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과 (주)제넥신(대표이사 성영철)은 임상 연구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이번 공동 연구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임상 연구 추진을 활성화하고, 상호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공동 연구 발전과 학술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주)제넥신은 풍부한 임상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학술 및 연구정보 등 적극적인 임상 연구를 지원할 예정이며, 병원은 다양한 분야의 임상 연구를 진행하고 필요한 의학적, 임상적 정보의 공유 및 임상시험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독이 카레의 주원료인 울금(강황)에서 추출한 커큐민의 흡수율을 28배 높인 ‘울금 테라큐민30’을 출시했다.‘울금 테라큐민30’은 분말 제형으로 그대로 먹거나 음식 또는 음료에 첨가해 매일매일 간편하게 커큐민을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울금 테라큐민30’은 천연 커큐민을 극소 입자로 만든 ‘테라큐민’을 함유해 물에 잘 녹고 체내 흡수율을 28배 높였으며 제품 1g당 30mg의 커큐민이 함유되어 있다. 또한, ‘울금 테라큐민30’은 커큐민의 고유한 색상인 노란색은 갖고 있지만, 맛과 향이 없어 어떤 요리나 음료에 넣어도 부담이 없다. 밥, 찌개와 같은 매일 먹는 음식 또는 요구르트, 음료와 같은 간식에 ‘울금 테라큐민30’을 넣어 커큐민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한독 컨슈머헬스사업실 박
홀트아동복지회 부속의원 조병국 명예원장이제3회 성천상 수상자로 결정됐다.성천상은 JW중외그룹의 창업자인 고(故) 성천 이기석 사장의 생명존중 정신을 기려 음지에서 헌신적인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의료복지 증진에 기여하면서 사회적인 귀감이 되는 참 의료인을 발굴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조 명예원장은 50년이 넘는 오랜 시간 동안 우리사회의 버려진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면서 생명존중의 정신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포항 우리들병원 최건 병원장이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임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의 '2015년 세계 100대 의학자(Top 100 Health Professionals 2015)'에 선정됐다.최건 병원장은 척추수술 8,000건 가운데 3000건 이상의 풍부한 내시경 척추 시술 경험을 보유하며, 10여 편의 논문을 SCI급 국제학술저널에 발표하고 영문 의학전문서적 '내시경 척추 시술(Endoscopic Spine Procedures)', 대한신경외과학회 교과서 '척추학'을 포함한 14편의 전문서적 발간에 참여했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피부과 배정민 교수가 제7회 미래의학자상을 수상한다.미래의학자상은 한국의학의 미래를 이끌어나가고 세계의학의 선두주자가 될 젊은 연구자들을 선정해 격려하는 상으로, 청년의사가 주관하고 LG생명과학이 후원한다.배정민 교수는 최근 3년간 연구 논문 21편을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E)급 저널에 발표하는 등의 활발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았다.
목암생명공학연구소(소장 최승현)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선경)과 항체의약품 개발 등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을 위해 전문 인력, 기술, 시설을 공동으로 활용하며 상호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된다.이에 따라 목암생명공학연구소는 차세대 항체를 검색할 수 있는 ‘단일도메인항체라이브러리 플랫폼 기술’을 제공하며,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신약개발지원센터는 신약 후보 물질 발굴 및 평가를 통한 신약개발 지원을 담당하는 등 양 기관은 항체 진단제제 및 의약품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차의과학대학교 세포 및 유전자치료연구소 백광현 교수팀이 최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5대한암학회 학술대회 및 국제컨퍼런스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이번 논문은 암유발단백질 중의 하나인 ‘14-3-3 감마 단백질’의 분해조절 기전을 분자학적 수준에서 밝힌 것으로 백광현 교수팀 소속의 김진옥 석사과정 대학원생이(공동발표 대학원생: 김소라, 임기환) 발표했다.
▶ 일 시 : 7월 16일(목) 오후 1시 30분▶ 장 소 : 별관 4층 대강당(미카엘 홀)▶ 제 목 : 어깨 통증 제대로 잡자!▶ 문 의 : 02-829-5165
제일병원 민응기 병원장이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민응기 병원장은 지난 26년 동안 산부인과 전문의로 근무하면서 난임 여성들의 임신과 출산을 돕고, 활발한 출산친화정책 제언과 학술활동을 통해 저출산 문제 극복과 모성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홍조근정훈장 수훈자로 선정됐다.
▶ 일 시 : 7월 18일(토) 오전 10시▶ 장 소 :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 지하 1층 제1세미나실▶ 제 목 : 만성골반통▶ 문 의 : 02-958-8311~2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 http://www.ncc.re.kr)는 말기암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 3월 호스피스완화의료 병동을 열었으며 7월 2일자로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기관으로 보건복지부 지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운영 중인 호스피스 완화의료 병동은 입원병상(4인실 2실 및 1인실 1실) 및 임종실, 가족실, 상담실, 목욕실 등 말기암환자와 가족의 돌봄을 위한 시설을 갖추었다.호스피스완화의료 병동에서는 통증, 호흡곤란, 구토, 불면 등의 신체적 증상을 조절하고, 환자와 가족의 심리·사회·영적 고통을 완화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돌봄팀 회의를 진행한다.또한 체계적인 증상 조절을 위해 통증클리닉, 정신건강클리닉, 재활의학클리닉 등 원내 전문 진료과와 연계하여 다학제적 돌봄을 제공하고 있다.
오츠카와 룬드벡의 공동약물인 항정신병제 렉설티(성분명 브렉스피프라졸)가 미FDA로부터 발매승인을 획득했다.이로써 렉설티는 성인의 주요 우울장애 보조요법 및 정신분열증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렉설티는 내달 상반기 중 오츠카와 룬드벡에서 공동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건양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강재구[오른쪽]교수와 신장내과학교실 윤세희 교수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2015년도 상반기 이공학 개인기초연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강 교수는 ‘DNA를 구성하는 염기 중 구아닌 염기의 산화가 유전발현 및 세포분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과제로, 윤 교수는 ‘만성 신장병에서 활성 산소종을 생성하는 효소인 Nox4의 역할 규명 및 차단’을 주제로 각각 3년간 1억 5천 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동아제약이 제18회 대학생국토대장정 행진 11일째를 맞은 13일동아쏘시오그룹 강신호 회장이 참가자들을 격려하면 같이 걷고 있다.주최측은 이날 참가 대원의 가족을 초청해 경상북도 상주시 일대 약 13km 구간을 부모님과 함께 걷는 행사를 열었으며, 강 회장도 여기에 참여했다.
연세의료원과 중국 신화진(新華錦)그룹은 10일 중국 칭다오시 칭다오웨스틴호텔에서 세브란스칭다오병원 설립에 관한 합자기본합의서를 체결했다.양측은 합자기본합의서에 따라 지분구조 50대 50의 중외합자모회사를 설립한다. 신화진그룹은 현금을 출자하고, 연세의료원은 세브란스 본관 설계도 및 브랜드, 자문 등 유무형자산을 현물로 출자한다. 이후 합자모회사에서 현금 투자, 전략적투자자 유치 등을 통해 자회사 성격의 세브란스칭다오병원을 설립하게 된다.
▶ 박진현 연구지원팀장 → 기획예산실장▶ 홍보팀장 → 김도희 팀장
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포스트게놈다부처유전체사업의 ‘항암 맞춤치료를 위한 한국형 파운데이션 메디슨 모델 개발’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2010년 4월 미국에서 창립된 ‘파운데이션 메디슨(Foundation Medicine)’은 NGS 유전자 분석기술 기반의 고형암 진단용 상용화 제품인 ‘파운데이션 원(Foundation One)’ 서비스를 개발해 암 분자진단의 새로운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이번 과제는 한국형 ‘파운데이션 원’ 서비스 개발 및 사업화를 통해 앞으로 세계시장에서 다중 동반진단시스템 기반의 한국 의료 체계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응용하여 사업화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된다.이번 과제 선정에 따라 마크로젠은
고신의대 학술지(Kosin Medical Journal: KMJ)가 지난 7월 3일 전국41개 의과대학/의전원 학술지가운데 연세의대, 전남의대에 이어 3번째로 학술진흥재단(이하 학진) 등재후보지에 선정됐다.학진 등재후보지는 등재지와 동일한 자격과 위상을 갖는다. 등재후보지로 선정된 것은종합의학 학술지로서 체계와 구성을 잘 갖추어 학술지로서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을 의미한다.KMJ는 고신의대 공식 학술지로서 1985년 창간돼 현재 연 2회 발행되고 있으며, 2015년 12월 제30-2호 발간을 앞두고 있다.이번 선정으로 KMJ는 2015년 1호(6월 30일 발행호)부터 등재후보지로 인정받게 되었다.
도시바 메디칼시스템즈 코퍼레이션(이하 도시바)이 지난 7월 1일 도시바 최고 사양 CT장비인 애퀼리언 원(Aquilion ONE™) 시리즈를 1,000번째로 생산했다.2007년 출시된 애퀼리언 원은 세계 최초로 320 디텍터열(Detector Row)을 갖춘 CT로 한번에 160mm의 범위를 검사할 수 있는 장비이다.2007년 11월 북미에서 열린 RSNA학회에서 처음 소개된 이 장비는 Wide Area-Detector를 통해 한 번의 회전만으로 심장, 뇌 등 모든 신체 기관을 검사할 수 있어 당시 업계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애퀼리언 원 시리즈는 최신 선량 감소 기술인 AIDR 3D(Adaptive Iterative Dose Reduction)와 최첨단 반도체 기술이 집약된 PUREVision
인하대병원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임대현,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산모∙영유아부터 청소년기까지의 환경유해인자 노출과 건강영향을 장기 추적하는 '어린이 환경보건 출생 코호트 협력 병원'으로 선정됐다.출생 코호트 조사는 올해부터 2036년까지 22년간, 국내 거주하고 있는 임신한 여성 7만명을 모집하여 태아의 환경부터 출생 이후 성장까지 유해환경오염물질이 성장과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장기적인 추적 관찰을 시행하는 대규모 코호트 연구이다.환경부의 주관으로 국립환경과학원, 전국 13개 환경보건센터 및 이화여대 의과대학 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하며, 인하대병원 환경보건센터는 산부인과 최수란 교수와 함께 2015년 7월부터 산모 모집을 시작하여 2017년까지 30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연구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