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비뇨기과 조용현 교수는 지난 3월 28일 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된 대한 요로생식기 감염학회 창립총회에서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서울대병원은 4월 11일 서울의대 암연구소 이건희 홀에서 전공의 정원 감축에 따른 업무환경 변화와 의료환경 변화에 장기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전공의 업무 개선 및 재조정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서울대병원의 각 진료과장과 의무장 외에 보건복지부, 대한의학회, 대한병원협회, 전국 수련병원 교육연구부서 책임자 및 분야 별 실무자가 참석할 예정이며 보건복지부, 대한의학회, 대한병원협회 및 각 수련병원 차원에서 전공의 업무의 제 규정과 개선 방향 모색, 전공의 업무 프로세스의 효율화를 통한 의학교육분야 활성화를 주제로 토의하게 된다.
고대 안암병원(원장 강재성)은 2일 85병동에서 강재성 안암병원장과 김광택 교육수련부장, 종양혈액내과 김열홍.신상원 교수, 김용근 관리실장, 김명화 간호부장, 김찬옥 85병동 수간호사 등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균병동 OPEN식을 개최했다.85병동 내에 위치한 무균병동은 총 8베드로 운영되며, 혈액내 절대 과립구 수가 500 이하로 면역력이 떨어진 환자들을 역격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종양혈액내과에서 혈액질환 치료 및 조혈모세포이식을 담당하고 있는 김병수 교수는 그동안 무균병실이 부족해 역격리가 필요한 환자들의 경우 1인용 병실을 이용하는 등 불편한 점이 많았다며, “무균병동 개소로 인해 면역기능이 저하되어 역격리 등의 특수 처치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보다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기를 기
대한방사선비상진료협의회가 11일 창립 총회 및 기념 세미나를 르네상스호텔에서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대한방사선비상진료협의회는 원자력산업시설 증대로 국가적 차원의 방사선 재해대책 수립과 연계, 방사선비상진료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방사선 재해 시 응급 구호활동을 통한 대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목적으로 금번 창립하게 됐다.대한방사선비상진료협의회는 전국의 방사선비상진료 지정병원, 국군의무사령부, 국군화생방사령부 및 중앙 119구조대를 포함한 기관과 방사선비상진료 교육과정을 이수한 의료진, 간호사, 의료기사 등 방사선 응급진료 전문인력이 참여한다.향후 대한방사선비상진료협의회는 관련기관과 회원을 중심으로 방사선 사고에 대비 ▷방사선 관련자료 공유 및 정보 교환 ▷방사선비상진료교육·훈련의 표준화 및 교육 이수
고대 안암병원은 2일 병원장실에서 서중근 진료부원장, 유세화 내과 과장, 박승하 성형외과 과장, 인광호 호흡기내과 과장, 이광철 소아과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2년 하반기 의무기록정리 우수부서 포상식을 가졌다.이번 의무기록정리 우수부서에는 성형외과가 최우수상을, 호흡기내과와 소아과가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받은 성형외과는 ▲경과기록지 매일 기록 및 SOAP 형식으로 작성, ▲수술기록지 한글화, ▲디지털 카메라를 이용해 입원 환자 치료 전.후의 상태 및 치료 과정을 촬영해 수술기록지에 기록, ▲퇴원당시 완성율 87.4% 등 다른 임상과 보다 정리가 잘 된 것으로 평가됐다. 의무기록 우수부서는 의무기록관리위원회(위원장 서중근)에서 1년에 두 차례 심사하며, 2002년 하반기 평가는 2002년
▲의과대학 주임교수 ▷이비인후과학 정명현 ▷진단방사선과학 김기황 ▷신경외과학 이규성 ▲병원 ▷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장 박용구 교수 ▷세브란스병원 진단방사선과장 김기황 교수 ▷안이병원 이비인후과장 정명현 ▷영동세브란스 이비인후과장 최홍식 교수 ▷영동세브란스 신경외과장 이규성 교수
순천향대학교병원은 4월 2일, 개원 제29주년 기념일을 맞아 원내 임상교육관 A강의실에서 이인수 前 병원장과 한선호 병원장 등 3백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제2의 도약을 다짐했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20년 및 10년 근속직원을 비롯해 1백 여명의 교직원들이 모범직원, 공로상, 마일리지상, 락천의학학술상 등 각종 표창과 부상을 수상해 축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20년 근속 표창은 이비인후과 장혁순교수를 비롯해 마취과 김선종, 김순임교수, 간호부 임정임 수간호사, 진단검사의학과 정순진 수석병리사, 원무과 강순심 대리 등 20명이, 근속 10년은 내과 이준성교수, 외과 허경열교수 등 총 57명이, 모범직원은 정형외과 이문희 간호조무사를 비롯한 20명이 선정돼 각각 표창과 부상을 받았다.
고대 구로병원은 최근 자궁·난소, 유방암 등을 전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여성암센터를 오픈, 첨단 진단법과 치료법을 시행하고 있다. 부인암 진단 분야에 있어 세계적인 권위자인 산부인과 서호석 교수를 소장으로 부인과(허준용, 이재관, 송승훈)는 물론 외과(이재복), 방사선종양학과(양대식), 해부병리(김인선), 진단방사선과(박철민), 종양혈액내과(오상철)교수 등이 참여해 유기적인 협진체계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 센터에서는 세포진검사 외에 경부확대·질확대경검사, 자궁내시경, HPV DNA검사 등 최첨단 분자생물학적 검사를 통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진단을 하고 있다. One-Stop 진료시스템을 갖추어 외과적 수술은 물론 복강경을 이용한 치료, 방사선치료 등을 효과적으로 선택, 적용하고 있다. 또한 한국 중
순천향대학교부속 부천병원(병원장 김부성)은 4월 2일 본관1층 로비에서 개원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당초 5월 8일이 개원기념일었지만 올해부터 순천향대학교 개교기념일에 맞춰 순천향의료원 산하 병원들이 개원일을 조정, 올해부터 4월2일 개원 기념식을 갖게 됐다.김부성 병원장은 기념식에서 올해의 운영 목표로 경쟁력 강화를 천명하고 이를 위해 병원 구성원들 간의 단결을 강조하는 한편 연공서열에 의한 승진을 지양하고 능력 위주의 객관적 평가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순천향대학교부속 부천병원은 올해들어 병원중장기발전 및 임상연구동 건설추진 위원회(위원장 신원한 교수, 부원장)를 발족하고 서비스 개선 사업, 직원공동체 형성 사업, 병원 이미지 강화를 위한 사업 등 총9개 사업 부문에 대한 활동을 추진중이다. 또
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성규)은 지난 1일부터 환자들의 의무기록을 실시간 영상으로 볼수 있는 의무기록영상시스템이 가동에 들어갔다.이 시스템의 특징은 종이차트에 작성한 의무기록을 모두 스캐닝하여 디지털화함에 따라 검색 및 의무기록 대출에 드는 시간과 인력낭비를 최대한 줄일 수 있게 됐다.세브란스병원에서는 우선적으로 지난 86년부터 97년까지의 입원환자 기록에 한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점차 외래환자까지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가장 큰 장점은 여러 사용자들이 동시접속이 가능하며 웹버전으로 되어 있어 시간과 공간의 제한을 받지 않는다는 점이다.세브란스병원의 경우 신촌지역과 영동지역이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있어 어느곳에서나 환자의 의무기록 검색이 가능해졌으며 향후 산하기관간 주치의 이동 등에 따른 환자들의 불편도 줄
고대 구로병원(원장 이석현)은 최근 경기도 보건위생정책과와 공동으로 청소년 건강증진사업을 일환으로 척추측만증 검진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이번 사업은 경기도 예산으로 수원시, 의정부시 등 31개 지역, 424개 학교, 약 13만명의 도내 중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올 3월부터 10월까지 의사, 간호사, 촬영기사, 등으로 구성된 검진차량이 해당 학교를 순회하게 된다. 검사방법은 등심대 검사 및 의심자에 대한 척추 X-ray촬영을 실시하여, 검진결과는 척추 엑스선 촬영 결과를 분석하여 현재의 상태 및 향후 치료방침을 학생 및 보건교사에게 측만증 의료지식 안내책자와 함께 우편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또한 인터넷 게시판을 이용하여 촬영한 X-ray를 본인이 직접 볼 수 있도록 하고, 궁금증에 대해서는
포천중문의대 차병원 신임 병원장에 前 경희대학교 부총장과 의료원장을 지낸 최영길(68세)박사가 4월 2일 취임했다.한국과학기술원 한림원 종신회원인 최영길 신임 차병원장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장과 의료원장을 역임하였고, 대한 당뇨학회장과 내분비학회장, 대한 지질학회장 및 대한골대사학회 회장, 대한 류마티스학회장, 대한임상유전체의학회장, 대한내과학회장등을 지내며 우리나라 당뇨 및 내분비, 내과학계를 이끌어온 최고 권위자다.이번 최영길 신임 병원장의 취임으로 평생 이룩한 내분비계의 학문적 성과를 차병원의 줄기세포 이식연구와 불임치료의 신기술 개발등에 접목시켜 활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병원측은 기대했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이원로 원장은 지난 1일 해동병원 장찬기 회장과 협력병원 조인식을 갖고 상호협력을 통하여 의료체계 확립과 환자회송 및 의학정보교류 등 함께 하기로 했다.
순천향대학교병원은 최근 물리치료실을 비롯한 별관지하의 리노베이션 공사를 완료했다.지난 1월 15일부터 공사를 시작, 두달여 동안 운동치료실, 열전기치료실, 수치료실 등의 물리치료실 전체와 화장실, 엘리베이터 홀, 본·별관 연결통로 등의 천장과 바닥, 벽체 등 내부 인테리어를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바꿨다.또 물리치료실은 싸이벡스를 비롯해 트레이드밀(보행운동기구), 밸런스마스터(균형감각 증진기구), APT(팔, 다리 기능 증진), 경피신경자극치료기(통증완화), 초음파치료기, 견인치료기, 전기자극치료기 등을 새로 도입해 한단계 격상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순천향대학교병원은 이번 공사 마감을 통해 외래진료실과 검사실, 중환자실, 수술실, 별관 5층병동 등 대부분의 진료공간을 쾌적하고 안락하게 새 단장을
세브란스병원은 지난 28일 연세대 알렌관에서 임상과장 회의를 갖고 지난해 진료실적과 병원운영에 대한 결과보고회를 가졌다.김성규 병원장를 비롯한 병원 보직자와 각 임상과 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 지난해 병원 현황보고에 나선 조우현 세브란스병원 기획관리실장은 여러 어려운 의료환경속에서도 입원환자 수와 병상회전율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나 평균 재원일수 단축과 초진환자 확보에서는 아직 부족함이 있다며 올해에는 보다 많은 임상과에서 조기진료의 확대와 재원일수 단축에 보다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또 병원홈페이지 개선작업 설명에 나선 김영태교수(산부인과)는 오는 4월중으로 새롭게 단장된 병원 홈페이지 구축작업이 거의 마무리가 되고 있다며 홈페이지상에 네티즌을 위한 건강상식과 임상과 소개자료
서울대병원 흉부외과 김기봉 교수는 지난 3월 19~22일 미국마이애미에서 열린 제9차CTT(Cardiothoracic Techniques and Technologies)학회에서 최우수 논문 발표자로 선정되었다.
경희의료원 한방재활의학과 신현대 교수가 지난 26일 노무현 대통령 한방주치의로 확정됐다. 유봉하 한방병원장과 송일병 교수는 한방 자문위원으로 임명됐다. “대통령의 건강을 살피는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제가 가진 열정과 의학지식을 모두 쏟아 대통령과 가족의 건강을 살필 계획이다”고 첫 소감을 피력했다.청와대는 대통령 주치의를 양방쪽에만 두었던 관행에서 탈피, 한방주치의도 별도로 둬 양·한방 협진체제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양방 주치의 송인성 교수(서울대)와 함께 대통령의 건강을 책임진다.신교수는 “평소에는 알지 못했으며, 대선 후 몇 차례 대통령을 진료한 경험이 전부”라고 소개하면서 노대통령이 양방도 좋지만 한방 역시 국민 건강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는 점을 느끼고 있다며 “한방 진료가 양방의 보조
이대목동병원 임상보직교수 워크샵이 지난 3월 29일(토) 본교 삼성교육관 소강당에서‘고객만족 향상방안과 목동병원 도약을 위한 발전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워크샵에서는 36명이 참석한 가운데‘의료정책의 변화와 병원의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연세의대 조우현 교수의 특강을 시작으로 김양우 기획조정실장의 목동병원 현황소개가 이어졌다. 또한 임상보직교수들은 2개 분임조로 나뉘어 주제별로 토론에 임했으며 발표를 진행했다. 한편 이날 박영요 이대목동병원장은 토론회 시작에 앞선 인사말에서 ‘어려워진 의료환경속에서도 목동병원이 꾸준히 발전하고 있는 것은 임상보직교수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택’이라며 노력을 치하하고‘임상보직교수들이 머리를 맞대고 토론하는 모습이 바로 우리병원의 미래를 보여주는 듯 하다’며‘임상교수들의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방사선과 정정임 교수와 안과 주천기 교수가 미국에서 발간되는 세계적 권위의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03년도 개정판에 올랐다.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정신과 이경욱 전임의가 지난 3월 21일 가톨릭의과학연구원에서 개최된 2003년도 대한정신약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급성 조증의 치료에 있어서 quetiapine의 효과와 안전성」이란 주제의 논문으로 우수포스터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