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실시 병행돼야【미국·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류마티스관절염의 초기부터 약물의 병용요법을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라이덴대학의료센터 페르디난드 브리드벨드(Ferdinand Breedveld) 교수는 초기 류마티스관절염(RA)환자 508명을 4가지 치료법으로 나누어 검토한 BeST시험 결과, 초기부터 적극적인 병용요법이 효과적이며 적절한 치료전략이라고 제69회 미국류마티스학회(ACR)에서 보고했다.2가지 요법 비교검토브리드벨드 교수는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에 실시하는 초기 병용요법은 단제요법과 단계적인 약제 투여보다 효과적이다. 저용량보다는 초기부터 적극적인 치료가 표준이 된다는 과학적 근거도 얻어졌다”고 말했다.BeST 시험은 증상 발현기간이 2년 이하이고 항류마티스약(DMARD)을 투여받
일반인을 대상으로 유용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병원을 알리겠다는 취지의 무료건강강좌(이하 강좌)가 참가자들로부터 외면받고 있다. 대부분의 대학병원 강좌 평균 참가자 수는 10∼30명 선으로 유명무실한 상태. 상황이 이렇다보니 병원계는 대안 찾기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특기할만한 형태의 건강강좌를 4가지로 분류 각각의 특징과 성과에 대해 알아본다. ◆지역밀착형=지역문화센터 및 기관(단체)과의 연계를 통해 홍보효과를 높이는 방법으로 지역주민 속으로 직접 찾아가는 것이 가장 큰 특징. 대표적 대안으로 거론될 정도로 거의 모든 병원이 올해부터 이 방법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대학병원 한 관계자는“지역주민들을 위한 서비스 차원으로 시작하는 것이지만 홍보효과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요일집중형=매주
이원영(성균관의대)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미국 ABI(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의 2005년 세계 우수 공적 시상 (Year 2005 Universal Award of Accomplishment)부분에 등재됐다.이 교수는 이번 등재로 미국 마르퀴즈 후즈후, 영국 IBC 등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한편 이 교수는 현재 당뇨 및 골다공증 연구를 위해 미국 하버드 의대에서 연수 중이다.
정확한 진단·치료로 실명 예방【독일·프라이부르크】 거세포성(측두) 동맥염을 정확히 진단할 수 있다면 두통을 호소하는 고령자에게 코르티존을 투여하여 실명을 막을 수 있는 경우도 적지 않다.프라이부르크대학병원 안과 디터 슈미트(Dieter Schmidt) 교수는 고혈압성 두통으로 오진됐거나 스테로이드제에 대한 거부감으로 실명된 여러 증례를 보고하고 고령자 두통에서는 거세포성동맥염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고 Deutsche Medizinische Wochenschrift (2005; 139:1874-1876, 1877-1881)에서 강조했다.즉시 고용량 코르티존요법을슈미트 교수가 소개한 첫 번째 증례는 80세 여성환자로 이미 장기간 두통과 음식을 씹을 때마다 발생하는 저작통을 일으키고 있었다. 왼쪽 망막동맥이 폐
3달에 한번만 투여하는 새로운 제형의 골다공증 치료제(성분명: ibandronic acid)가 미국 FDA로부터 허가를 받았다24일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과 로슈(Roche)는 폐경 후 골다공증 치료를 위한 정맥주사 제형이 최초로 미국 FDA의 허가를 받았으며 향후 양사의 협조를 통해 가능한 빠른 시간내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GSK한국법인을 통해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이 약은 프리필드 시린지(pre-filled syringe)의 형태로 공급되며, 3개월에 한 번씩 15~30초 간 주사하면서 골다공증을 치료하게 된다.이번 FDA 허가는 2년간 진행된 DIVA(Dosing IntraVenous Administration) 연구 중 1년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1일 1회 경구 제형과 비교한 것으로 요추의 BM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GSK)이 올해 매출목표를 전년대비 21% 성장한 3,600억 원으로 잡았다.동사는 지난 5일 수원대학교 벨칸토 아트 센터에서 시무식에서 발표한 2006년 사업 계획과 경영전략을 19일 공개했다.이 계획에 따르면 GSK는 2005년에 전년대비 26% 성장을 이뤄 3,025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올해는 인적 자원과 제품력을 강화하고 외적 환경 관리와 운영의 효율화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조직으로 도약하겠다고 선언했다. 매출규모는 2005년 대비 21% 상승한 약 3,600억원을 목표로 세웠다.회사측은 금년 초 6명의 임원과 4명의 본부장을 새로 임명하고 영업조직을 개편하는 등 도약을 위한 준비와 최근 보험이 확대된 제픽스와 헵세라가 매출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환인제약이 ‘변화와 혁신으로 경쟁력 강화’를 올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관리 ‧ 영업 ‧ 연구개발 ‧ 생산 등 전 부문에서 변화와 혁신의 원년의 해가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동사는 12일 ‘2006년 경영전략’을 통해 올 목표 매출액 815억, 영업이익 200억, 순이익 150억으로 정하고 단기적으로 매출 1,000억 원을 달성하는 회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영업 및 마케팅 부문에서는 정도영업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 극대화를 슬로건으로 정하고 영업부문의 업무평가시스템 재구축, PM품목 전문화, 신제품 매출 극대화, 신규거래를 통한 신수요 창출을 목표로 정했다.제품별로 보면, 기존 제품으로 골다공증 치료제인 ‘아렌드정’은 70mg 발매를 계기로 100억 달성에 도전할 계획이며, 집중력 결핍증 치료제 ‘메타데이
호르몬요법 심혈관질환·뇌졸중 위험 높여호르몬요법(HT)은 이미 수십 년 전부터 폐경 증상의 개선과 골다공증의 예방 목적 등으로 이용되어 왔다. 그동안 강조되어 왔던 호르몬 대체요법(에스트로젠)의 주요효과들로는 안면홍조등의 폐경기 증상 개선과 골다공증 및 심혈관 질환 예방이었지만 90년대 말부터 발표된 대규모 randomized trial 연구결과로 인해 폐경 후 호르몬 요법은 재조명을 받고 있다. 서울의대내과학교실 신찬수교수는 아직규명되지 않은 분야를 제외하고는 환자에 맞는 최적의 치료법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대장암 발생 37% 감소그동안의 연구에서 호르몬요법이 골밀도를 증가시키는 것이 입증되었지만 골절율을 감소시킨다는 증거는 없었는데 WHI연구에서 이를 입증하게 된다. 2002년 미국에서 발표된
노화도 치료된다성장호르몬 삶의 질 개선노화는 질환이므로 치료해야 한다는 말은 노화방지의학의 기본명제다. 경희의대 내분비대사내과 김성운 교수는 노화방지와 성장호르몬이라는 주제를 통해 성장호르몬의 의미, 진단, 치료에 대해 설명했다.멜라토닌·성장호르몬만 효과 인정노화방지란 의학적 의미에서 나이를 먹음에 따라 수반되는 질환들 즉 성인병의 위험에서 벗어나는 것, 젊은 사람의 생체반응이나 구조와 비슷한 상태로 회귀하는 것을 의미한다[그림]. [그림]남성의 노화미국 FDA에서 공식적으로 항노화 효과가 있는 물질로 인정하는 것은 두가지. 하나는 멜라토닌(melatonin)으로 약간의 항산화 효과가 있고, 또 다른 하나는 성장호르몬으로 다양한 대사개선 효과를 참작해 노화방지효과를 인정한 것이다. 성인에서 성장호르몬 결핍증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인 치옥타시드 성분의 치료제가 2월 1일부터 가바펜틴 성분의 통증치료제와 병용 처방할 수 있게 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30일 약제 심사치침을 통해 당뇨병성 신경병증에 투여한 치옥타시드주 인정기준을 이같이 변경했다.치옥타시드(Thioctic acid) 경구제는 가바펜틴(뉴론틴정 등)과의 병용에 대해서 현재까지 인정하지 않았다.하지만 심평원은 약제 심의결과 치옥타시드 경구제가 당뇨병성신경병증의 병인치료제이고 가바펜틴(Gabapentin)제제는 통증 증상 치료제로서 작용기전이 상이한 점을 고려해 병용을 인정한다고 밝혔다.다만, 병용시 가바펜틴(Gabapentin)제제는 대체약제가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삼환계항우울제 등 다른 약제에 반응하지 않거나 부작용이 있는 경우에만 인정하기로 했다.또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송윤미 교수팀이 30세 이상인 동성 쌍둥이를 대상으로 가족건강진단 연구사업을 진행한다. 참여대상은 30세 이상의 동성쌍둥이와 해당가족(20세 이상, 2명 이상)이다. 참여자는 심장병, 뇌졸중, 당뇨 등의 원인이 되는 비만과 대사성증후군 및 골다공증 등에 대한 정밀 검사를 받게 된다.참여자에게 위험이 가해질 가능성은 거의 없고, 채취한 혈액 및 소변 검체만을 이용하여 만성질환과 관련된 특성을 연구하는 것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문의 02)3410-6488
세르비에, 스트론튬 골기질형성·흡수억제80세 이상 고령자도 골절 예방【독일·드레스덴】 유럽에서는 폐경후 골다공증에 대한 치료제로 사용되는 라넬산 스트론튬(Protelos짋)이 독일류마티스학회에서 효과적인 것으로 보고됐다.율리우스맥시밀리언대학병원 정형외과센터 프란츠 야콥(Franz Jakob) 교수는 “프로텔로스는 골기질을 새롭게 형성시키고 골흡수를 억제시키기 때문에 골다공증환자의 강직도를 빠르게 회복시킨다”고 세르비에社 주최 심포지엄에서 보고했다. 라넬산 스트론튬는 80세 이상 고령자에도 골절을 예방시킬 수 있는 효과도 갖고 있다.추골골절 위험 49% 감소프로텔로스는 뼈에 대해 칼슘과 동일한 작용을 나타내고 동일 세포내 시그널 전달경로를 활성화시킨다. 야콥 교수에 의하면 파골세포가 억제되고 골아세포가 자극되
【미국·테네시주 내쉬빌】 마니토바대학 내과 윌리엄 레슬리(William Leslie) 교수는 마니토바골밀도프로그램(MBDP)에 참여한 50세 이상의 여성 1만 7,053명의 골밀도 측정 데이터를 분석하고 “골밀도 이상이 한부위에서만 나타나면 골절위험은 크게 높아지지 않는다”고 미국골대사학회에서 밝혔다.대퇴골근위부 골밀도 측정해야다른 측정부위 사이의 골밀도 상관관계는 낮기 때문에 T스코어의 현행 컷오프치(-2.5이하)에 기초하여 환자를 분류하면 측정부위에 따라 결과가 다를 수 있다.따라서 국제임상밀도계측학회(ISCD) 기준에서 가장 낮은 수치를 보인 부위에 기초하여 진단해야 하지만 국제골다공증재단(IOF) 기준에서는 고관절 영역의 측정치에 근거할 것을 권장한다.골다공증 병변의 개수 역시 중요하며 골절 위험과의
대웅제약의 코엔자임큐텐의 합성기술과 (주)유유의 맥스마빌정이 각각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상을 받는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8일부터 9일까지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서 열리는 ‘2005 보건산업기술대전’에서 대웅, 유유, 대평양, 메디톡스등 국내외 벤처기업과 제약사회가 우수기술경진대회 수상자로 뽑혀 수상식을 갖을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대웅제약은 불순물이 전혀 없는 고순도의 코엔자임규텐을 순수 독자기술로 합성에 성공한 공로가 인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유유는 알렌드로네이트계의 골다공증 치료제로 이중과립법과 장용코팅제를 적용, 신규 개선된 복용법으로 진흥원장을 수상한다.또 벤처기업인 메디톡스는 보톨리눔 독소 A형 생물의약품 개발로, 바이오팜은 콜레스테롤 저하 고급기능성홍국(紅麴)개발로 그리고 조
골형성촉진제 1년 후 골흡수억제제 【샌프란시스코】 UCSF(캘리포니아대학 샌프란시스코) 역학·생물통계학 데니스 블랙(Dennis Black) 교수에 의하면 폐경후 여성이 골형성 촉진제를 1년간 복용한 후 다시 1년간 표준 골흡수억제제를 복용하면 기존 치료법에 비해 골밀도가 더 증가했다고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2005;535:555-565)에 발표했다.FDA승인 대기중양 제제의 연속투여는 각각을 단독투여한 경우보다 척추와 대퇴골 경부의 골밀도를 증가시키고 다른 골다공증치료제를 2년간 복용시킨 경우보다도 효과적이었다.PTH 및 알렌드로네이트(PaTH)치험이라는 이 무작위 이중맹검시험은 골형성작용을 가진 부갑상선호르몬(PTH)을 1년간 투여한 다음 표준적 골다공증치료제인 알렌
성장호르몬 치료 터너증후군에 효과적 고혈압, 당뇨병 등 일으켜 협진 중요 터너증후군은 성선부전, 고혈압 등 다양한 장애를 일으키기 때문에 협진치료가 중요하며, 성장호르몬을 통해 평균신장을 높을 수 있다고 서울대 소아과 양세원교수가 학회에서 발표했다. 성장호르몬 치료효과 높아 출생 여아 2,000~5,000명 중 1명에서 발생하는 터너 증후군은 불임을 포함하여 성선기능부전을 일으키며, 성장 부전을 일으켜 최종 성인키가 143cm 정도로 매우 작다.따라서 여아에서 키가 지속적으로 작은 경우 반드시 터너 증후군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 치료를 위해 1980년대 중반부터 성장호르몬을 사용하고 있는데, 평균 5~15cm 정도 커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의 경우 1년째 성장속도가 연간 4~7.6cm 정도로 증가하며
아르헨티나 Gador社와 계약체결태평양제약이 비스포스포네이트계 골다공증 신약 개발에 공동으로 참여한다.태평양은 지난달 31일 아르헨티나 처방약 매출 2위 제약사인 가도사와 올파드로네이트(olpadronate)에 대한 공동연구 및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했다.올파드로네이트는 이 계열 골다공증 약물로는 가장 최근에 나온 약물로 골밀도증가와 골절예방 효과를 동시에 갖고 있다. 아르헨티나에서는 이미 파젯트병으로 임상이 진행 중이며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번 계약으로 태평양은 약물에 대한 아시아내의 독점 개발 및 판매권을 보유하며, 아시와와 남미를 제외한 제 3지역에서 양사가 공동개발 및 판매할 수 있는 권리도 확보, 세계시장 진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가도사는 우리나라에 pami
~2~3개월간격의 ibandronate 주사~골량증가효과 1일 1회형 경구제보다 낫다각종 비스포스포네이트 경구제의 골절예방효과가 대규모 임상시험에서 증명되고는 있지만 복약 순응도는 반드시 양호하다고 볼 수는 없다. 이를 위해 장시간 작용형 제제의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래디언트리서치 엠케이 씨는 ibandronate(이하 IBN, 상품명 Bonviva)의 2~3개월 간격의 주사가 골절예방이 입증된 1일 1회 복용하는 경구제와 같거나 그 이상의 골밀도(BMD) 증가작용을 갖는다는 사실이 현재 진행 중인 대규모 임상시험 DIVA(Dosing Intravenous Administration)의 중간분석에서 나타났다.1년후 BMD증가 4.8~5.1%IBN 1일 1회형 경구제는 3년간 추적에서 추체골절 위험을
~TOP시험~ PTH(1~84)에서 추체골절 초발위험 68% 감소추체골절의 초발 예방은 이후의 추체골절 위험증가를 막는데 중요한 치료목표라고 할 수 있다. 피츠버그대학 골다공증예방치료센터 수전 그린스펀 교수가 실시한 대규모 임상시험 TOP (Treatment of Osteoporosis with PTH)에서 변환형 사람부갑상선호르몬 PTH(1-84)을 매일 피하주사하면 폐경후 여성의 추체골절 초발을 68% 유의하게 낮춰주는 것으로 판명됐다.기존골절례서도 추체골절 반감TOP시험은 전세계 169개 시설이 참가한 무작위 이중맹검 플라세보 대조시험이다. 대상은 1)연령 45~54세:골밀도(BMD) T스코어 -3이하(기존 추체골절을 동반하는 경우에는 -2.5이하) 2)연령 55세 이상:BMD T스코어 -2.5이하(-
~높은 CRP수치~ 폐경후 여성 골절위험 예측염증마커의 혈중 C반응성단백질(CRP)의 상승이 골절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사실이 고령여성을 대상으로 한 전향적 연구 Geelong Osteoporosis Study 분석결과 밝혀졌다고 멜버른대학 임상·생물의학과 줄리 파스코, 마크 코토윅즈 씨가 발표했다.hsCRP와 CTX/BAP비가 비례인터류킨(IL)-6, 종양괴사인자(TNF)α 등 염증성 사이토카인은 류마티스관절염이나 염증성장질환 등 염증성질환자의 골 리모델링을 수식하여 종종 골량감소나 골절위험을 증가시킨다. 또 염증성사이토카인이 파골세포의 골흡수를 자극하여 골아세포의 기능을 억제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파스코 씨는 전신성 염증과 골다공증 병태생리의 관련성에 주목하고 CRP가 골위약성 증대의 지표로 유용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