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사례 여자 51세의 환자로 최근에 심해진 하지의 저린감을 주소로 방문하였다. 20년 전에 당뇨병으로 진단받았으며, 체중 52kg, 신장 153cm, 체질량지수 22.2kg/m2로 1차 의료기관에서 신합병증을 동반한 제2형 당뇨병과 고혈압으로 치료 받아 왔다. 방문 전에는 중간형 인슐린인 NPH를 하루 20단위, 보글리보스 0.3mg 1일 3회로 혈당을 조절하였으며 고혈압의 조절을 위해서 이뇨제 (furosemide 20mg 1일 1회, hydrochlorthiazide 25mg 1일 1회)와 안지오텐진 II 수용체 차단제(telmisartan 80mg 1일 1회)를 복용하였다. 하지의 저린감에 대해서는 삼환계항우울제 (amitriptyline 10mg 1일 2회)와 항경련제 (gabapentin
삼진제약이 항혈전제 주성분인 황산수소클로피도그렐의 원료 합성에 성공해 대규모 생산을 눈앞에 두고 있다.23일 삼진제약에 따르면, 항혈전제 제조에 쓰이는 미세구슬형태의 구상입자(球狀粒子)형 황산수소클로피도그렐 합성에 성공하고 양산체제를 갖춘 것은 이번이 국내 처음이며, 세계적으로도 이 합성기술을 보유한 회사는 한두 곳에 불과할 정도로 난이도가 높은 기술이다.삼진제약 신희종 중앙연구소장은 “그동안 국내외 합성전문기업을 중심으로 황산수소클로피도그렐의 원료 합성 자체는 성공하였지만, 높은 기술적 난이도로 인하여 구상입자형 합성에는 성공하지 못하였다”며 “그동안 국내 소요 전량을 해외로부터 고가에 수입하여 사용해 왔지만, 금번 기술개발 성공으로 국내 자체 생산이 가능해 졌다”고 소개했다. 이에 따라 회사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일반적인 예방 백신과는 달리 독감백신의 경우 매년 독감을 일으키는 유행 균주가 바뀌기 때문에 해마다 접종을 해야 한다고 18일 밝혔다.작년 한해 유행성 독감백신을 접종받은 수는 1250여만명으로 이 숫자는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수를 기준으로 할 때 4명중 1명은 독감백신을 맞았다는 것을 의미한다."그렇다면 내가 맞은 독감백신의 효과는 얼마나 오랫동안 유지되는 걸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독감은 한 겨울에만 유행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나 2000년 이후 우리나라는 12월부터 1월까지와 2월부터 4월까지 독감환자가 증가하는 2개의 봉우리 패턴을 보이고 있어 독감백신 효과의 지속기간에 대한 중요성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려대학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팀을 주축으로 2007년부터 2008년
안압이 정상인 환자에서 녹내장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압은 녹내장 발병 여부의 바로미터라고 할 수 있지만 최근 들어 정상환자에서도 종종 발생하고 있어 정기적 검진이 요구되고 있다.한국녹내장학회(회장 문정일)가 '제2회 세계 녹내장의 날'을 맞아 충북 금산군 남일면에서 40세 이상 15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역학조사에 따르면, 녹내장 유병율은 3.66%로 조사됐다. 나이대별 유병율은 40대 1.2%, 50대 3.2%, 60대 4.2%, 80대10%로 연령대가 증가함에 따라 큰 폭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이번 조사결과 녹내장 환자의 66.3%가 정상적인 안압을 갖고 있었것으로 나타나 '정상안압 녹내장'의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정상안압 녹내장의 유병율이 평균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미국 5∼19세 청소년의 2형 당뇨병 치료제 사용이 2002∼05년에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세인트루이스대학 소아과 도나 할로란(Donna R. Halloran) 교수와 미국 약물공급관리회사(PBM)인 Express Scripts사의 에밀리 콕스(Emily R. Cox) 박사는 Pediatrics에 이같이 발표했다. 특히 10∼14세 여아에서는 166% 증가했다. 가장 큰 원인은 2형 당뇨병과 밀접한 비만 때문으로 보인다. 고혈압, 이상지혈증, ADD·ADHD, 천식, 우울증 치료제도 증가할로란 교수는 이번 2002∼05년의 어린이(5∼19세) 처방전 데이터를 근거로 어린이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약제를 조사했다. 이 데이터는 민간보험에 가입한 외래환아의
국민 67.5%가 한방치료에 대한 호감을 가지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한의학으로 건강을 지키고 질병을 치료한다는데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결과는 대한한의사협회 한의학정책연구원(원장 강재만 수석부회장)이 최근 조사한 ‘한의원에 대한 고객 요구도 조사 보고서’를 통해 밝혀졌다.한의학정책연구원은 한의원 이용 경험이 있는 전국 성인남녀 2,771명에게 기존 문헌의 검토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작성된 설문지를 활용해 지난해 12월 한 달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조사결과 한방치료의 인식도에서 ‘긍정적이다’가 55.9%, ‘매우 긍정적이다’가 11.6%로 집계돼 67.5%의 높은 호감도를 보였으며, 특히 여성의 경우 ‘긍정적이다’ 58.1%, ‘매우 긍정적이다’ 13.0%로 남성보다 높
사노피-아벤티스 그룹의 백신 부문 사노피 파스퇴르 코리아는 1월 28일 부로 신임 마케팅부 부서장에 이현동 이사(46세)를 임명했다고 4일 밝혔다. 신임 이현동 이사는 1990년 제일약품 영업사원으로 제약업계에 입문했으며, 9년간 국내제약사에서 영업활동 및 신제품 발매 포함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수행하다 1999년부터 2007년까지 GSK 코리아에서 만성질환 및 비뇨기 질환 분야의 프로덕트 매니저(PM)과 만성질환 및 비뇨기 질환 분야 총괄 부서장 및 전략 경영팀장(Commercial Strategy Planning & Analysis Manager)으로 재직했다. 이현동 이사는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네덜란드어/영어 및 경영을 전공했으며, 서강대 MBA를 수료했다.
【런던】 35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한 유럽의 새 연구 결과, 허리둘레가 청년사망에 상당한 위험요인으로 확인됐다. 이번 연구 결과는 비만지수인 BMI의 영향과는 무관한 것으로 나타났다. 런던대학 임페리얼 컬리지 역학·보건학과 엘리오 리볼리 (Elio Riboli) 교수팀은 “BMI가 정상이고 과체중이나 비만이 아니라도 허리둘레가 크면 복부에 지방의 과잉 축적돼 위험하다. BMI가 같아도 허리둘레가 작은 사람에 비해 청년사망 위험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했다. 리볼리 교수팀은 이번 전향적 연구에서 유럽 9개국 35만 9,387명을 검토했다. 첫번째 데이터 수집에서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51.5세, 여성 비율은 65.4%, 평
【런던】 영국에서는 일반진료의를 위한 영국판 페이·포·퍼포먼스(성과주의 지불;P4P)의 도입으로 혈압측정률과 혈압목표치 달성률이 높아지고 경제적 지역차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런던대학 킹스컬리지 마크 애시워드(Mark Ashworth) 박사팀이 BMJ(2008; 337: a2030)에 발표했다. 고혈압은 심질환에 관한 단독 및 최대 위험인자이자 빈곤지역과 부유한 지역의 수명 격차를 더욱 늘리는 원인이다. 지금까지 연구에서 적절한 혈압관리는 영국에서 1년 동안 4만 3,000례의 뇌졸중, 8만 3,000례의 심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빈곤지역에서 달성하기에는 어려운 수치로 알려져 있었다. ‘질과 결과의 체제(QOF)’는 2004년에 1차 진료의 수준을 높이기위해 도입된 제
【미국 텍사스주 댈라스】 “우울증 진단을 받은 투석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1년 이내에 입원 또는 사망할 가능성이 약 2배 높다.”텍사스대학 사우스웨스턴의료센터 내과 수전 헤다야티(Susan Hedayati) 교수팀은 투석환자 98례를 대상으로 평균 5.4개월, 최장 14개월간 추적조사한 결과를 Kidney International에 발표했다. 우울 유사증상과 구별해야대상자의 약 4분의 1(26례)에 해당하는 투석환자가 정신질환 분류 기준(DSM-IV)에 따라 우울증으로 진단됐다. 이번 연구는 분류 기준에 근거해 정신의학적 인터뷰를 거쳐 투석환자의 임상결과와 우울증을 관련지은 최초의 연구다. 그 결과, 사망 또는 입원한 환자의 비율은 비우울증군이 43%인데 비해 우울증군에서는 80%
【미국 보스턴】미국인의 약 절반은 암을 비롯한 여러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비타민을 섭취한다고 알려져 있다. 과거에는 암예방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었지만 최근들어 긍정적인 효과를 주지 못한다는 결과가 잇달아 보고되고 있다.미국 브리검여성병원 마이클 가지아노(J. Michael Gaziano) 교수가 실시한 대규모 무작위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E, C를 오래 복용해도 전립선암 등을 비롯한 각종 암의 위험은 줄어들지 않는다고 JAMA에 보고했다.그동안 항산화작용을 가진 비타민E와 C는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일부 연구결과에서 입증됐었다. 하지만 이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된 무작위 시험에서 일관된 결과가 나오지 않았으며, 그나마 비타민과 암 발병의 관련성을 다룬 신뢰할만한 시험은 거의 없었다. 가
【노르웨이·오슬로】 표준 체중에 미달되는 중년 남성의 경우 계속해서 체중이 줄어들면 골다공증이나 골절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노르웨이공중보건연구소(NIPH)와 오슬로대학 하콘 메이어(Haakon E. Meyer) 교수는 트롬소대학 연구팀과 공동으로 중년 남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를 American Journal of Epidemiology에 발표했다. 감량보다 표준체중 유지해야비만과 체중증가는 많은 만성질환 위험을 증가를 초래하기 때문에 건강한 체중 유지가 추천되고 있지만, 이번 연구에서는 저체중도 건강에 좋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메이어 교수는 “중년 남성의 저체중은 30년 후 골다공증 위험을 초래하며, 추가 체중감소는 더 큰 위험을 준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즉 체중 증가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 미국립보건원(NIH) 산하 미국립환경보건과학연구소(NIEHS) 만성질환역학연구팀 리사 데루(Lisa A. DeRoo) 박사는 임신 초기에 과음하면 구개구순열 자녀를 낳을 가능성이 높다고 American Journal of Epidemiology에 발표했다. 1회 평균 5잔 이상이면 2배1회 평균 5잔 이상 음주하는 여성은 비음주자에 비해 태어나는 자녀 중 구개구순열, 구순열, 구개열 중 하나를 가질 위험이 2배로 나타났다. 임신한지 석달 동안 3회 이상 같은 양의 술을 마신 여성에서는 구순구개열 자녀를 낳을 가능성은 3배였다. 데루 박사는 “이번 지견은 여성이 임신기간 중에 음주를 절대 삼가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하는 것이다. 태어나기 전에 알코올에 노출되는 경우, 특
신영증권이 24일 삼천당제약에 대해 "도약을 위해 변신 중"이라는 제목의 KRP 보고서를 내놨다. 김현태 애널리스트는 "3·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8% 증가한 152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16억원을 시현했다"며 "듀오셋 등 신제품의 매출 호조와 주요 제품군의 양호한 성장으로 전체 매출액이 두자리수 성장을 이룬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또 김 애널리스트는 "영업이익은 공장 리모델링과 관련한 원가부담과 신제품 판촉 및 유통 채널 확장을 위한 마케팅 비용 부담이 존재해 매출액의 두자리수 성장에도 불구하고 소폭 성장하는 데 그쳤다"고 분석했다.그러면서 내년에는 추가 성장가능성을 내비쳤다. 김 애널리스트는 "치료영역 중 항생제는 여전히 제일 높은 비중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UCLA(캘리포니아대학 로스엔젤레스) 정신과 마이클 어윈(Michael Irwin) 교수팀은 우울증을 앓아본 경험이 있는 고령자는 수면장애가 발생할 경우 우울병도 재발한다고 American Journal of Psychiatry에 발표했다. 우울병 환자 과거력이 예측인자미국에서는 고령자의 약 60%가 수면장애를 겪는다고 알려져 있다. 수면장애란 잠을 못자서 뒤척이는 회수가 많다는 것에서 부터 불면증까지 다양하다. 대부분의 사람에게 불면은 심각한 질환은 아니지만 우울병 과거력이 있는 고령자에게 수면장애는 우울병 재발의 초기 징후일 가능성이 있다. 어윈 교수팀은 다음 3가지 가설을 제시하고 있다. (1)우울병 과거력을 가진 고령자는 우울병 위험이 높다(2)우울병
【뉴욕】 4.5kg(10파운드)이상으로 태어난 신생아는 평균체중 신생아에 비해 성인이 된 후 류마티스관절염(RA)에 걸릴 위험이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코넬웨일의대 특수외과병원 류마티스전문의 리사 맨들(Lisa Mandl) 박사팀은 Nurses Health Study의 데이터를 검토한 결과, 이같은 결론을 얻었다고 Annals of the Rheumatic Diseases(2008; 온라인판)에 발표했다. 성인 발병형의 만성질환 위험이 높아지는 배경에는 태아 환경이 관계한다고 알려져 있다. 출생시 체중이 적으면 2형 당뇨병, 관상동맥질환, 고혈압 위험이 높아진다는 사실은 다양한 집단에서 확인되고 있다. 2003년 스웨덴에서 발표된 400명 증례 대조연구에서도 과체중으로 태어나면 RA이 발병
【시카고】 최근 미국 의대생이 전문과로 내과를 기피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그 배경을 분석한 결과 다른 과에 비해 복잡한 증례와 엄격한 진료환경, 라이프스타일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UCSF(캘리포니아대학 샌프란시스코) 카렌 하우어(Karen E. Hauer) 교수팀이 JAMA(2008; 300:1154-1164)에 발표했다. 내과의 부족 현상 가능성도고령자의 만성질환이나 복잡한 증례에 대한 진료 대부분은 1차진료의를 전공하거나 부전공하는 내과의사가 주로 담당하고 있다.그러나 레지던트 연수로 일반내과를 선택하는 의대생의 수는 최근 감소하고 있으며 젊은 의사들도 일반내과를 기피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하우어 교수에 따르면 이러한 추세라면 향후 내과의사 부족 현상도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가톨릭대학교에서 개발한 원격 임신성 당뇨관리 서비스가 타 병원에도 적용되는 등 상용범위를 넓혀가고 있다.가톨릭중앙의료원 U-헬스케어사업단(단장 윤건호 교수)과 원내 벤처기업인 (주)C&I헬스케어(대표이사 최윤희)가 개발한 원격 임신성 당뇨관리 서비스인 케어디 마터니티가 강서 미즈메디병원에도 실시된다.케어디 마터니티는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임산부 당뇨병 관리 서비스로 환자가 집에서 쉽고 편리하게 혈당, 식사, 운동, 체중 등의 관리를 하면서 담당 의료진 및 관리간호사, 영양전문가, 운동전문가로부터 실시간으로 건강상태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환자가 본인의 건강자료(혈당, 혈압, 케톤, 체중 등) 및 음식종류, 식사량, 운동량 등을 웹사이트에 기록해 두면 전문가들이 온라인, 전화, 휴
【미국 텍사스주 댈라스】 오클랜드 소아병원연구센터 로널드 크라우스(Ronald Krauss) 박사는 “일부 환자에서 LDL 콜레스테롤(LDL-C) 억제제 효과가 충분히 나타나지 않는 이유는 단일 단백질 생성 과정에서 일어나는 유전자 변이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Circulation(2008; 118: 355-362)에 발표했다. LDL-C반응 저하 9% 설명이번 시험에서는 대체적(代替的) 스프라이싱이라는 유전자 변이를 가진 군은 표준 과정을 거친 군에 비하면 LDL-C억제제 반응 저하의 9%를 설명할 수 있었다. 이 시험은 생물학적 과정의 변화가 이상지혈증 치료제인 스타틴의 효과에 실제로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대표연구자인 크라우스 박사는 “과거 우리가 콜레스테롤 대
【뉴욕】 미질병관리센터(CDC)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가 금기사항이 없는 한 60세 이상에게는 대상포진 백신예방 접종을 권고했다. 미국립백신접종·호흡기질환센터 바이러스성 질환부 라파엘 하르파즈(Rafael Harpaz) 박사팀은 CDC 추천안을 만들어 Morbidity and Mortality Weekly Report (2008; 57: 1-30)에 발표했다(http://www.cdc.gov/mmwr/preview/mmwrhtml/rr57e0515a1.htm). 접종 늦게 할 이유 없어백신 접종 대상자에는 대상포진을 앓았거나 만성질환인 만성신부전, 당뇨병, 류마티스관절염, 만성폐질환 등의 환자도 포함된다. 그러나 급성질환자의 경우 증상이 회복될 때까지 백신 접종을 보류해야 한다.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