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볼티모어- 존스홉킨스대학(볼티모어) 산부인과 Ernest M. Graham 교수팀은 경련 발작을 포함한 신생아의 뇌장애는 출산과 관련이 없다고 Journal of Maternal-Fetal and Neonatal Medicine (2002;12:123-126)에 발표했다. Graham 교수는“유아에서 발생하는 모든 뇌장애는 출산 과정에 문제가 있기때문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산과와 관련한 많은 의료소송은 이에 근거하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출산과 관련한 문제는 거의 없으며 산모의 병력에 기인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하고 있다. 11년 동안 출생한 약 2만 2,000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연구에서는 경련 발작을 동반하는 유아 12례 중 1례의 보고가 출산 과정과 관련한 신경계
한양대병원 소아과 제3회 교육강좌가 지난 2월9일 어린이 및 청소년 의학의 최신 경향을 주제로 한양종합기술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연수강좌를 정리했다.항생제 처방의 새로운 조명오성희 소아과 교수 최근 미국을 비롯한 의료 선진국에서는 21세기에 들어서기 전부터 항생제 내성을 제거하기 위해 항생제를 신중히 사용할 것을 강력히 천명하였으며 그 이후 그러한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이 기울여지고 있다. 감기로 진단되는 경우 그 원인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항생제가 필요하지 않다는 것은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외국에서도 감기 환자에게 60%를 상회하여 항생제가 처방되고 있는 것처럼 많은 수의 감기환자에게 항생제가 처방되고 있으며 이는 환자의 증상이 감기인 것 같지만 혹시 세균 감염이 같이 있지 않나
미국·아칸소- 아칸소대학 소아과, 아칸소소아병원(리틀록) 응급의학과 K.S. Anand주임은 조산아는 만기출산아에 비해 5세 이후 인지(cognitive) 스코어가 크게 낮으며 학습능력이 평균보다 뒤떨어지며 행동상에도 문제가 많다고 JAMA (2002;288:728-737)에 발표했다.Anand주임은 1980~2001년 11월에 발표된 케이스컨트롤연구(227건)를 조사하고 케이스컨트롤 연구의 메타분석용으로 개발된 방법에 기초하여 연구의 질을 평가한 결과, 인지 데이터에 대해서는 증례 1,556명과 대조군 1,720명을 포함한 15건의 연구가 우수하다고 평가됐다.한편 행동 데이터에 관해서는 조산아 1,759례와 만기출산아 대조례 2,629례를 포함한 16건의 연구가 우수하다고 평가됐다.분석에서 임신기간의 길이
미국·댈라스 마운트오반병원(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 내과 주임이자 하버드 대학(보스턴) 내과학 Stephen H. Zinner교수는 신생아 중에는 생후 3일 이내에 짠맛을 좋아하는 독특한 반응을 나타내는 아기가 있는데 이러한 아기는 커서 혈압이 높고, 반응은 1명 이상의 조부모에 고혈압력이 있는 아기에서 가장 강하게 나타난다고 Hypertension(40:280-285)에 보고했다. 보고에 의하면 “짠맛을 좋아하는 반응”을 보이고 여기에 조부모 중 1명 이상이 고혈압력을 갖고 있는 정상 신생아는, 짠맛을 싫어하거나 아무 반응을 보이지 않는 신생아에 비해 혈압이 평균 5mmHg 이상 높았다. 짠맛을 좋아하는 반응은 흡철운동의 상대적 증가를 통해 측정했다. 이 연구의 대표저자인 Zinner 교수는, 이번 연구에
제52차 대한소아과학회 추계학술대회가 지난해 10월18·19일 양일간 쉐라톤 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회에서 발표된 연제들을 요약했다.극소 저출생 체중아의 발생빈도와 생존율 및 이환율 변화전남대 의대 소아과학교실은 극소 저출생 체중아의 발생빈도와 생존율 및 이환율 변화를 조사했다.1996년 1월부터 2001년 12월까지 전남대병원에서 출산된 후 입원한 환아와 원외분만후 생후 7일 이내에 이송되었던 환아를 대상으로 96∼98년을 전반기, 99년∼2001년을 후반기로 나누어 극소 저출생 체중아가 차지하는 빈도변화를 관찰했다. 이들중 주요 기형34례, 자의퇴원 12례, 추적관찰이 안된 경우 3례, 병력기록이 부정확했던 경우 1례를 포함해서 49례를 제회한 총 535례를 전반기와 후반기로 나누어 치료성적을
미국·덴버 조산아에게 RS바이러스(RSV) 감염 예방용 면역 글로불린 요법을 실시하면 10년 후까지 효과가 지속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이 연구결과는 미국유태인의료·연구센터(덴버)의 Sally Wenzel 교수와 콜로라도대학 보건 과학센터·소아병원(덴버) 감염증과·소아과 Eric Simoes 교수가 American Journal of Medicine(112:627-633)에 발표했다. 기도폐색 유의하게 감소Wenzel 교수는 “글로불린 요법을 실시한 소아는 폐기능이 향상되고 감기, 천식발작, 알레르기도 줄어들었다”고 말한다. RSV 면역글로불린요법에 관한 원래 연구에서는 10~11주 빨리 태어난 조산아를 대상으로 했다. 이러한 조산아는 집중치료실에서 몇 주 동안 인공호흡기를 장착하고 있기 때문에 천식의 병
재발이 잦은 소아 요로감염을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매달 정기적인 소변배양검사가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대 구로병원 소아과 소아신장클리닉 유기환 교수팀은 지난 2년간 구로병원 소아과에서 요로감염으로 진단과 치료를 받은 환아 93명을 대상으로 매달 정기적인 소변배양검사 및 이학적 검사를 시행한 후 6개월간 추적관찰한 결과 약 32%(30명)의 환아에서 요로감염이 재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에서 남아는 37.1%, 여아에서는 17.4%로 남아가 약 2배이상 재발률이 높았고, 재발한 환아 30명중 77%에서는 첫 요로감염 후 6개월 이내에 첫 재발이 발견됐다. 또한 재발한 환아에 있어서 첫 재발병 연령시기는 4.8개월로 오랫동안 재발이 없었던 환아에서의 16.5개월 보다 약 4배 이상 빨랐다.
칠레·산티아고- “고령자와 모든 소아 감염증에 효과적인 백신을....”을 캐치로 내건 제3회 세계소아감염증학회 하일라이트에서 폐렴구균 감염증의 새로운 예방법이 보고됐다. 다제 내성균이 전세계적으로 커다란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학회에서는 치료제가 아닌 예방백신에 대해 많은 보고가 발표됐다.성인에도 예방 효과개발도상국의 경우에는 값이 비싸고 구하기도 힘든 치료제를 사용하기보다는 예방백신이 더 효과적이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9가 백신에서 가능한 더 많은 혈청형에 효과를 발휘하는 백신이 개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핀란드에서 개발된 11가 폐렴구균 백신의 경우 접종받은 소아에 항폐렴 구균의 항체 증가가 나타났다고 보고되었다. 이러한 백신들은 어떠한 작용을 갖고 있는 것일까.카이저퍼머넌트 백신연구센터(캘
독일·뮌헨- 룬드대학부속 마르메병원(스웨덴) Berthold Koletzko박사는 독일에서 판매되는 여러 유아용 유제품의 폐해에 대해 Monatsschrift Kinderheilkunde(150:998-999)에 설명하고 있다.독일소아과학회 영양위원회는 『생후 1년간은 모유나 분유 중 하나를 먹여야 하며 일반 우유를 먹여서는 안된다』고 지적한다. 과잉섭취하면 비만 가능성함유단백질이 과일·곡물 효과 없애시판 우유는 곡물에 혼합해 밀크죽을 만드는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는데 그것도 하루 허용량은 200mL정도라고 한다. Koletzko박사팀은 건강을 해치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우유는 철함유량이 적고 다른 식품으로 섭취되는 비(非)헤민철의 흡수를 방해하여 혈변을 자주 일으킨다. 게다가 단백질이 많이 들어있어 유아의
진단 결과 10분내 판명미국 캘리포니아- 밀라노대학(이탈리아) 소아과 Susanna Esposito박사는 “인플루엔자같은 증상을 보이는 소아가 응급실에 왔을 경우 인플루엔자를 신속하게 진단하면 불필요한 개입을 줄일 수 있다”고 제42회 항미생물제·화학요법인터사이언스회의(ICAAC)에서 보고했다. Esposito박사팀은 신속한 진단이 환자 관리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2001년부터 다음 해에 걸쳐 인플루엔자 유행기에 인플루엔자 증상을 호소하여 밀라노대학 응급실을 찾은 478례(0~15세)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했다. throat swab(인두면봉법)으로 A형 및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검출하고, Quickvue 인플루엔자 검사(Quidel社)로 신속하게 검사했다. 이 검사소견을 배양 및 폴리
런던― 식량이 부족한 개발도상국가의 임산부에 아연을 보충하는 것은 신생아의 초기 정신발달을 손상시킬 수 있다고 런던 소아보건연구소 Sally McGregor박사가 Lancet (360:290-294)에 보고했다.지금까지 유아에 대한 아연 보충은 성장을 촉진시키고 이환율을 감소시켜 임산부에 대한 보급은 저체중 출생아의 이환율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아연 결핍은 섬유질을 많이 섭취하는 많은 개도국에서는 일반적인 상황이다.McGregor박사는 공동연구자인 이 연구소 Jena Habadani박사와 국제설사질환연구센터(방글라데시)의 연구자와 함께 559례의 임산부 코호트를 임신 4개월부터 분만할 때까지 1)아연투여군(1일 30mg)과 2)위약군-으로 무작위로 나누었다. 그 후 분만까지의 경과와 결과 및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소아과 이병철 교수는 지난 11월 13일 호주 케언즈에서 개최된 제2회 아시아 태평양 소아내분비학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이병철 교수팀(정민호, 송문영, 서병규)은 몸의 면역계통이 갑상선을 계속 자극해 호르몬을 너무 많이 만들어 내게 하는 자가면역 질환인 그레이브스병과 관련,「한국 그레이브스병 소아에서 HLA,CTLA-4와 TNT유전자 다형성과 질병 감수성」이라는 논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병철 교수는 현재 대한소아내분비학회 명예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학회에서 역동적인 활동하고 있다.
알레르기 질환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7세 이상 어린이 아토피피부염 환자가 10년 전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 계란, 콩 등의 식품항원에 대한 특이 항체도 많아진 것으로 밝혀졌다.순천향대학교병원 소아과 편복양 교수팀은 2001년 8월부터 2002년 7월까지 이 병원의 소아알레르기클리닉을 처음 방문한 생후 3개월에서 18세까지의 아토피피부염 환자 90명을 대상으로 연령, 성별, 중증도, 총 IgE치, 호산구수, 원인항원 및 피부 이차 감염 등을 조사, 10년 전 자료와 비교한 결과 이처럼 나타났다.조사결과 7세 이상 어린이 아토피피부염 환자는 1992년 9명(14.8%)에서 2002년에는 20명(22%)으로 증가하였고, 특히 여자어린이는 2명(22%)에서 12명(60%)으로 크게
미국·애나버- 소아도 성인과 마찬가지로 잠이 잘 오지 않는 때가 있는데, 일부 소아에서는 매일밤 단속적인 수면장애를 일으키지만 수면장애라고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또한 소아의 야간수면시에 호흡장애를 초래하는 소아무호흡증후군은 그냥 지나치기 쉽기 때문에 치료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주간에 집중력이 떨어져 지나치게 활발한 행동을 보이는 소아도 있다.ADHD와 유사한 증상미시간대학 보건시스템(애나버) 소아신경과 소아수면전문의 Timothy Hoban박사는 『뚜렷한 수면장애를 보이고 주의결함다동성장애(ADHD)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소아가 많다고 보고되고 있다』고 말하다. 박사에 의하면 소아의 1~3%가 수면시 무호흡증후군을 일으킨다고 한다.무호흡증후군에서는 수면시에 호흡이 짧은시간(약10초~
염화물(chlorine) 세정제가 「로타바이러스」감염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향후 신생아 감염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향대학교병원 소아과 이동환교수(대한모자보건학회장)팀은 9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린 제12회 한국모자보건학회에서 「산후 조리원에서 전원되어 급격한 악화를 보인 신생아 중환자에 대한 고찰」이란 논문을 통해 신생아의 로타바이러스 장염 예방과 2차적인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반드시 염화물이 함유된 세정제로 손을 씻고, 집단 발생시는 격리하여 전파를 막아야 한다고 밝혔다.이 교수는 또 신생아의 바이러스장염의 유행은 치명률이 매우 높은 만큼 원인규명과 대책 마련을 위한 전국적 역학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바이러스성 장염의 주원인균으로 알려진 로타바이러스는 설사를 유
미 미시간주 앤아버- 미국의 많은 어린이들이 성인과 같은 긴장성 두통을 경험하며 중증의 편두통으로도 고통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미시간대학 보건시스템(UMHS) 소아 신경과 Timothy Hoban 교수는 두통은 성인뿐만이 아니라 소아에게도 큰 문제라고 지적하고, 하지만 두통을 초기 단계에서 발견함으로써 통증을 약간이나마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초기에 발견하면 고통 줄어어린이 60%가 경험편두통으로 총 100만일 이상 결석全美두통재단은 전체 어린이의 60%가 부정기적인 두통을 경험하며 중증의 두통을 일으키는 어린이도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Hoban교수는 『유아의 두통은 일반적인 문제다. 게다가 어린이의 20%는 긴장성 두통이나 편두통 등의 만성 또는 반복성 두통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중요한 것
뉴욕 캐롤린스카연구소(스웨덴)게놈과학 및 생명정보과학연구센터(CGB) Christer Hoog교수는 『연접실 복합체 단백질(synaptonemal complex protein, SCP)3이 결손되면 감수분열에 의한 염색체의 분리가 부족해져 마우스 난모세포의 이수성(異數性)이 촉진된다』고 Science (296:1115-1118)에 발표했다.정배수성이라는 용어는 일배체 세트(haploid set, 유전물질의 완전한 세트의 절반)가 정확히 2배가 되는 것을 말한다. 이 기준을 만족하지 않는 패턴은 모두 이수성이라고 부른다.한쪽의 염색체가 결손하고 하나의 염색체가 응답하지 않는 경우에는 일염색체성이라 부른다. 여분의 염색체가 존재하고 하나의 정상적인 염색체가 3카피 존재하는 상태는 3염색체성이라고 한다.생체가 건
-뉴욕- 미질병관리센터(CDC) Quanhe Yang박사팀은 1980년대 초반 이후 미국 다운증후군 환자의 평균 여명(餘命)이 약 2배 길어졌다고 Lancet (359:1019-1025)에 발표했다. 또 다운증후군 환자는 대부분의 암에 잘 걸리지 않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다운증후군 환자의 경우 백혈병과 정소암을 제외하고 악성종양에 의한 표준화 사망 오즈비(standardized mortality odds ratio, SMOR)는 연령, 성에 상관없이 매우 낮게 나타났다고 Yang박사는 밝혔다.다운증후군은 가장 많이 나타나는 정신 지체의 원인으로, 출산·사산 합쳐 800명 중 1명 꼴로 발생한다.다운증후군 환자의 사망원인으로 가장 많은 합병증은 선천성 심질환과 호흡기감염이다.박사는 다운증후군 환자의
미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메릴랜드대학 Maureen M. Black교수에 의하면 젊은 엄마에게 할머니는 큰 도움이 되지만 이러한 가정에서 사는 미취학 아동의 경우 다른 가족구성의 아동에 비하면 행동과 성장에 관한 문제가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Pediatrics(109:573-580)에 발표된 연구에 의하면 19세 미만의 엄마에서 태어난 아이는 3대가 함께 사는 생활이 행동면의 문제발생에 관여하고 있다고 한다.이는 아동이 학대받거나 엄마에게 우울증상이 있으면 더욱 심각했다.이번 조사에서는 볼티모어, 시카고, 시애틀, 그리고 노스캐롤라이나의 각 도시에 거주하고 엄마가 19세 미만때 낳은 아기 194명을 대상으로 했다.Black교수가 수집한 데이터 항목은 생활상, 엄마의 우울증 이환 유무, 4~5세의 소아가
영국 노팅검 야뇨증환자에 대한 치료법으로는 자명종 활용, 행동요법, 약물요법 등이 있다. 애버딘대학 소아신장내과 Jonathan H. C. Evans박사는 evidencsed medicine(EBM) 관점에서 소아환자에 대해 실제로 어떤 치료를 선택해야 하는지를 British Medical Journal (323,1167-1169,2001)에 정리해 놓고 있다.행동요법은 알람시스템 병용이 효과적취학전의 아뇨증에는 다양한 원인을 생각할 수 있다. 야간의 다뇨증이나 방광용량이 적거나 너무 깊이 잠드는 원인 외에도 유전적 요인이나 유아기때 외상을 당한 경험 등도 관여할 가능성이 있다.대개 소아는 성장하면서 야뇨증이 치유되는데 몇 년이 걸리는 경우도 있다. 야뇨증으로 고민하는 소아에는 과연 어떤 치료를 해야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