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제약사업본부가 ADH를 첨가한 ‘컨디션 ADH 프로젝트’를 출시했다.ADH는 CJ 식품연구소와 일본 마루젠 연구소가 공동 연구 개발한 새로운 성분. 숙취증상을 감소시키는 활성인자(Activator Decreasing Hangover)의 의미를 약자로 명명한 것으로, 자리(장미꽃 종류), 황기(가래나무과 잎), Lotus seed(연꽃씨) 추출물의 유효성분을 함유하여 기존 컨디션F 보다 음주 후 숙취의 원인이 되는 알코올 및 아세트알데히드 분해효소의 활성을 대폭 증진시킨다.한편 CJ는 숙취해소 음료 시장의 1위를 계속 고수하기 위해 지난 18일 본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출시식을 갖는등 판매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임직원이 전국적 단위에서 함께 ‘컨디션 ADH 프로젝트’ Boom-Up 캠페인을 전개하
미식품의약국(FDA)이 항생제 아벨록스에 대해 지역획득 폐렴(CAP)에 대한 치료제로 승인했다.CAP의 가장 흔원 원인균주는 폐렴구균. 하지만 항생제 내성 폐렴구균에 의한 사례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미국에서는 매년 2~3백만 명의 CAP환자가 발생하여 연간 1000만 건의 병원치료와 50만 건의 입원, 그리고 4만5천 명의 사망하고 있다.아벨록스는 흔히 사용되는 2~5 계열의 항생제(clarithromycin과 azithromycin 등의 marcrolide계 , penicillin, cefuroxime 등의 2세대 cepholosporin, trimethoprim-sulfamethoxazole, 그리고 tetracycline계)에 내성인 균주에 대해 임상적, 세균학적으로 우수한 효과를 보여주었으며 세균
상처치료 드레싱재인 메디폼이 산업자원부가 선정한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금년 5월 추가로 선정된 세계일류상품은 모두 31개이며, 메디폼은 차세대 일류상품 20개 품목 가운데 기술수준 140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메디폼은 미FDA 승인, 유럽품질규격인증 CE마크 획득에 이어 세계 각국에서 특허를 획득하는 등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입증 받고 있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분쉬의학상 후보에 대한 추천과 접수가 이달 31일부터 7월 15일까지 실시된다.분쉬의학상은 매년 국내 의학발전 및 연구에 기여한 의학인들을 대상으로 본상 1명과 젊은 의학자상 2명을 선정, 대한의학회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공동 시상하는 우리나라 의학계의 대표적인 상이다.본상 후보가 되는 기준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의사이어야 하고 면허 취득 후 20년 이상 의료나 연구에 종사해야 하며, 그 동안의 연구업적이 우리나라 의학발전에 탁월한 공로로 인정되는 사람이어야 한다. 본상 수상자는 대한의학회 회원학회장, 의과대학장, 학술원 회원, 역대 분쉬의학상 수상자 등의 추천을 받은 후 수상 후보자에 대한 업적심사를 거쳐 대한의학회 이사회에서 최종 선정한다. 젊은의학자상 후보자는 만40세 이하의 의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인 두타스테리드(아보다트)가 피나스테라이드보다 더 빠른 증상 개선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1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국비뇨기학회(AUA) 연례회의에서 알버트 아인슈타인의료센터 리처드 하커웨이 박사는 이 병원 전립선 비대증환자 240명을 대상으로 아보다트(0.5mg)와 피나스테라이드(5mg)을 매일 복용시키고 3개월 후에 치료전과 후의 증상개선효과를 비교했다.그 결과 AUA의 증상지수에서 1~3 포인트 정도의 개선을 보인 환자 비율은 아보다트군에서 44%로 나타난 프로스카군 23%에 비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지난해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승인받았으나 무려 7개월간 약가가 결정이 나지 않았던 크레스토(성분명:로수바스타틴)가 마침내 보험약가를 받고 조만간 출시될 예정이다.이를 기념하기위해 아스트라제네카사는 오는 27일 서울 센트럴시티 밀레니엄 홀에서 시판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크레스토는 뛰어난 효능과 안전성으로 개발 단계에서부터 전세계적인 주목을 받아왔던 혁신적인 이상지혈증 신약.현재 전세계 40개국 이상에서 시판되어 150만 명 이상의 환자가 복용하고 있다. 크레스토는 초회용량(10mg)으로 LDL-C(콜레스테롤)감소 (52~63%), HDL-C 증가(8.9%) 및 중성지방산을 감소(19%)시켜 현재 국내 발매 중인 스타틴 제제 가운데 가장 뛰어난 효능을 보였으며, 타임지가 2004년 가장 주목받는 신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과 베링거인겔하임은 개발도상국에서 HIV 감염치료제인 항레트로바이러스 제제들을 공동 포장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계획은 지난해 말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고정용량의 복합제제나 여러 항바이러스 제제들의 공동포장을 통해 후진국에서 에이즈를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밝힌데 따른 것이다.이번 공동포장은 GSK과 베링거인겔하임의 치료제를 하나의 포장으로 만들어 여러 약제를 복용해야 하는 에이즈환자의 복약에 편리성을 제공하는 것이다.
바이엘코리아가 북한 룡천지역 참사로 고통받는 북한 주민에게 4천 5백만원 상당의 항생제(아벨록스, 시프로바이)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이영태 대표는 24일 적십자 이윤구 총재를 만나 가장 시급한 약제인 항생제 2종을 기증하고 화상 및 각종 감염질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학동 예절학교 훈장으로 유명한 김봉곤 훈장이 서울시내 약국을 순회하면서 건강음료의 예절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이러한 김 훈장의 열성에 약국가들이 동참하듯 강남 모 약국에서는 비타천 플러스 1만병을 주문하기도 해 웬만한 영업사원 뺨치는 능력을 발휘했다.현재 동화약품의 비타천 플러스 CF 주인공인 김 훈장은 모델료 전액을 심장병 어린이 돕기에 전액 희사해 훈장으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비타천플러스는 비타민C를 고단위로 함유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타우린, 비타민B, 판토텐산칼슘, 니코틴산아미드등의 다양한 기능성분이 함유되어있는 건강음료이다. 특히 맛과 향이 뛰어나고 카페인이 없어 웰빙붐 확산에 맞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여름철 땀을 많이 흘리거나 기력이 약해졌을 때 음료처럼 간편하게 마시는 한방보약.순수 국산 한약재인 인삼, 오미자, 맥문동등 고가의 한약제를 주성분으로 복합처방해 여름철 원기회복, 피로회복 등에 효과가 우수할 뿐만 아니라 부작용도 전혀 없어 음료처럼 복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여름철 청량음료를 대체할 수 있어 여름철 전신권태, 무기력, 땀의 과다분비, 기침과 갈증해소 등에 도움을 준다. 또한 장기 요양 중인 환자나 기력이 약한 노인, 수험생들의 원기회복에 한약에 대한 거부감 없이 값싸고 편하게 먹을 수 있다”고 밝혔다.정우약품은 이번 보생원 출시를 계기로 한방을 선도하는 회사 이미지를 다시한번 다지는 계기로 삼기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벌일 계획이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베트남공장[사진]을 준공하여 동남아 진출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유나이티드는 지난 21일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약 17km 떨어진 빈증(Binh Duong)성 베트남-싱가포르 산업공단에서 베트남 현지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기공식에는 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 대표를 비롯해 김정수 제약협회장, 김지영 호치민 주재 한국 총영사, 응우웬반탄(Nguyen Van Thanh)베트남 보사부 약정국 부국장, 리훙(Ly Hung) 베트남 싱가폴 산업공단(VSIP) 부위원장 등 300여명의 관계자와 보도진이 참석, 커다란 관심을 나타냈다.지난 2001년 기공에 들어간 Korea United Pharm IntI, Inc(국적 베트남, 대표자 강덕영) 공장은 총 6백만달러(100%단독투자)이상이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의 국제적 대규모 임상시험 패트리샤(PApilloma TRIal to prevent Cervical Cancer In young Adults)가 본격 실시됐다고 GSK측이 밝혔다.전세계 14개국 90개 이상의 병원이 참여하는 이번 임상시험에서는 15~25세의 총 1만 3천명의 대상자를 모집 중이며, 새 자궁경부암 백신의 안전성과 효능이 평가될 예정이다.2상시험과 여러 연구들을 통해 내약성면에서 뛰어나고 임상적으로 이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자궁경부암은 성적인 활동이 시작되는 시기에 대부분 발생하며 전세계 여성 암사망 원인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개발도상국에서는 사망원인 1위의 질병이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최근 추정한 바에 따르면 매년 자궁경부암으로 진단받는 여성은 51만 명에 이르
급성 통증 완화와 원발성 월경 곤란증에 사용되는 바이옥스(성분명 로펙콕시브, MSD)가 편두통에도 효과적이라는 연구가 처음으로 Neurology에 발표됐다.총 34개 연구기관에서 중등증~중증의 편두통을 치료 중인 55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연구 결과에 따르면, 바이옥스 25mg과 50mg은 플라시보에 비해 투여 후 2시간째에 유의한 통증완화 효과가 나타났으며, 이 효과가 24시간 동안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바이옥스 25, 50mg을 투여하고 2시간째에 두통 완화 효과를 경험한 환자들의 평균 비율(p≤0.001)은 각각 54.0%, 56.7%, 플라시보는 34.3%로 나타났다.50mg 1회 투여군과 플라시보군을 비교하면 투여 후 빠르면 30분째(13.4% 대 5.7%) 그리고 60분째(33.5% 대
보람제약(대표이사 김창선)이 유소아의 아토피 등 다양한 피부질환에 사용할 수 있는 팩시맥 연고(일반의약품)를 출시했다.주성분인 부펙사막(bufexamac)은 유럽지역에서 주목 받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 중 하나로, 기존 NSAID처럼 염증 및 통증을 유발하는 프로스타글란딘의 합성을 억제시켜 소염 및 진통작용을 나타낸다.일본에서 실시된 임상연구에 따르면, 다양한 피부질환(아토피성 피부염·기저귀피부염·급성습진·접촉성피부염 등) 환자 855명에 부펙사막 성분의 외용제를 도포한 결과 80%가 뚜렷한 증상 개선효과를 나타냈다.회사측에 따르면“기존 부펙사막 제품은 이멀젼 상태가 불균형하고 그 평균입자크기 역시 6.5㎛이지만, 팩시맥 연고는 나노화 기술을 통해 2.5㎛의 균일하고 미립자화 된 마이크로 이멀젼을 유도한다”
CJ제약사업부 본부장과 제약연구소장에 이장윤 부사장(59)이 위촉됐다.신임 이 본부장은 영남대약대를 졸업하고 미 조지대학 약리학과 대학원에서 약리학박사학위를 받았다.애보트, 썰, 스미스클라인 등 해외제약사에서 연구활동 경력을 갖고 있다.
조선무약이 해병대 체험 극기훈련을 실시하고 재활의지를 다졌다.직원들은 이틀간 제식훈련, PT체조, 해상훈련, 8킬로미터 구보 등 해병대의 정규코스를 거쳤으며 이 기간동안 흡연은 물론 휴대전화 사용도 금지하는 등 강도 높은 훈련을 받았다.박종환 경영정상화 위원장은 “몸소 체험한 해병대 정신으로 조직의 화합과 단결력을 높여 앞으로 회사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게 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흥준 LG생명과학 대표이사가 19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39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솔고바이오메디칼이 추체간 삽입 인공보철물 및 인공보철물 삽입기구(Spinal Prosthetic Implant and Insertion Instruments)에 관해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회사 관계자는 이번 특허 획득으로 국내 시장 확대와 수출신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특허는 공동개발자인 현대아산병원의 이춘성 박사와 공동 특허권을 보유하게 되었다.
일동제약이 지난 14일 영업목표달성 결의대회를 갖고 매출 2200억원 달성을 다짐하고, 핵심 역량사업으로 습윤드레싱제인 메디폼과 전해환원수기 휴먼워터를 지정했다.이금기 회장은 이날 거래없는 고객을 배려하는 영업전략을 개발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고객만족 마케팅 활동에 전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마케팅 담당 설 성화 부사장은 신규사업인 메디폼과 정수기 사업을 회사의 성장동력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틴제제를 사용할 때에는 여성건강이니셔티브(WHI)의 결과를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미국 컬럼비아대학 Warren박사는 지난 1987년부터 2002년까지 여러 임상저널에 발표된 결과 등을 검토한 결과 이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American Journal of Obstetrics and Gynecology, 2004, 190;1141-1167)에 발표했다.박사에 따르면 WHI에서 나타난 에스트로겐제제의 부작용은 특정 제제에서만 나타나는게 아니라고 말하고 “특히 폐경증상에 대한 여성호르몬의 효과를 매우 효과적”이라고 밝혔다.NIH는 WHI의 결과를 근거로 에스트로겐 단독이나 프로게스테론 병용은 모두 뇌졸중 위험이 높아지기때문에 호르몬 치료는 의사와 상의해서 가능한 한 짧은 기간에만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