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사회에 들어선 일본에서 초고령(80∼85세 이상) 고혈압환자가 계속 증가하는 것은 당연한 일. 그러나 국내외 가이드라인 모두 데이터 부족해 적절한 진료는 기대에 못미치고 있다. 3번째 토론인 ‘초고령자 강압치료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에서는 고령자 진료 경험이 많은 제생회오병원 연구팀과 도쿄대학 연구팀이 토론을 가졌다. 찬성환자개인에 맞는 방법을 적극적으로제생회오병원 연구팀은 (1)54건의 이중맹검비교시험(EWPHE, SHEP, SHEP-pilot, STOP, Syst-Eur)과 2건의 오픈라벨시험(Coope, CASTEL)에서 80세 이상의 초고령자 1,67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메타분석(INDANA 데이터베이스) (2)80세 이상의 초고령자 1,283명을 대상으로 이뇨제, ACE억제제 및 미치료를 비
【미국·버지니아주 리치몬드】 버지니아주립대학 신경외과 안토니 마마로우(Anthony Marmarou) 교수는 정상압수두증(NPH)환자의 진단·치료를 촉진시키기 위한 국제임상가이드라인을 만들어 Neurosurgery (2005;57:S2-40-S2-52)에 발표했다.정상압수두증이란 장년기 이후에 흔히 발병하는 질환으로 치매, 보행장애 및 요실금이 특징적이며 매우 완만하게 진행된다. 션트 치료효과 판정가능NPH는 미국에서 약 37만 5천명이 이환돼 있으며 종종 정확한 진단이 안되거나 알츠하이머병이나 파킨슨병으로 오진된다.마마로우 교수는 “NPH가 최초로 발견된 1960년대 후반 이후 이 분야에서는 수천건의 논문이 발표돼 왔다. 이러한 정보 전체를 수집하여 이번에 진단·진료의 방법에 대한 합의에 도달했다”고 설명
【베를린】 루프레히트카르스대학 노인학연구소 요하네스 슈뢰더(Joahannes Schroder) 교수는 “70세 미만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인지장애 조사에서 경도의 인지장애가 나타나는 비율이 비교적 높다”고 독일정신의학·정신요법·신경치료학회(DGPPN)에서 보고했다.이번 조사는 이 대학의 ‘성인연령에 관한 연구’의 일환으로 실시됐다.최근 수년간 발표된 여러 연구에서 알츠하이머병환자에서는 원래 증상이 나타나기 훨씬 전부터 뇌 기능이 매우 조금씩 낮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반대로 이러한 경도의 장애는 알츠하이머형 인지증의 위험인자일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이들 연구는 모두 70세를 넘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 그 이하의 연령에서 나타나는 발병 상황에 대해서는 알 수 없었다. 따라서 교수는 평균연령 62세의 피
【독일·라이프치히】 고혈압은 뇌혈관성치매일 뿐만아니라 경우에 따라서는 알츠하이머병에도 영향을 주는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고혈압과 치매의 관련성에 대해서는 통일된 지견이 확실하게 제시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2개 질환의 관련성과 강압요법의 치매예방효과에 대해 인지신경과 외래병원(라이프치히)의 라이너 쉬드(Rainer Scheid) 박사와 라이프치히 제1내과병원 보이트 씨가 Nervenart (2005;76:143-153)에 설명하고 있다.중증 고혈압은 각종 메커니즘에서 인지기능에 영향을 미친다. 또 쉬드 박사에 의하면 뇌졸중을 통해 뇌혈관성치매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그러나 과거 34년간 실시된 18건의 대규모 전향적 연구는 연구방법이 부족했기 때문에 일관된 사실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연
【워싱턴】 캐롤린스카연구소 라스 배크먼(Lars Backman) 박사는 알츠하이머병에 관한 47건의 연구에 대해 메타분석한 결과 AD를 일으키는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인지장애의 특징을 밝혀냈다.AD환자에는 진단 확정 수년전부터 각종 인지영역에 초기 징후가 나타나며 뇌기능이 전반적으로 악화된 상태가 지속되다가 그 후 기능이 급격하게 떨어진다. 이 소견은 Neuropsychology (2005;19 :520-531)에 발표됐다.엄격한 기준 만족하는 문헌 선별배크만 박사는 스톡홀름 노인학연구센터, 베를린 막스프랑크 인간성장연구소, 사우스플로리다대학과 공동으로 엄격한 기준을 적용한 학술문헌을 선별하고 AD환자 1,207명의 전 임상데이터와 건강인 9,097명의 데이터를 비교 검토했다.AD의 발병전 상태를 검토하는 이
알츠하이머병(AD)은 가족성과 고발성(고립적으로 나타나는)으로 분류되는데 고발성이 전체의 99%를 차지한다. 최근 아밀로이드 β펩타이드가 뇌속에 과다하게 축적하는 이른바 아밀로이드반(斑)이 AD발병의 계기로 밝혀지면서 그 축적을 가시화시키는 것이 AD연구의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지금까지는 주로 양전자방출형단층촬영(PET)을 이용한 연구가 주류였지만 현재 엄격한 의미에서 보면 성공한 사례는 전무하다. 그러나 최근 일본이화학연구소뇌과학종합연구센터 신경단백조절 연구팀이 MRI를 이용해 살아있는 마우스의 뇌속에 아밀로이드반을 가시화하는데 최초로 성공했다. 10∼20년이상 지나야 발병일본의 경우 약 160만명의 치매환자가 존재하며 이 중 60% 이상인 약 100만명이 고발성 AD로 추정된다. 이미 발병했지만 경
해마·시상·전대상회 구조변화 뚜렷【뉴욕】 파킨슨병(PD)환자가 치매에 걸릴 경우 가장 큰 영향을 받는 뇌영역은 해마, 시상, 전대상회로 밝혀졌다.바르셀로나대학 정신·정신 생물학과 크리스토퍼 서머필드(Christopher Summerfield)씨는 치매를 동반하는 파킨슨병(PD) 환자 16례, 치매를 동반하지 않는 PD환자 13례, 연령을 일치시킨 정상대조군 13례에 MRI를 실시, 형태측정(voxel-based morphometry, VBM) 분석 결과를 Archives of Neurology (2005; 62: 281-285)에 발표했다.치매와 해마의 관련 재확인치매를 동반하는 PD군에서는 치매를 동반하지 않는 PD군과 비교했을 때 좌상측두회와 우측 해마의 회백질이 유의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식물 감염부위 주변 사멸세포 구역만들어 감염확산 막아【미국·뉴헤븐】 식물은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 감염부위 주변에 사멸세포 구역을 만들어 감염의 확산을 막는 것으로 나타났다.예일대학 분자·세포·발생생물학 사비스 람마 디네쉬 쿠마르(Savithramma Dinesh-Kumar) 교수는 식물에서 나타나는 주요 면역반응인 프로그램 세포사(PCD)를 조절하는 유전자를 발견, Cell(2005;121:567-577)에 발표했다.[그림설명]바이러스 침입 구역(보라색) 주변에 사멸세포(갈색)이 보호 구역을 형성하여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고 있다[제공:Nicole Rager Fuller, NSF]생존촉진유전자 불활성화디네쉬 쿠마르 교수는 식물이 세포자살인 PCD 과정의 스위치를 켠 후 어떻게 하여 죽음을 피하는지
난치병 해명에 기념비적 성과【뉴욕】 UCLA(캘리포니아대학 로스엔젤레스) 지노믹스 프로테오믹스 에너지 연구소 데이비드 아이젠버그(David Eisenberg) 소장은 알츠하이머병, 크로이츠펠트 야콥병, 광우병 등 20종류 이상의 난치병에 나타나는 이상단백질 필라멘트의 코어 구조를 처음으로 Nature (2005; 435:773-778)에 발표했다.이 영상(1페이지)에서 밝혀진 것은 필라멘트가 밀착된 짧은 지퍼를 형성한다는 사실이다. 또 이 지퍼는 서로 밀접하게 연결돼 있어 원섬유의 현실적인 모습이라고 볼 수 있다.각 질환에서 단백질은 아밀로이드 원섬유(fibril)로 알려진 얽힌 실모양(misfold thread)을 보인다. 연구책임자인 하워드휴즈의학연구소(HHMI)에도 소속돼 있는 아이젠버그 소장은 다양한
【미국·애틀랜타】로체스터대학 정신의학과 피에르 태리엇(Pierre Tariot) 교수는 비정형항정신병제에는 대부분의 알츠하이머병(AD) 환자에 전형적인 정신병 증상, 흥분, 공격적 행동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미국정신의학회(APA) 연례회의에서 발표했다.이 발표는 미국립보건연구소(NIMH)가 후원한 최초의 대규모 임상시험인 인터벤션 유효성 임상정신병제시험(CATIE)의 일부인 AD부분에 대한 초기 결과에 근거하고 있다.이 연구는 플라시보 대조 이중맹검시험으로 AD와 관련하는 흥분, 정신병증상이 있는 421례를 무작위로 비정형 항정신병제의 3제(올란자핀, 리스페리돈, 쿠에티아핀) 중 1제 또는 플라시보로 나누었다.피험자 중 75%는 집에 거주했으며 대부분이 배우자나 성인 자녀의 간호를 받고 있었으며, 1
표적약제 개발 신호탄【뉴욕】 캘리포니아공대 하워드휴즈의학연구소(HHHI) 생물학부문 파멜라 보크먼(Pamela Bjorkman) 교수는 전립선암 마커로서 주목받고 있는 전립선특이막항원(PSMA)의 결정구조를 촬영하는데 최초로 성공했다고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PNAS, 2005; 102:5981-5986)에 발표했다.PSMA는 전립선암세포 외에 뉴런 등의 뇌세포에도 발현하기때문에 이번 지견은 전립선암 뿐만아니라 알츠하이머병이나 뇌졸중 등 여러 신경질환의 새 치료법 개발 가능성도 암시하고 있다.구조이해가 치료의 첫걸음전립선암 세포의 표면에는 PSMA가 많이 발현하고 있으나 그 이유와 역할은 완전히 해명되고 있지 않다. 현재 PSMA를 암의 진단과
【일본】알츠하이머병은 현재 고령화 또는 고령사회에 접어 든 한국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향후 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질병이다. 환자수는 전세계에 1,500만명에 이르며 국내에서도 약 28만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또한 한국은 절대적 수치는 낮지만 인구 대비로 보면 미국과 비슷한 발병수준을 보이고 있어 이 알츠하이머병의 치료방법이 절실한 상황이다. 최근 47회 일본 노인의학회에서는 ‘노인의료의 토론’이라는 주제에서 각 분야의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알츠하이머병을 혈관병으로 치료해야 하나’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발표된 찬반양론의 근거와 내용에 대해 알아본다. 찬성:AD에서 다발하는 무증후성 뇌경색은 독특한 혈관장애일본 토호대학 연구팀은 “AD는 혈관병으로 치료해야 한다”고 주장한다.AD환자는
【베를린】 독일에서는 치매증 환자 치료에 들어가는 비용이 현 추세대로라면 2040년에는 2000년 보건예산액 전체에 이를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알츠하이머 치매에 대한 조치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효과적인 치료법을 만드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취리히대학병원 정신과 크리스토프 호크(Christoph Hock) 교수는 “치매증 연구는 유망한 치료전략에 초점이 맞춰져 이미 진행되고 있다”고 독일연방의사회 포럼에서 보고했다.백신연구 미래 밝아과거부터 알츠하이머형 치매를 일으키는 원인은 아밀로이드β(Aβ)의 침착으로 알려져 있었다. 아밀로이드 전구체 단백질(APP)이 알파 세크레타제에 의해 절단된 경우에는 Aβ가 발생하지 않지만 β세크레타제와 γ 세크레타제로 절단되면 Aβ가 생기게 된다.따라서 β세크레타제와 γ
【미국·볼티모어】 고령자의 치매 위험 감소효과는 운동 강도가 아니라 운동의 다양성에 따라 좌우된다고 존스홉킨스대학 정신의학행동과학 콘스탄틴 라이케소스(Constantine G. Lyketsos) 교수가 밝혔다. American Journal of Epidemiology(2005;161:639-651)에 발표된 이 연구에 따르면 활동의 다양성과 치매 위험의 관련성은 대부분의 알츠하이머병(AD)환자에는 나타나지만, 3분의 1~4분의 1에 나타나는 이른바 APOE-4의 유전적 소인을 가진 환자에서는 적합하지 않다고 한다.관련 원인 미확인일반적인 운동은 심혈관의 기능을 높여주고 고령자의 자립과 삶의 질(QOL) 유지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운동의 다양성과 치매 위험감소 사이의 통계학적 관련성(인과관계는 아님)을 제
고령 馬 대상 실험서 입증 고령자에서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은 단지 알츠하이머병의 예방만은 아니다. 고령자는 신체 대사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활동량이 줄어들고 근육도 따라서 약해지기 때문에 반드시 정기적으로 운동해야 한다. 약해진 근육은 약간만 움직여도 손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근손상은 정기적인 운동으로 줄일 수 있다는 신체적 증거가 밝혀졌다.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 운동과학교육학 스티븐 데보(Steven Devor) 교수는 고령의 경주마를 이용한 연구에서 신체운동때문에 발생한 근손상은 정기적인 유산소운동으로 줄일 수 있다고 Journal of Applied physiology(2005;98;334-342)에 발표했다. 데보 교수는 은퇴한 경주마의 뒷다리에서 채취한 골격근이 근육에
소량 시료라도 진단가능한 새 기술【뉴욕】 UCSF(캘리포니아대학 샌프란시스코) 신경변성질환연구소 지리 사파(Jiri Safar) 박사는 환자의 뇌조직 시료내에서 프리온을 검출하는 새로운 기술이 현재 사용하는 방법보다 감도가 유의하게 높다고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USA (PNAS, 2005;102:3501-3506)에 발표했다. 박사팀은 “구조의존성 면역시험법(Conformation Dependent Immunoassay ; CDI)이라는 새로운 새 진단기술을 프리온병이 의심되는 환자의 뇌생검의 표준법으로 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환자의 뇌조직 시료 속의 프리온검출감도가 현재의 방법보다 유의하게 높은 새 기술을 발견한 UCSF 신경변성질환연구
【미국·뉴헤븐】 우유병 등 식품보존용기에 들어있는 저용량의 환경오염물질인 비스페놀-A(BPA)가 암컷 래트의 해마에 에스트로겐이 유도되지못하게 방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헬렌헤이즈병원 닐 맥러스키(Neil J. MacLusky) 박사는 예일대학 산부인과·생식과학·신경 생물학 사바 레란트(Csaba Leranth) 교수와 공동으로 Environ-mental Health Perspectives (2005: 온라인판)에 이같이 발표했다. 레란트 교수는 “이러한 데이터는 BPA 노출에 따른 장기적 예후에 대해 경각심을 일으키는 것”이라고 말한다. 공동연구자인 헬렌헤이즈병원 티보 하이잔(Tibor Hajszan) 박사는 남녀에서 다른 행동이나 기억의 형성·유지에 관여하는 해마에서 암컷 래트의 저용량 BPA가 시냅스결
고령당뇨병환자 인지기능장애 【일본·코베】 내당능장애가 있으면 알츠하이머병 발병 위험 역시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제48회 일본당뇨병학회에서 일본 큐슈대학병원 내과 연구팀은 일본국내에서 실시한 히사야마 연구의 역학연구조사 성적을 근거하여 노년기 치매의 발병률과 그 위험인자의 관계를 검토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보고했다. 뇌혈관장애와 허혈이 뇌혈관성치매의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지만 당뇨병과 알츠하이머병에 관해서는 아직 일치된 견해가 나오지 않고 있다. 고혈압은 관련없어 연구방법은 1985년 히사야마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고령자 887명에 치매스크리닝을 통해 비치매로 판정된 826명을 2000년까지 추적하고 생존자는 치매검사를 통해, 사망자는 임상기록과 대상자의 80%에 실시된 부검소견을 통해 치매 발
【일본·코베】 인지장애를 합병한 고령당뇨병환자에서는 셀프케어(self care)의 부족으로 인한 혈당관리 악화가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토쿄노인의료센터 내분비연구팀은 고령당뇨병환자에서 발생하는 인지기능장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혈관장애인자의 관리가 중요하다고 제54회 일본당뇨병학회에서 보고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통원 중인 고령당뇨병환자 1,044명에게 MMSE (간이정신상태검사)를 실시한 결과, 약 25%에서 24점 이하, 즉 중등도 이상의 인지기능저하가 나타난 사실을 확인했다. 인지기능저하 합병하면 사망위험 증가 인지기능저하의 위험인자를 검토한 결과, 뇌경색은 뇌MRI를 받은 고령당뇨병환자 320명에서 무증후성 뇌경색이 약 30%로 나타났으며 중등도 이상 저하군에서는 64%가 무증후성 또는 중후
대한류마티스학회가 지난달 19일 잠실롯데호텔 크리스탈볼륨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최근 1~2년 사이에 각종 매스컴에서 제기되고 있는 류마티스영역의 다양한 약물부작용과 현재까지의 결론 및 잘못 알려진 사실들을 특강 및 심포지엄형태로 진행했다. 특히 지난해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약물들에 대해 보다 정확하게 되짚어보고 정부와 의약계, 언론계가 함께 협의해 보다 정확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위원장인 배상철 교수는 “그동안 국내 약물감시체계에 의한 정확한 데이터가 없어 학계에서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고 지적하고,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변화의 계기를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호는 이날 발표된 중요내용을 류마티스학회의 도움을 얻어 게재한다. 약물안전성 전문가적 대응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