【로스엔젤레스】 수혈로 인해 HIV에 감염된 일란성 쌍둥이의 면역응답을 17년간 검토한 결과 HIV 감염에 대한 면역응답은 쌍둥이에서 조차 다르게 나타났다고 온라인 닥터스가이드가 보도했다. UCLA(캘리포니아대학 로스엔젤레스) 감염증과 오토 양(Otto Yang)교수는 이러한 쌍둥이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를 Journal of Virology(2005; 79: 15368-15375)에 발표했다.“백신개발 어렵다”이번 연구 대상은 남자쌍둥이로 1983년 LA에서 출생 당시 동일한 도너(donor)로부터 동시에 수혈받은 직후 동일한 HIV주에 감염됐으며 LA 지역의 동일한 환경에서 성장했다. 각각의 아기의 세포상해성 T임파구(CTL)의 항원인식과 바이러스 변이를 비교 검토하자 HIV-1에 대한 CTL 항원 인식
【독일·뒤셀도르프】 급성C형간염에서는 자연치유될 때까지 기다려야 할까, 아니면 즉시 치료를 시작해야 할까. 또 만성인 경우는 어떤 방법이 좋을까.독일 하인리히대학병원 소화기·감염내과 율리아 뢰르케(Julia Lorke) 박사는 C형간염에 관한 여러 문제에 대해 Deutsche Medizinische Wochenschrift(2005; 130:1773-1777)에서 설명했다.급성C형간염의 50~80%는 만성으로 이행한다. 뢰르케 박사에 의하면 현재 독일에서는 약 50만명이 만성C형간염에 이환돼 있다.급성C형간염은 경도의 경과를 거쳐 무증후성을 보이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증후성 환자쪽이 자연적으로 바이러스가 배출하는 빈도가 높다. 때문에 증후성이고 급성C형간염 바이러스(HCV)에 감염된 환자는 우선 12주간
금속착체 개발 가능성 높여【워싱턴】 오하이오주립대학 화학과 제임스 코완(James Cowan) 교수는 동(銅) 등의 금속을 천연유기물질과 결합시키는 기능을 가진 디자이너 분자가 체내의 바이러스를 공격하거나 여러 질환을 치료할 가능성이 있다고 미국화학학회(ACS)에서 발표했다.강압작용 가진 분자도 합성코완 교수 연구팀은 디자이너 분자를 사용하여 HIV와 C형간염 바이러스(HCV)의 RNA 일부를 파괴하는 실험에 성공했다. 또 안지오텐신변환효소(ACE)억제제와 동일한 작용을 가진 분자를 합성시키는데도 성공했다. 교수는 “특허신청 중인 이 기술을 사용하면 향후 새로운 항암제를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디자이너 분자에 기초한 약제는 기존 약제보다 부작용이 적고 약제내성도 우수하다.교수에 의하면 제약
【독일·하노버】 휴가 중에 지중해 연안이나 동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로 여행하려는 환자에게는 A형간염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하노버의대 요하네스 하뎀(Johannes Hadem) 박사는 “현재 A형간염은 전형적인 여행병으로서 환자 3명 중 1명은 A형간염 바이러스(HAV) 오염지역에서의 거주경력과 관련이 있다. HAV감염 위험은 이탈리아 및 인근 지중해연안국가에 여행할 경우 약 3배, 아시아국가나 아프리카, 중남미에 여행할 경우 약 9배로 높아진다”고 Internist(2005;45:655-668)에 발표했다.성인 감염은 대부분 증후성소아와는 반대로 성인 감염자는 75%가 증후성 경과를 거치며 생명이 위험해지는 경우도 있다. 50세 이상의 환자 사망률은 약 2%다. 미국에서 실시된 연구에
HCV감염남성에서 많은 갑상선기능저하증 【뉴욕】 갑상선질환의 관리는 여전히 쉽지 않은 과제이지만 최근 여러 중요한 정보가 잇달아 보고되고 있다. 이 중 해외 유명 저널에 소개된 3건의 연구결과를 소개해 본다.▶결절 1cm넘으면 기왕력과 진찰소견으로 진단 - 펜실베이니아대학 수전 만델(Susan J. Mandel) 박사는 직경이 1cm을 넘는 갑상선 결절을 일으킨 환자의 초기진단법에 대해 JAMA(2004;292:2632-2642)에서 설명하고있다. “갑상선결절이 만져진다고 해서 실제로 결절이라고 단정할 수 없다. 만져지지 않는 경우도 많다. 갑상선 부전, 갑상설관낭포 등의 비정상적 발달과 비대칭적으로 진행하는 갑상선질환(림프구성 자가면역성갑상선염, 리델 갑상선염 등)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박사에 의하면
【미국·볼티모어】 존스홉킨스대학 내과 Chloe Thio교수팀은 신체의 방어시스템인 킬러면역세포의 억제에 관여하는 유전자가 C형간염의 자연치유의 주 원인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Science(2004;305:872-874)에 발표했다. C형간염 바이러스(이하 HCV)의 감염으로 간경변에서 간암 때로는 사망에 이르는 경우가 있지만 이 유전자는 감염시의 바이러스 노출량이 적었다고 생각되는 환자에만 나타났다.20%가 자연치유Thio교수는 “어째서 HCV감염자의 약 20%는 자연치유되고 나머지 80%는 치료가 필요한지 우리의 지견은 그 원인을 해명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일부 환자에서 어떻게 하여 자연치유가 일어나는지를 밝혀냄으로써 C형간염 백신의 개발과 치료의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교수는 기대하고 있
대한간학회는 18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하고 국내희귀 간질환에 대한 연구보고를 시작으로 간암과 간 관련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국내외에서 발표된 연구자료를 중심으로 국내의 현실적 문제점들을 반영한 만성 B형과 C형 간염 치료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이번에 제정된 가이드라인에 대해 박중원(국립암센터) 학술이사는“ 만성 B형과 C형 간염의 표준치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임상에서 치료를 할 때 참고하는 말 그대로의 가이드라인”이라고 밝혔다. 이에 발표된 가이드라인 내용을 중심으로 소개한다. B형 만성 간염치료 가이드라인간질환에 의한 사망률 낮추고 생존율 증가가 목표이번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제시된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치료목표는 두 가지로 나뉜다. 장기적인 치료목표는 만성 B형 간염단계에
【미국·볼티모어】 메릴랜드대학 내과 Charles D. Howell교수팀은 미국에서 가장 일반적인 C형간염의 원인 바이러스(HCV) 유전자 1형에 감염된 아프리카계 미국인(흑인)에게 페그인터페론 알파-2a와 리바비린을 병용한 결과, 과거와는 달리 높은 반응률이 얻어졌다고 Hepatology(2004;39:1702-1708)에 발표했다. 메릴랜드대학의료센터의 환자가 포함된 다시설시험에서는 HCV 1형에 걸린 흑인의 26%가 치료에 반응했다. 이 수치는 과거 실시된 후향적 연구에서나타난 반응률 17~20%를 넘는 것이다. 공동연구자인 Howell교수는 “C형간염에 대한 항바이러스요법의 유효성을 조사한 임상시험에서는 흑인이 대상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C형 간염은 백인보다 흑인에서 2~3배 많이 나타난다”고 설
【베를린】 제39회 유럽간연구학회(EASL) 연례회의에서 쉐링 플라우 유럽(벨기에)은 2종류의 페그인터페론(PEG-IFN) 제제를 이용한 C형 만성간염 치료 효과를 비교한 결과 PEG-IFNα-2b군 효과 발현이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험은 외부의 지원을 받지 않고 독자적으로 실시됐으며 PEG-IFNα-2b 또는 PEG-IFNα-2a를 같은 용량의 리바비린과 병용했다.체중에 맞춘 용량이 중요이 시험의 중간 결과에 따르면, 미치료 상태의 C형 만성간염(genotype 1)환자에게 체중에 맞춰 PEG-IFNα-2b의 용량을 달리 투여하면, 체중에 관계없이 PEG-IFNα-2a를 투여하는 것보다 신속하고 뛰어난 바이러스학적 반응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genotype 1 바이러스는 세계에서 가장
【미국·뉴올리언즈】 미국소화기질환 관련 4개 학회가 한 장소에 모이는 미국소화기병주간(DDW2004)이 지난달 15~20일 약 1만 5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모임에서는 신규 생물제제의 등장으로 새롭게 전개되고 있는 염증성장질환(IBD)치료, 난치성 genotype 1형 C형간염에 대한 효과가 기대되는 경구 치료제의 화제 등을 2주에 걸쳐 알아본다. 크론병신규생물제제의 등장 잇달아크론병의 병태에는 1형 헬퍼-T세포(Th1) 우위의 면역응답 이상이 밀접하게 관련하고 있다. 최근에는 분자생물학적인 어프로치에 따라 병태가 해명되면서 염증 반응에 관계하는 사이토카인이나 접착분자를 타겟으로 한 치료법이 개발되고 있다. 이번 학회에서는 이러한 신규 생물제제의 임상보고가 잇달아 발표되어 항인터류킨(IL)-1
【영국·노팅검】 노팅검대학병원 퀸즈의료센터 Stephen Ryder박사는 C형간염 바이러스(HCV)에 감염된 경도의 간질환 환자의 3명 중 1명은 간 섬유화가 급속하게 진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Gut(2004:53:451-455)에 발표했다. 박사는 그 원인은 기존에 생각하고 있던 것과는 다르다고도 지적했다. 섬유화와 염증 진행에 관련HCV감염자이고 경도의 간질환 환자 214명(평균연령 36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질환의 진행이 성별, 바이러스 타입, 감염기간, 음주 또는 간기능 저하를 나타내는 기타 징후와 관련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HCV감염자는 역시 금주하는게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박사는 HCV감염시의 연령이 높다는 점, 그리고 첫번째 간생검시에 섬유화와 염증이 어느정도였는지 등이
【멕시코시티】 Medica Sur병원 바이오테크놀로지부문 Jorge Poo박사는 thymosin α1(Zadaxin), 페그인터페론(PIFN)α, 리바비린의 3제 병용요법이 C형간염의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미국간질환학회에서 보고했다. thymosin α1은 현재 암치료에도 기대되고 있다. 반수가 HCV RNA음성으로 Zadaxin은 순환혈중에 존재하여 바이러스 감염이나 특정 암에 대한 체내 면역응답을 도와주는 흉선인자, thymosin α1의 완전 합성제제. Poo박사가 주도하는 다시설 시험에서는 현행 IFN+리바비린요법에 응답하지 않은 환자에게 thymosin α1을 추가하는 3제 병용요법을 실시했다. 12주간 시험치료를 마친 23명 중 14명(61%)에서는 조기 바이러스응답(EVR)이 나타났을 뿐만 아니라
【독일·에센】 C형 간염이 키스로도 감염된다는 사실이 최근 독일에서 보도돼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보도가 근거로 삼고 있는 것은 C형간염환자의 타액 속에서 고감도 폴레머레이스연쇄반응(PCR)법을 통해 C형간염 바이러스(HCV)가 검출됐다는 내용의 연구다. 그러나 에센대학 바이러스학연구소 Michael Roggendorf교수는 “HCV의 RNA가 타액 속에서 검출됐다는 사실과 타액을 통해 감염위험이 높다는 사실을 동일하게 보아서는 안된다”고 주장한다. 이번 검출된 바이러스가 감염력을 가진 것인지 아니면 불활성 바이러스 단편에 불과한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HCV가 키스로 감염된다는 사실을 보이는 역학적 증거는 현재로서는 없다”고 교수는 지적했다.
대한내과학회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10월25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됐다.이번 추계학회 역시 분과 전문의 별로 연수교육이 실시됐는데 이번호에서는 개원의 연수강좌중 김병호 교수의 간경변의 1차 치료 원칙을 게재한다.간경변의 1차 치료 원칙경희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김병호간질환은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당뇨병에 이어 5번째 사망원인이며, 40대에서는 암에 이어 2번째이고, 특히 40대 남자는 간질환에 의한 사망률이 여자의 9배에 이르고 있다. 이들 상당수는 간경변 등의 만성 간질환에 의하고 있다.간경변은 지속적인 간손상에 의하여 간세포 수가 줄어들면서 간기능이 저하되고, 이를 보상하기 위하여 생존간세포가 활발히 분열하여 재생결절(regenerating nodule)을 이루며, 동시에 손상 받은 부위는 결합
【독일·브레멘】 하노버의대 위장병·간장병·내분비학 Michael P. Manns교수와 Heiner Wedemeier교수는 ‘C형간염 핸드북-진단, 경과와 치료’에서 “만성 C형간염환자는 가족이나 배우자를 감염시키지 않을까, 마약복용자 취급을 당하지 않을까, 직장에서 쫓겨나지 않을까라는 다양한 불안을 안고 있어 정확한 지식을 갖고 불안을 해소시켜주는 것도 의사의 의무”라고 주장했다. 간염은 아직도 술을 많이 마시거나 마약상습복용자만 걸리는 질환으로 잘못 알고 있다. Manns교수는 “C형간염환자가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제3자에게 환자의 정보를 유출시켜선 안된다”고 지적한다. 교수는 가족이나 친구의 감염위험에 대해서는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음을 환자에게 알려주어야 한다고 말한다. C형간염 바이러스(HCV)는
【독일·뮌헨】 C형 간염 바이러스(HCV)에 감염된 급성 C형 간염환자는, 증상을 일으킨지 12주 이내에 치료되지 않았던 환자, 항바이러스성 치료를 받은 환자 모두 바이러스의 클리어런스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뮌헨·슈바빙종합병원(뮌헨) J. Tilman Gerlach 박사팀은, Gastroenterology(125:80-88)에 발표했다.68%가 자연치유급성 C형 간염은 현재, 급성 간염의 전체 증례의 약 20%를 차지하며 사망률도 유의하게 높다. Gerlach 박사팀은 질환의 자연경과를 잘 이해하는 것이, 치료법을 발전·개선시키는데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리고 질환의 경과를 확실하게 밝히고 치료를 시작하는 가장 좋은 타이밍을 조사하기 위해 HCV 양성으로 진단된 급성 C형 간염환자 60례(남성 2
【독일·비스바덴】 만성C형간염환자에 대한 항바이러스요법의 주효율을 치료시작 전에 평가할 수 있게 되었다. 자를랜드대학병원 내과 Christopher Sarrazin강사는 “인터넷 상에서 얻을 수 있는 계산 소프트웨어에다 필요한 수치를 입력하면 치료 성공률이 나타난다. 이를 잘 활용하면 환자의 지나친 기대를 줄여주고 반대로 치료에 대한 동기부여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제109회 독일내과학회에서 열린 Falk재단 주최 심포지엄에서 보고했다. C형간염바이러스(HCV)의 유전자형은 페그인터페론α와 리바비린의 병용요법에 대한 응답을 예측하는 중요한 인자다. 강사는 “유전자형이 2또는 3형인 환자는 1형인 환자에 비해 응답률이 상당히 높다. 또 페그인터페론의 치험에서는 바이러스량이 13만IU/mL이하에서는 섬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미국소화기병주간(DDW2003)이 지난 5월 17∼22일 전세계에서 1만 3,000명 이상이 참가한 가운데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회에서는 C형 만성간염환자에 대해 치료효과와 QOL의 향상이 기대되는 지속적으로 작용하는 페그인터페론(Peg IFN)과 리바비린 병용요법 그리고 항종양괴사 인자(TNF)α항체의 치료 효과 예측에 관한 검토, 임상 지견의 축적이 진행되는 캡슐 내시경의 화제 등에 대해 소개해 본다. Peg IFN+리바비린 병용요법재발례에서 HCV-RNA 지속 음성화율 32∼47%서구에서는 2종류의 지속형 페그인터페론(Peg IFN)이 이미 시판되고 있으며, C형 만성간염의 표준치료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코넬대학 뉴욕장로교병원 소화기과 Ira M. Jacobson
【미국·볼티모어】 메릴랜드대학 내과 Charles D. Howell교수팀은 백인에 비해 아프리카계 미국인은 C형간염치료에 대한 반응이 왜 불량한지에 대해 연구 중이다.교수팀은 치료저항성이 가장 강한 게노타입1형 C형간염 바이러스(HCV)에 의한 간염으로 진단된 400례에 대해 통상의 약제요법의 효과를 비교하는 다기관 임상연구 VIRAHEP-C에 참가하고 있다.이 연구의 피험자 가운데 절반은 아프리카계 미국인이고 나머지는 백인이다.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C형 간염 이환율은 백인보다 2배 높지만 현재의 치료법으로는 아프리카계 미국인에 별다른 효과가 없는 상황이다. 최근 연구에서는 특히 게노타입1형 HCV감염환자에서 치료에 대한 반응에 인종차가 나타난 것으로 시사됐다. 예를들면 어느 연구에서는 T세포를 자극하는 항
C형 간염 치료에 앞서 환자 간질환 상태 정확한 파악중요제9차 대한간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지난 5월 30일 제주 ICC 3층 탐라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연제를 정리했다.C형간염의 면역학적 병인론원자력병원 내과 정숙향HCV가 직접적인 세포변성 바이러스(cytopathic virus)가 아니라는 증거들로는 HCV 단백들을 발현하는 transgenic mice에서 세포변성이나 간 염증을 발견할 수 없었다는 점(28), HCV 단백 발현을 조건부로 유발시키는 세포배양에서도 세포변성이 관찰되지 않는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또한 환자들에서 바이러스 역가와 간손상의 정도가 상관 관계가 없다는 점도 들 수 있다. 따라서 C형간염에서 간손상의 기전은 면역학적 병인으로 인정되고 있다. 이미 B형간염바이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