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학회(이사장 유병철,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가 3월 1일부터 국민 대상 간염 캠페인 TV 광고를 시작한다. 지난 10년간 B형간염 및 간암 등 각종 간 질환의 위험성과 정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려온 학회는 이번 TV광고를 통해 국민에게 예방의 중요성을 좀더 쉽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와 아울러 간염 캠페인 웹사이트 개편 및 무료 검진 사업이 함께 진행해 올해를 간 건강 인식 제고의 원년으로 삼을 계획이다.이번 TV광고에는 대한간학회 소속 임원진들이 광고에 직접 출연한다. 유병철 이사장(서울삼성병원 소화기내과)은 물론 배시현 교수(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최동일 교수(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전대원 교수(한양대병원 소화기내과), 김상균 교수(부천순천향대학 소화기내과)가 정기
▶ 일 시 : 2월 25일(금) 오후 2시▶ 장 소 : 영남대학교병원 1층 이산대강당▶ 제 목 : 조기 위암의 내시경적 치료▶ 문 의 : 053-620-4413
중앙대용산병원 소화기내과 김재규 교수팀은 위염 치료제의 유효성 및 위험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시험지원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만 20세 이상 75세 이하의 성인으로 위내시경 검사에서 미란성 급성위염 또는 만성위염 진단을 받아야 한다. 참가자는 약 3주 동안 총 3회 병원을 방문해 상부위장관 내시경, 혈액검사, 소변검사, 심전도 검사,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검사를 무료로 받게 된다(문의: 02-748~9481).
신장이식 환자의 대장암 발병 빈도가 정상인에 비해 약 12배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소화기센터 최명규·박재명(소화기내과), 장기이식센터 양철우(신장내과) 교수팀은 서울성모병원에서 대장내시경을 받은 신장이식환자 315명과 건강검진 수검자 630명을 대상으로 대장내시경 결과를 분석, 이같이 나타났다고 American Journal of Transplantation에 발표했다.연구에 따르면 신장이식환자의 1.9%(6명)에서 대장암이 발견돼 건강검진 수검자의 0.2%(1명) 보다 위험도가 약 12배 높았다.대장 종양 발견율도 각각 22.9%와 15.4%로 신장이식환자에서 높았고, 신장이식 후 대장내시경 검사까지의 시간이 지날수록 대장종양이 악성화될 위험도가 높았다. 최명규 교수는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소화기내과 김은영 교수가 2006년 영문 내시경초음파 교과서인 "Endosonography" 제1판을 출간한데 이어 제2판에서도 점막하종양 분야에 대하여 비영어권 동양인 교수로는 유일하게 공동저자로 참여했다.
중앙대학교의료원(원장 김성덕)이 용산병원 이전을 앞두고 2011년 1월 1일자로 인사개편을 단행했다.◇ 중앙대학교의료원▲기획실장 박인원(신임) ▲임상의학연구소장 차영주◇ 중앙대학교병원▲진료부원장 김경도 ▲교육수련부장 임인석(신임)▲내과 최병휘(신임) ▲외과 지경천(신임) ▲소아청소년과 최응상(신임) ▲산부인과 이상훈 ▲정신과 이영식 ▲정형외과 장의찬 ▲신경외과 김영백 ▲흉부외과 손동섭 ▲성형외과 김우섭(신임) ▲안과 문남주 ▲이비인후과 양훈식 ▲피부과 서성준 ▲비뇨기과 명순철 ▲마취통증의학과 김진윤 ▲영상의학과 심형진(신임) ▲방사선종양학과 박석원 ▲신경과 권오상 ▲재활의학과 서경묵 ▲진단검사의학과 차영주 ▲병리과 이태진 ▲가정의학과 김정하 ▲핵의학과 석주원 ▲응급의학과
▶ 일 시 : 12월 31일 오후 2시▶ 장 소 : 영남대학교병원 1층 이산대강당▶ 제 목 : 제14회 소화기내과 건강교실▶ 문 의 : 053-620-4413
인하대병원(의료원장 박승림) 소화기내과 이돈행 교수가 12월 15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10 보건산업기술유공자 시상식'에서 국가지정 소화기질환 의료제품 유효성평가 서비스센터를 유치하여 소화기질환을 치료하고 예방하기 위해 개발된 의료제품(신약, 의료기기, 의료식품 등)의 유효성평가를 수행하여 미래 국가동력산업인 보건의료기술 개발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산업기술유공자 시상식은 우리나라 보건의료기술(HT, Health technology) 개발 및 진흥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에게 시상하는 행사로서,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권위 있는 행사이다.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서동완 교수가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EUS 2010'에서 중국 환자를 대상으로 내시경초음파 시술을 시연했다. 올해 17회째인 EUS 2010은 매 2년마다 미주, 유럽 및 아시아를 돌아가면서 열리는 내시경초음파 관련 세계 최대 학회로, 서동완 교수는 해당 분야 전문가들과 중국의 소화기내과 의사 약 1,300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에서 유일하게 시연자로 참가했다.
전남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류종선 교수가 최근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제 60회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1년이다.
한양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함준수 교수가 지난 11월 25일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된 ‘2010소화기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한소화기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2011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이다.
순천향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조주영 교수팀(김용현, 조주영, 조원영)·김현건 교수가 지난 11월 26일 쉐라톤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에서 각각 ‘조기위암의 내시경점막하박리술 후 복강경 림프절 절제술의 유용성’과 ‘캡슐내시경과 이중풍선 소장내시경의 소장병변의 진단적 일치도’라는 논문으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간경변증은 있지만 합병증이 없고 일정 수준 간기능을 유지하는 대상성 간경변을 진단하는 기준이 마련됐다.아주대병원 소화기내과 정재연 조성원 교수팀은 초음파와 혈액검사만으로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 개원가에서 대상성 간경변을 쉽고 정확하게 진단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교수팀은 복부초음파검사, 혈액검사, 조직검사를 실시한 만성 B형 및 C형 바이러스 간염환자 203명을 대상으로 초음파 검사와 일반혈액검사가 간경변증의 진단에 얼마나 정확한지를 시험했다.그 결과, 초음파로 간 표면에 결절성 소견이 보이거나 혈소판이 100,000/uL 이하인 경우, 그리고 알부민 3.5g/dL 이하거나 프로트롬빈시간(INR)이 1.3 이상인 경우 중 하나만이라도 해당될 경우 90%의 특이도와 61%의 예민도로
일본-식사성 콜레스테롤흡수억제제인 에제티미브이 간지방산 구성비를 개선시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제티미브는 국내에서 판매 중인 바이토린이라는 이상지혈증 억제제의 한 성분이기도 하다.일본 야마구치대학 소화기내과 오이시 도시유키 교수는 자체 개발한 NASH모델과 일반식에서도 지방간이 발생하는 KEN 송사리를 이용해 검토한 결과를 JDDW 2010에서 발표했다.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의 발병기전은 확실하지 않아 식사 및 운동요법 외에 특별한 치료법은 아직 없는 상황이다.약물 검사 모델 확립송사리는 사람과 동일한 척추동물이라는 점에서 동일 유전자를 가진 모델로 주목되고 있다.오이시 교수는 이미 야생형 송사리에 고지방식을 투여해 송사리 NASH모델을 만들어 NASH 병태를 개선시키는
강동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차재명 교수가 최근 열린 제18회 유럽소학기학회(UEGE)에서 '증식성폴립으로 오인할 수 있는 편평거치상샘종의 임상적 및 병리학적 특성'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 학회로부터 트래블 그랜트(Travel Grant)를 수상했다.트래블 그랜트는 유럽소화기학회가 우수한 연구를 선정해 학회에 참석하는 여비 일부를 보조해주는 상이다.
포르투갈 리스본-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세계 질병 부담의 3.2%는 음주에 원인이 있다. 세계 최고의 알코올 소비 국가인 포르투갈의 산타마리아병원 (CP)분자의학연구소 헬레나 코르테즈 핀토(Helena Cortez-Pinto) 교수는 "음주가 국가의 의료제도에 상당한 경제적 부담"이라는 연구 결과를 Alcoholism : Clinical & Experimental Research에 발표했다.사망의 3.8 %가 음주 탓코르테즈 핀토 교수는 이번 2005년 인구통계 및 보건통계데이터를 이용해 장애조정 생존연수(Disability-Adjusted Life Years; DALY)를 산출하고 이를 이용해 음주로 인한 질병 부담을 평가했다. DALY는 나이, 성별, 장애 정도를 고려하는 척도로
만성 B형 간염 환자의 간섬유화를 비침습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진단모델이 개발됐다. 한림대 춘천병원 소화기내과 김동준 교수는 전국 6개 대학병원에서 간생검을 시행한 만성 B형 간염 환자 136명을 대상으로 ‘중증도 이상 섬유화를 예측할 수 있는 비침습모델’에 대한 연구를 시행한 결과 높은 정확도를 보였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6개월 이상 B형 간염항원을 갖고 있으면서, ALT 80 IU/L 미만이고, 항바이러스 치료를 받은 적이 없는 환자 136명.우선 85명의 임상데이터를 이용해 중증도 이상 섬유화를 예측할 수 있는 비침습 모델을 만들었으며, 나머지 51명에게는 이 모델의 정확성을 검증하기 위한 타당성 평가를 시행했다. 교수팀이 개발한 예측모델의 위험점수는 24(경계치)다. 이 진단모델에서 8
건국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이선영 교수가 미국에서 발간되는 세계적 권위의 소화기 분야 SCI급 학술지인 'Digestive Diseases and Sciences (DDS)'의 최연소 부편집장(associate editor)에 임명됐다.미국에서 발행되는 SCI급 학술지의 부편집장은 이 교수가 처음이다.
▶ 일 시 : 9월 30일(목) 오후 2시▶ 장 소 : 아주대병원 별관 지하1층 대강당▶ 제 목 : ‘생기up! 활력up! 암 환자의 즐거운 생활에너지, 건강운동법’▶ 프로그램: -암 환자에서 운동의 중요성과 방법(아주대병원 소화기내과 조현미 교수) -즐겁고 유익한 운동, 이렇게 해봅시다(경기도 생활체육회 이재주 강사) ▶ 문 의 : 아주대학교병원 통합의학센터 031-219-5890,7123
▶ 일 시 : 10월 2일(토) 오후 2시 30분▶ 장 소 : 이대목동병원 김옥길홀▶ 제 목 : 이대목동병원 내과 개원의 연수강좌▶ 프로그램: -‘암의 스크리닝 검사에 대해’(혈액종양내과 남은미 교수) -‘고지혈증과 신약 소개’(내분비내과 오지영 교수) -‘천식의 단계별 접근’(알레르기내과 조영주 교수) -‘천식과 만성폐쇄성폐질환의 감별진단’(호흡기내과 류연주 교수) -‘협심증의 감별 진단과 증례’(순환기내과 정익모 교수) -‘무증상 고요산혈증의 임상적 의의 및 치료’(신장내과 강덕희 교수) -‘만성간염의 감별진단과 치료처방’(소화기내과 문일환 교수) -‘상부위장관 진단 및 치료의 최신지견’(소화기내과 이선영 교수)▶ 문 의 : 이대목동병원 내과 의국 02) 2650-5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