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그의원 발산점이 이달 14일 개원과 동시에 본격 진료에 들어갔다.전국 네트워크 중 한 곳인 바로그의원 발산점의 주요 진료과목은 보톨리눔톡신, 필러, 리프팅, 비만, 그리고 기미, 잡티 등의 각종 피부질환이다. 이호종 대표원장은 "보툴리눔톡신과 필러 시술이 대중화되면서 부작용 역시 적지않게 발생하고 있다"면서 "발산점에서는 충분한 상담을 통해 꼭 필요한 시술만을 정품, 정량을 사용해 맞춤형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이 원장은 "피부과 검사와 치료는 물론 사후 관리까지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 방역을 위
코로나19가 2년 넘게 지속되면서 정신건강이 사회적 문제로 제기되고 있다. 외부활동의 제한으로 우울감이 늘어난데다 실직 또는 업무 과다로 불안감과 스트레스가 누적되고 있기 때문이다.이렇다 보니 공황장애 환자도 늘어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9년 67만 6천여명이던 공황자애 진료환자가 코로나19 발생 초기인 2020년 상반기에만 47만명에 달했다.공황장애는 일상의 사소한 걱정과 불안감 등이 누적되면서 스트레스가 극심해져 여러 증상을 유발하는 신경정신과적 질환이다. 특히 공황발작을 동반하는데, 발생 시간과 장소를 알 수 없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하룻 만에 22만명 폭증한 가운데 이는 누락된 수치가 포함된 때문으로 나타났다.중앙방역대책본부 이상원 역학조사분석단장은 17일 정례브리핑에서 "금일 신규확진 62만 명 중 7만 명은 전전 날 통계에서 집계되지 못한 수치"라며 "이를 제외하면 오늘 신규확진은 약 55만 명 정도"라고 설명했다.즉 제대로 집계했다면 15일 30만명, 16일 47만명에 이어 오늘 55만명 늘었다는 이야기다. 이 분석단장은 통계 누락에 대해 "신속항원검사와 PCR(유전자증폭)검사를 따로 구별해서 통계를 잡지 않기 때문"이라면서 "두
동화약품(대표이사 유준하)의 코로나19 치료제 DW2008S 2상 임상시험이 정부의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신약개발사업단의 2021년 5차 신규 과제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이에 따라 DW2008S는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하는 2상 임상시험 진행에 지원을 받게 됐다. DW2008S의 2상 임상연구는 2020년 11월에 식약처 허가를 받았으며 현재 전국 9개 임상 기관에서 중등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코로나19 신규확진자수가 하룻새 20만명 이상 폭증했다. 사망자도 429명이나 발생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62만 1,328명 늘어나 누적 825만 592명이라고 밝혔다.국내발생은 경기 181,983명, 서울 128,375, 부산 42,434, 대구 24,468명, 인천 32,964명, 광주 16,948명, 대전 12,481명, 울산 14,768명, 세종 5,234명, 강원 15,449명, 충북 17,774명, 충남 22,987명, 전북 18,607명, 전남 18,957명, 경북 19,1
코로나19 시국이지만 화창한 날씨와 함께 기온이 높아지면서 야외활동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무리한 신체활동은 금물이다. 겨울철 경직됐던 근육·인대와 관절이 갑작스런 운동으로 부상을 입을 수 있어서다. 특히 회전근개 파열 등의 어깨질환이 자주 발생한다.어깨관절의 회전운동 및 안전성을 유지해주는 역할을 하는 회전근개는 극상근, 극하근, 견갑하근, 소원근 등 4개로 구성돼 있다. 회전근개 파열의 원인은 갑작스러운 외부충격, 과도한 어깨 사용, 노화에 의한 퇴행성 변화 등이다.대표 증상은 어깨의 삼각근 주변부, 즉 어깨의 앞쪽과 옆
DNA 진단시약 전문기업 진스랩(대표 장욱진)의 신속 PCR 진단키트 GCdia의 진단시약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판매허가를 받았다. 진스랩은 GC(녹십자홀딩스)의 자회사다.RT-PCR(실시간 유전자 증폭) 검사법을 활용하는 이 제품은 검체의 핵산에서 코로나19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30분 대에 확인할 수 있다. 회사에 따르면 기존 허가제품 대비 25~30%까지 단축됐다. 민감도와 임상적 민감도가 기존 PCR 검사 제품 수준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신규확진자 방역 당국의 정점 예측치인 37만명을 넘어 40만명을 돌파했다. 전문가 신속항원검사로도 확진 결과를 인정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위중증환자는 역대 최고치를 보였고 입원환자는 2천명을 넘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40만 741명 늘어나 누적 762만 9,275명이라고 밝혔다.국내발생은 경기 9만 4,806명, 서울 8만 1,395명, 부산 3만 9,436명, 인천 2만 8,453명, 경남 2만 1,896명, 경북 1만 6,780명, 대구 1만 6,749명, 전북 1만
SK바이오사이언스가 자체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GBP510을 영국의약품규제당국(MHRA)에 신속승인 신청했다고 16일 밝혔다.영국 내 조건부판매허가의 전단계인 MHRA 심사는 유효성과 안전성 및 품질 자료 등을 순차적으로 제출해 신속히 검토하는 방식이다. 현재 제출된 서류는 품질 자료, 비임상 독성, 효력 시험 및 1/2상 임상시험 자료이며, 현재 진행 중인 3상 임상 자료도 제출할 예정이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MHRA와 함께 올 상반기에 유럽의약품청(EMA)에도 GBP510 순차심사 서류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어 WHO 긴급
류마티스치료에 사용되는 항체치료제 악템라(성분명 토실리주맙)가 코로나19 치료에 긴급 사용승인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15일 2세 이상 중증 코로나10 환자에 대해 악템라주사용을 허가했다고 밝혔다.이번 승인은 국외 사용 사례, 임상시험 논문 등 관련 자료, 감염내과 전문의 자문 결과 등을 종합 검토 결과와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 안전관리·공급위원회위원회의 심의를 거쳤다.현재 악템라주는 미국과 유럽, 일본에서도 중증코로나19환자 치료에 사용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로 허가받아 사용되고 있으며 JW중외제약이 수입하
종근당(대표 김영주)이 체외진단 전문기업 휴마시스(대표 차정학)와 전문가용 코로나19 항원 진단키트(Humasis COVID-19 Ag Test)의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종근당에 따르면 이 제품은 남아공 현지 국립대학과 연계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임상검체 30개에 대한 평가에서 민감도가 93.3%로 확인됐다. 현재 국내 식약처와 미식품의약국(FDA), 유럽CE의 승인을 거쳐 현재 미국 국방부와 조달청, 세계 최대 쇼핑몰인 아마존닷컴 등에 납품되고 있다.
코로나19 신규확진자수가 36만명으로 다시 증가했다. 누적 확진자는 700명대를 돌파했다. 사망, 위중증, 입원환자 모두 증가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36만 2,338명 늘어나 총 722만 8,550명이라고 밝혔다.국내발생은 경기 10만 2,983명, 서울 6만 6,076명, 부산 2만 6,149명, 인천 2만 444명, 경남 2만 3,939명, 충남 1만 6,287명, 경북 1만 4,536명, 전남 1만 1,451명, 전북 1만 1,257명, 광주 1만 1,167명, 충북 1만 923명
5~11세에 대한 코로나19 예방백신이 접종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14일 정례브리핑에서 5~11세에 기초접종을 자율 실시한다고 밝혔다.추진단은 "확진자의 급증으로 5~11세에서도 발생률이 급증하고 중증, 사망도 발생하고 있다"며 접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현재 5~11세 인구는 약 307만명으로 생일과 무관하게 2010년생이면 적용된다.방역당국에 따르면 현재 5~11세 인구 10만 명 당 누적 발생률은 22,162명으로, 청장년층(18~59세)에 비해 1.8배 높다. 하지만 중증화율과 치명률은 낮은 상태다.화이
코로나19 신규확진자수가 검사건수가 줄어드는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30만명대를 유지했다. 사망자는 닷새째 200명대, 위중증환자는 엿새째 1천명대를 보였다. 입원환자는 다시 1천명대로 낮아졌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30만 9,790명 늘어나 686만 6,222명이라고 밝혔다.해외유입은 62명으로 수도권 15만 2,467명(49%)인데 비해 비수도권은 15만 7,323명으로 더 많아 역전 현상을 보였다.위중증환자는 전날보다 84명 증가한 1,158명, 입원환자는 462명 급감한 1,613명이다
코로나19 신규확진자수가 35만명대로 낮아졌지만 위중증환자는 엿새째 1천명대를 보이면서 지속 증가했다. 사망자 발생수와 입원환자수는 감소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35만 190명 늘어난 누적 655만 6,453명이다. 국내발생이 35만 157명, 해외유입은 33명으로 수도권 17만 8,521명(51%), 비수도권 17만 1,669명이다.재원 중 위중증환자는 전날보다 8명 늘어난 1,074명 증가했으며 입원환자는 120명 감소해 2,075명이다. 사망자는 18명 줄어 251명이다. 연
코로나19 신규확진자수가 하룻만에 10만명이 증가해 또다시 역대 최다치인 38만명대를 기록했다. 누적확진자는 600만명을 넘었고, 사망자도 1만명을 돌파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38만 3,665명 늘어나 누적 620만 6,277명이라고 밝혔다.국내발생은 경기 1만 7,941명, 서울 8만 437명, 부산 3만 1,967명, 경남 2만 4,279명, 인천 2만 3,735명, 충남 1만 3,642명, 경북 1만 3,558명, 대구 1만 3,414명, 전북 1만 833명, 전남 1만 214명,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에서 양성이 나오면 PCR(유전자증폭) 검사 없이도 코로나19 확진으로 판정할 수 있게 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1일 정례브리핑에서 의료기관의 신속항원검사가 양성일 경우 바로 PCR 검사 확진자와 동일하게 격리와 재택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따라서 보건소의 확진 판정 문자를 기다릴 필요없이 검사 후 바로 호흡기 진료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60세 이상은 먹는 치료제 처방을 바로 받을 수 있다.중대본은 "최근 코로나19 유병률이 높아지면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 예측도가 크게 높아
전날보다 검사건수가 크게 늘었지만 코로나19 신규확진자수는 28만명대로 약간 낮아졌다. 위중증환자는 지속 증가, 사망자는 급증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28만 2,987명 늘어난 582만 2,626명이다.국내발생은 28만 2,880명, 해외유입은 107명으로 수도권 14만 6,488명(52%), 비수도권 13만 6,499명이다.재원 중 위중증환자는 3명 늘어난 1,116명으로 나흘째 1천명대를 보였다. 입원환자는 38명 줄어 1,982명이다. 사망자는 80세 이상 150명, 70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0일 0시 기준 32만여명 증가해 총 554만명을 보였다. 입원환자수는 줄었지만 위중증환자와 사망자는 지속 증가했다. 이런 가운데 지금이 확진자의 최정점기라는 방역당국의 판단이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확진의 정점기이며 향후 2주 간 정점기를 보낸 다음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이상원 방대본 역학분석단장에 따르면 정점기는 뾰족한 형태가 아니라 둥그스름한 형태를 띠는 만큼 2주간 지속된다. 특히 현재 신속항원검사 양성자는 PCR 검사에서도 동일하게 확인되는 만큼 더이상의
코로나19 신규확진자수가 이틀째 30만명대를 이어갔다. 재원 중 위중증환자와 사망자는 증가하고 입원환자는 감소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보다 32만 7,490명 늘어난 553만 9,650명이라고 밝혔다.국내발생은 경기 8만 8,141명, 서울 6만 6,859명, 부산 3만 1,568명, 인천 2만 1,974명, 경남 1만 9,140명,경북 1만 1,960명, 대구 1만 1,601명, 전북 1만 728명, 충남 1만 664명, 충북 8,765명, 강원 8,169명, 울산 8,789명, 대전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