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병리학교실 이정용, 남석우 교수는 국내 최초로 약 20,000여개 인간유전자를 포함하는 유전자칩(DNA micorarray or DNA chip)을 한번에 최대 261장까지 생산할 수 있는 초고속, 초정밀 고밀도 유전자 마이크로 칩 제조 시스템(이하 '마이크로어레이어'라 함)을 설치, 완료했다.가톨릭중앙의료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난 9월 20일 구축된 마이크로어레이어는 최근 유전자칩 시험제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마이크로어레이어설치에는 유전자칩 연구 및 기술 개발에 세계적인 선구자인 미국의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Francisco(UCLA)의 Dr. Joseph DeRisi와 Dr. Adam Caroll 과의 긴밀한 협조아래 이룬 쾌거.이는 앞으로 암
고대의료원 신임 안암병원장에 김형규 신장내과교수가 임명됐다.김형규 신임 병원장은 고대의대를 졸업하고 대한의사협회 학술이사, 대한신장학회 투석이사를 지냈으며 현재 대한의사협회 국민의학지식 향상위원회 총괄간사, 대한내과학회 평의원, 대한신장학회 상임이사, 대한의사협회 정책이사, 대한의학원 이사등을 맡고 있다.임기는 2003년 10월 1일부터 2005년 9월 30일까지.
가톨릭대 강남성모병원(병원장 : 김승남 교수)은 지난 9월 30일 서울경기지역의 75개 치과 병·의원과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협약 조인식을 갖고 진료 및 연구 분야의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다짐했다.이번 협력병의원 조인식에는 병원장 김승남 교수, 진료부원장 강문원 교수 등 보직자와 관련 부서장과 이선국 치과의원의 이선국 원장 등 35개 협력 병의원 원장 및 의료진이 참석하였으며, 조찬모임으로 진행됐다.병원장 김승남 교수는 인사말을 통해 여러 치과병의원과 협력네트웍을 구축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체결이 환자들의 다양한 요구와 급변하는 의료환경 하에서 상호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위기의 의료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상호발전의 기회가 되고, 상호간 끊임없는 관심과 성원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순천향대학교가 개설 운영중인 헬스케어사이언스아카데미 제2기 과정 58명의 CEO들은 지난달 29일, 건강을 일생 동안 종합 관리해줄 주치의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그랜드하얏트호텔 로터스룸에서 열린 주치의 결연식에서는 21명의 순천향대학교병원 교수들과 부부동반으로 참석한 CEO들이 상견례를 갖고 평생동안 특별한 만남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김부성 순천향대학교의무부총장은“세상에는‘매우 중요하면서 화급히 처리해야 할 일’, ‘화급하지만 매우 중요한 일’,‘중요하지 않지만 하급히 처리해야하는 일’,‘중요하지도 화급하지도 않은 일’이 있는데 이중 '화급하지는 않지만 매우 중요한 일의 대표적인 예가 바로 건강관리”라고 강조하고 “주치의들과 좋은 인연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순천향대학교병원 한선호
서울기독의사회(회장 최득린 순천향의대교수)는 오는 10월 11일 오후 5시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온누리교회 하용조 목사와 함께 의료인 초청 전도모임을 갖는다. 참가비는 1인당 25,000원(부부 동반시 50,000원)이며 문의는 순천향대학교병원 최득린 교수나(709-9396, 011-9308-8980), 산부인과 이정재(709-9326)교수한테 연락하면 된다. 모임을 준비중인 최득린회장은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의사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며 많은 참석을 부탁했다.
고대 구로병원은 10월 9일 목요일 오후 2시 연구동 2층 강의실에서 당뇨병 관리법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한다. 의사, 간호사, 영양사로 구성된 당뇨클리닉팀은 이날 교육에서 ▲당뇨병에 대한 이론, ▲인슐린주사법 ▲당뇨환자의 식이요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대목동병원(원장 박영요)이 오는 10월 6일(월) 개원 1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6일 개원기념일 당일에는 기념식과 함께 10주년 기념 특강이 진행되며 외래 입원환자들과 함께 떡등을 나눠먹으며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한편 5일부터 10일까지 각 신장내과 등 진료과에서 준비한 학술행사가 진행되며 6일부터 11일까지 한주간 1층 로비에서는 목동병원의 10년을 사진으로 볼 수 있는 역사사진전도 함께 열린다. 7일에는 개원10주년 기념 음악회가 열리며, 3층 루프가든에서 열리는 신우회 자선바자회는 개원 10주년을 맞아 전체 교직원들이 참여한다. 또한 꽃꽃이 동우회에서는 꽃전시회를 열어 병원을 꽃밭으로 바꿀 계획이며 간호부에서는 10일 2층 대회의실에서 기념 학술대회를 열고 목동병원 10년을
원자력의학원(원자력병원)이 개원 40주년을 맞이하여 암 퇴치를 위한 사랑과 희망의 콘서트를 개최한다.원자력병원 홍보대사인 이무송, 노사연의 사회로 9일 밤 7시부터 2시간동안 원자력의학원 야외 음악무대에서 열릴 이번 사랑과 희망의 콘서트는 서울팝스오케스트라의 오프닝 연주를 시작으로 녹색지대, 이무송, 노사연, 더 자두, fly to the sky, 팝페라 가수 문희경, 테너 백승길, 소프라노 최현정 등 많은 가수와 성악가들이 환자와 지역주민 등 2,000여명과 함께 가을 밤을 뜨거운 음악무대로 꾸밀 예정이다.이번 콘서트에서는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직원들과 함께 하는 흥겨운 무대와 더불어 사정이 어려운 암 환자의 시술현장, 소아암과 희귀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 환자들의 치료모습, 의학원의 숨은 봉사자들
“지금은 일부 보직자들 뿐 만아니라 전직원, 동창회, 재단이 합심해 단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때입니다.”지난 9월1일자로 가톨릭대 의무부총장 겸 가톨릭중앙의료원 의무원장에 취임한 남궁성은 신임의무부총장은 최근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강조했다.여러운 때에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는 말로 포문을 연 남궁의료원장은 당장은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때가 아니며 지금까지 진행해온 자체 프로젝트를 예정대로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힌다.특히 전직원이 합심해야만 힘든 고비를 넘길 수 있다며 보다 발전하고 살아남기 위한 고민일 필요할 때라고 지적한다.“우리 병원의 스텝진은 국내 최고라고 자부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합심하면 못할 것이 없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하지만 우리 의료원의 경우 병원들이 나뉘어 있어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주임교수: 강남성모병원 신장내과 방병기 교수)과 내과 동문회, 인산 민병석 교수 추모 사업회가 주최하고 가톨릭대학교 내과 연구재단이 후원하는 故 인산 민병석 교수 추모 학술대회 및 추모 모임이 오는 10월 9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가톨릭의과학연구원(서초구 반포동 강남성모병원 구내)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고 민병석 교수의 순국 20주기를 맞아 ‘우리나라 이식의 어제와 오늘’을 주제로 학술대회가 열리며, 이를 통해 그 동안의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의 이식성과를 정리하고 새로운 지식을 제시할 예정이다.
을지대학병원은 대전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29일 유등천변에서 천변 정화작업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을지대학병원 직원 200여 명은 서부터미널에서 혜천대학교에 이르는 약 1.5㎞ 구간을 걸으며 쓰레기, 빈병 등을 수거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유인물을 배포했다.
원자력의학원은 개원 40주년을 맞아 9일부터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센터와 공동 컨퍼런스를 포함하여 암 퇴치를 위한 사랑과 희망의 콘서트, 사랑의 바자회, 40주년 기념 사진전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세계 최고의 암센터인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센터의 임상의사와 기초 과학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학원은 9일부터 3일간 공동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것을 시작으로 환자 및 보호자와 지역주민, 그리고 직원과 함께 하는 야외 콘서트도 9일 저녁 의학원 야외무대에서 실시한다.특히 콘서트에는 의학원 홍보대사 이무송, 노사연의 사회로 탤런트 김원희, Fly to the sky, 서울팝스오케라 등이 출연한다.이외에도 9일부터 10일까지 암환자를 돕기 위한 사랑의 바자회‚가 열리고, 40주년 기념 사진전도 9일
△연규문 의예과 교수대우 △이은표 의예과 부교수 △이제철 미생물학교실 부교수 △박종석 안과학교실 부교수 △유승민 미생물과학교실 부교수대우 △유철우 소아과학교실 부교수대우 △조윤주 내과학교실 조교수 △손성일 신경과학교실 조교수 △양기원 정형외과학교실 조교수 △이원미 병리학교실 조교수 △김현정 재활의학교실 조교수 △권순욱 이비인후과학교실 조교수대우
원자력의학원(원장 심윤상)은 개원 40주년을 맞아 오는 10월9일부터 11일까지 세계 최고의 암전문병원인 미국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센터(Memorial Sloan-Kettering Cancer Center)와 제1회 공동 컨퍼런스를 개최한다.이번에 개최되는 공동 컨퍼런스는 지난해에 원자력의학원과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센터간에 체결한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며, 세부일정으로는 9일 기초 암연구(Basic Cancer Research), 10일 폐암(Lung Cancer), 그리고 11일 대장암(Colorectal Cancer)의 주제로 진행된다.이번 컨퍼런스에 초청된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센터의 Thomas J. Fahey 수석부원장을 비롯, Zvi Fuks 의무부 부원장, Mark G. K
성균관의대 삼성제일병원은 노화·첨단의학센터를 개설하고 10월부터 본격 진료를 개시한다.노화·첨단의학센터(소장 이득주)는 21C 맞춤의학의 시대에 맞춰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치료를 제공함으로써 최고급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증진센터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최근 사회적으로 관심이 높은 노화에 대한 다양한 증상별 평가와 치료지침을 바탕으로 첨단의술을 펼치게 될 노화·첨단의학센터는 건진프로그램과 연계하여 보다 체계적인 고품격 의료서비스로 제공될 예정이다.한편 삼성제일병원에서는 이를 기념한 제1회 노화심포지움 및 첨단의학연구회 창립총회를 지난 9월21일 모아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했다.이날 심포지움에는 미국 첨단의학회와 노화방지학회를 설립하고 전세계에 미래의학을 전파하고 있는 Gro
고려대학교 어윤대 총장은 9월 30일 본관 총장실에서 제 7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의과대학 홍승길 교수(생리학교실)를 임명, 임명장을 수여했다. 홍승길 부총장의 임기는 2년(2003년 10월 1일-2005년 9월 30일)신임 홍승길 부총장의 약력은 다음과 같다.▷1970년 고대의대 졸업▷1974년 고려대학교 대학원 의학석사▷1980년 고려대학교 대학원 의학박사▷1976년-1978년 독일 Kiel대학교 의과대학 생리학교실 연구원▷1988년-현재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정교수▷1992년-1998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생리학교실 주임교수▷1992년-현재 고려대학교 신경과학연구소 소장▷1992년-1998년 한국 신경생물학회 이사장▷1998년-1999년 한국 뇌신경과학회 회장▷1999년
의료자원의 효율적인 운영과 환자들의 의료비부담 절감, 가정단위의 환자관리에 따른 심리적 치유효과의 상승 등 여러 가지 잇점이 있는 가정간호가 장기치료를 필요로 하는 환자관리의 새로운 대안시스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를 이용하는 가정간호환자의 숫자도 94년 월평균 44.2명이었던 것이 10년만에 300명으로 7배가, 월평균 가정방문 횟수도 98회에서 870회로 9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세브란스병원 가정간호사업소 2003년 8월 현재 환자통계에 따르면 △수술 후 조기퇴원 39% △내과질환자(말기암포암) 23% △뇌졸중 및 뇌혈관질환자 11% △제왕절개 산모 7% △비뇨기과환자 5% △만성폐질환자 4% 등 다양한 임상과 질환의 환자들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이렇게 많은 환자들이 가정간호를
순천향대학교병원 소화기병센터·소화기연구소(소장 심찬섭)가 주최한 제14회 복부초음파진단 및 내시경적초음파단층촬영술 워크숍이 2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300여명의 개원의, 전공의, 봉직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워크숍은 임상에서 흔히 접하는 초음파 영상과 소화관 종양에 대한 초음파적 접근, 그리고 간, 담도계 및 췌장 등에 대한 최신지견 강의와 실연(Live CCTV Demonstration)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강사와 함께 직접 실연한 핸즈온코스(Hands-on Courses)와 비디오 강의 후 자유로운 토론(Meet-The-Professor Luncheon), 비디오퀴즈, 포스터 전시, 개원의와 함께 하는 복부초음파 증례토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흥미를 더했다. 연자에는 심찬섭
최영희 인제대 서울백병원 신경정신과 교수가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 차기 회장에 추대되었다.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는 최근 인제대 서울백병원 P동 강당에서 열린 2003년도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현 제주 한라병원 정신과 이재우 회장 후임으로 서울백병원 신경정신과 최영희 교수를 차기 회장에 추대했다.
고려대 안암병원은 10월 1일부터 환자의 진단에 가장 적절한 치료 항생제 처방을 컴퓨터상의 가이드에 따라 선택하도록 하는 항생제 처방 가이드 시스템을 가동한다.이 프로그램은 항생제 내성시대를 맞아 항생제의 부적절한 처방을 감소시킴으로써 항생제 내성균의 출현을 막고, 환자들에게 적절한 치료제를 권장하여 치료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또 불필요한 항생제 사용으로 인한 환자의 진료비용 절감과 병원의 보험청구 삭감 감소 등의 효과도 가능할 것으로 관계자들은 기대했다.감염관리실장인 김민자 교수(안암 감염내과)는 "이 시스템은 최근 5개월간 안암병원내 약제과, 의무기록실, 감염내과, 감염관리실과 삼성SDS 전산팀이 공동으로 환자의 진단에 가장 적절한 치료 항생제를 가이드 할 목적으로 개발했다"며, "환자의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