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아보다트(성분명 두타스테리드)가 28일 식약청 승인을 받았다.아보다트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으로 전환시키는 5알파 환원효소 1형과 2형 모두는 억제시켜 전립선 비대증의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다고 GSK측은 설명한다.DHT는 전립선 성장의 주요 원인으로 전립선 비대증 발병과 진행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호르몬이다.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5알파환원효소의 2형만을 억제하는 기존 전립선비대증치료제 프로스카(피나스테라이드) 보다아보다트가 DHT 수치의 감소폭이나 효과지속면에서 우수하다고 밝혔다. 약 2천명을 대상으로 4년간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아보다트는 전립선 총 용적이 27%나 감소했으며, 임상기간 동안 꾸준하게 줄어들었다.또한 급성요폐와 전립선 비대증 관련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이 다가기술을 갖고 있는 미국의 테라벤스(theravance)사와 공동으로 신약을 개발하기로 계약했다.양사는 향후 항생제, 호흡기, 비뇨기, 위장관계통의 신약을 개발할 계획이다.이미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치료제가 공동 개발 중이며 현재 임상2상 단계에 있다.이번 계약으로 GSK는 테라벤스 주식의 19%인 1억 2천9백만달러를 매입, 오는 2007년까지 추가 매입할 예정이다.테라벤스는 지난 6년간 다가분자(여러개의 미생물 균주에 대해 활성을 가진 소분자) 발견 기술을 적용하여 7가지 새로운 잠재 신약을 발견하여 현재 활발한 개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1일 1회 용법의 새로운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제를 비롯하여 그람양성세균에 의한 심각한 감염을 치료하
유럽의약품심의회는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의 HIV치료제 텔지어(성분명:fosamprenavir 포셈프레나비어)에 대해 다른 약제와의 병용사용을 조건으로 긍정적인 의견을 나타냈다.글락소 스미스클라인에 따르면 텔지어는 저용량의 리토나비어(ritonavir)와 다른 항레트로바이러스 제제의 병용 투여시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 경험 유무에 관계없이 모든 환자에서 혈장의 HIV 농도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텔지어는 GSK와 버텍스 제약회사(Vertex Pharmaceuticals)가 공동 개발하였으며 현재 렉시바(LexivaTM)라는 제품명으로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천식치료제 세레타이드(GSK社)가 천식치료에 드는 비용을 크게 줄여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국알레르기천식면역학회(AAAAI)에서 워싱턴대학 David A Stempel박사는 살메테롤/플루티카손 복합 제제를 사용하면 천식으로 인한 입원을 예방하고 궁극적으로 의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박사는 또 복합제제는 그 자체로도 환자들에게 이롭지만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비용효과가 우수해 향후 복합제제의 사용빈도는 높아질 것이라고 말한다.현재 천식환자는 전세계적으로 3억명이 앓고 있으며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천식환자의 10%는 1년에 1회 이상 응급실을 찾고 있으며 7%는 야간에 입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영국에서 조사된 결과에 따르면, 천식을 제대로 조절하면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이 마케팅과 영업담당인 이춘엽 전무[왼쪽]와 인사총무부서 담당 김영도 전무를 각각 부사장으로 발령했다.신임 이 부사장은 서강대(생물학과)를 졸업, 1993년 스미스클라인 비챰(SB)에 입사한 이후 지금까지 GSK에서 영업 및 마케팅에 종사해 온 정통 제약 비즈니스맨이다.제약 비즈니스의 풍부한 경험을 살려 GSK의 핵심 제품들을 거대품목으로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역시 서강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신임 김 부사장은 지난 2002년 재정부 담당 전무로 입사, 영업과 마케팅 부서와의 공조체제를 이루는데 일조했다. 특히 조직과 기업 운영의 효율화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글락소 스미스클라인(대표 김진호)이 최현식 전 중외제약 부회장을 상임고문으로 영입했다.이번 영입배경은 40여년간의 제약업계의 경험과 전문경영인으로서의 시각과 자문을 구하고 또한 국내 제약업의 노하우를 외자사에 접목시켜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을 발전시키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최고문은 1966년 공채 1기로 중외제약에 입사, 98년에 대표이사 99년에 부회장, 2001년 대유신약 대표이사 부회장을 끝으로 퇴임했다. 99년 한국전문경영인 대상, 산업자원부 신지인 선정, 2002년에는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 경력이 있는 최 고문은 현재까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사직을 맡아왔다.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하 GSK)이 항구토제인 조프란(성분명 온단세트론)에 대한 특허 침해금지 및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GSK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국내제약사 3곳인 보령제약, 한미약품,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을 상대로 서울서부지방벙원에 소송을 제기했다.이번 소송은 특히 특허침해로 인한 손해배상까지 청구됐다.온단세트론과 관련한 소송은 지금까지 여러차례 있어왔으나 대부분 GSK측이 승소했다.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하 GSK, 대표이사: 김진호)이 9일 간염분야 학술연구 장려를 위해 대한간학회(회장: 서동진)에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GSK는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장학기금을 전달해 왔으며 매년 2명의 우수논문 제출자와 3명의 유망한 간 전문의 선정을 통해 학술 논문상과 해외연수 장려상을 수여하고 있다.
글락소 스미스클라인 한국법인 대표 김진호(金鎭浩)사장이 지난 2월 17일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2004 리더쉽 컨퍼런스(2004 Leadership Conference)에서 GSK 본사가 수여하는 리더쉽 상(Leadership Awards)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GSK 최고경영인 1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시행됐다.지난 2000년에도 경영혁신상 수상받은 김 사장은 이번 수상으로 세계적인 제약그룹에서 한국인의 능력과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사장은 현재 GSK에서 한국을 비롯하여 태국,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등 아시아 5개국을 총괄 경영하면서 아시아 지역에서의 경영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환자를 위한 보험정책 절실GSK가 B형간염치료제 제픽스에 이어 아데포비어(Adefovir)를 조만간 출시할 예정이다.GSK는 13일 제1회 국제간심포지엄에 맞춰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픽스에 이어 오는 4월경 아데포비어를 발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아데포비어는 B형간염의 원인을 직접 공격하여 바이러스를 억제시켜 질병의 진행을 억제시키는 기전을 갖고 있다. 현재 아데포비어는 미FDA승인을 받았으며 싱가포르에서는 현재 판매 중에 있다.이날 간담회에서 연자로 나선 미국 마이애미대학 유진 쉬프 교수는 현재 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이 가장 높은 발병률을 보이는 지역이라고 지적하고 특히 이 지역에서의 B형간염은 수직감염되는 경우가 25%에 이르며 또한 일찍 감염되는 경향이 강해 대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이어 미국 옥스나재
GSK(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의 천식치료제 세레타이드가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제로도 승인받았다.GSK는 지난 9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세레타이드 판매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장시간 지속형 베타2- 아고니스트인 살메테롤 50mcg b.d.과 흡입용 코티코스테로이드인 플루티카손 프로피오네이트 250mcg b.d. 의 복합약물인 세레타이드는 지난해 5월과 11월 각각 유렵과 미FDA에서 COPD치료제로 승인받았다.세레타이드는 최초 복용 24시간 이내 폐기능을 신속히 개선시키며 복용한지 1주일 이내 COPD증상(호흡곤란과 기침 조절 개선, 취침 중 각성 감소 등)을 유의하게 개선시켜 일상생활을 가능하도록 도와준다.이번 세레타이드 출시에 대해 전북대병원 이양근교수는 “의사들의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
(주)유유(대표 유승필)가 바이오벤처기업인 크리스탈지노믹스와 함께 신개념 당뇨병치료제에 대한 국제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이 물질은 GSK(Glycogen Synthase Kinase) 3β라는 효소를 억제하는 작용을 하며 로슈 등이 개발한 물질과는 다른 것으로 전해졌다.즉 GSK 3β를 억제시켜 당에서의 글리코겐의 합성이 활발해져 당의 소비를 촉진시켜 혈당 수치를 낮춰주는 것이다.제형 또한 주사제가 아니라 알약 형태로 시판될 예정이다.유유는 이 물질에 대한 생체 대사, 흡수도 등을 확인하기 위한 기초적인 약동력학 실험이 진행 중이며 결과가 매우 좋아서 추가적인 실험과 더불어 조만간 동물 약효 평가 등을 시작할 계획이다. 유승필 회장은 “당뇨병 치료 신약을 지난해 국내 특허 출원에 이어 이번에 국제 특허를
발기부전 치료제 레비트라가 약국 처방건수에서는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바이엘-GSK사는 신규 발기부전치료제의 출시 이후 시장 반응을 조사하기 위해 전국 주요 대학병원 문전약국 16곳을 대상으로 지난해 43일간(10월1일~11월 12일) 조사한 결과, 레비트라가 40.9%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비아그라(38.1%), 시알리스(21.1%)순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또한 바이엘-GSK사는 발기부전 치료제 처방건수 자체가 미비하고 처방전이 많이 나오는 약국을 중심으로 이 기간 동안 8개 약국을 선정, 별도로 조사했다.[그림]그 결과, 발기부전치료제 처방이 267건 이루어졌으며, 이 중 레비트라가 46.6%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은 바이그라가 31.0%, 시알리스가 20.2% 순으로 나타났다.또한 이
일성신약(대표 윤석근)이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하 GSK 대표 김진호)의 항생제 오구멘틴의 국내 독점 라이센스 계약을 연장했다. 이번 계약으로 일성은 오구멘틴에 대해 향후 10년간 독점권을 행사할 수 있다.양사의 오구멘틴 라이센스 계약은 이미 지난 1984년부터 맺어왔으며 19년간 페니실린항생제 시장을 주도해왔다.한편 새로운 제형인 오구멘틴 듀오 역시 계약을 체결,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GSK 김진호 대표는 이날 축사를 통해 “강산이 2번 바뀔 수 있는 세월에 일성의 노력으로 항생제의 선두자리를 지켜왔다”고 말하고 “이번 라이센스 체결은 GSK와의 전략적 모델에 모범케이스를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했다.
“적정한 약가마진을 보장해야 제약산업이 발전합니다.” 최근 방한한 국제제약단체연맹(IFPMA) Harvey E. Bale Jr사무총장[사진]은 한국제약협회 김정수 회장과 이장한 이사장(종근당 회장)과 가진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제약사가 적정 약가 마진을 확보할 수 있는 시장기능이 활성화될 때 R&D투자가 늘고 제약산업도 발전할 수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베일 사무총장은, 제약산업은 정부가 벌이는 수도사업이나 우편사업과 비교대상이 아니며, 자선사업은 더더욱 아니라고 강조하고, 적정 마진을 보장하는 정부의 약가정책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와함께 21세기 주요 이슈가 될 제약관련 지적재산권 협상에서 한국은 미국, 일본과 더불어 3대 핵심국가로 부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날 가진 간담회에서 김정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하 GSK)이 항구토제인 온단세트론(상품명 조프란)과 관련한 특허소송에서 승소했다.GSK측에 따르면 지난 달 30일 서울지법 남부지원에서 온단세트론에 관한 국내 특허권자인 GSK가 자프론이란 상품명의 온단세트론 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는 아주약품을 상대로 지난해 3월에 제기한 특허권침해금지소송과 관련, 원고승소 판결을 내렸다고 밝혔다.지난 1999년 하나온단세트론을 발매한 하나제약과의 특허 소송에서 승소한바 있음에도 약물과 관련한 무분별하게 특서소송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판단, 향후 이러한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을 정했다.
김진호 글락소 스미스클라인 한국법인 사장이 한국전문경영인(CEO)학회가 주관하는 ‘한국전문경영인대상’에서 의료 및 제약부문 전문경영인상을 수상했다. 김진호 사장은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 가장 토착화된 다국적 제약사로 자리잡는데 크게 공헌함으로써 탁월한 경영능력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한국전문경영인(CEO)학회에서는 매년 국내외 전문경영인으로서 경제, 산업 및 교육, 행정부분에 탁월한 공로가 있는 자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공헌한 경영인을 선정하여 수상하고 있다. 시상식은 10월 30일 숭실대학교 벤처관에서 추계학술심포지엄과 함께 시행됐다.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의 파록세틴(상품명 팍실)이 사회불안장애 치료제로 미FDA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SSRI 계열약물로는 처음으로 사회불안장애 적응증을 받은 팍실은 내약성이 좋으며 부작용으로 인한 복용 중단율이 플라시보와 비슷한 수준으로 임상결과 밝혀졌다.팍실은 이미 우울증, 공황장애, 월경전 불쾌기분장애(PMDD) 치료제로 미 FDA의 승인을 받은바 있다.
이민수(고려대신경정신과)교수와 김재민(조선대)교수가 제46차 대한신경정신의학회에서 각각 GSK의 학술상과 젊은의학상을 각각 수상했다.
기존ARB제제인 프리토에 이뇨제를 추가한 프리토 플러스(제조사 GSK)가 지난 6일 발매됐다.프리토플러스는 기존의 ARB 제제 혹은 HCTZ 이뇨제를 단독으로 복용했을 때보다 임상적으로 유의하게 우수한 혈압강화 효과를 나타냈으며, 특히 ARB 제제단독으로는 혈압조절이 제대로 되지 않는 환자들에게 사용이 권장된다. 또한 이뇨제를 추가할 필요가 있는 환자에게 1일 1회 한알만 복용하면 되므로 환자의 순응도를 크게 높일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2000년 10월 미국 FDA의 승인을 획득한 프리토플러스는 현재 미국과 유럽 등에서 처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