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 선린병원(원장 이건오)은 최근 리모델링과 동시에 Software 측면에서도 개혁을 실시해 나가고 있다.먼저 선린병원은 8월 1일 의료정보시스템(HIS)을 새로 도입, 이를 가동중이다. 이번에 새로이 도입된 HIS는 의료정보 솔루션 개발 업체와 협력하여 개발에 착수한 뒤 5개월의 개발기간을 거쳐 가동하게 된 것으로 이것은 20세기 100대 기술에 선정된 바 있으며, 서울대학교 병원과 분당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진료정보의 관리 체계 및 업무의 개선 효과와 시스템 안정성을 충분히 검증 받은 우수한 솔루션이다. 새로운 정보시스템의 도입으로 환자들에게 보다 고품질의 디지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고, 향후 EMR(전자의무기록) 등의 도입으로 의료 서비스 혁신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고 병원측은 밝혔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안전관리팀 주관으로 지난 8월 4일(월)부터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요일 부제 운행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차량 증가로 인해 주차장 이용에 많은 불편함을 겪고 있는 내원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실시되고 있는 이번 캠페인은 월, 화요일은 홀·짝 2부제를, 그 이외의 요일은 교직원 스스로가 한 요일을 선택한다.안전관리팀 관계자는 많은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협조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병원을 찾는 고객들에게 주차장 이용에 불편함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주인탁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지난 6월 Foot and Ankle International 잡지의 편집위원으로 선정됐다.이 잡지는 지난 20년간 미국 정형외과 족부학회(Americal Orthopaedic Foot and Ankle Society, AOFAS)의 공식 학회로서 현재 세계 족부정형외과 의사들이 가장 널리 애독하고 있으며 미국 족부학회 회원 중 가장 우수한 회원 약 70명이 편집위원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이 외에 세계 13개국에서 학회 활동이 활발한 회원을 편집위원으로 위임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은 최근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진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별관 2층에 있던 내과와 별관 3층에 있던 종합건강진단센터를 상호 이전하는 등 진료과 및 각종 검사실 이전을 마무리했다.이번 진료과 이전은 한국순환기센터가 있는 별관 3층으로 내과와 신경외과를 이전해 내과계의 One-Stop 진료가 가능토록 했으며, 종합건강관리센터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는 내시경을 비롯한 각종 검사가 한 곳에서 이뤄지도록 해 고객들의 진료편의를 대폭 증대시켰다.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견일동대문병원장 연규월 ▷보직 의료원 기획조정실장 최경규동대문병원 의무부장 노권재동대문병원 교육연구부장 홍기숙동대문병원 사무부장 김광연▷주임교수피부과학교실 주임교수 황규광외과학교실 주임교수 최금자( 유임)방사선종양학교실 주임교수 서현숙(유임)
가톨릭중앙의료원(의료원장: 최영식 신부)는 지난 1일가톨릭의과학연구원 1002호에서 2003년도 1/4분기 주요사업계획 진행 설명회를 개최했다.의료원장 최영식 신부, 의무원장 최창락 교수를 비롯한 의료원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설명회는 2002년도 의료원의 경영실적 및 2003년도 예산, 1/4분기 예산대비 실적 등을 살펴봄으로서 현재 CMC의 경영상태를 공유하고, 현 실태에 대한 자구책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개최됐다.기획조정실장 박성학 교수는 배경설명에서 현 시점이 단위기관의 실적을 파악하고 앞으로의 다짐을 세우는 적절한 시점이라 판단하고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박철하 재무팀장이 발표한 지난해 파업에 따른 진료손실과 올해 직할병원 1/4분기 실적 분석에 의하면
우복희 전 의료원장이 정년퇴임을 앞두고 그동안 보아오던 도서를 의학도서관에 기증했다.우복희 전 의료원장은 책은 세대를 넘어 나눌 수 있는 귀한 지식이라며 산과학, 부인과학 등의 전문서적과 저널 Clinical Obstetrics and Gynecology", "Current Problems in Obstetrics and Gynecology 등 의학서적 총 500여권을 의학도서관에 기증했다. 의학도서관은 기증받은 책을 교수와 학생들의 연구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문화병원에서는 개원 25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문화병원 출생아를 대상으로 과학강좌 및 병원 견학행사를 개최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본원에서 출생한 만 5세이상에서 초등학생까지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약 400명을 접수받아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네 번째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난 7월28일, 첫 견학행사가 시작하여 1일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13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다.이 행사는 불임의학연구소 주보선 박사가 전자현미경을 통해 염색체 및 유전자를 관찰하는 과학교실을 진행하며 그 후 병원 각 부서에 대한 견학과 기념사진촬영의 순서로 진행되고 있다. 병원 견학은 진단검사의학과, 방사선과, 분만실, 신생아실, 병동, 응급실, 종합건강진단센터, 불임의학연구소 등 병원 각처를 돌며 담당자의 설명을 듣는 방식이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이 지난 8월 1일부로 의사들을 위한 연수 교육을 시행할 수 있는 의사연수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병원은 앞으로 의료기관 등에 종사하는 모든 의사들을 대상으로 중앙회가 실시하는 교육, 국내·외 학술대회 개최, 시청각 교육 및 자율학습, 개원의를 위한 연수교육 및 실습 등을 담당하게 된다.한편, 의사 연수 교육은 정규 의학 교육을 이수한 이후에도 계속되는 과학적 진보와 사회변화, 의학 발전에 발맞추기 위하여 최신 의학지식과 의료기술, 정보에 대한 지속적인 학습과 인문사회 의학 교육을 통한 높은 수준의 진료 수행과 의료 윤리를 유지하도록 하기 위한 교육이다.
성균관의대 삼성제일병원이 최근 실시한 부서사진 콘테스트 전시가 다양하고 재치있는 아이디어로 직원과 고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삼성제일병원은 부서의 단합과 각 부서의 역동적인 모습을 소개하기 위해 작년 처음 부서사진 콘테스트를 실시한데 이어 당시 직원들의 높은 참여와 일부 직원들의 인사이동 기존 부서사진의 개선이 필요,올해도 부서사진전을 개최했다.2003 부서사진 콘테스트는 지난 6월30일부터 지난 7월19일까지 각 부서 사진과 디자인 컨셉을 접수받았으며, 공모기간 내에 기준에 맞게 접수된 34개 부서에 대해 부서사진을 제작하고 병원 모아센터 로비에 전시했다. 이번 공모에는 ▷고객을 사랑한다는 의미로 I ♡ U ( I LOVE YOU)를 모든 부서원이 몸으로 표현한 수술실 ▷부서의 성격을 강조하기 위해
류백렬 원자력의학원 혈액종양내과 2과장은 오는 11일부터 내년 8월10까지 1년동안 미국국립보건원에서 혈액종양에 관한 지식, 정보, 기술의 습득 및 연구를 위해 파견근무한다.
경희의료원 한방병원 부인과에서는 원발성 생리통에 대한 계지복령환 단독치료와 침치료 병행시 효과 차이에 대한 임상시험 참가자를 모집한다.모집대상은 12세~30세의 28~30일의 비교적 정상적인 생리주기를 가진 여성으로 일상 생활에 곤란을 겪을 정도의 생리통(구조적 질환에 의하지 않는, 최근 3개월간 진통제 복용)을 경험하는 여성이며, 모집인원은 40명이다. 내용은 계지복령환 제제를 약 8주 동안(생리주기 2주기) 1일 4회 복용하며 필요에 따라 침치료(주2회)가 시행된다. 시험기간 중 초음파(1회), 혈액검사, 소변검사 및 체성분검사 등이 2회 실시되고, 비용은 무료이다.(단, 초진접수비 제외) 모집기간은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18일까지(인원모집 완료시 조기마감)이다.참가희망자는 매주 화,목,금,토 오전
가톨릭대학교 성가병원은 지난 1일 제41주년 개원기념일을 맞아 기념미사(이만우 신부님)와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기념사에서 홍종숙 병원장은 성가병원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교직원모두가 힘을 합하여 모든 난관을 무사히 극복해 나갈 수 있었음을 감사하며, 앞으로도 성가병원의 밝은 미래를 창조해 나갈 수 있도록 한 마음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제2부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 및 모범직원 포상식이 있었으며, 포상자들은 기념식에 참석한 많은 교직원들의 축하인사와 꽃다발 속에서 성실한 성가인으로서의 보람과 기쁨을 함께 했다.
신상구 서울의대 약리학교실 교수가 약물유전체 사업단 공모에서 사업단장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향후 9년간 약 250억원의 예산을 투자하게 된다.
박철규(朴哲圭) 서울대병원 성형외과 교수는 최근 세계미용성형수술학회 공식학술지인 ''Aesthetic Plastic Surgery''에 편집위원으로 선출됐다.
뇌출혈을 일으킨 환자에게 신경줄기세포를 이용하여 후유증을 감소시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서울대의대 신경과학 교실 노재규 교수팀은 뇌출혈을 일으킨 백서에 인간의 뇌에서 추출한 신경줄기세포를 정맥 주입한 결과 뇌기능이 회복됐다고 밝혔다.줄기세포를 이식받은 쥐들은 이식 2~3주부터 8주에 걸쳐 대조군에 비해 뚜렷한 기능회복을 보였으며 1년 6개월이 지날 때까지도 특별한 부작용을 보이지 않았다.이 연구에서 사용된 신경줄기세포는 임신 15주된 태아에서 추출한 조직으로 만든 것으로, 연구팀은 향후 5년 이내에 임상적 진입을 시도할 계획이다.
지행옥 교수(한양대병원 흉부외과)는 사랑실은교통봉사대(대장 손삼호)’와 함께 매월 무료진료를 하고 있다. 지난달 천안에 이어 이번 달에는 진주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 200여명을 무료 진료했다. 지 교수는 “선천성 심장병 환자는 조금씩 줄어들고 있지만 관상동맥질환자들이 많이 증가하고 있다”며 “보다 정밀한 검사와 수술받아야 할 환자 40여명이 내원해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 교수는 “아직도 의료사각지대에서 환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속적으로 무료 진료를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희귀 질환인 흔들린 아이 증후군(shaken baby syndrome)이 국내에서 3년새 6건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한림대 한강성심병원 측에 따르면 지난 1999년부터 올해까지 총 6례를 진단했다고 밝혔다.아기가 보챈다고 심하게 흔들거나 구타로 인해 발생하는 이 질환은 뇌출혈 등을 일으킬 수 있으며, 후유증으로는 실명, 사지마비, 정신박약, 성장장애, 간질 등이 발생하기도 한다.이 질환은 가정폭력으로 인한 경우가 대부분으로 최근 핵가족화, 맞벌이, 이혼율이 증가하는 국내의 사회환경의 변화와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특히 이 질환은 아기가 너무 어려 의사표현을 제대로 못하기 때문에 다른 증상으로 오진될 수 있다는 게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실제로 한림대성심병원에서는 9개월 된 남아가 보채고 토하
이대 동대문병원 새 병원장에 연규월 교수(정신과)가 임명됐다. 연규월 신임병원장은 소아청소년 정신의학을 전공, 75년 이화의대를 졸업했다.또 이대동대문병원 정신과 주임교수 및 정신과장으로 재직중이며 동대문병원 교육연구부장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여성정신의학회 회장을 지내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성모자애병원은 여성 요실금 환자의 보다 세분화된 치료를 위해 비뇨기과와 산부인과가 함께 요실금 클리닉을 개설, 8월 4일부터 본격 진료에 나선다.병원은 요실금 클리닉 개설로 비뇨기과와 산부인과 전문가들이 서로 협조하여 환자들에게 가장 알맞은 치료방법을 선택, 성공적인 치료를 도울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