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중앙의료원(의료원장: 최영식 신부)은 최근 제주 해비치 리조트에서 의료원장 최영식 신부, 의무부총장 남궁성은 교수 등 의료원 및 직할기관 최고경영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4 CMC 최고경영자 Workshop’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샵에서는 2003년 주요 사업 진행사항 진단과 함께 CMC 중점 추진과제를 논의하고 2004년 사업 방향을 마련했다.특히, 새 병원 건립기반 구축을 위한 흑자 경영이라는 전략목표를 분명히 제시하고, 각 기관에서는 재투자를 최소화하는데 공감했다.
아주대병원 사회사업팀은 12월4일 목요일 본원 별관대강당에서 2003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기념행사 1부에서는 2003 자원봉사활동 보고 및 자원봉사상 시상이 있었으며 2부 자원봉사 화합의 마당에서는 ‘병원 자원봉사활동의 철학과 가치’라는 주제의 특별강연과 레크레이션 및 행운권 추첨, 2004 자원봉사활동 비전선포식이 진행됐다.이날 발표한 2003 자원봉사활동 보고에 따르면 올 3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아주대병원에서는 396명의 자원봉사자가 17개 자원봉사 영역에서 총 38,095 시간의 자원봉사 활동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고대의료원(의무부총장 홍승길)은 12월 2일 오전 10시 안암병원 제3회의실에서 LG CNS와 안암병원, 구로병원, 안산병원을 통합하는 PULL PACS 구축사업 조인식을 가졌다.고대의료원 PULL PACS 구축 사업은 LG CNS와 PACS 전문업체인 인피니트와 공동으로 진행하며, 2004년 3월 1일 3개 병원 의료진이 인트라넷을 통해 의료영상정보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원격진료까지 가능토록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소요비용은 100억 정도.이날 조인식은 오동주 정보전산실장 겸 PACS 추진위원장의 경과보고, 의무부총장의 격려사, LG CNS 이우종 상무이사의 답례사, LG CNS 박희백 PM의 프로젝트 착수보고에 이어, 대표자 조인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홍승길 의무부총장은 PULL PAC
김형규 고대 안암병원장은 12월 3일과 4일, 대한간호협회와 대한병원협회를 방문, 병원과 협회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확립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정태(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신경정신과) 교수가 최근 가톨릭의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수면학회 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
윤승규(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지난 11월 20일 열린 대한간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수상 논문은 ‘사람 간암세포 (Huh-7)를 피하 주사한 BALB/c Nude Mice에서 사람 B7-1 (CD80) 유전자 전이에 의한 종양형성 억제와 NK세포 활성 유도’라는 간암의 유전자 치료에 대한 내용이다
이승구(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지난 11월 21일 서울대학교 임상의학연구소에서 열린 제26차 대한 골관절 종양학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이승구 교수는 2004년 골관절종양학회장으로 재임하면서, 악성 골·관절 종양의 환자 등록사업을 보건복지부와 협력 추진하게되며 또한 내후년 서울 신라호텔에서 거행될 세계 골·관절 악성 종양후 사지구제학회(ISOLS)의 준비에 주력할 계획이다.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은 12월 3일 정부중앙청사 별관 2층 강당에서 개최된 제 8회 소비자의 날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재정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보호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소비자의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한 소비자보호 유공자에 대해 대통령표창 및 국무총리표창·부총리겸 재정경제부장관 표창 등이 수여 됐다.삼성서울병원은 정보시스템의 활성화를 통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초 통계자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여 국민 안전 확보라는 병원의 사회적 책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단체로는 유일하게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다.이날 수상은 병원을 대표해 이해진 행정부원장이 대표로 수상했다.
박영호 순천향대학교병원 비뇨기과 교수는 4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용산구의사회 내과 개원의를 대상으로‘발기부전 치료의 최신지견’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성균관의대 삼성제일병원(원장 심재욱)은 고객의 편의를 위해 인터넷으로 연말정산 신청을 받아 서류를 발급하는 인터넷 연말정산 서비스 운영에 들어갔다. 삼성제일병원 홈페이지(www.cheilsmc.co.kr)의 연말정산 신청코너로 들어와 우편 또는 화면출력용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우편발송신청시 10일 이내 서류를 받을 수 있고, 화면출력신청시 다음날 홈페이지에서 진료비를 조회할 수 있게 된다. 특히 타병원의 인터넷 연말정산 서비스와 달리 홈페이지 화면상에서 조회 및 출력(연말정산 증빙자료는 되지 않는)이 가능하며 우편발송신청시 자체 개발된 DM발송프로그램에 의해 일괄적으로 출력, 발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담당자의 업무효율을 최대화했다.또한 하루만에 홈페이지상에서 진료비를 확인할 수 있고 우편발송 신청시 열흘
세브란스병원 간호사들의 화합과 지난 한해동안 고객만족과 환자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격려하고 고충을 나누기 위한 송년의 밤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됐다.간호사 송년의 밤은 지난 3일 김성규 세브란스병원장, 김현옥 간호부원장을 비롯해 신촌지역에서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 3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연세대학교 동문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김성규병원장은 세브란스 간호사들은 간호서비스 향상을 통한 고객만족 뿐만 아니라 국내 모든 간호사들의 리더 역할을 해온 것에 대해 치하했다. 또 김현옥간호부원장은 개회인사에서 어떤 어려운 상황에서도 환자들을 친절하게 대한 간호사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대목동병원(원장 박영요)은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내부고객인 교직원을 대상으로 치주과(이승호 교수), 소아치과(백광우교수), 신경과(이향운 교수)등 신설과 및 심임교수 소개를 중심으로 한 교육프로그램에 들어갔다.이번 교육은 내부고객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신설과 및 신임교수 진료 소개, ▷장기해외연수자의 최신 술기 및 연수병원소개, ▷관심 진료과 소개 ▷가정간호 및 최신장비의 소개 등 4가지 소재로 진행된다. 이와관련 병원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병원내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올해 교육에는 참석률을 높이기 위해 상품추첨과 교육참석자에게 마일리지 점수를 부여할 예정이며 근무등으로 교육참석이 어려운 DAY근무자들을 위해 영화상영으로 여유시간을 보낼 수 있게 배려했다고 밝혔다.
서상원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성형외과 교수는 전통적인 외과적 수술방법과 비수술적 방법의 장점을 모두 갖춘 PAL(Power Assisted Lipoplasty)을 이용한 흡입술이로 액취증 치료에 좋은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PAL을 이용한 수술법은 2~3mm의 진폭을 가지고 분당 2000~4000회 왕복으로 미세하게 진동하는 흡입관을 이용, 냄새의 원인이 되는 아포크린 한선을 흡입하여 제거하는 방법이다.이 방법은 기존 칼이나 가위를 이용하는 전통적인 수술방법에 비해 출혈량이 적을 뿐 아니라 피부 괴사나 흉터 등과 같은 부작용이 적고 어깨에 붕대를 감아 수술부위를 압박할 필요가 없어 일상생활에 빨리 돌아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는 것이 교수팀의 설명이다. 또한 최근 많이 시행되고 있는 초음파흡입술
우리나라 15세 이상 남녀 가운데 10명중 1명 꼴로 낮 동안에 시도 때도 없이 장소에 가리지 않고 쉽게 잠이 드는 주간졸림증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신경정신과 홍승철 교수는 미국 스탠포드대 수면역학연구소 Maurice M. Ohayon 교수와 공동으로 지난 2001년 4월부터 7월까지 제주도를 포함, 우리나라 전역의 15세 이상 남녀 3,719명을 대상으로 역학연구를 실시한 자료분석 결과, 대상자의 9.7%가 주간졸림증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홍승철 교수팀은 ▷낮 동안에 다른 기능을 못할 정도로 심하게 졸립거나, ▷최소 주 3회 이상 어느 곳에서라도 쉽게 잠이 들 정도로 낮에 졸립거나, ▷역시 주 3회 이상 억제할 수 없는 잠이 낮에 나타나는 사람을 주간졸림증으로 정의
구정회 삼선병원 병원장은 지난 12월 2일(목) 오후 2시 부산광역시청 대강당에서 제 11회 부산광역시 산업평화상 기업인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노사화합과 산업재해 예방 및 근로환경 개선 등 지역 산업발전과 경제 회복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11월 29일(토) 호텔신라에서 병원내 보직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3년 하반기 병원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외부환경변화에 대한 인식제고 및 병원발전방향에 대한 공감대 형성, 의료진 상호 이해 증진을 통한 일체감 조성을 목적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 삼성서울병원 원장단 및 의사보직자·진료과장·센터장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이종철 병원장의 격려사로 시작한 이번 세미나는 병원경영의 전략과 시스템에 관한 한국과학기술원 이승규 교수의 특강과 소설가 최인호씨의 교양강좌가 이어졌다.이후 병원발전을 위한 토의에서는 두개의 주제로 나뉘어 진료과별 손익 평가 시스템의 개선방안과 성과급 제도의 적용방안에 대해 각각 한시간 동안 열띤 토의를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는 각 분임별 토의결과 발표 및 이종철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김부성)은 2일 방사선종양학과 오픈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부성 병원장은 완벽한 의료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그간 노력해온 직원들을 격려하고 대표적 의료원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부천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방사선종양학과를 개설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과의 신설로 암환자의 치료에 필요한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치료가 원내에서 모두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게 되었다. 특히 방사선 치료를 받는 환자들의 경우 장기치료를 요하는 경우가 많아 이제까지 방사선치료를 위해 서울이나 인천까지 이동해야 했던 부천지역 환자들에게는 지역내에서 편안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이번 방사선종양학과 오픈의 의미가 크다고 병원측은 평가했다.새로 문을 연 방사선 종양학과는 교수를 비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은 11월 27·28일과 12월 4·5일 이틀씩 2차에 걸쳐 용인 삼성생명 휴먼센터에서 협력병원 임직원을 대상으로 협력병원 친절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삼성서울병원 CS아카데미에서 진행하고 있는 이번 친절교육은 협력병원 관계를 맺고 있는 병원을 대상으로 1차 교육에는 19개 병원에서 간호사 의료기사 행정직 등 60여 명이 참가했으며 2차 교육에는 13개 병원 4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이번 교육내용은 삼성서울병원 소개와 ▲시범강의1-용모 복장 인사예절 ▲시범강의2-대화, 전화예절, 불만고객 응대요령 ▲고객만족과 CS리더의 역할 ▲강의기법 향상 ▲삼성서울병원 리퍼센터 소개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이번 교육을 진행하고 CS 아카데미 전장식 소장은 고객만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각 병원의 C
박준영 을지의과대학교 총장이 제3회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의료봉사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은 한국언론인연합회와 시사월간 정경뉴스가 2001년부터 매년 한해 동안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한국을 빛내고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이다.박준영 총장은 “이 상의 주인공은 나 개인이 아니라 우리 을지중앙의료원 전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2005년 WTO의 의료시장 개방을 앞두고 보다 질 높은 의료인력을 배출하여 의료부문의 국가 경쟁력을 쌓는데 더 정진하라는 격려와 박수로 알고 더 열심히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 총장은 1992년 학교법인 을지학원 이사로 선임된 이래 법인 이사장 및 서울보건대학장, 을지의대 총장으로 재임하면서
고대 안암병원 인공신장실(실장 조상경)은 12월 1일 오후 4시 인공신장실에서 홍승길 의무부총장 등 교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신장실 리모델링 오픈식을 가졌다.인공신장실은 9월부터 리모델링을 시작하여 혈액투석 환자 진료가 없는 토요일 오후와 일요일에만 공사를 진행, 두 달 이상이 소요되었다. 새롭게 단장된 인공신장실은 혈액투석시 개인용 LCD 화면을 통해 TV를 시청할 수 있고 보호자들의 편의를 위해 보호자대기실도 안락하게 개선했으며, 혈액투석 환자들을 항상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칸막이를 낮추었다.조상경 인공신장실 실장은 일주일에 세 번 혈액투석을 해야만 하는 환자와 보호자들이 좀더 편안하게 치료받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그동안 환자 진료가 없는 주말을 이용하여 리모델링을 할 수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