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 7월 9일(화) 오후 2시▶ 장 소 : 충무아트홀(중구 신당동) 1층 컨벤션센터▶ 제 목 : 만성통증 치료하기▶ 문 의 : 02-2270-0534
차의과학대학교(총장 이훈규)는 항노화 연구 및 만성통증 치료의 대가 이영진 박사를 차의과학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장으로 임명하였다.이영진 차의과학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장은 1994년부터 차의과학대학교 교수로 재직, 강남차병원 만성통증센터에서 진료하며 난치성 만성통증에 대한 비수술적 치료를 시행하고 만성통증분야 대한민국 최고의 대가로 인정받았다.
만성통증약물 중 장시간 작용형 오피오이드를 복용한 남성은 단시간 작용형인 즉효형을 복용한 남성보다 테스토스테론 저하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카이저퍼머넌트연구소 안드레아 루빈스테인(Andrea Rubinstein) 박사는 81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를 Clinical Journal of Pain에 발표했다.박사는 2009~2010년 26~79세의 만성통증을 앓고 있는 남성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대상자는 최소3개월 이상 오피오이드를 복용 중이었다.분석결과, 장시간 작용형 오피오이드를 복용 중인 남성의 74%(46명 중 34명)에서 테스토스테론 저하가 나타났다. 반면 즉효형을 복용 중인 남성에서는 34%(35명 중 12명)만이 저하를 보였다.체질량지수를 조정해도 장시간 작용형
요통 등 만성통증이 있는 흡연자는 담배를 끊으면 통증이 경감된다고 미국 로체스터대학 글렉 렉틴(Glenn R. Rechtine) 교수가 Journal of Bone and Joint Surgery에 발표했다. 교수는 척수장애로 인해 요통 등 통증이 있는 환자 5,333명을 대상으로 통증과 흡연경력에 대해 연관관계를 조사했다.총 8개월 간 시각적 애나로그 척도로 4회 통증을 측정한 결과, 통증 치료시 전혀 흡연을 하지 않았거나 금연을 한 환자는 흡연중인 환자보다 통증정도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통증 치료 기간 중 계속 흡연을 했던 환자는 치료를 해도 통증개선 효과가 없었으며, 수술을 하더라도 통증은 개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렉틴 교수는 "연구결과 통증개선과 금연사이의 강한 연관관계가 확인된만큼, 척
메드트로닉코리아(대표 허준)는 1일 만성통증 환자를 위한 자세감지 척수자극기인 '리스토어센서(RestoreSensorTM)'[사진]가 11월부터 보험급여를 적용받는다고 밝혔다.난치성 만성통증의 유형 중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 환자들은 10%를, 다른 난치성 만성통증 환자들은 일반 의료보험과 동일한 20%를 부담하게 된다.척수자극기란 통증이 말초신경을 통해 중추신경계로 진입하는 과정을 다른 감각을 통해 상쇄시켜 실제 느끼는 통증을 줄여준다.환자의 신경을 손상하지 않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게 장점이지만 척수 위치와 상관없이 동일한 전기 자극을 가하기 때문에 자세 변경시 불편하다는게 단점이다.허리수술 후 발생하는 통증이나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 협심증, 말초신경병증, 대상포진 등
한국인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통증질환은 허리통증이며 수술 후에도 통증이 지속·재발하는 만성통증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대한통증학회(회장 문동언/서울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가 통증의 날을 맞아 2011년 7월부터 1년 간 5개 병원(서울성모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전남대학교병원, 서울삼성병원, 강릉아산병원) 통증환자 25,422명의 임상데이터를 통증 부위별로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분석에 따르면 신경계보다는 근골격계 통증환자 비중이 높았으며 그 중에서도 허리통증(31%/11,580명)과 하지통증(21%/ 7,727명) 등 요하지통 환자가 절반을 넘었다.가장 환자 수가 많은 허리통증의 경우 여성환자(62%,7189명)가 남성환자(38%,4391명)에 비해 약 2배 가량 많았으며
사무실에서 업무를 보기 전에커피를 마시면 컴퓨터 업무로 인한 목, 손목, 등 근육의 통증이 완화되는 것으로나타났다.노르웨이 수나스재생병원 베가드 스트롬(Vegard Strøm) 교수는 성인 48명을 대상으로 관찰한 결과를 BMC Research Notes에 발표했다.피험자 중 22명은 어깨나 목 등에 만성통증을 가지고 있었으며, 26명은 통증이 없었다.박사는 총 19명에게 컴퓨터 업무 1시간 18분 전 커피 한 잔이나 반 잔을 마시게 한 후 90분간 업무를 지시한다음 15분 간격으로 통증 정도를 조사했다.조사결과, 업무 시작 전 커피를 마신 피험자가 마시지 않은 피험자보다 컴퓨터 업무 후 통증의 강도가 낮았다.스트롬 교수는 "연구결과 카페인이 근육통 등 통증완화 효과가 있을 수 있다"며 "
한국얀센의 만성통증 치료제 ‘울트라셋이알세미서방정’이 9월 1일부터 건강보험급여를 적용받았다. 울트라셋이알서방정의 절반함량(아세트아미노펜325mg+트라마돌염산염 37.5mg)인 이 제품은 중등도 이상 만성통증 환자에게 12시간 지속적인 통증조절 효과를 보이는 서방정 제제로 1일 2회 투여가 가능하다.보험약가는 정당 365원이다.
존슨&존슨社의 경구용 장기 지속형 진통제인 뉴신타(Nucynta; 타펜타돌)가 29일 미FDA로부터 적응증 추가승인을 받았다. 뉴신타 ER은 지난해 지속적이고 중등도에서 중증의 만성통증 성인환자의 증상관리용으로 FDA의 승인을 받은 바 있다.이번 승인은 2건의 임상 3상시험결과 3주 간 뉴신타 100~250mg을 1일 1회 복용시 통증의 강조가 대조군에 비해 비교우위를 보인 것으로 입증되었기 때문.한편, 당뇨병성 신경병증은 발과 발가락, 손 팔 등의 신경이 손상되는 과정에서 찌릿한 느낌이나 화끈거림, 따끔거리는 느낌 등 감각이상을 가리킨다.
▶ 일 시 : 6월 15일 오후 2시▶ 장 소 : 병원 별관 대강당▶ 제 목 : 만성통증 건강강좌▶ 문 의 : 02-724-7621
진통제 전문기업인 한국먼디파마가 지속형 진통 패취 노스판 패취를 출시했다.골관절염 통증 및 만성요통에 효과적인 부프레노르핀이 주성분인 이 제품은 주 1회 부착으로 통증 조절이 가능해 복약편의성을 높여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NSAID나 COX-2억제제로 통증 조절이 적절히 조절되지 않는 만성통증환자가 최적의 대상이며 노인을 비롯해 신장애 및 중증도 이하 간장애 환자에 대한 안전성도 입증됐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노스판 패취는 마약성 진통제 오피오이드 처럼 효과는 뛰어나지만 호흡곤란, 약물의존성 등의 위험성이 적어 향정신성 제제로 분류돼 있다. 현재 영국과 덴마크, 호주 등지에서도 발매돼 처방되고 있다.
상처나 질병이 치유된 후에도 오랫동안 통증이 지속되는 '만성통증'의 뇌속 메커니즘이 해명됐다.일본생리학연구소 나베쿠라 주니치 박사는 뇌의 신경회로가 변환되면 통증 감각이 지나치게 예민해지고 통증이 만성화된다는 사실을 쥐실험을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박사는 다리 신경인 좌골신경이 상해시켜 만성통증을 유발시킨 쥐로 실험한 결과, 말초신경이 상해될 때 발생한 비정상적인 통증 때문에 뇌의 감각야의 신경회로와 신경을 이어주는 시냅스가 크게 변화하고, 뇌속 신경회로가 빠르게 변화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박사에 따르면 말초신경이 상해되기 전 있었던 시냅스가 줄어드는 반면 비정상적인 통증에 반응하는 시냅스가 늘어나 이상감각에 의한 새로운 시냅스가 만들어져 통증이 만성화된다.
40대 이하의 젊은 층이 그 이상의 연령대에 비해 통증질환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통증학회(회장 문동언/서울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가 전국의 회원병원 환자 12,654명을 대상으로 임상데이터 및 설문조사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이에 따르면 40대 이하에서는 치료가 쉬운 통각수용통증 비율보다 치료가 어려운 신경병증통증 및 복합통증의 비율이 1.4배 높았다. 그 이상의 연령대에서는 반대로 통각수용통증이 더 많았다.통각수용통증은 수술 후 통증, 다치거나 삔 후의 통증, 분만 통증, 관절염 등으로 인한 비교적 치료가 쉬운 질환이다. 반면 신경병증통증은 신체의 손상이 아닌 신경세포의 손상이나 신경계의 기능이상으로 통증의 신호를 뇌에 보내면서 나타나는 난치성 질환에 속한다.문제는
존슨&존슨社의 경구용 장기 지속형 진통제인 뉴신타(Nucynta; 타펜타돌) ER이 26일 미국 FDA 승인을 획득했다.J&J는 성인의 만성통증치료제인 뉴신타 ER은 1일 2회 복용을 원칙으로 하지만 마약성분이 함유돼 있어 오‧남용과 과량복용, 의존성 등의 문제점을 의사들에게 고지토록 하는 전제조건으로 FDA 발매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한편 뉴신타의 속효성 제제는 지난 2008년 11월 FDA의 허가를 취득한 바 있다.
만성요통환자 18명을 치료한 결과, 통증과 신체적 장애가 줄어들고 MRI상에서 좌측 배측전두엽피질(DLPFC)이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캐나다 맥길대학 로라 스톤(Laura S. Stone) 교수가 Journal of Neuroscience에 보고했다.치료 전 만성요통군 대뇌피질 여러 곳 얇아져노동인구 가운데 신체장애를 일으키는 가장 많은 이유는 만성요통이다. 또 만성요통을 인지기능장애의 한 원인이라는 연구결과도 보고됐다.스톤 교수는 만성요통과 인지기능 회로에 관련이 있다고 가정하고 18명의 만성요통환자군(환자군)과 16명의 비(非)만성요통군(대조군)을 6개월간 추적조사했다.환자군은 남성 8명, 여성 10명, 평균 46세(28~42세), 평균 유병기간 5년(1~20년). 대조군은 남성 8명
고대안암병원이 15일 국내 최초로 통합의학센터를 오픈했다. 통합의학센터는 현대의학적 진단과 치료에 효과와 안정성이 증명된 보완요법을 병행함으로써 치료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진료센터다.통합의학분야는 독일을 비롯하여 미국 하버드, 스탠포드, 존스홉킨스, 엠디앤더슨 암센터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병원에서는 이미 개설하여 진료하고 있는 분야다.진료영역은 심장과 뇌질환, 만성통증(관절염, 요통), 학습장애, 만성피로, 갱년기, 피부(아토피) 환자를 위한 통합의학(현대의학+한의학+보완대체요법)적 치료를 실시한다. 아울러 개인별 헬스컨설트도 가능하다.
난치성 만성통증의 하나인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에는 교감신경차단술과 통증유발점 관리를 동시에 실시하면 완치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대 안암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장성호 교수는 복합부위통증을 앓고 있는 23세부터 82세의 남녀성인 7명을 대상으로2가지 방법을 병용시킨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교수에 따르면7명 모두 통증정도를 측정하는 시각통증척도(VAS)에서 모두 시술전 평균 87.14였던 통증정도가 평균 1.42로 낮아졌다고 밝혔다. 치료기간은 평균 2달, 치료 횟수도 평균 6회에 불과해 환자에게도 크게 도움이 됐다.기존에는 각종 신경차단술과 약물로도 통증이 잘 완화되지 않을 경우 전기자극을 통해 통증을 감소시키는 방법을 사용해 왔지만 치료비가 많이 들 뿐만 아니라 통증 억제효과도
시카고-겸상적혈구빈혈(SCA)을 보인 성인은 건강한 사람보다 인지기능 검사성적이 떨어지며 이는 빈혈과 나이가 관련한다는 증거라고 오클랜드아동병원연구센터 엘리엇 비친스키(Elliott P. Vichinsky) 박사팀이 JAMA에 발표했다.선택적 주의에 곤란느껴연구에 의하면 현재 SCA 환자의 평균 수명은 50세 이상. 현재의 QOL이 점차 낮아지는 만성 질환이 되고있다.비친스키 박사는 "인지기능장애는 고령화 SCA 환자 집단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적어도 우리가 알고 있는 바로는 성인 환자의 인지기능에 관한 비교시험은 지금까지 발표된 적이 없으며, 소아기 이후의 정기검진도 실시되고 있지 않다 "고 말했다.이 박사는 신경학적으로 증상이 없
태극권이 섬유근육통으로 인한 만성통증을 경감시킨다고 터프츠대학 섬유근육학과 왕첸첸(Chenchen Wang) 교수팀이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했다. 교수팀은 섬유근육통을 11년 이상 앓고 있는 50세 이상의 환자 66명을 2개군으로 무작위 배정하고한쪽 군에는12주 동안 일주일에 2번씩 태극권을 하도록 하고,다른 군에는단순한 스트레칭만을 각각 한 시간씩 받도록 했다. 12주 후 각군의 통증 정도를 평가한 결과 태극권 실시군에서는 통증 증상이 많이 줄어 일상업무 능력이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우울증이나 피로감 등이 줄어 전체적인삶의 질(QOL)이 좋아졌다. 이 결과는 24주가 지나도 지속됐다.박사는 “태극권이 섬유근육통의 완화에 어떻게 작용하는지 원인은 밝혀지지
최근 침치료가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립보건원(NIH)에도 대체치료법으로 인정되는 등 점차 위치를 굳히고 있다. 하지만 생리적 근거가 충분히 해명되지 않아 생물의학적 차원에서 침치료의 작용기전에 대한 검증이 계속돼 왔다.기존 연구에서는 주로 침치료의 초점을 오피오이드 분비 등의 중추성 진통작용을 통해 치료효과를 가져올 가능성에 맞춰왔지만, 이번 로체스터대학의료센터 신경외과 마이켄 네이드라즈(Maiken Nadergaards) 교수가 Nature neuroscience에 발표한 연구는 이와는 다른 말초성 진통작용의 존재를 입증하고 있어 침치료에 관한 새로운 증거를 제시했다.침술 부위에 아데노신 증가로 만성통증 완화네이더가즈 교수팀은 우선 성체 마우스의 삼리혈(무릎 아래로 3~4mm, 바깥에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