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대는 지난 2월 5일부터 7일까지 부산 그랜드호텔에서 김세종 학장을 비롯한 교수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수세미나를 개최하고, 2004 새 교육과정 실행 및 발전전략에 대해 논의했다.김세종학장은 이번 세미나는 새 시대가 요구하는 의사가 되기 위한 기본적인 지식과 술기 및 태도를 습득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과정인 CDP 2004의 3월 시행을 앞두고 열리는 것으로 교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모으는 중요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5일 연세의료원과 산하 병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전전략, 6일 이수곤 교육과정위원회 위원장의 새 교육과정을 위한 시설 및 행정체계의 변화 발표에 이어 1학년 교과목의 구성에 대한 각 부문별로 발표로 진행됐다.7일에는 의과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전
고대의료원은 2월 7~8일 양간 경기도 가평 마이더스 리조트에서 간부 리더십 혁신을 주제로 2004 일반직 간부직원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급격한 의료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조직의 화합과 효율성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1차 연수교육에서는 김린 기조실장의 의료원 현황과 전망에 대한 조명을 시작으로 디지털 시대의 이해와 패러다임 전환 특강, 서비스와 리더십 혁신, 화합 마당, 미래사회와 조직의 혁신 특강, 주도적 삶과 효과적 삶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홍승길 의무부총장은 김형규 안암병원장이 대신한 격려사를 통해 이번 연수교육이 우리가 함께 호흡하고 느낄 수 있으며 희망찬 미래를 위한 출발지점에 서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스스로의 역량을 강화하고 경쟁력을 높여
가천길병원이 척추디스크질환의 새로운 치료법을 도입하여 좋은 효과를 얻고 있다.가천의대 길병원 신경외과 김우경 교수는 요추관협착증과 척추불안증에 적용되는 새 치료법인 요추극돌기간 U자형 쿠션기 삽입술을 도입하여 성공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김 교수는 현재 40여명의 환자들에게 이 치료법을 적용 좋은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 수술법은 오래 걸으면 다리가 저리고 허리를 숙이면 다리 저림이 없어져 항상 허리를 숙이고 다시는 환자를 비롯하여 요추관협착증이나 척추불안ㅇ증 등의 척추질환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에게 좋은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간호부는 지난 2월 4일(수) 대강당에서 간호사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사랑 e천사 운동 선포식을 가졌다. 다사랑 e천사 운동은 삼성서울병원 간호부가 병원개원 10주년을 맞아 환자, 가족, 병원을 대상으로 전개하는 실천운동이다. 이번 운동은 2004년을 크게 세개 테마별로 나눠 1월부터 4월까지 환자사랑, 5월부터 8월까지 가족사랑, 9월부터 12월까지 병원사랑을 실천하게 된다. 간호부는 환자사랑 기간동안 환자사랑 10계명 작성, 환자 기본간호 강화, 보호자와의 정기적 만남, 퇴원환자 배웅하기, 퇴원환자 전화방문, 각종 Event Day 챙겨주기, 일일 보호자 체험, 환자와 함께 병동걷기, e천사 Letter 띄우기 등을 실천할 계획이다. 두번째 실천테마인 가족사랑은 가정의 달 5월을
원자력의학원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가 지난 1월 20일자로 세계보건기구(WHO)의 방사선 재해에 대응하는 의료네트워크 REMPAN의 연락기관으로 지정됐다. 국내 기관이 방사선 사고에 대비한 국제기구의 역할을 맡게 되기는 처음이다. WHO는 방사선 재해 시의 의료대응 준비 및 사고국에 대한 자문을 위해 협력센터들의 네트워크인 REMPAN(Radiation Emergency Medical Preparedness And Response Network)을 조직, 운영해왔다. REMPAN은 현재 10개국(미국, 영국, 러시아, 우크라이나, 알마니아, 독일, 일본, 프랑스, 호주, 브라질) 14개의 협력센터와 기타 9개의 연락기관(캐나다, 핀란드, 독일, 인도, 영국, 미국, 중국, 헝가리, 아르헨티나)을 두고 있으며
연세바이오메디컬 심포지엄이 오는 2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연세대 백주년기념관에서 개최된다. 연세의대와 BK21 의과학사업단이 함께 주관하는 연세바이오메디컬 심포지엄은 해마다 열리는 대규모 국제심포지엄이다.세포치료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움에는 해외 유명 학자 13명과 국내학자 11명 등 국내외석학들이 그동안 연구해온 최신자료 발표와 함께 토론으로 진행된다.이번 심포지움에서 연세의대 정형외과 이진우교수는 그동안 과기부 세포응용사업단(단장: 문신용) 지원을 받아 골수에서 채취한 중간엽 줄기세포를 이용하여 온도 민감형 고분자 화합물과의 복합체를 통하여 연골을 만든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또한 기존에 사용된 관절연골의 재생에 대한 치료, 동물 실험을 통하여 난치성 요로 역류나 역류성 식도염
가톨릭대 의과학연구원 시과학연구실(책임자: 가톨릭대 강남성모병원 안과 주천기 교수)의 한국인 눈 조직 및 유전자은행(은행장: 주천기 교수)이 한국과학재단 특수소재은행으로 지정됐다. 한국인 눈 조직 및 유전자은행은 이번 한국과학재단 특수소재은행 선정을 계기로 국내·외 눈 조직 및 유전자들을 모아 조직 및 유전자 database를 구축하는 동시에 여러 연구자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보관을 장기적으로 안정시킨다는 계획이다. 주천기 교수는 국내 연구자들에게 항시 필요에 따라 관련 정보 등을 즉시 제공함으로서 국내의 기초연구를 한 단계 높이고, 임상적으로도 안과의사, 연구교원, 각 대학의 안 은행 스태프진들과 긴밀한 연관을 갖고 결집된 힘으로 의료면에서 국제 경쟁력을 갖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유전자 정보은행은 홈페이지(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엄대용) 비뇨기과학교실 채수응 교수와 외과학교실 이병붕 교수가 오는 2월 29일자로 정년 퇴임을 한다. 채수응 교수는 서울대의대를 졸업(63년)하고 경희대병원장을 역임 (12·13대)한 후 지난 94년 삼성서울병원 진료부원장으로 부임했다. 이후 성대의대 비뇨기과학교실 주임교수와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 과장을 역임했다. 채교수는 정년퇴임 후 강릉동인병원 진료부원장으로 자리를 옮겨 의료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이병붕 교수는 서울대의대를 졸업(63년)하고 미버지니아의대에서 장기 이식외과 및 혈관외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73년)한 후 지난 94년 삼성서울 병원 외과부장으로 부임하기까지 20여년간 국내보다 미국에서 더 저명한 혈관외과 및 장기이식 전문가로 활동해왔다. 이교수는 정년퇴임 후
을지의과대학교가 2003년도 신설대학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가 9일 심의, 확정한 2003년도 대학종합평가 결과에 따르면 을지의대는 신설대학 종합평가에서 을지의대, 포천 중문의대, 남부대, 꽃동네 현도사회복지대 등 평가 대상 4개 대학 가운데 모든 평가 영역에서 1위를 차지,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대교협이 실시한 이번 신설대학종합평가에서 을지의대는 교육영역과 교수영역, 학사 행정 서비스영역, 재정·경영영역 등 4개 영역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그리고 최우수 대학이 없는 사회봉사영역, 시설·설비영역 등 2개 영역에서는 각각 우수대학으로 판정돼 종합 1위로 평가 인정됐다.신설대학 종합평가는 지난 97년 이후 설립된 대학을 대상으로 졸업생을 처음 배출하는 연도에 실시,
복강경으로 대동맥을 치료하는 새수술법이 국내에 선보였다. 가톨릭대 강남성모병원 외과 박장상 교수팀은 지난달 27일 대동맥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82세, 남)에게 복강경을 이용, 대동맥과 대퇴(허벅지)동맥 사이 20cm가 폐쇄된 혈관을 인조혈관으로 우회하여 이어주는 수술을 성공했다고 밝혔다.지금까지 대동맥 수술에는 복강경 시술 방법이 활용될 수 없다고 알려져 왔으나, 1996년 캐나다 Laval대학 Dr. Dion이 처음으로 성공적인 시술 결과를 발표한 이후 캐나다 및 미국 등 선진외국에서 꾸준히 개발하고 시행되고 있다.이번 새로운 수술법은 복부에 5∼6cm의 작은 절개와 3개의 구멍을 뚫은 다음 복강경으로 수술이 가능함에 따라 심장 및 폐기능에 장애를 초래할 가능성이 현저히 적다는 것이 교수팀의 설명이다.
고대 안암병원(원장 김형규)은 최근 환자와 내원객의 병원이용에 따른 불편해소와 고충처리 등의 지속적인 고객서비스개선을 위한 부서장 도우미 제도 시행에 들어갔다.부서장 도우미 제도는 안암병원 행정과장급(계장, 주임, 수간호사 등)으로 편성되어 순환근무를 통해 환자와 내원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고충을 처리하는 것으로서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게 됐다. 부서장들은 각 1, 2, 3층에 주요 요소에 배치되어 환자와 내원객들의 불편 및 지적사항 처리, 병원정보제공, 청소상태점검, 시설점검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김형규 병원장은 병원의 부서장들이 고객의 소리를 직접적으로 접함으로서 서비스 정신 함양과 더불어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의료서비스 개선방안들을 마련할 수 있다며 여기에 전직원이
국민병이라고도 일컬어지는 당뇨병의 베일이 벗겨지고 있다.서울대병원 당뇨 및 내분비질환 유전체 염구팀(센터장 내과 박경수, 조영민, 이홍규 교수)은 지난 생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비만과 당뇨병의 연결고리가 레지스틴이라는 사실을 확인, 이번에 인간 레지스틴을 이용하여 그 원인이라는 사실을 발견했다.서울대병원연구팀은 생명공학회사인 코메드 부설 생명과학연구소과 함께 서울대병원에 당뇨병치료를 받는 환자 2백명과 정상인 2백명을 대상으로 혈중 레지스틴을 측정했다.그 결과, 당뇨병환자의 레지스틴 농도가 정상인보다 약 1.9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평균 3.2 대 1.7ng/ml)박경수 교수는 “향후 연구에서 레지스틴이 당뇨병환자에서 올라가는 이유를 밝히는 것이 당뇨병 정복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연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은 원내 2층에 항암 치료를 위한 특수주사실을 개설했다.특수주사실은 장시간 항암치료를 받는 환자들이 병동에 입원하지 않고, 조용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전문적인 항암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실 수 있도록 외래에 개설되었으며, 총 6 침상으로 구성, 오전 8시∼오후 8시까지 운영되고 있다.임상 각과의 항암치료를 받는 암 환자들 중 서울근교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담당 주치의와 상의 후 항암치료기간 동안 집에서 매일 통원 치료하는 방법으로 특수주사실을 이용할 수 있다.또한 암 병동의 숙련된 간호사 1인과 암전문 간호사 1인이 상주, 환자들이 항암치료로 인한 불편감이나 부작용 없이 편안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특수주사실 개설로 인해 병상 가동률의 향상과 입원대기 정체 해소와
순천향대학교병원이 2월 2일부터 광역의료정보시스템(WAMIS : Wide Area Medical Information System)의 서비스를 시작했다. 광역의료정보시스템 가동에 따라 순천향대학교병원과 협력 또는 협진을 맺고 있는 1·2·3차 의료기관에서는 간단한 회원가입 절차만 거치면 인터넷을 이용, 순천향대학교병원에 진료예약 및 검사의뢰, 진료결과 및 소견, 검사결과 등을 신속하게 검색 및 공유할 수 있게 되었다.특히 환자들은 불필요한 이동시간과 대기시간을 줄이게 되었으며, 환자를 의뢰한 병·의원에서는 진료 및 검사결과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광역의료정보시스템은 1·2·3차 의료기관과 광역의 웹(Web)을 이용하여 진료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만든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성의교정과 의과학연구원의 업무수행 효율성을 확보하고 기획관련 업무강화를 위해 총 3단계에 걸쳐 조직을 개편토록 하고 우선 오는 3월 1일자로 1단계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성의교정 1단계 조직개편의 주요내용으로는 기획, 홍보, 예산 업무(의과학연구원 기획 및 홍보업무 포함)를 통합적으로 수행할 기획홍보과(의무부총장 직속)를 신설하고, 이에 따라 경리과 예산업무가 신설된 기획홍보과로 이관됐다.이와함께 가톨릭의과학연구원 행정지원과 연구업무가 성의교정 연구협력과로 이관, 행정지원과의 연구관련 경리 업무는 성의교정 경리과로 이관했다. 또한, 교학과 산하 3계를 2계로 정비하고 그에 따른 규정정비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급성방광염(오줌소태)으로 인해 발생되는 급성신우신염의 경우 남성보다는 여성이, 여성중에서도 성생활이 가장 왕성한 20대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희의료원 장성구 교수가 지난 5년간 급성 신우신염 환자 1026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남성이 118명인데 반해 여성은 무려 908명으로 약 9배 높았으며, 여성환자 중에서도 20대가 전체환자 5명중 1명꼴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남성보다 여성의 비율이 높은 원인은 남성에 비해 짧고 넓은 여성의 요도로 인해 급성세균성방광염이 잘 생기며 이 방광염을 적절하게 치료하지 못할 경우 세균이 콩팥의 신우까지 침범하여 신우신염이 발생하게 된다는 것이다. 자주 발생하는 연령대는 남성의 경우 배뇨장애 환자자 많은 60대 이상이 38.1%로 가장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은 국내 병원업계 처음으로 진료예약 환자에 이어 검사예약일자를 환자의 핸드폰에 문자메시지로 전송해주는 검사예약일자 모바일 서비스를 2월 9일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검사예약 모바일 서비스는 고객 서비스의 일환으로 검사예약 이틀전에 검사날짜와 시간, 해당검사과, 문의전화 등을 환자의 핸드폰 문자메시지로 전송해 주는 서비스이다.모바일서비스는 휴대폰번호가 병원 환자정보에 등록된 환자들을 대상으로, 모든 예약검사에 적용되나 당일 가능한 검사는 모바일서비스에서 제외된다. 삼성서울병원은 이번 검사예약 모바일서비스 실시로 매일 750여 건씩을 전송할 예정이다.이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은 고객들이 늘 가지고 있는 핸드폰을 이용하기 때문에 시간과 장소의 제한없이 고객에게 정확한 진료예약정보를 제공할
성진실 연세의대 방사선종양학교수가 최근 국제 종양학의 권위잡지인 Clinical Cancer Research와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Oncology 등 두 개 잡지의 심사위원에 선임됐다.성교수는 지난 2000년도부터 방사선종양학 분야 최고 귄위지인 International Journal of Radiation Oncology Biology Physics의 편집위원으로도 활약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미국 펜실베니아대학에 초청되어 'Role of radiotherapy in management of hepatic tumors clinical results and translational research 제목으로 특강한 바 있다.
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는 제1회 삼성 임파부종 심포지엄 & 워크숍을 2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삼성서울병원 M3직무교육장에서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임파부종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열린다.또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현재 국제임파부종학회(International Society of Lymphology) 회장인 오쿠마 박사(Dr. Ohkuma)의 특강과 임파부종 치료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다양한 물리치료법들(Complex Decongestive Physical Therapy)의 원리와 술기를 직접 실습할 수 있는 2일 동안의 워크숍이 함께 진행된다.연수평점 3점이 주어지는 이번 심포지엄의 사전등록은 2월 21일(토)까지이며, 참가문의는
세브란스정신건강병원은 4일 외래에서 이홍식병원장을 비롯한 보직자와 4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지감성클리닉을 개소했다.인지감성클리닉은 정신건강병원이 감성진료 실천의 일환으로 새롭게 개발한 치료법으로 기존에 외래환자들에게 제공해 오던 인지치료(cognitivetherapy)와 신경인지교정(neuro-cognitive remediation), 정서관리치료(emotional management training) 등을 업그레이드, 통합 개발한 것이다.특히 클리닉내에 컴퓨터 5대와 화상카메라, 헤드셋 등 최신 장비를 갖추고 시청각을 이용한 감성치료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환자별 치료과정 및 경과가 데이터베이스화 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운영은 정신과 석정호강사가 맡아 당분간 외래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추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