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전문대학원 입학을 놓고 대한한의사협회와 교육부가 갈등을 빚고 있다.최근 교육인적자원부가 한의학교육입문검사(OMEET) 개발시한의 촉박함과 비용 등을 문제삼아 한의학교육입문검사를의학교육입문검사(MEET)로 대체하기로 발표한 것이 갈등의 발단이다.이에 한의사 협회는 즉각 철회를 주장하며 맞서고 있다. 이 과정에서 협회는 한의학전문대학원 추진위 구성의 문제점도 제기하고 있어 부산대학교와의 갈등도 드러나고 있다.현재 한의학전문대학원의 설치는 교육인적자원부의 ‘한의학전문대학원 추진위원회’와 ‘한의학전문대학원 실무지원단’, 부산대학교의 ‘한의학전문대학원 설치 추진기획단’에서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 과정에서 협회는 총 11명의 한의학전문대학원 추진 지원위원회 위원 중 한의계 인사는 소수만 참여하는 등 한
건강보험을 통해 온천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이 추진된다.행정자치부(이하 행자부)는 지난 15일 온천치료 시 건강보험을 적용 받을 수 있게 하고 온천전문의제도를 신설하는 방안을 보건복지부 등 관계 부처와 5월중 협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행자부측은 “온천 이용이 활성화되면 노약자들의 약물 사용량이 줄어드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많다”며 “온천 효능에 대한 화학적, 의학적 검증방안을 만들어 국민들의 온천 이용을 활성화시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행자부측에 따르면 프랑스의 경우 1945년 온천치료 보험을 도입한 후 연간 약 30만명이 온천치료를 받고 있으며, 약물사용 비용은 30∼40% 감소했고, 독일도 온천요양자 7,000명에 대해 10년간 관찰한 결과 의료비가 62% 줄었다.행자부는 비용-대비효과가 큰
내년 7월 노인장기요양보험의 본격 실시를 앞두고 시설배치의 불균형에 대한 지적과 함께 시설 운영비의 국고보조 환원이 추진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보건복지부 노인요양운영팀 김대익 사무관은 지난 15일 개최된 ‘제76회 보건산업진흥포럼’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 대비 시설·인력 인프라 확충 현황’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김 사무관에 따르면 지난해 말 전국 232곳 시·군·구 중 요양시설 충족률 50% 미만이 92곳이며, 70% 미만은 86곳으로 서비스 접근성은 아직 취약한 실정이다.특히 무료·실비시설이 없는 시·군·구도 35곳에 이르며, 이중 서울 강동·광진·서초·중구 등 4곳은 설치계획조차 마련되지 않았다. 서울시의 경우 충족률이 37%에 그치는 등 크게 저조, 서비스 공급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서울시의사회 “의사를 약사에게 종속시키는 법으로 전락”장향숙 의원측 “문제없다” 의료법 개정안 중 하나인 의심처방 응대의무법안에서 1개 조항이 삭제된 것이 확인돼 논란이 예상된다. 이 법안은 현재 국회보건복지위원회(이하 복지위) 심의 후 법사위에 회부된 상태. 서울시의사회(회장 경만호, 이하 의사회)에 따르면 의심처방 응대의무 예외조항 중 제18조2의 제4항 제3호(불가피한 사유…)가 복지위 논의 과정에서 최종 삭제된 채 통과됐다고 지적했다. 의사회는 “‘불가피한 사유…’ 삭제에 따라 처벌을 받지 않기 위해서는 해외 출장이나 생리현상 중에도 약사의 문의에 응해야 한다”며 “이는 의사를 약사에게 종속시키는 말도 안되는 법”이라고 주장했다. 당초 의료법 개정안에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2조 제1호의 규정에
보건복지부가 신규공보의 배치오류와 관련해 공식사과와 함께 피해를 입은 공보의들에게 금전적·정신적 피해를 보상하겠다고 밝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이하 대공협)에 따르면 복지부에 요구한 5개 사항에 대해 유시민 장관과 류근혁 보건정책팀장의 공식서한을 통해 이 같은 답변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대공협은 앞서 복지부에 ▲실무책임자문책과 복지부장관의 공식사과 ▲배치혼란으로 인한 금전적·정신적 손해배상 ▲사건을 축소·은폐하려했다는 의혹에 대한 해명보도 ▲신규공보의 전원의 성적공개 및 배치 전 과정 공개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한 구체적 대책 등 5개 사항을 요구한 바 있다. 복지부는 이중 신규공보의 배치오류와 관련해서는 보도자료 제작 중 공보의 재배치에 대한 정확한 파악이 불가능해 현재 각 광
충남에 들어설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 ‘세종’의 미래 모습이 구체화되는 가운데 행정도시건설청이 행복도시 의료서비스 확충을 위해 대학병원을 비롯 종합병원 등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정도시건설청은 이미 국립의료원 건설을 위해 단계적으로 사업을 진행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행정도시건설청에 따르면 충남 연기·공주 일대에 오는 7월 첫 마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복도시 공사에 들어간다. 첫 마을은 도시 내 조성되는 주거단지로 약 1.1km2, 7000세대 규모다. 첫마을은 토지 원형을 그대로 공급해 자연 훼손을 최소화 한다는 것이 행정도시건설청의 설명. 정부는 행복도시 공사를 도시기능 도입 시기에 맞춰 초기 활력단계(2007~2015년), 자족적 성숙단계(2016~2020년), 완성단계(202
주춤했던 2007년 보건의료 산별교섭이 최초로 독자적인 병원 사용자단체 구성으로 한 고비를 넘긴 가운데 이제부터 노사는 구체적인 입장을 협상 테이블에 올려놓고 접점찾기에 나설 전망이다. 보건의료노조는 올 산별교섭 3대 핵심사업으로 임금 9.3%인상, 비정규직 정규직화와 함께 미조직 비정규 노동자를 보건노조의 품안에 끌어들어는 사업 등을 꼽고 지난 9일 이를 골자로 한 요구안을 전달했다. “사용자들도 구심점을 찾지 못했던 2004년도 산별교섭 초기의 혼란을 넘고 2005년도 특성별 대표단 구성이라는 중간 단계를 거쳐 이제부터 산별교섭을 제대로 한번 해보자”는 게 사측의 대체적인 분위기다. 노조도 15일 “대표권을 지닌 강한 노사단체가 구성됐을 때 교섭은 안정화되고 노동쟁의도 줄어드는 사회적 효과를 가져올 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금까지 총 105개의 요양급여 청구소프트웨어 인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심평원은 지난 2005년 6월 의원급을 시작으로 올해 4월 11일 병원급으로 확대 시행한 결과 총 105개 청구S/W를 인증했으며 이에 전체요양기관에 안정적으로 공급했다고 밝혔다.현재 인증 받은 병원 또는 종합병원용 청구S/W 105개는 의과 71개, 치과 18개, 한방 16개이며 공급업체는 61개소이고, 의원급 청구S/W는 370개(의과 198개, 치과 41개, 약국 65개, 보건 21개, 한방 45개)이며, 공급업체는 91개이다.
자궁경부암 바이러스 감염 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액상자궁경부 진단법이 보험급여된다.복지부는 4일 이 같은 내용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개정고시안’을 오는 8일까지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액상자궁경부 진단법은 일반적으로 많이 하는 세포진검사에 비해 정확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병원에서 산부인과 의사가 수기법으로 채취하는 방법은 동일하다.이번 급여기준 신설에 따라 검사대상자들은 그동안 4~5 만원 정도가 소요됐던 검사료의 일부만 내면된다.시행일은 6월 1일부터다.
제약사가 의약품 시판 후 부작용 등에 대한 조사를 위해 진행하는 PMS(Post Marketing Surveillance)가 병원을 대상으로 한 리베이트 도구로 악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논란이 예상된다.최근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배병준 청장이 “제약사가 PMS를 빌미로 의료진에게 리베이트를 제공하는 등 PMS가 부패의 온상이 되고 있다”고 지적함에 따라 PMS를 이용한 리베이트 문제가 수면위로 떠올랐다.약사법에 따르면 ‘임상 4상 시험’으로 불리기도 하는 의약품 시판 후 조사(PMS)는 허가를 받아 이미 시중에 유통된 의약품의 안전성·유효성에 대한 추가 정보를 수집·검토해 그 결과를 토대로 보건위생상의 위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일련의 조치다.이 경우 제약사는 의료진에게 일정금액의 비용을 제공
내년 3월 첫 신입생을 선발하는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이하 한전원)이 충분한 준비 없이 진행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당초 한의학의 특성을 반영해 개발될 계획이었던 한의학교육입문검사(OMEET)가 촉박한 일정에 밀려 무산됐고, 결국 오는 8월 시행되는 기존의 MEET가 OMEET를 대신하게 되는 상황이 벌어진 것. 교육인적자원부 대학혁신추진단 관계자는 “한전원을 위한 OMEET를 개발, 실시할 계획이었지만 시간이 워낙 촉박하고 12억원에 이르는 비용 등의 문제로 일단 OMEET를 MEET로 대체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형일만 겹치지 않는다면 MEET 점수가 있는 수험생은 의학전문대학원과 함께 한전원에도 응시할 수 있다. 그러나 교육부의 이 같은 결정에 대해 한의계는 물
“장동익 전 의협 회장의 금품로비 건으로 지난 4일 1차 법정에 안 나왔지요? 주민등록번호 불러주세요.”장동익 전 의협 회장이 금품로비 의혹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이를 이용, 의협과 관련된 인물들을 상대로 검찰 사칭 전화가 걸려오고 있어 주의가 당부된다.실제 김 모씨 가족은 지난 8일 괴 전화 한통을 받았다.김 모씨에 따르면 수화기를 들자 “검찰입니다. 김00씨는 지난 4일 1차 법정에 나오지 안았 습니다”라며 ARS를 통해 김 모씨의 이름을 정확히 말한다. 이후 “다음 출석 날짜는 15일입니다.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려면 9번을 누르세요”라고 안내한다.번호를 누르면 조선족 말씨를 쓰는 사람이 나타나 김 모씨의 주민번호나 계좌번호를 요구하고 나섰다고 한다.김 모씨는 “집에서 부모님이 전
오는 12월부터 각종 먹거리에 대해 트랜스지방 함량 표시가 의무화된다. 이에 따라 소비자는 함유량을 일일이 확인할 수 있게 됐다.식약청에 따르면 이번 함량 표시 의무화에 함께 0.2g미만 들어있는 경우에만 0으로 표시할 수 있도록 하는 세부안도 마련했다.이에 따라 제품에 들어있는 양이 0.5g이상인 경우에는 그 값을 그대로 표시해야 하며, 0.5g미만이 들어 있으면 ‘0.5g미만’이라고 표시하거나 들어 있는 값을 그대로 표시(예: 0.4g, 0.3g)할 수 있게 된다.또한, 강조표시는 제품 100g을 기준으로 0.5g미만의 양이 들어있으면 ‘저트랜스지방’은 쓸 수 있으나 ‘무트랜스지방’이라는 표현은 ‘트랜스지방 0.2g미만, 포화지방 5g미만’이라는 두 가지 요건을 다 충족시켜야만 쓸 수 있다.이번 트랜스지
대한중소병원협의회(회장 정인화)가 지난 8일 병협 회관 14층 대회의실에서 (주)바이오에이지(대표 김철영)와 생체나이 측정 업무제휴 조인식을 가졌다.이날 조인식을 통해 입원환자들은 입원검사만으로도 생체나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생체나이측정 프로그램(BIO-AGE)은 대한노화방지연합회와 대한생체나이의학연구소 연구개발진에 의해 세계 최초로 개발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병원협회 수익사업 모델로 선정되면서 국내 대학병원, 종합병원, 검진전문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사용되고 있다.
서울시민과 간호사가 함께하는 건강축제 한마당이 오는 6월 16일(토) 오후 1~6시까지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대한간호협회는 전국 간호사 1만 여명이 참가해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제정과 간호사의 역할에 대해 홍보하고 서울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건강 축제 한마당인 제7회 전국대회를 건강한 노후, 간호사와 함께라는 주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와 서울특별시, 대한노인회,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후원하는 이날 대회에서는 식전행사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범사업을 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방문간호서비스 현장을 생생하게 담은 홍보비디오가 상영되고,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물놀이와 한국 간호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갤러리,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 무료 건강검진도 실시될 예정
제약업계를 대상으로 한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결과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리베이트 등과 관련한 병원급 의사 명단이 다수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의약품이 시판된 이후 이를 사용한 의료진이 부작용 사례를 보고하는 의약품 시판 후 감시(PMS)를 빌미로 리베이트를 제공받는 등 병원과 제약사 간의 부적절한 거래가 공정위 조사과정에서 드러난 것. 지난 13일 서울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임상보험의학회 학술대회에 참석한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배병준 청장은 “현재 PMS를 통한 우리나라의 부작용 보고사례는 WHO 회원국 평균의 1/5 수준에 불과하다”며 “이를 빌미로 리베이트를 제공받는 등 부패의 온상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배 청장은 “제약사에 대한 공정위 조사과정에서 병원에 근무하는 의사들의 명단도 다수 포
뇌졸중 환자를 상대로 늑장치료에 대응한 병원의 책임을 인정한 사건이 발생했다.뇌졸중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팔다리가 마비된 환자가 병원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항소심 법원은 1심 판결을 뒤집고 손배 판결을 내린 것.항소심을 맡은 서울고등법원 민사9부는 병원 의료 과실을 인정하고 3600여만 원의 배상 판결을 내렸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병원 측은 응급센터기록지 내용을 근거로 한밤중과 새벽에도 문씨에 대한 신경학적 검사가 시행됐고 그 결과가 모두 정상이었다고 주장하지만, 간호기록지는 그러한 내용을 담고 있지 않아 병원측 주장을 믿을 수 없다”고 밝혔다.재판부는 또 “병원 측이 제대로 된 의학적 검사결과나 의견도 제시하지 않은 채 병원을 옮길 것인지 여부를 일방적으로 물은 것도 잘못”이라고 지적했다.지난 2002년
대한한의사협회가 유기덕 회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회무에 돌입한다. 이를 위해 협회는 지난 9일 제38대 집행부 구성을 완료했다.특히 올해 집행부부터는 서울시한의사회 김정곤 회장, 경기도한의사회 윤한룡 회장, 대한한의학회 김장현 회장 등도 당연직 부회장으로서 한의협 회무 활성화에 적극 나서게 된다. 이들이 주요 추진 정책으로 내세운 것은 두 가지. ‘한의계의 대통합’과 ‘동네한의원 살리기’이다. 두 가지 사업은 한의계의 해결점으로 지적돼 온 만큼 올해 사활을 걸겠다는 입장이다.유 회장은 “제38대 집행부는 ‘한의계의 대통합과 동네한의원 살리기’에 회무의 모든 역량을 집결시키는 한편, 한의학이 치료의학으로서 국민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협회는 동네한의원을 살리기
일회용 의료기기의 재사용을 금지하고 이를 위반할 시에는 처벌할 수 있는 법안 제정이 추진돼 병원계의 파장이 예상된다.한나라당 심재철 의원은 10일 “의료기관에서 주사기 등 일회용 의료기기의 재사용 사례가 적발될 경우 처벌할 수 있는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해 의료법 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심 의원은 “병의원에서 일회용 의료기기를 재사용해 환자들이 감염 위험에 노출돼 있지만 이를 단속하고 처벌할 수 있는 근거조항이 미비한 실정”이라고 주장했다.이어 “일회용 의료기기 재사용을 근절해 환자들의 2차 감염을 예방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에는 강력한 제재조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특히 “의료법을 개정해 의료기관들의 일회용 의료기기 재사용을 근절시킬 것”이라고 피력했다.한편, 학계에 따르면 병원 2차
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의료법 개정이 병원을 살리고 동네의원에는 재앙과 같은 타격을 입힐 것이라는 주장이 인도주의실천협의회(이하 인의협)를 통해 제기됐다.이번 의료법 전면 개정이 의료 산업화를 부채질, 대형병원의 확장 및 네트워크 의원의 형성이 가속화되면서 일반 동네의원은 무한경쟁에 돌입할 수밖에 없다는 것. 10일 인의협은 ‘의료법 전면개악은 개원가에 쓰나미’라는 선전물을 통해 “병원에 일방적으로 유리한 의료법 전면개악이 시도되면서 대형병원은 자본조달이 쉬워져 계속적인 확장이 지속되는 반면 의원은 출구없는 동굴 속으로 내몰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인의협은 “병원과의 경쟁에서 갈수록 의원이 밀고 있는 상황에 엎친데 덮친 격으로 대다수 의사들의 생존조건인 동네의원은 이번 의료법 개악으로 재앙과 같은 타격을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