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구로병원(원장 이석현)은 5월 6일 화요일 오후 2시 구로병원 연구동 2층 강의실에서「암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무료강좌를 개최한다. 종양혈액내과 오상철 교수가 강연하는 이번 교육에서는 ▲암 이길 수 있다! ▲암에 대한 최신 치료방향 ▲암에 대한 잘못된 상식 ▲약물투여의 원칙 및 약재에 대한 상식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경희의료원이 2003년도 산업자원부 B2B 네트윅 구축지원사업 의료용구업종 부분 컨소시엄 구축 사업대상에 선정되었다. 이에따라 앞으로 의료용 물품분류표준화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물류팀에서는 지난 16일, 산업자원부에서 발표한 의료용구업종 컨소시엄에 서울대병원 등 14개 대형병원과 의료용구 공급업체, IT사업자와 공동참여하게 돼, 의료용품의 적시조달체계를 구현,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간접비용 절감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컨소시엄은 산업자원부로터 2년간 연6억원의 지원금을 받을 예정이다. 추진하게 될 산업자원부 시범사업의 주요 내용은 e-비즈니스 구현을 위한 전자상거래 인프라 구축, 기업간 원활한 e-비즈니스 확산을 위한 표준화 활동(물품분류 및 코드, 전자문서, 구매프로세스, 카탈로그),
위암 수술 후 다른 조직이나 림프절로의 전이 여부를 알기 위해 시행하는 조직병리학적 검사 중 면역조직화학적 염색방법이 미세전이 확인에 뛰어난 효과가 있는 것이 밝혀졌다. 순천향대학교병원 외과학교실 박경규교수팀이 최근 대한 위암학회지에 게재한 논문에 따르면 림프절절제를 포함한 근치적 위절제술을 시행한 위암환자 50례를 대상으로 면역조직화학적 검사를 실시한 결과 통상적인 Hematoxylin-Eosin(H&E) 검사에서 음성이었지만 Keratin 표지자에 대한 면역조직화학적 염색에 양성반응을 보여 미세 전이로 밝혀진 것이 19(38%)례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세 전이가 발견된 19례 환자의 경우 5년 생존율이 의미 있게 낮은 것으로 나타나 현재 보편화되어 있는 H&E검사로는 암세포의 미세군집 확인과
정신분열증 환자를 사회에 복귀시키기위한 프로그램이 지난 26일 덕수궁에서 열렸다.이번 프로그램에는 덕수궁내 자연과 여러 문화재 등을 둘러보며 관련 역사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으로 한국얀센 직원이 자원봉사자로 나섰다.한국복지재단 이 강 팀장은 “환자들은 정상인과의 대화를 통해 건강한 사회화의 기회를 가졌다”며 “환자들이 정상인과 많은 시간을 가질수록 대인관계 형성, 감정 표현과 조절, 의사 소통 등의 능력이 향상돼 사회 일원으로 복귀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설명했다.일명 Peace in mind인 이 프로그램은 한국얀센과 한국복지재단이 주최한 4번째 행사. 지난해에는 2, 3차 행사로 관악산 등반, 12월 송년의 밤을 실시한바 있다.
호흡기내과학교실과 호흡기센터(소장 박성수 교수)는 오는 11일 오전 8시 30분부터 본교 HIT빌딩에서 호흡기 및 알레르기질환 치료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2003년 한양대학교 호흡기학연수강좌를 개최한다. 호흡기 및 알레르기질환 치료의 최신지견을 습득하고 토론하는 자리가 될 이번 강좌에는 신동호 교수, 윤호주 교수를 비롯해 박성학 교수(카톨릭의대), 김원동 교수(울산의대), 김성규 교수(연세의대), 심영수 교수(서울의대), 유세화 교수(고려의대)등이 좌장으로 나서며 호흡기질환의 많은 연구업적과 임상경험을 지닌 국내 유수의 교수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분당제생병원(병원장·유희탁)은 지난 25일 35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점차 어려워지고 있는 지역의료환경과 병원경영을 극복하고 고객에게는 더 나은 서비스로 큰 만족을 위한 고객만족과 경영개선을 모토로‘3·3·3 캠페인 선포 및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선포식은 병원장의 3·3·3 캠페인 선언과 인사말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3·3·3 캠페인 추진팀인 고객만족팀(팀장·안철민 QI실장)과 경영개선팀(팀장·김영식 응급의학과장) 소개 및 위촉장 수여, 엠블렘 공개 및 설명 그리고 3·3·3 캠페인 구호제창으로 진행됐다.분당제생병원의 3·3·3 캠페인은 고객만족과 경영개선을 모토로 고객만족팀과 경영개선팀으로 나누어 운영하게 된다. 고객만족팀은 고객만족도 제고 방안을 위한 일환으로 찾아온 고객에게 최고의 친절과
現 류호상 고대 안산병원장이 제10대 병원장에 연임됐다.어윤대 총장은 25일 임명장 수여식에서 류호상 원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내부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지역사회와 연계된 진료특성화와 거점병원 확립에 이바지해왓다고 전제하고 개교 100주년을 앞둔 시점에 다시 한번 함께 노력해주셔서 고대의 위상을 높이고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호상 원장은 1950년 인천출생으로 소화기내과 과장, 고대 여주병원 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01년 4월부터 안산병원장으로 재임해왔다
관동의대 명지병원은 지난 24일 고양시 로터리클럽으로부터 관내 거주 독거노인들의 백내장 수술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이에 명지병원은 백내장 수술비를 할인, 이로 인해 30여 명의 백내장 환자들이 혜택을 받게 됐다. 김병길 병원장을 비롯해 정창우 진료부원장, 이종길 행정부원장 및 직원 등이 참석한 이 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고양시 로터리클럽 회장단이 자리를 함께 했다. 특히 일본의 국제 로터리 2710지구 호우 미나미 클럽도 참석했다.김병길 병원장은 이 날 고양시 로터리클럽에 지난 해 백내장 무료 수술 행사를 지원해 준 데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원장은 이어진 인사말을 통해 오늘 행사는 본관 증축 후 처음인데다 지역주민을 돕는 것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순천향대학교부속 부천병원(원장 김부성)에서는 23일 제3회 2003 QI 과제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과제 발표회에는 12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39개 팀이 40개의 주제를 발표했다. 순천향 부천병원은 올해부터 형식적인 QI 활동을 예방하고 처음부터 참가자 전원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활동 할 수 있도록 과제발표, 초록심사, 최종 발표, 평소 강의 참여율 등 QI 활동 전반에 대한 지속적인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발표후 이어진 총평에서 황경호 QI 실장은 “각 팀별로 진행에 있어 완숙한 모습을 보여주었다”며 올해부터는 이에 못지않게 실질적이고, 참여적인 QI 활동이 이뤄지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과대학장 겸 교학처장 백태경 ▷교학부장 이애영 ▷의과학연구소장 겸 대학평가대책위원회위원장 이제철 ▷대학원 교학부장 김찬 ▷보건대학원 교학과장 겸 학술자료관장 한승호 ▷의과학연구소 연구부장 강동욱 ▷정보통신센터 소장 박미라 ▷의예과 학과장 이재용 ▷생활1관장 현성희 ▷기초의학과장 김주헌 ▷임상의학1과장 김대경 ▷임상의학2과장 배희준 ▷임상실습 과장 한민수 ▷병원경영학과 학과장 김영훈 ▷간호대학 교학과장 안혜영 ▷보건대학원 부원장 오상준 ▷보건대학원 방사선학과장 유인규
액와부를 통해 갑상선 수술을 함으로써 미용상의 문제를 해결하게 됐다.가톨릭대 성가병원 외과 성기영 교수는 미세침습수술 기구를 이용하여 2001년 11월부터 약 80례의 액와부를 통한 내시경 갑상선 절제술을 실시, 고식적인 갑상선 절제술과 같이 안전하면서도 뛰어난 미용적 효과를 얻었다고 밝혔다.성 교수에 따르면 갑상선 결절은 주로 30~40대 여성에서 호발하기 때문에 미용적인 측면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며 기존의 경부와 흉부를 통해 수술하기 보다는 액와부를 통해 내시경적 갑상선 절제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철수(가톨릭의대 내과)교수가 지난 4월 15일 서울시 의사회관에서 개최된 제36회 유한 의학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선희식(가톨릭의대 소화기내과)교수가 지난 4월 3일 미국 American College of Physicians과 미국내과학회에서 명예펠로우를 수여 받았다.
민도식(가톨릭의대 생리학교실), 김태응(산부인과) 교수가 지난 4월 25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한국과학기술 단체 총연합회로부터 제13회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을 수여 받았다.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이 의과학 분야에서 연구중심의 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가톨릭 의료원은 2002년도 교원 및 연구진의 총 외부연구비 수혜 실적이 148억원으로 전년(115억원) 대비 30% 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의료원측은 작년 류마티스연구센터가 우수연구센터(SRC)로, 세포사멸질환연구센터가 기초의과학연구센터(MRC)로 선정되고 또한 세포응용연구개발 등 대형 연구사업에 참여하여 상당한 정부연구비를 지원받았기때문이라고 설명했다.이밖에도 의료원측은 산하 의대 및 병원의 연구관련 업무 기능을 하나로 통합하여 연구업적 및 연구비 관리업무의 창구를 일원화 한 것이 연구 업무의 효율을 가져오고 나아가 정보력 배가는 물론 신속한 업무처리와 긴밀한 협조관계를 이루는데 한 몫을 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이와 관련하
박용현 서울대병원장은 삼성생명으로부터 치명적 질병 예방 및 치료법 개발을 위해 기부금 3억 8천 5백 30만원을 전달받았다.
문화병원 문화숙원장이 오는 4월 26일(토)부터 4월30일(수)까지 미국 루지애나 주 뉴올리언즈에서 열리는 제 51차 미국 산부인과학회(ACOG)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한다.문화병원 김상갑 부원장과 함께 참석할 예정인 이 학회는 산부인과 분야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하는 국제학회로, 최신 연구와 사례들이 발표되고 있다.
원자력병원은 24일 환자와 보호자들의 투병생활을 위로하기 위한 사랑과 희망의 음악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작은 평화예술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어린이 노래그룹 작은평화, 조원경과 소프라노 이승옥, KBS 국악관현악단인 전지현 등이 출연하여 동요, 요들송, 가곡,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했다.이번 공연에 참여한 작은 평화예술단은 문화관광부의 '찾아가는 문화활동 2003' 공연단체로 선정되어 투병중인 환자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 보호자를 위로하기 위해 전국의 종합병원과 어린이병원을 찾아 밝고 고운 애창곡과 동요, 실내악 등을 공연하고 있다.
수술실 내에서의 전자파 발생을 연구한 국내 의대 교수 논문이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전파공학지에 게재되었다.연세의대 학술지인 YMJ 2003년 2월호에 게재된 세브란스병원 김기준 교수(마취통증의학과)의 “How Much Are Anesthesiologists Exposed to Electromagnetic Fields in Operating Rooms?”논문이 최근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전파공학지인‘MICROWAVE NEWS’지 3/4호의 최신 연구결과를 소개하는 Hot New Papers에 게재됐다.수술실에서 오랜 시간 근무하는 마취과 의사들에게 의료기기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의 영향 정도를 조사 연구한 이 논문은 의료현장에서 의료진과 전자파의 상관관계를 국내외에서 최초로 연구한 결과로, 지난해 4월 프랑스 니
한수봉 연세의대 교수(정형외과학)가 지난 18일 대구 파크호텔에서 열린 대한골절학회 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