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이 보톨리눔톡신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종근당은 내달 1일 보툴리눔톡신 제품 '원더톡스'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보툴리눔톡신 A형인 이 제품은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억제해 근육의 움직임을 제어한다. 미간주름 개선을 적응증으로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받았다.종근당의 미용성형 시장 진출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3년 미용 전담사업부 BH(Beauty & Health)사업부를 만들고 히알루론산 필러 '스타일에이지'와 리프팅용 실 '실크로드', 가슴보형물
체모로 인한 고민거리는 남녀노소 불문이다. 남성은 수염, 다리털 등 특정 부위를 고민하지만 여성은 팔, 다리, 겨드랑이 등 더욱 많은 부위에 신경을 쓴다. 노출 정도에 비례해 고민도 늘어나는 만큼 체모 관리의 최적기는 겨울철이며 적어도 지금부터는 시작해야 한다는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여름철을 대비한 제모와 체형관리에 대해 라마르의원(일산점) 홍서윤 대표원장[사진]으로부터 들어보았다.홍 원장에 따르면 제모 관련해 가장 많은 고민은 제모의 시기, 간격, 횟수 등이다. 개인마다 다르지만 대개 3~5주 간격으로 1회 시술을 받는게 좋다.부
첫인상은 얼굴 이미지가 좌우한다. 피부노화를 예방하는 안티에이징과 아름답게 나이 들어가는 웰에이징 관리에 관심을 많이 보이는 이유가 이를 입증한다.피부를 탱탱하게 만들어 주는 섬유 단백질인 콜라겐은 20대 이후부터 점차 없어지면서 피부탄력이 줄면서 피부노화가 진행된다.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관리방법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인다. 피부 탄력과 주름 개선법은 기능성 화장품을 바르거나 마스크팩 등 홈케어가 대부분이다. 먹거나 바르는 콜라겐 제품도 등장했지만 피부노화의 근본적 개선에는 한계가 있다. 최근들어 병원의 얼굴 리프팅시술 수요가 늘어
메디톡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조치에 부당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17일 식약처는 메디톡스의 보톨리눔톡신 메디톡신주의 제조, 판매, 사용에 대해 잠정 중단을 명령한바 있다.메디톡스는 19일 대전지방법원에 집행정지 신청 및 명령 취소 소송을 제기한데 이어 20일에는 입장문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이번 식약처의 조치는 메디톡스 전 직원이자 2019년 대웅제약에 근무하고 있던 A모씨의 국민권익위원회 제보에 따른 검찰 조사에 근거한다.제보 내용은 2012년 12월부터 2015년 6월 사이에 생산된 메디톡신주의 일부가 제조 과정에서 허가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거리두기에 참여가 늘어나면서 실내 생활시간이 길어졌다. 그러면서 얼굴살이 급격히 늘었다는 사람도 증가했다. 과도한 볼살은 얼굴을 커보이게 할 뿐만 아니라 목이 짧고, 심술이나 둔한 이미지로 보이는 등 대인관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얼굴볼살은 운동이나 기타 관리로 빼려고 해도 탄력없이 처진 피부가 되거나 오히려 턱밑 이중턱이 생겨 더욱 도드라지기도 한다.협부지방이라고도 불리는 심부볼지방은 광대쪽 볼 깊숙한 곳에 자리 잡은 지방이다. 얼굴 안쪽의 지방조직인 볼지방 패드의 제일 아래쪽
필러, 보톨리눔톡신 특화 바이오기업인 메디톡스가 사업영역을 확장한다. 메디톡스는 응급피임약 레보콘트라정(성분명 레보노르게스트렐 1.5mg)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성분은 여성의 배란을 지연시키고, 자궁 내 정자 이동을 방해하여 착상을 저해함으로써 임신을 억제하는 메커니즘을 갖고 있으며, 세계보건기구(WHO)가 30년 이상 안전성을 입증하고 있다.임상시험에 따르면 관계 후 24시간 이내 복용시 피임효과가 97% 이상으로 확인됐으며, 72시간 이내 복용해도 피임효과가 입증됐다. 국내 응급피임약 시장 점유율은 60%에 이른다. 메
보톨리눔톡신과 필러, 윤곽주사 등의 절개를 하지 않는 비수술적 시술인 쁘띠성형은 집 근처 피부과, 쁘띠전문병원, 성형외과 등에서 받을 수 있을 정도로 대중화됐다. 비영구적이라는 장점도 있어 매년 바뀌는 외모 트렌드에 맞춰 쉽고 간단하게 예뻐질 수 있는 방법이지만 주의할 부분도 있다.닥터쁘띠의원(명동점) 손미영 대표원장[사진]은 쁘띠성형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고 강조한다. "뉴스나 인터넷에서 나오지만 알게 모르게 크고 작은 부작용들이 많이 발생하는게 쁘띠성형이다. 대중화된 탓에 많은 병원들이 과도한 마케팅과 가격 경쟁으로 환자를
꽃들이 만개하는 4월에는 많은 사람들이 '변화'를 생각한다. 어떤 사람은 책과 여가 활동으로 내면의 안정과 변화를 주고 어떤 사람들은 운동과 미용 등을 통해 외면을 가꾼다. 최근 대다수 사람들이 외출을 꺼리면서 활동성이 크게 줄어들었다. 그런만큼 체중 증가 고민도 늘어났다. 미뤄진 개강과 활동 일정도 대비해 집에서 간단한 운동과 스트레칭 등과 함께 지방분해주사, 보톨리눔톡신, 필러 등 쁘띠성형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닥터쁘띠의원(노원점) 김현하 대표원장[사진]에 따르면 매년 개강이나 취업 시즌이면 겨울철 지방이 뭉쳐 늘
봄이 오면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옷차림은 가벼워지고 여행과 나들이객 등 늘어나는 등 외출활동이 많아진다. 아울러 여름이 오기 전 봄부터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와 함께 외모 관리에 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자하기 시작하는 시기이기도하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외부 활동이 줄어들어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거나 계단 오르내리기 등 공간이 협소한 곳에서 한정된 활동을 할 수 밖에 없다. 때문에 요즘에는 체중증가가 고민인 내원객이 늘고 있다. 결혼식과 중요한 행사를 앞둔 사람들 역시 많이 찾고 있다.최근에는 상대적으로 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메디톡스의 보톨리눔톡신 코어톡스의 적응증으로 뇌졸중 후 상지근육경직을 승인했다.이로써 코어톡스는 발매 1년만에 미간주름 등 총 2개의 적응증을 확보했다. 상지근육경직은 뇌졸중환자의 3명 중 1명에서 발생하는 뇌의 중추신경계 손상에 의한 후유증이다.경직된 상지근육 부위에 코어톡스를 투여하면 근육의 과도한 수축을 억제해 증상이 완화되는 효과가 있으며, 3년간 최대 6회까지 요양 급여도 인정받을 수 있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작고 날렵한 V라인 얼굴은 많은 사람들이 원한다. 이미 어깨와 목 라인이 얼굴과 함께 들어나는 봄, 여름을 대비해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 쁘띠시술 등으로 얼굴 줄이기에 나서고 있다. 얼굴살이나 뱃살, 팔뚝살의 제거에 최적인 방법은 운동과 식이요법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쁘띠시술에 대한 수요는 줄지 않고 오히려 늘고 있다. 이에 대해 닥터쁘띠의원(건대점) 강주희 대표원장[사진]은 "뱃살, 팔뚝살, 얼굴살 빼는 방법은 동일하다. 운동과 식이요법의 병행이 가장 좋지만 타고난 얼굴형, 특정 부위 지방 뭉침 등
3월을 앞두고 날씨가 따뜻해지고 있다. 다이어트 운동이 기지개를 펴기 시작하는 시기다. 꽁꽁 싸매던 겨울철과는 달리 옷 차림이 가벼워지고 조금씩 노출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하여 다이어트를 시도하지만 학생, 직장인 등 모두 학업, 직장 여가 활동 등의 이유로 위와 같은 방법으로만은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하기 어렵기 때문에 각종 보톨리눔톡신, 윤곽주사 등의 쁘띠시술을 병행하는 추세다.페이스라인/바디라인에 뭉쳐있는 지방의 효과적인 제거법에 대해 닥터쁘띠의원 강남 본점(1호점)의 고경덕 대표원장[사진]은
대웅제약의 보톨리눔톡신 나보타가 브라질에서 품목허가를 받았다.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2월 17일(현지시간) 나보타가 브라질 위생감시국(ANVISA)으로부터 미간주름 개선 및 뇌졸중 후 상지근육 경직 치료 적응증에 대해 품목허가를 승인했다고 밝혔다.나보타는 현재 멕시코, 파나마, 볼리비아 등 중남미 9개국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한 데이어 중남미 최대 시장인 브라질에 진출해 중남미 시장 입지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대웅은 올해 상반기에 브라질에 첫 수출을 예상하고 있다. 현지 판매는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 제품을 성공적으로 판매했던 경험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월 17일 보톨리눔톡신 메디톡신에 경부근긴장이상 치료 적응증을 승인했다. 국산 보툴리눔톡신 제제 중 처음이다.이번 적응증 추가로 메디톡신은 뇌졸중 후 상지 근육 경직, 소아 뇌성마비 환자의 첨족기형, 눈꺼풀 경련, 미간주름, 눈가주름 등 기존 적응증을 포함해 총 5개로 늘어나 국산 보툴리눔 톡신 제제 중 가장 많은 적응증을 보유하게 됐다. 경부근긴장이상 환자에 최소 3개월 간격으로 투여 시 요양급여를 인정받는다.경부근긴장이상(Cervical Dystonia)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목 근육이 경직되며 수축과 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문의약품 보툴리눔 주사제를 불법유통한 제약업체 영업사원 A씨와 B씨를 비롯해 무자격 중간유통업자 4명에 대해 약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식약처 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서로 공모해 2017년 12월부터 2019년 8월까지 보툴리눔 주사제(17,470개, 4억 4천만원 상당)을 무자격 중간유통업자 C씨 등에게 불법 유통했다.성형외과·피부과 등 병·의원에서 주문한 수량보다 많게 발주한 후 잔여수량을 빼돌리거나 병·의원에서 주문한 것처럼 허위로 발주하고 무자격 중간유통업자에게 판매하는 방식이었
언제부턴가 쁘띠성형이 국내 성형시술을 이끌고 있다. 간단한 성형시술인 쁘띠성형은 시술시간과 회복기간이 짧고 비용도 저렴해 많은 이들이 이용하고 있다. 쁘띠성형의 대표는 보톨리눔톡신과 필러다.단기간에 외모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쁘띠성형에 대해 일각에서는 위험성과 부작용을 지적하고 있다. 필러가 부작용이나 위험성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무조건 위험하다는 이야기는 다소 무리가 있어 보인다는게 전문가들의 생각이다.필러는 안면에서 꺼진 부위를 보충하거나 피부주름 개선, 얼굴 볼륨감을 위한 심미적인 목적으로 이용되는 쁘띠성형 중 하나다. 우리
보톨리눔톡신, 필러 등으로 잘 알려진 쁘띠성형은 해가 갈수록 사람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비영구적인 특징과 매년 상승하는 물가가 가장 크기 때문일 것이다. 성형(외모)트렌드가 변화한데다 비용이 수술보다 저렴하기 때문이다.하지만 효과 지속시기가 짧다는 단점이 있다. 때문에 시술 주기가 너무 잦거나 과도한 용량 사용 등 무분별한 쁘띠성형도 많이 일어나 예상치 못한 부작용도 발생하곤 한다.닥터쁘띠의원 일산점의 유승룡 대표원장[사진]은 쁘띠성형 시술의 장단점과 주의점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보톨리눔톡
쁘띠성형은 수술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과 짧은 시술시간이 장점이다. 바쁜 현대인들에게 수년간 큰 인기를 끌고있는 이유다. 보톨리눔톡신, 필러 등이 대표적이며 이들의 공통점은 간단하고 신속하며 우수한 효과다.닥터쁘띠(노원점) 김현하 대표원장[사진]에 따르면 쁘띠(petti)는 프랑스어로 '작은'이라는 의미로 얼굴에 칼을 대지않는, 즉 비수술적 시술을 말한다. 보톨리눔톡신은 사각턱, 이마, 미간, 눈가 등의 얼굴에 시술받는 경우가 많다. 얼굴의 특정 부위를 갸름하게 만들거나 주름을 개선시킨다. 승모근, 종아리 등의
얼굴살은 동안의 조건이면서도 몸은 말랐는데 통통해 보이게도 한다. 개인에 따라 얼굴 특정 부위에 뭉친 지방이 고민거리가 될 수 있는 이유다.운동만해서는 얼굴살을 빼기 어렵다. 노화로 인한 탄력이나 주름 등이 있을 경우에는 제거하기가 더 어려워진다. 이럴 때에는 얼굴의 지방과 근육의 보정이 필요하다. 최근 닥터쁘띠는 뭉쳐있는 얼굴지방의 제거와 함께 얼굴형도 개선할 수 있는 일명 쏙주사를 개발했다.닥터쁘띠(강남1호점) 고경덕 대표원장[사진]은 쏙주사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자신의 얼굴형에 불만인 사람들은 얼굴살의 지방을 탓하는
대웅제약이 글로벌사업전략과 신약개발 현황을 발표했다. 대웅은 15일 JP모건헬스케어컨퍼런스(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위식도역류질환치료제인 펙수프라잔의 글로벌 개발 로드맵을 공개했다.지난 해 국내 임상 3상 시험을 마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허가를 신청한 펙수프라잔은 올해에는 미국과 중국에서 임상시험에 들어간다. 위식도역류질환치료제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40조원에 이른다. 이밖에 자가면역질환치료제는 1상 임상시험 진입 준비 중이며, 특발성폐섬유증치료제는 호주에서 1상 임상시험 중이다. 대웅제약과 한올바이오파마가 공동 개발 중인 안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