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이상 성인의 20~30% 정도가 비만과 관련된 질환을 앓고 있다. 또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이 각각 5.6배, 2.1배, 2.9배, 사망률도 28%나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최근에는 암을 일으킨다는 보고도 나오고 있다. 이처럼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자 꼭 치료해야 할 질병인 만큼 단순한 미용상의 문제로 인식하고 안이하게 대처할 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중재를 통해 해결해 나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진단기준-체질량지수로 보는 기준 WHO(아·태지역)와 대한비만학회에서는 과체중의 기준을 체질량지수(BMI) 23이상, 비만기준은 체질량지수 25이상으로 정의했다. 이유는 비만 관련 질환 증가가 체질량지수 23~27 사이에서 급증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한국의 비만 기준은 아직 그 설정 근거가 되는
고지혈증은 여러가지 요인에 의해 발생하지만 현재 가장 중요한 요인은 지단백, 지방세포, 염증이다. 관상동맥경화증 환자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유형은 심한 고 콜레스테롤혈증보다는 HDL-C(고밀도지단백, 좋은 콜레스테롤)가 낮고 중성지방은 높으며 LDL-C(저밀도지단백, 나쁜 콜레스테롤)는 정상보다 약간 높은 유형의 이상지혈증이다.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속에서 2가지 형태로 존재하는데 LDL-C는 낮을수록 HDL-C는 높을수록 좋다.▲진단기준고지혈증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은 12시간 이상의 공복상태에서 채취한 혈액을 이용하여 소위 ‘lipid battery(혈액지질검사)’를 하는 것이다. 혈액지질검사는 총 콜레스테롤 (TC), 중성지방(TG), high desity lipoprotein (HDL) 콜레스테
광동제약이 한미약품 홍보실 출신의 이정백 상무를 영입해 대내외 홍보를 강화키로 하였다.신임 이 상무는 1955년생으로 대웅제약과 한미약품에서 대내외 언론 홍보, 광고 등의 책임을 맡아 왔다.이 상무는 중앙대학교 광고홍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신문방송대학원에서 PR광고를 전공 했다.
얼마전 서울시가 국민보건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대사증후군 사업 계획을 발표한바 있다. 이 대사증후군에는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그리고 비만 등 4가지 질환을 포함돼 있다. 고혈압은 이미 ‘침묵의 살인자’라는 별명으로 국민병이 됐으며 사회와 문명이 발달되면서 나타났다고 해서 문명병(文明病)이라고 불리는 고지혈증과 당뇨 역시 고혈압이 걸어온 궤적을 따라 대표적인 성인질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60세 이상 국민의 20%가 당뇨병을 앓고 있다는 통계에서 보듯이 이제 당뇨병은 우리사회가 당면하고 또한 시급히 개선시켜야 할 보건사회문제다. 메디칼트리뷴은 창간 25주년을 맞아 우리사회에서 만연되고 있는 대사증후군과 관련 약물의 향후 전망에 대해 알아보는 기획을 마련했다. 이 기획에서 언급된 내용은 지금까지 메디칼트
한미약품이 항암제 분야에서도 퍼스트 제네릭을 출시한다.6일 동사는 주사용 항암제 겜빈(성분:젬시타빈)과 이노테칸(성분:이리노테칸)등 2종을 4월 출시하고 리프라틴(성분:옥살리프라틴)을 6월 중 출시한다고 밝혔다.특히 이번에 출시제품인 겜빈은 한국릴리의 젬자의 제네릭으로 외국산 원료가 아닌 자체 기술력으로 합성에 성공한 제품이다. 현재 한미는 젬시타빈의 제법 특허를 출원한 상태다. 또 ‘이리노테칸’ 성분의 퍼스트 제네릭인 이노테칸은 전이성 결장, 직장암 뿐 아니라 위암에도 우수한 치료효과를 보이는 제품으로 표준요법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항암제다. 이와 함께 6월 출시 예정인 리프라틴은 새로운 3세대 백금제제로 시스플라틴에 내성을 가지는 종양에 효과를 발휘한다. 안정성 시험, 이화학적 동등성 시험을 통해 유효
한미약품 임선민 영업담당 대표이사 사장은 최근 자신의 사장 승진과 관련 축하와 격려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전해왔다.
▲ 임선민(林善敏) 부사장->영업담당 대표이사 사장 ▲ 임종윤(林鍾潤) 부총경리->북경한미약품 총경리
한미약품이 올해 매출목표액은 지난해보다 20% 높은 4,500억으로 설정했다. 또 지난해는 전년대비 18.8% 증가한 3,765억 원의 매출을 시현했다.동사는 지난 17일 ‘제33기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전년 대비 18.8% 성장한 3,765억원의 매출 실적을 올렸으며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각각 35.6%,35.8%늘어난 473억과 548억,당기순이익은 전년 보다 39.7%증가한 421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회사측은 이번 성장이 고혈압치료제 아모디핀과 고지혈증 치료제 심바스트, 항진균제 이트라, 유산균 정장제 메디락 등 기존 주력 처방약이 견고한 성장세를 보인 것이 주요 매출 증가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고혈압치료제 아모디핀은 2005년 한 해만 약 4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폭발적
동아제약이 국내외 20개 제약사 중 매출대비 성장률이 32.5%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한국화이자제약은 3,217억 원으로 매출 규모로는 가장 높았으나 성장률은 1.1%를 기록해 하위로 밀려났다.[표]최근 마감된 IMS데이터(처방의약품시장)에 따르면 20개 제약사 중 MSD, 녹십자, 한국릴리, 한국화이자제약(파마시아제외), 한독 등 5개 제약사를 제외한 15개 제약사들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모두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들 20개 제약사들의 평균 성장률은 16.7%로 집계됐다. 이번 동아제약의 고성장은 스티렌 등의 힘이 크게 작용 1,84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한미약품은 2,049억원(29.1%), 대웅제약은 1,925억원(25.0%)을 기록 국내 제약사들이 1, 2, 3위를 차지했
한미약품이 하이드로겔을 이용, 지속형 약물방출 효과가 있는 독사조신 성분의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를 4월부터 출시한다.회사측에 따르면 독사존XL서방정은 24시간 지속형 제제 기술을 적용해 약물의 체내 혈중농도가 일정하게 유지돼 안전성과 편의성이 높으며 용량의 적정기간이 필요가 없고 저혈압 유발 등의 부작용도 최소화했다. 하루에 한 알 복용이고 보험약가는 473원이다. 한편 회사측은 현재 이 제제 기술을 한국을 비롯해 미국,일본,유럽 등 20여개국에 특허 출원 중이라고 밝혔다.
한미약품은 대상포진 및 생식기 포진 치료제 ''팜시버(성분:팜시클로버 250mg) 정''을 오는 3월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팜시버는 대상 포진으로 인한 피부 손상 및 급성 통증에 탁월한 치료효과를 발휘할 뿐 아니라 대상 포진 후 수반되는 신경통의 지속기간이 축소됐다. 또 생식기 포진도 신속하게 치료하며 재발을 효과적으로 억제한다. 또 팜시버는 특히 체내 흡수가 빨라 아시클로버 등 기존 약물이 하루 20알(4알씩 5번) 씩 복용해야 하는 불편함을 3알(1알씩 3번)로 대폭 줄였으며 생체이용율도 기존 제제의 10~20%보다 최고 7배가 높은 77%에 달한다. 회사측은 팜시버 정의 경우 36T 병 포장으로 되어 있어 조제할 때 약사가 손으로 일일이 따야 하는 기존 PTP 제품의 불편함도 개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올해 진행되는 ‘동경바이오엑스포’ 등 5개 박람회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진흥원은 국내 보건산업의 수출경쟁력 향상과 해외바이어 발굴 등 수출 촉진을 위해 “상해 원료의약품 박람회(CPhI China 2006)” 등 보건산업분야 5개 해외박람회에 총 2억 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주요 해외박람회는 동경 바이오 엑스포(5.17~5.19), 상해 원료의약품 박람회(6.27~6.29), 말레이시아 미용화장품 박람회(7.03~7.06)볼로냐 건강식품 박람회(9.07~9.10), 모스크바 치과기재 박람회(9.12~9.15) 등 5개다.진흥원은 지난해에 ‘동경 건강산업 박람회(T.H.I.S 2005)’ 등 보건산업분야의 해외박람회에 한미약품 등 총 56개 업체를 지원하여 3,018만 달러의 수출계
동아제약이 올 초 암로디핀에 오로테이트라는 새로운 염기를 붙인 새 고혈압 ‘오로디핀’을 출시하면서 칼슘길항제 시장에 본격 가세함에 따라 이른바 염기 춘추전국시대가 활짝 열렸다.‘오로디핀’은 동아제약이 개발한 노바스크의 또 다른 개량신약으로 지난 2005년 9월 허가받아 올해 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가격은 390원으로 종근당의 애니디핀처럼 저렴해 가격경쟁력도 갖췄다. 오로디핀은 동아제약이 꼽은 주력품목 가운데 하나였지만 슬그머니 출시된 감이 없지 않다. 같은 시기에 국산 발기부전 신약인 자이데나가 출시되면서 상대적으로 관심을 받지 못했기때문이다. 하지만 동아측은 절대 구색갖추기용 약이 아니라며 올해 ‘오로디핀’에 집중적인 마케팅 비용을 투자하여 제품을 키우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회사 측이 말
혁신적 항암제인 한국로슈의 타세바와 산도스코리아의 고지혈증치료제를 비록한 222품목의 의약품이 새로 급여의약품으로 등재 됐다.17일 보건복지부는 ‘약제급여비급여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개정고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2월 1일부터 적용한다고 덧붙였다.이번에 등재된 보험의약품 중에는 한국로슈의 폐암치료제인 타세바가 포함됐으며 또 한국노바티스로 합병된 제네릭 전문기업인 산도스코리아의 순환기 약물이 대거 등재됐다.주요 항암제군 품목으로는 한국로슈의 타세바정 100mg(62,257원)과 150mg(70,135원)이 포함됐으며 한미약품도 팍셀주100mg(180,972원)과 150mg(248,248원), 300mg(372,372원) 세품목이 보험 등재됐다. 쉐링코리아의 플루다라정10mg(28,871원)도 보험의약품으로 받
의약품 제조업허가와 품목허가를 완전히 분리하는 약사법 개정을 두고 생명공학벤처기업과 제약사간의 입장차는 여전했다.17일 문병호 의원이 국회서개최한 ‘의약품제조업허가와 품목허가 분리를 위한 약사법 개정 공청회’에서 벤처기업들은 신약개발의 꿈이 이뤄졌다며 환영의 입장을 보인 반면 제약사들은시기상조라며 목소리를 높였다.당국은 현재 의약품 제조와 품목 허가가 동시에 돼 있는 것을 독립적으로 분리해 대내적으로는 생명공학벤처기업들의 신약개발을 육성하고 국제화에 맞는 제도를 정착하기 위해 약사법개정을 추진중이다. 현재는 약을 만들려면 제약회사를 차려야하는 상황이다.이에 대해 벤처기업측은 바이오벤처기업들의 최종 목표가 신약이였는데 이를 가로막고 있었던 법 개정이 이뤄지는 것이라고 환영했지만 제약사들은 품목허가 대상과 시행
동아 ‧ 한미 ‧ 유한 ‧ 녹십자 ‧ 중외 등 이른바 국내 상위 빅5인 제약사의 평균 매출 목표가 4,500억원 수준으로 나타남에 따라 올해를 기점으로 대형 제약사들이 대거 생겨날 전망이다.동아제약이밝힌 올해 예상매출은 6,050억원. 동사는 자이데나와 기존의 스티렌과 니세틸 등의 제품성장과 올해 12개의 신약을 출시하겠다는 전략아래 경영목표도 마켓쉐어 확대로 잡았다. 수출에 있어서도 300억원을 예상하고 있고 R&D투자에도 바이오의약품 신물질 개발 등에 24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또 한미약품은 무려 20개의 신약을 출시하겠다고 밝히면서 최다 신제품 출시 제약사가 될 전망이다. 기존의 400억원대 아모디핀과 그리메피드를 토대로 올해 4,500억원의 매출을 올리겠다고 다짐한 동사는 이를 위한 연구개발비도 3
한미약품이 2006년도 예상 매출액을 4,500억원으로 잡고 당기순이익은 500억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아모디핀, 그리메피드 등 개량신약과 주요 제네릭 제품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고 2006년에도 이들 제품을 중심으로 하는 처방약 중심의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며 매출근거를 제시했다.또 올해 새로 발매할 제품은 개량신약인 비만 치료제 `슬리머캡슐´, 불면증치료제 `졸피드정´, 항히스타민제`펙소나딘´ 등 20여 개 품목의 신제품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05년에는 3,765억원의 매출에390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한미약품이 매년초 해온 사랑의 헌혈봉사가 올해도 어김없이 실시됐다. 동사의 헌혈 행사는 지난 81년 시작해 올해로 26년째를 맞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 2일과 4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본사)를 비롯해 기흥 연구센터(연구부문), 팔탄공장(생산부문), 천안연수원(영업부문) 등에서 각 부문별로 시무식 후 ‘사랑의 헌혈운동’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한미약품은 사랑의 헌혈행사를 지난 81년부터 무려 26년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열어오고 있으며 이는 국내 제약기업 중 유일하다. 민경윤 대표이사는 “헌혈은 국민의 건강을 지켜나가는 제약기업으로서의 작은 의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봉사활동 일환으로 지속적으로 헌혈캠페인을 전개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올 해는 188명이 헌혈행사에 동참했다.
한미약품이 2005년 한 해 동안 모두 12건의 특허를 취득해 제네릭과 개량신약 분야에 있어서 발빠른 모습을 보여준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감독원이 공시한 12월 결산사 상위 20개 제약사를 중심으로 제약사들의 특허취득에 대한 조사를 한 결과, 일 년 동안 국내외 특허를 취득한 제약사는 한미약품(12건), 보령(5건), 중외(3건), 유한(2건), 종근당(1건)으로 조사됐다.이들 제약사들의 특허취득은 곧 지속적인 R&D 기술을 가늠할 수 있는 잣대인데다 해외수출을 겨냥한 전략으로 해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점으로 부각되고 있다.이중 한미약품은 지난 1월부터 12월 현재까지 총 12건의 국내외 특허를 취득하면서 특허 최다보유사가 됐다. 대부분 퍼스트제네릭을 위한 개량 및 조성물특허가 차지했다. 동사는 해외진
△ 이사대우= 임해룡(任海龍,병원영업),정재운(鄭在運,병원영업),임종호(林鐘虎 총무 구매),장영길(張永佶 연구센터),권세창(權世昌 연구센터),고민섭(高民燮 영업지원) 등 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