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대 이승호동창회장과 강진경의무부총장, 김세종의대학장 등 동창회 및 학교관계자 12명은 오는 8월 1일부터 4일까지 미국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리는 제 14차 미주 동창회 학술대회 및 재상봉행사에 참석한다.강진경의무부총장은 이번 방미기간을 통해 미국 워싱턴의대와 임상 및 학술교류를 위한 실무협의회를 가질 예정이다.
김광문 한불친선의사회장은 최근 프랑스문화원에서 모임을 개최하고 회원간 친목을 도모했다.이날 모임에는 회장인 김광문 연세의대교수를 비롯 김영명 전 의학회장, 노관택 전 병협회장, 서규원 고대 치과 교수, 김영모 인하대 이비인후과 교수, 김영중 경찰병원 내과, 조용은 연세의대 신경외과교수, Patria Hcoq 사노피제약 의학 담당의사, Jeau-Jacques Faure 주한 프랑스 대사관 과학담당관등이 참석했다.
연세의대 진단검사의학과, 감염내과 및 세균내성연구소 연구팀 (이경원, 염종화, 용동은, 정석훈, 김준명, 정윤섭)은 우리나라에서 분리된 Pseudomonas aeruginosa (녹농균) 등 중에 는 가장 강력한 β-lactam제인 carbapenem까지도 파괴하는 β-lactamase를 생성하는 균주가 있으며, 이들이 우리나라 여러 병원에 퍼지고 있다고 보고했다. 그람음성 간균의 β-lactam 내성 기전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항균제를 파괴시키는 β- lactamase 생성에 의한 것으로 이는 내성 정도가 다른 내성 기전에 비하여 높기 때문이다. Imipenem과 meropenem은 제3세대 cephalosporin제를 포함한 다른 모든 β-lactam제에 내성인 그람음성 간균 감염증에 사용하기 위해 개
[미니인터뷰] 연세의대 임상의학연구센터 백자현 교수회원이 현재 600여명에 이르는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회장 나도선)이 올해 창립 1주년을 맞아 여성과학자들을 대상으로 여성생명과학상을 제정해 처음으로 수여했다. 한국생화학회 추천을 받아 신진과학자상에 선정된 영예를 안은 백자현 교수. 의사는 아니지만 누구보다밀접하게 인간 질병과 관련된 연구를 하고 있는 백 교수에게 여성 과학자로서 연구를 한다는 것 또 여성생명과학상의 의미를 물어봤다. 백 교수는 최그 수년 간 nature誌에 실린 연구 논문 2편을 비롯해 해외 유수 과학잡지에 많은 논문이 게재되는 등 꾸준한 연구를 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문] 여성생명과학상이란? 또 수상 소감은? 화장품 및 제약기업인 로레알코리아와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이 공동으로 주관해 선
연세의료원(원장 강진경)은 지난 6월 3일 서울상암동 월드컵 주경기장(이하 주경기장) 내에 있는 의무지원실과 신촌 세브란스 병원 응급진료센터를 연결해 원격진료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연세의료원에 따르면 HMRET(High-quality Multimedia Real-time Emergency Telemedicine)이라 이름붙은 이 원격진료 시스템은 한국통신과 정보통신부의 후원으로 구축됐다. 이 시스템에는 주경기장에 있는 환자의 심전도를 비롯한 호흡, 맥박 등 각종 신체상태를 확인하는 모니터링 장비와 환자 감시장비 등이 연결돼 있다. 또 신촌 세브란스병원과 주경기장의 의료진의 의사소통을 위한 통신장비도 포함된다.HMRET의 설치로 경기장내 환자가 발생할 경우 세브란스병원에서 대기 중인 각 진료과
연세의대 세브란스 병원 정웅윤/박정수 교수팀은 갑상선종양을 제거하는 새로운 내시경 수술법을 개발했다. 이 수술법은 종양이 있는 겨드랑이 부위 3cm와 가슴안쪽으로 0.5cm를 절개해 내시경을 이용해 종양을 제거한다. 이 때문에 노출부위 흉터가 보이지 않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내시경을 이용한 수술이므로 조직의 손상이 적고 수술 조작이 간편해 수술 시간이 3~5시간에서 2시간 내외로 줄어든 데다 입원기간 역시 3일 이내로 적다. 환자 입장에서 무시할 수 없는 비용 역시 일반적인 수술비보다 10%정도 추가 부담이 들 뿐이다. 이 수술법으로 정교수팀은 12명의 환자를 수술한 결과를 지난 4월에 열린 제8차 아시아 내분비학회에서 발표하여 전문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정웅윤 교수는 고 밝혔다.
세브란스 호스피스(실장 이창걸, 연세의대 치료방사선과 교수)가 지난 24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된 오은문화재단의 제2회 우정선행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함께 상금 1천 만 원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세브란스 호스피스가 지난 87년부터 간호사를 비롯해 8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죽음을 앞둔 환자들을 돌봐왔고 특히 지난 1999년 이후 지금까지 1,200여 명에 이르는 말기 암 및 에이즈 환자를 돌보아 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이날 수상식에는 우정선행상의 심사를 맡은 김재순 前국회의장을 비롯해, 정의숙 이화학당 명예이사장, 김학준 동아일보 사장, 손봉호 서울대 교수, 손숙 前환경부장관, 이동찬 코오롱 명예회장 등과 수상자 및 관계자 1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아나운서 원종배씨의 사회로 진행됐다.세브란스 호
이민구(연세의대 약리학)교수가 지난 해 한국과학재단이 지원한 연구과제 중 경제·사회적으로 큰 의의가 있는 [2002 우수 연구성과 30선]에 선정돼 지난 24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관에서 열린 인증식에서 인증패를 받았다. 이민구 교수는 이미 [Journal of Biological Chemistry]에 게재된 바 있는 [상피세포 중탄산염 분비기전] 연구로 체내 물질수송에 관한 새로운 사실을 규명하는 한편, 상피세포의 중탄산염 분비장애에서 오는 기관지확장증과 만성췌장염 등의 질환 퇴치의 계기를 마련했다.
연세의료원(의료원장 강진경)은 지난 24일 의료원 종합관 301호에서 '병원인력관리 전문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고 원내 인적자원의 효과적인 평가와 전문성 향상방안을 모색했다. 강진경 의료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급격한 의료환경 변화속에서 의료직종은 물론 일반 행정직의 다양한 지식함양과 업무능력 개발이 요구된다]며 [이번 워크숍에서 행정직 전문화의 시행절차와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논의의 장이 계속 확대되어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이날 워크숍에서 첫 번째로 '효율적인 병원 인적자원 관리'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 양혁승(연세대 경영학과)교수는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심화되는 경쟁에서 병원계도 예외일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변화를 주도하고 변화에 적응하며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우수한 인적자원의 확보만
흉요추 골절환자의 후방인대 복합체 손상 진단에 지방억제 T2강조 시상면 자기공명영상(fat-suppressed T2-weighted sagittal image/이하 자기공명영상)이 유용하며 향후 치료 방법 결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석경수(경희의대 정형외과학교실)교수는 최근 관련 논문에서 자기공명영상 진단이 실제 수술 결과와 대부분 일치했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연구팀은 자기공명영상 진단의 정확성을 알아보기 위해 연세의대, 이화의대와 공동으로34명의 흉요추 골절환자의 극간 간격을 진단하는 데 촉진을 포함 방사선 검사, 자기공명영상 검사를 시행했고 실제 수술 결과와 비교했다. 그 결과 촉진으로 극간 간격이 넓어졌다고 진단한 케이스는14예였고 단순 방사선 검사로 이 같이 진단한 경우는 21
박영요 이화의료원 목동병원장 취임식이 지난 3월 26일 목동병원 대회의실에서 내,외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날 취임식에는 이화학당 정의숙 명예이사장을 비롯해 윤후정 이사장과 이화여자대학교 장상 총장이 참석해 제4대 목동 병원장에 취임한 박 원장을 격려했다. 또 최보원 의과대학 동창회장과 김순회 전 의과대학장을 비롯해 최용만 전 동대문병원장, 지훈상 영동세브란스 병원장, 그 외 지역기관장 및 주민 대표들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취임사를 마치고 박영요 원장은 우복희 전 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해 고마움을 표했다.취임사에서 박 원장은 ‘지금까지 이뤄진 토대 위에 목동병원을 더욱 발전시키겠다’ 고 밝혔고 의료원장직과 의무부총장직을 맡게된 우복희 전 원장은 ‘이제 조정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하
연세의대 김호근(병리학) 교수가 제1회 계연학술상을 수상했다. 계연학술상은 연세의대가 연구와 임상분야에서 우수한 업적을 보인 교수들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이번이 첫번째이며 계연 최인준 명예교수가 지난해 기부한 1억원으로 기금을 조성해 만든 상이다.연구 분야에서 업적 부문을 수상한 김호근 교수외에 연구비 수혜 부문에는 이경원(임상병리학) 교수가 선정돼 상패와 상금 5백만원을 수상했다. 이어 임상 분야에서 한광협(내과) 교수와 양승철(비뇨기과) 교수가 각각 세브란스 내과계와 외과계 수상을 했다. 또 영동세브란스 내과계는 정준표(내과) 교수가,외과계는 이희대(외과) 교수가 각각 수상해 상패와 상금 4백만원을 받았다.연구분야 업적부문을 수상한 김호근 교수는 ‘Cancer Research’에 실린 대장암 표적 유전자에
홍영재(연세의대 안과학교실) 교수가 지난 14일 연세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교수평의회 정기 총회에서 임기 2년의 제 10 대 의장으로 선출됐다.
유승흠(연세의대 예방의학) 교수가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보건대학원 총동창회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 담당 부회장에 선임됐다.
박기현(연세의대 산부인과학) 교수가 지난 6일부터 오는 9일까지 미국 하와이에서 열리는 제5차 미국 골다공증 재단 국제 심포지엄에 한국 대표로 참석 중이다.
이경식 포천중문의대 분당차병원장에 지난 8일 취임했다. 신임 이경식 분당차병원장은 연세대 암연구소 소장을 비롯해 세브란스 병원장을 하는 동안 국내 최다 유방암 수술 치료 실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특히 이경식 원장이 도입한 미세침습성 수술법은 유방의 손상을 최소화해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을 듣기도 했다.이경식 신임 분당차병원장 주요 약력●연세의대 졸업 ●세브란스 병원장 ●대한암학회 이사 ●대한소화기학회장 ● 아시아유방암학회 상임이사 ●한국마약퇴치 운동본부 이사
신의진(연세의대 정신과학)교수가 지난 26일 한명숙 여성부장관으로부터 성폭력 피해자의 의료상담과 치료 및 대국민 홍보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김진수(연세의대 신경과학) 교수가 최근 홍콩에서 열린 제3차 아시아태평양 파킨슨병학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임됐다. 한편 2003년에 개최되는 제4차 국제학술회의는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손명세·강신욱(연세의대)교수가 연세의대 4학년생들의 투표결과 각각 기초학 및 임상학분야에서 제21회 올해의 교수상으로 선정됐다.
문영명교수(연세의대 내과)가 지난 24일(토)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된 2001년도 대한간학회 총회에서 임기 2년의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