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대표 기업 유비케어(대표 이상경)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어려운 시장 여건 속에서도 전 사업 부문이 외형 성장을 보였다.회사가 9일 공시한 연결재무제표 기준에 따르면 2021년 매출액은 1,118억원으로 전년보다 6.6% 증가했다.영업이익은 1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2.2%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13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신규 사업에 대한 집중으로 관련 투자 비용이 증가했으며, 전문 인력 채용 등의 영향 때문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사업 별 매출에 따르면 병·의원/약국 EMR 사업 매출 576억원,
HK이노엔인 200억원대의 자사주를 매입한다고 밝혔다.회사는 9일 열린 이사회에서 10일부터 6개월간 총 발행주식 28,904,499주의 2%에 해당하는 242억원이다.이번 자사주 매입은 코로나19 확산 강세와 미국 발 금리인상, 양적완화 종료 움직임으로 제약바이오업계를 포함해 전세계 증권시장이 불안정을 잡기 위한 것이다.지난 해 8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HK이노엔은 이와 같이 불안정한 글로벌 경제 동향 및 증시상황에 예의주시하고 주가부양 방안을 모색해다가 주주 친화 경영의 일환으로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회사는 이후에도 추가 자사
동아에스티가 지난해 매출 5,901억원으로 전년대비 0.6% 증가했다고 밝혔다. ETC(전문의약품)인 자체 개발 모티리톤, 슈가논, 그로트로핀, 도입품목 가스터, 주블리아, 이달비, 제네릭 의약품 플라비톨, 리피논의 7% 성장 덕분이다. 빈혈치료제 다베포에틴알파 바이오시밀러 및 신성빈혈치료제 에포론의 해외 매출도 힘을 보탰다. 하지만 정부주도 입찰 시장 감소로 인한 항결핵제 수출 감소,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캄보디아 캔박카스 수출 감소에 따라 전년 대비 3.2% 감소했다.의료기기·진단 부문은 진단영역인 감염관리 분야 성장으로 매
HK이노엔이 신약 케이캡의 약진으로 크게 성장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크게 줄어들었다.회사는 2021년 잠정 경영실적(K-IFRS 연결재무제표 기준) 집계 결과 전년 동기 대비 28.6% 증가한 7,69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9일 공시했다.매출을 이끈 품목은 지난해 처음으로 원외처방실적 1천억원을 넘어선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과 가다실 등 한국MSD 백신 7종.다만 영업이익은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숙취해소제 컨디션의 판매 감소와 판매관리비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42.2% 감소한 503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모든 동네병의원으로부터 코로나 19 전화상담 및 처방받을 수 있게 된다.정부와 대한의사협회는 10일부터 일반관리 환자의 경우 정기적 모니터링없이 필요 시 동네 병·의원 등 의료기관에서 전화 처방·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자신이 평소 다니던 병원에서 상담과 처방을 받을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에서도 의료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의료기관 참여를 높이기 위해 재택치료 진료처방·상담 진료 건강보험급여비용 등을 결정했으며 내일부터 적용된다.다만 초기에 혼란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의협 이상운 부회장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하룻만에 약 1만 3천명 늘어나 5만명에 육박했다. 위중증환자도 증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4만 9,567명 늘어나 총 113만 1,248명이다. 선별진료소 검사건수는 40만 7천여건이다.국내발생은 경기 1만 3,641명, 서울 1만 1,630명, 인천 3,912명, 부산 3,034명, 대구 2,415명, 경북 1,953명, 경남 1,943명, 충남 1,761명, 전북 1,562명, 광주 1,495명, 충북 1,375명, 대전 1,128명, 전남 1,125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전세계로 확산되는 가운데 전세계 확진자가 9일 0시 기준 4억명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의 코로나19 집계 상황에 따르면 전세계 확진자는 4억 24만 4천여명, 사망자는 576만 1천여명이다. 특히 지난 달 7일 3억명에 도달한지 불과 약 한달만에 1억명이 폭증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1억명 돌파에는 1년여가 걸렸고, 2억명 돌파에는 6개월, 3억명 돌파에는 5개월이 걸렸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가 ㈜SK바이오사이언스가 국내 제조한 노바백스의 코로나19백신 '뉴백소비드 프리필드시린지' 84만 회분을 8일 국가출하승인했다.뉴백소비드 프리필드시린지는 유전자재조합 기술로 만든 재조합단백질 백신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항원 단백질을 체내에 주입해 항체 생성을 유도한다. 백신 1개당 1회 용량이 포함된 프리필드시린지 형태로서, 기존 백신처럼 소분해서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섭씨 2~8도에서 5개월간 보관 가능한 장점도 있다.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나흘연속 3만명대를 보였다. 입원환자는 다시 증가하고 사망자 규모는 늘어났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3만 6,719명 늘어난 총 108만 1,681명이라고 밝혔다. 검사양성률은 13.5%다.국내발생은 경기 1만 2,123명, 서울 5,901명, 인천 2,976명, 부산 1,918명, 경남 1,894명, 대구 1,788명, 경북 1,543명, 충남 1,401명, 광주 1,237명, 전북 1,225명, 전남 1,015명, 대전 940명, 층북 796명, 강원 736명, 울산
대표적인 족부질환인 족저근막염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족저근막염환자는 2010년 8만 9천명에서 2019년에는 27만 6천여명까지 증가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줄어들었지만 25만명으로 여전히 많다.족저근막염 환자 증가는 건강해지려고 등산이나 조깅, 배드민턴 등 발을 많이 사용하는 생활스포츠가 늘어났기 때문이란 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역설적이게도 건강해지려다 얻는 질환인 셈이다.연세광우병원에 따르면 족저근막염 등 족부질환의 발생률은 중년층에서 높다. 퇴행성 변화가 진행되는 상태에서 운동 부하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가 2022 CMO리더십 어워드에서 역량과 호환성, 전문성, 품질, 안정성, 서비스 등 6개 평가항목 전부문 수상했다. 회사는 이번 수상으로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에서도 글로벌 최고 수준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역량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아스트라제네카, 일라이 릴리와 GSK 등 글로벌 제약사들이 개발한 COVID-19 항체치료제를 신속, 안정적으로 생산했다. 아울러 모더나의 백신 완제의약품도 위탁생산을 맡아 신속하게 공급했다.CMO 리더십 어워드는 미국 생명과학 분야 전문지
SK바이오사이언스(사장 안재용)가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올렸다.회사는 2021년 실적 집계 결과, 누적 매출액 9,290억원, 영업이익 4,742억원으로 영업이익률 51%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73% 증가한 4,509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227% 증가한 2,539억원이다.이는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 CMO(위탁생산) 계약에 따른 원액 및 완제 생산과 미국 바이오 기업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 CDMO(위탁개발생산) 계약에 따른 원액 생산 덕분이다.합성항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사흘 연속 3만명대를 보인 가운데 오미크론 검출률이 90%를 넘었다.질병관리청이 7일 발표한 이달 첫째주(1월 30일~2월 5일) 코로나19 주간 위험도 평가에 따르면 종합 위험도는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높음 단계다.오미크론 검출률은 92.1%로 전주 대비 10%이상 높아져 우세화 양상이 뚜렷해졌다. 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1만여명 늘어난 2만 2,657명, 인구 10만명 당 주간 일평균 발생률은 43.7명이다. 입원환자는 2천 2백여명 늘어난 8,447명, 신규 위중증환자는 34명 줄어든 133명이다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사흘째 3만명 중후반대로 역대 최고치를 보인 가운데 이달 말 최대 17만명까지 발생한다는 예상치가 나왔다.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높은 전파력을 보이는 오미크론 변이의 영향으로 2월 말경에는 국내 확진자가 13만~17만 명까지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현재 오미크론의 검출률은 2월 첫째주 기준 92%로 급증했다. 전파력은 델타 변이에 비해 2배 이상 높고 가족 내 2차 발생률도 매우 높은 상황이다.다만 중증화율과 치명률은 델타 변이에 비해 3분의 1에서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사흘째 3만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위중증환자는 줄고 입원환자는 급감했다. 사망자는 여전히 증가 중이다.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3만 5,286명 늘어난 104만 4,963명이다.국내발생은 경기 9,780명, 서울 6,783명, 인천 2,366명, 대구 1,967명, 부산 1,916명, 경북 1,684명, 경남 1,664명, 충남 1,467명, 전북 1,269명, 광주 1,205명, 전남 1,129명, 대전 968명, 충북 884명, 강원 738명, 울산 592명, 제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이틀째 3만명대를 보이면서 누적확진자 100만명을 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3만 8,691명 늘어나 누적 100만 9,668명이다. 국내발생은 경기 1만 1,924명, 서울 7,778명, 인천 2,227명, 부산 2,168명, 대구 1,967명, 경남 1,750명, 경북 1,741명, 충남 1,520명, 광주 1,180명, 1,189명, 전북 1,010명, 전남 1,190명, 강원 783명, 울산 571명, 제주 285명, 세종 269명 등 3만 8,502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하룻만에 9천명 늘어 3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사망자와 입원환자는 지속 증가했다. 특히 줄어들던 위중증환자는 다시 늘어났다.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5일 0시 기준 확진자는 전날보다 3만 6,362명 늘어난 97만 1,018명이다. 위중증환자는 12명 늘어난 269명, 입원환자는 207명 급증한 1,571명이다.사망자는 80세 이상이 15명, 70대가 2명, 60대 3명, 50대 2명 등 22명 모두 중고령층에서 발생했다. 이로써 누적 사망자는 6,858명에 치명률은 0.71%다.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2만명을 넘은지 사흘만에 3만명을 돌파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3만 6,362명 늘어난 97만 1,018명이다. 이 추세라면 내일 누적 100만명을 넘는다.국내발생은 경기 1만 419명, 서울 8,564명, 인천 2,494명, 부산 1,930명, 대구 1,637명, 경북 1,485명, 경남 1,480명, 광주 1,232명, 충남 1,155명, 대전 1,027명, 전남 962명, 충북 771명, 울산 503명, 세종 293명, 제주 247명으로 3만 6,162명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체계가 지난 3일부터 전면 전환됐다. 신속항원검사가 도입되면서 이제는 가정이나 동네 병의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다.선별진료소와 선별검사소에서는 기침·인후통, 콧물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어도 '우선 검사 대상자'만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우선 검사 대상자는 ▲60세 이상 고령자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서를 받은 사람 ▲역학 연관자 ▲감염취약시설 관련자 ▲신속항원검사(자가검사키트) 양성 확인자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하룻만에 4천명 이상 급증한 2만명대 후반을 보이면서 확산세가 가속화되고 있다. 입원환자는 급증하고 사망자는 계속 늘고 있다. 반면 위중증환자는 줄어들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2만 7,443명 늘어나 누적 93만 4,656명이라고 밝혔다.국내발생은 경기 7,202명, 서울 6,139명, 인천 1,779명, 부산 1,719명, 대구 1,707명, 경북 1,140명, 충남 1,067명, 전북 1,063명, 경남 1,056명, 광주 826명, 대전 757명, 전남 64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