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안암병원 인공신장실(실장 조상경)은 12월 1일 오후 4시 인공신장실에서 홍승길 의무부총장 등 교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신장실 리모델링 오픈식을 가졌다.인공신장실은 9월부터 리모델링을 시작하여 혈액투석 환자 진료가 없는 토요일 오후와 일요일에만 공사를 진행, 두 달 이상이 소요되었다. 새롭게 단장된 인공신장실은 혈액투석시 개인용 LCD 화면을 통해 TV를 시청할 수 있고 보호자들의 편의를 위해 보호자대기실도 안락하게 개선했으며, 혈액투석 환자들을 항상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칸막이를 낮추었다.조상경 인공신장실 실장은 일주일에 세 번 혈액투석을 해야만 하는 환자와 보호자들이 좀더 편안하게 치료받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그동안 환자 진료가 없는 주말을 이용하여 리모델링을 할 수밖
영동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와 근육병자원봉사자회가 주최한 근육병 요양소 건립을 위한 자선의 밤 “제19회 함께 걸어요”가 지난 11월27일 서울 하얏트그랜드 호텔에서 내외귀빈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연세대학교 김우식 총장, 강진경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등 연세대학교 주요 보직자와 김충한 한국근육병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회 회원, 주한 노르웨이, 아일랜드 등 각국의 외교사절단을 위시한 각계 각층의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뜻 깊은 행사를 빛내 주었다. 인기MC 김제동씨와 KBS 황정민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2부 행사에는 이문세, 박상원, 노영심, 보아, 장나라, 성시경, 태진아, 윤도현 등 인기가수들이 펼치는 열띤 공연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
순천향대학교병원(병원장 한선호)이 12월 1일부터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 즉 팩스(PACS : Picture Archiving and Communication System)의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일정장비를 갖춘 곳에서는 언제, 어디서든 환자의 영상 자료 검색이 가능해졌으며 빠른 영상 이미지 확보와 판독의사와 임상의사간의 원활한 의사교환으로 환자들에게 큰 혜택이 돌아가게 됐다.이번에 설치된 팩스는 기본적인 방사선촬영을 비롯 CT, MRI, 혈관조영장치, 초음파, 핵의학검사 등과 내시경, 관절경, 조직병리검사 등 임상에서 사용하는 대부분의 영상을 모두 포함하는 풀팩스(FULL PACS)이다. 한편, 병원은 지난 5월 OCS(처방전달시스템)를 개통한데 이어 팩스서비스까지 하게 됨에 따라 종이와
고대 구로병원은 최근 기미 주근깨 등 피부질환 치료 효과가 높은‘엔디 야그 레이저(Nd-YAG Laser)’장비를 도입했다. 이번에 도입한 레이저 치료기는 야그(YAG, 이트륨(Y), 알루미늄(A), 가넷(G)의 앞글자를 딴 이름)에 네오디뮴(Neodymium)을 활성 물질로 첨가하여 레이저 매질로 이용하는데 약 1억분의 1초의 아주 짧은 시간에 높은 에너지가 순간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치료 후 흉터가 거의 남지 않는다. 또한 두 가지 파장을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1064nm의 파장은 검정색과 파란색의 병변에 선택적으로 반응하여 그 색을 주로 파괴시킨다. 이 파장은 피부 속으로 깊이 침투되어 문신과 오타 모반 등을 흉터 없이 치료할 수 있고, 532nm의 파장은 침투 깊이가 얕아 기미, 주근깨, 검버
경희의료원 홈페이지(http://www.khmc.or.kr)가 12월 1일부로 전면 개편됐다. 이번 개편의 특징은 기존 단조롭던 디자인을 대폭 강화하여 시각적인 효과를 증대시켰으며, 이곳을 찾는 네티즌들이 많이 사용하는 메뉴를 메인화면 전면에 배치하여 사용하기 편리하게 구성했다.또한, 의료원보, 치대병원 개원의전용 등 신규 컨텐츠를 추가하였으며, 공지사항 하나로만 운영되던 것을 홈페이지 우측날개에 공지사항, 임상시험자모집, 심층의학정보, 건강상식 등 4가지로 세분화하여 컨텐츠 활용도와 정보접근을 쉽게 했다.그 외, 신생아사진, 채용정보 등 네티즌들이 필요로 하는 많은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다.
고대 안암병원(원장 김형규)은 성북구의사회와 함께 11월 30일 오후 2시 서초구 보건소에서 외국인노동자를 위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안암병원에서는 안과와 피부과 전공의, 약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총무과 직원 등 9명을 파견했으며, 중국, 베트남, 필리핀 노동자 68명을 진료했다.
순천향대학교병원(병원장 한선호)은 11월 27일과 28일 이틀간 원내 임상교육관 지하 A강의실에서 교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고객감동의 첫걸음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제1부 초청강연에서는 리드교육연구원 김성연 강사가 고객과 직원이 함께 느끼는 감동 연출 주제강연에 이어 2부에서는 병원 각 부서에서 18개팀이 참가해 고객만족에 대한 역할극(CS Role Play) 경연대회를 펼쳤다. 참가팀들은 각 부서별 업무 현장에서 접하는 상황을 친절교육 전과, 교육 후 비교, 이상적인 친절서비스 모델 등을 코믹하게 그려 참석자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산하 대학병원행정관리자회(회장 임배만 서울아산병원 관리본부장)의 경희의료원지회(회원 144명) 결성식이 지난 11월 28일 오후6시 본교 종합강의동에서 개최됐다. 윤 충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겸 의료원장, 임배만대학병원행정관리자회 회장 등 관계자 및 경희의료원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전용준(경희의료원 종합기획조정실 기획예산팀장)과장이 경희의료원지회장으로 임명됐다. 대학병원행정관리자회는 대학병원간의 병원경영정보 및 학술정보 교류 활성화와 회원간의 상호부조 및 친목도모를 위해 발족되었으며, 신촌세브란스병원지회, 이대목동병원지회가 결성되었고 앞으로 대학병원과 400병상 이상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지회를 결성해 나갈 예정이다. 경희의료원에서는 동서신의학병원 이응세 본부장과 윤덕보
은성의료재단 삼선병원은 지난 11월 27일(목), 28일(금) 양일간 병원강당에서 2003년도 의사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교육은 사상구, 북구, 진구지역 개원의 및 봉직의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선병원 내과 박상제 과장의 고혈압의 최신지견을 비롯 총 6편의 연제가 발표되었고 질의응답 하는 토론시간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번에 발간된 연수교육 자료집은 미참석자에게도 우편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김재호 서울백병원 21C안과병원장은 11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태국 방콕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 19차 아·태안과학회 (APAO)학술대회에 국가대표 이사 자격으로 참석했다. 11월 28일 이사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함과 동시에 김교수가 새로이 개발한 각막이 얇은 환자에 적응되는 소위 각막편-라식 1년 성적도 발표했다.
성균관의대 삼성제일병원(원장 심재욱) 간호부는 지난 11월 28일(금) 개원 40주년 기념 간호부 “도전! 간호 골든벨” 행사를 가졌다. 동료간의 화합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간호부 전 직원이 참석하여 골든벨을 울리고자 열띤 경쟁을 벌였다. 영예의 골든벨은 본관수술실 방양희 간호사가 차지하였으며 골든벨 수상자를 포함한 여러명의 직원들에게 푸짐한 상품이 주어졌다.한편 삼성제일병원은‘직원이 만족해야만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다’며 앞으로도 즐겁고 신나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원자력의학원은 12월 1일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강당에서 제1회 한일 공동 중입자 가속 기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중입자선 치료 임상 결과, △중입자 치료기 개발 기술, △중입자의 산업 및 생체 응용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국내․외 전문가들이 그동안 수행한 연구결과를 발표하게 된다.일본의 방사선의학총합연구소의 병원장인 미조에 박사는 NIRS에서 시술되고 있는 탄소입자에 의한 암 치료 임상결과를, 세기구치 교수와 기타가와 박사는 중입자의 응용성과 개발에 대해, 원자력의학원 채종서 박사는 중입자 치료 시설의 설립계획에 관한 발표를 비롯하여 국내 가속기분야 전문가 6명이 중입자 가속기 설립의 시급성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원자력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의료진과도 심도 있는 논의도 예정되어 있다.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병원장: 김기순 수녀)은 최근 약 한 달간의 일정으로 본관과 별관, 바오로관 3개동의 외벽을 새롭게 단장하고 건물 주변 울타리를 다시 설치하는 등 외부환경을 일체 정비했다.이번 외부환경 정비는 분위기가 침체되어 있는 지역상황을 감안해 숲의 이미지를 살릴 수 있도록 그린 톤의 색채를 3단계로 구현, 편안함을 줌으로써 몸과 마음을 편히 쉬어갈 수 있는 병원이라는 이미지를 강조했다.한편, 성바오로병원은 외부환경 정비에 이어 보다 쾌적한 입원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현재 각 병실의 내부도색도 진행 중이다.
성균관의대 삼성제일병원(원장 심재욱)은 지난 11월 26일, 27일 이틀간 불우이웃을 대상으로 한 후원금 마련을 위한 자선바자회를 열었다.이번 바자회에는 직원들이 기증한 책, 화장품, 술, 장식품 등의 총 500여점의 기증품이 경매를 통해 판매됐으며 각 부서에서 밑반찬, 김밥, 만두, 샌드위치, 과일 등과 같은 먹거리 판매와 책, 옷 판매 등을 하여 이를 통한 수익금으로 중구지역내 불우이웃을 도울 계획이다.삼성제일병원은 취약지역 부인암 무료검진 등의 봉사활동도 정기적으로 해오고 있으며 제일의료장학재단을 운영하여 매년 중구 관내 소년소녀가장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조용현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비뇨기과 교수가 지난 11월 22일과 23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2003 아시아요로생식기감염학회 포럼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이번, 포럼에서는 2005년 포럼 개최지로 서울이 선정되었으며, 2004년에는 러시아 하바로브스크에서 포럼이 개최될 예정이다.또한, 비뇨기과 이승주 교수가 학회 총무이사로 선출됐다.
김범수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진단방사선과 교수가 지난 10월 31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린 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정소령, 신경섭 교수와 공동발표한 이번 수상논문은 ''초급성 뇌경색을 일으킨 개에서 Gd-조영제의 주입이 뇌의 확산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Gd-DTPA on diffusion in canine brain with hyperacute stroke)'' .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지난 20일 심장혈관센터를 개소한 후 첫 시행한 심장 수술을 성공적으로 끝냈다.흉부외과 조규도 교수팀과 마취통증의학과 김대우 교수팀은 오래 동안 선천성 심장 질환을 앓고 있는 김모씨(여, 54세)의 완전교정술을 이날 무사히 마쳤다고 밝혔다.이날 수술을 집도한 조규도 교수는 마취,간호,심폐기 등 각 분야 전문가로 이루어진 의료진의 팀웍이 이같이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며 어려운 고비 없이 진행된 수술과 양호한 환자상태에 만족한다고 말했다.또한 소아 선천성심장질환 및 판막질환, 관상동맥질환, 부정맥질환, 대동맥질환과 같은 고 난이도의 수술을 할 수 있는 의료진, 시설, 장비를 이미 갖추고 있어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상태라며 수원시는 물론 경기남부지역의 심장수술전문 센터로 역할을
고대 안암병원은 병원 인근의 성북구, 동대문구, 강북구, 도봉구, 노원구 의사회 임원진 및 의대교우회 지부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구 의사회의 연수강좌 개최시 행사 장소나 강사 섭외 등을 고대병원이 적극 지원하기로 했으며, 인근 개원의를 대상으로 하는 연수강좌도 확대실시하기로 했다.이날 참석한 임원진들은 고대병원이 지역의 거점병원으로써 인근 개원 의사와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줄 것으로 요청했으며, 간호사 및 방사선사 등 직원들을 수술실이나 내시경실, 방사선과에 파견해 고대병원의 최신 의료시설과 운영시스템을 익힐 수 있도록 의료시스템 공유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김형규 안암병원장은 그동안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지역의 거점병원으로써 그 역할이 미흡했으
최규용 가톨릭대학교 성모자애병원 의무원장이 지난 11월 21일 열린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차기 이사장에 선출됐다.최규용 의무원장은 11월 22일부터 2년간 차기 이사장으로 활약하고, 이 임기가 끝난 후 이사장으로 자동 선임된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황적준)은 미래의 고대의대를 이끌어갈 우수한 의료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인 VISION 2010사업을 추진한다.먼저 의과대학은 전문의 과정을 끝마친 의료인력 중 2명∼4명을 선별하여 해외 유수 대학의 전문화 교육 프로그램에서 연수받을 수 있도록 해마다 2,000∼2,5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영어에 능통하고 연수할 국가의 예비의사면허 시험에 합격하는 등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2010년 본교의 세계 100대 대학 진입에 발맞춰 우수한 교원을 양성할 계획이다.VISION 2010 프로그램을 위해 현재 1억7천만원의 기금이 조성되었으며, 성공적인 사업 시행을 위해 교직원과 학부모회 등 대내.외적으로 적극적인 지원이 기대된다.황적준 의대학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