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일리노이주 노스부르크】 비만남성은 비만여성에 비해 당질을 효율적으로 대사할 수 없으며 이 당질불내증(carbohydrate intolerance)이라는 병태가 결국에는 신체적 건강도를 저하시키고 메타볼릭신드롬을 일으킬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Rainer de Graaf Groep병원 폐질환과 에밀리 듀보이스(Emile F.L. Dubois)박사가 미국흉부학회(ACCP)에서 발행하는 Chest (2005:128:256-262)에 발표했다.고도비만남성 59%서 나타나고도비만남성은 고도비만여성에 비해 당질불내증이 많고 신체적 건강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난 결과에 근거하여 듀보이스 박사는 신체적 건강도와 당질대사에는 성이 밀접한 역할을 담당한다고 고찰하고 있다. “당질불내증은 당질 중의 당
【독일·뮌헨】 인플루엔자의 이환·사망률 내역을 보면, 특히 고령자와 만성질환자의 비율이 높고 인플루엔자로 인한 사망의 90%는 65세 이상이 차지하고 있다.Chiron Vaccines Behring사의 마르티나 베슬링(Martina Wessling) 박사는 “이러한 면역력저하군에 대해서는 아주반트를 첨가한 인플루엔자 백신 Flaud짋 유용하다. 기존 백신보다 높은 항체가를 유도할 수 있는데다 효과도 약 12개월간 지속한다”고 기자회견에서 밝혔다.바야흐로 인플루엔자 시즌이다. 독일 예방접종상설위원회(STIKO)가 밝힌 가인드라인에 따르면 60세 이상, 만성질환자, 고령자 시설이나 개호시설 입소자에 해당하는 사람은 모두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HA항체가 상승으로 감염률 저하그러나 베슬링 박사에 의하면 독일에서는
【뉴욕】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와 세로토닌·노르아드레날린 재흡수 억제제(SNRI) 등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RI)를 생산하는 제약사들은 미식품의약품국(FDA)과 협조하에 관련 약제의 첨부문서를 변경했다. 바뀐 첨부문서에 따르면 임신후기에 SRI 약제에 노출됐다면 관련 신생아 합병증인 SRI 관련 신생아증후군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리스크 비율 3.0이번 변경으로 SRI 관련 신생아증후군은 임신후기(7개월 이후)에 자궁내에 SRI 노출과 관련하는 증후군이 아니라 앞으로는 자궁내에서 SRI에 노출된 신생아의 잠재적 유해현상으로 기재된다. 증후군을 억제하거나 예방을 위해 임신후기에는 SRI 투여량을 차츰 줄여나가는게 하나의 치료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피츠버그대학 아이디 모세스-콜코(Ey
암연구 협력을 위한 세계 암센터원장 회의에서 ‘담배 규제를 위한 리옹선언’이 채택됐다. 국립암센터 박재갑 원장은 지난달 24∼26일 프랑스 리옹에서 개최된 세계보건기구(WHO)산하 국제암연구소(IARC, 소장 피터 보일) 세계 암센터원장 회의에 참석하고 이같이 밝혔다. 리옹선언은 담배의 경작·수출입·매매를 완전히 금지한다는 것을 국제회의에서 결의한 최초의 선언으로, 박재갑 원장이 제안했으며 IARC 피터 보일 소장의 찬성과 각 나라 암센터 원장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채택됐다. 이번 회의에는 미국,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인도 등 세계 23개국의 암센터 원장들이 참여했으며, 암 연구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고 암 예방을 위해 담배 규제에 대해 논의됐다. 리옹선언의 주요골자는 담배가 암과 다른 질병의 주
1~2년내 임상적용 기대 COPD(만성폐쇄성폐질환)를 고지혈증 치료제인 심바스타틴으로 치료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 이상도교수[사진]는 5년간의 연구 끝에 COPD의 흡연 동물모델(쥐)을 개발하고 이 쥐에게 심바스타틴이라는 약물을 투여해 치료효과를 얻었다며 지난 15일 American Journal of Respiratory and Critical Care Medicine(VOL172;987~993)에 밝혔다. COPD의 원인은 오랜 흡연에 의한 것으로 그동안 마땅한 치료법이 없어 사람을 고통스럽게 만들다가 결국은 사망에 이르게 하는 질환으로 전 세계적으로 심장과 폐 질환은 사망률이 감소하고 있지만 COPD만 급증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 교수는 “이번 연구로 부분적 대
【로마】 로마 보건당국 역학부 아눈지아타 포스티니(Annunziata Faustini)씨는 유럽에서의 결핵치료성공률은 약 75%로 세계보건기구(WHO)의 기준에 못미친다고 유럽호흡기저널(European Respiratory Journal)(2005;26:503-510)에 발표했다.다제내성이 최대 장벽유럽에서는 결핵증례수가 1986년 이후 다시 증가경향을 보이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발견 후 적절한 약제를 이용하여 시기 적절하게 치료하면 증례의 85%는 치유된다고 말하고 있다.포스티니 씨는 결핵관리의 목표가 달성됐는지 그리고 달성되지 못했을 경우 그 원인을 알아보기 위해 1988~2001년에 발표된 13개국의 26개 논문을 검토했다.그 결과 유럽에서의 결핵치료 결과는 성공률이 평균 74.4%로 목표치
17일 세계통증의 날 맞춰전세계 고령자의 50% 이상이 만성통증으로 고통받고 있으나 단순히 노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것으로 치부하기 일쑤다.게다가 통증 환자의 적극적인 치료의지의 부족과 의료인의 체계적인 관리지침의 부재로 인해 노인 통증환자는 치료의 사각지대로 내몰리고 있다.대한통증연구학회(회장 이두익)은 오는 17일 세계통증의 날을 맞아 노인 통증 인식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아울러 대국민 강좌를 통해 통증의 효과적인 관리도 전할 계획이다.이 회장은 노인 통증은 젊은 사람에 비해 강도가 훨씬 강하다고 말하고 “만성통증은 사회적 문제이며 질환이라는 인식을 갖고 치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노인들이 침묵 속의 고통을 겪지 않도록 양지로 이끌어내야 한다”고 덧붙였다.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지난
휴대형 스크리닝 장치 개발【독일·뒤셀도르프】 하인리히하이네대학과 세계보건기구(WHO) 당뇨병공동센터 댄 지글러(Dan Ziegler) 박사는 새로운 휴대형 스크리닝 장치(Neuro Quick)가 당뇨병성 다발신경장애의 초기 징후인 소신경섬유의 기능 이상을 평가하는데 유용하다는 연구결과를 발표됐다.재현성과 감수성 높아Diabetes Care(2005;28:1169-1174)에 발표된 이 결과에서 지글러 박사는 “NeuroQuick은 평소 진료현장에서 당뇨병성 다발신경장애를 조기에 검출하는 효과적이고 신뢰성있는 스크리닝 장치다. 정교한 온도시험이나 음차(소리굽쇠) 등의 스크리닝 검사보다 이런 장애에 대한 감수성이 높다”고 설명한다.이 장치는 또 재현성과 감수성이 높아 동일한 장애에 대한 약물효과를 평가하는 기존
【독일·함부르크】 독일에서는 암성동통치료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판단, 독일내 6개 학회와 단체가 암성동통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독일 동통연구학회 회장인 마이클 첸츠(Michael Zenz) 교수가 “동통치료를 개선시키 위해 암성동통 공동이니셔티브를 발족했다”고 얀센 실락사 기자회견에서 발표했다. 암환자의 대부분이 치료를 필요하는 암성동통을 갖고 있지만 이러한 동통은 흔한 동반증상으로 간주되고 그다지 중시하지 않는 편이다. 세계보건기구(WHO)기준 III의 강도인 암성동통에 해당하는 환자 가운데 오피오이드를 처방받는 경우는 약 3분의 1에 불과하다. 교수도 “동통치료를 경시하는 것은 환자의 몸에 통증을 가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지적하면서 암성동통치료의 소극적인 자세를 지적했다.암성동통
【스위스·제네바】 중국보건당국은 돼지에서의 돼지연쇄구균 Streptococcus suis에 감염된 환자가 206례나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돼지와 접촉이 원인 이번 환자는 모두 쓰촨성(四川省)에서 발생했으며 같은 시기에 발생한 돼지 집단감염에서는 돼지연쇄구균이 검출됐다. 쓰촨성은 중국에서 최대규모의 양돈지역이다. 중국 당국은 이번 집단감염 조사에 착수하고 즉시 지역 봉쇄를 검토 중이다. 중국 위생부와 농업부도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에 신규 발생 정보 신속하게 알리고 있다. 중국 역학전문가들의 조사에 의하면 최초 감염증례는 6월말 쓰촨성 자양시에서 발생했다. 당국은 같은 달 24일부터 다음날 21일까지 원인이 확실하지 않은 환자 20명이 시내 3곳의 병원에 분산 입원했다고 보고했다.
작년 12월 담배가격 인상 후 흡연율 감소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복지부(장관 김근태)는 담배가격 인상정책의 효과 분석을 위해 3차례(3월, 6월, 9월)에 걸쳐 한국 갤럽을 통해 전국 흡연율 표본조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지난 20일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작년 9월 57.8%이었던 성인 남성흡연율이 지난 3월 말 53.3%로 감소했고, 6월 52.3%, 9월 현재 50.3%로 감소했다.[그림1] [그림1]성인 남성의 연간 흅연율 변화 추이 특히 100만원 미만의 저소득층 흡연율은 21.3%, 100∼199만원 계층도 13.0%감소해 저소득층의 흡연율 감소가 두드러졌다.[그림2] [그림2]성인 남성의 소득계층별 흡연율 변화 복지부는 지난 25년간 비가격 위주의 금연정책으로 흡연율
미국 코네티컷대학 보건센터 비뇨기과 피터 알버트슨(Peter C. Albertsen) 박사는 임상적으로 국소화시킨 전립선암을 평범하게 관리한 증례를 대상으로 20년 후의 예후를 조사한 후향적 코호트 연구를 발표했다. 알버트슨 박사는 최초 15년 추적기간 중에 전립선암 사망률은 1,000명년 당 33, 15년간 추적기간 다음에는 18이라는 사실을 JAMA(2005;293:2095-2101)에 발표했다.스코어 8∼10에서 사망률 높아알버트슨 박사는 낮은 등급의 전립선암 환자는 20년간 추적관찰 중 전립선암으로 인한 사망위험이 가장 적다고 밝혔다. Gleason 스코어가 2∼4인 환자에서는 사망률이 1,000명년 당 6이었다.Gleason 스코어 분류시스템에서는 분화 정도에 따라 전립선암을 1에서 5까지 등급별로
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14일 작년 상반기 제왕절개분만율이 낮은 179곳의 명단을 공개했다.이번 평가는 작년 상반기 분만청구건수 50건 이상인 732개 기관을 임상적 위험요인을 반영한 위험도 보정 제왕절개분만율을 개발·적용해 신뢰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종합전문요양기관(41곳)은 경희의료원, 서울아산, 상계백, 여의도성모, 영동세브란스, 이대목동, 춘천성심, 충북대병원 등 8곳이 제왕절개율이 낮은 병원으로 선정됐다.특히 서울아산, 여의도성모병원은 제왕절개율이 30%대 수준으로 종합전문병원 중에서도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병원에는 일산백, 분당서울대, 한림대성심 등 22곳, 병원에는 인정, 장스, 하나여성병원 등 34곳, 의원에는 청담마리, 미래, 아이산부인과 등 1
【일본】 지난 1999년 세계보건기구(WHO)의 메타볼릭신드롬(대사성증후군) 진단기준에 포함돼 있었던 미량알부민뇨. 그러나 올해들어 일본 및 외국에서 발표된 일부 새 진료기준에서는 제외됐다. 하지만 미량알부민뇨는 여전히 유용한 평가요소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일본 오카야마대학 내분비내과 연구팀은 제48회 일본신장학회에서 “메타볼릭신드롬이 2형당뇨병에서 허혈성심질환 위험인자인 것처럼 미량알부민뇨 등 요중단백질 측정 역시 심혈관질환위험이 높은 환자를 발견하는데 유용하다”고 ‘메타볼릭신드롬과 신질환’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밝혔다.열공뇌경색 발병 유의하게 많아이번 연구의 대상자는 2000~ 2001년 일본 오카야마현에 위치한 6개 병원의 2형 당뇨 외래환자 233례. 작년 10월까지 최대 4년간 심질환사고(협심증·심
아시아지역의 암을 퇴치하기 위한 아시아국립암센터연맹(ANCC)이 창립됐다. 국립암센터(원장 박재갑)는 5∼6일 국립암센터 강당에서 개최된 제1회 아시아 국립암센터 연맹회의를 통해 ANCC가 창립됐다고 밝혔다. ANCC은 앞으로 ▲암 정보 교류 ▲암 연구협력 강화 ▲암 교육훈련 자료 및 암 임상진료지침 공동활용 ▲암 예방지원활동 증진 ▲공동정기회의개최 ▲세계보건기구(WHO) 및 국제암연구소(IARC)와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각국 암센터 경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담배제품의 재배, 제조, 수출·입 및 판매를 금지하는 법령을 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회의에는 국립암센터 박재갑 원장, 방글라데시 국립암연구소 샤리플 알람 소장, 중국 국립암연구소 핑 차오 소장, 일본 국립암센터의 타다오 가
국립암센터(원장 박재갑)가 6일 세계보건기구(WHO) 협력센터로 지정된 것을 기념해 ‘WHO 암 등록 예방 및 조기검진 협력센터 현판 제막’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제1회 아시아 국립암센터 연맹회의에 참석한 9개국의 국립암센터 대표들도 참석했다.국립암센터는 향후 서태평양 지역의 암 등록사업을 지원하고 암 예방 및 조기검진사업의 지역훈련센터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우리나라의 국가 암 등록통계는 국가 전체인구를 대상으로 한 세계 최초의 통계로서 WHO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세계의료법대회 15일 서울 개최의료인과 법학자 등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의료법대회 오는 15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4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연세대 의료법윤리학연구소와 세계의료법학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세계공중보건법윤리학회도 함게 열린다.세계의료법대회는 의료·윤리·법의 국제적 협력을 통해 임상의학자, 법의학자, 관련 변호사 등 실무자가 한데 모여 의견을 공유하고 나아가 의료사고 예방 및 업그레이드된 의료를 위한 법적제도를 모색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이번 대회의 주제는 의료법학의 발전, 공중보건법과 국민건강의 관계, e-health 관련 법적 제도 문제, 간호행위와 법·윤리적 문제. 이밖에 2005년 개정된 국제보건규약(IHR)과 공중보건법 문제, 전통/보완의료의 통합 및 제도화, 다문화 사회에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NIH)과 중국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질병예방공제중심(연변CDC)이 오는 5일 서울에서 협정서를 체결한다.이번 협정은 지난해 9월 중국북경에서 중국질병예방통제중심(CCDC)과 보건 및 의학에 관한 양해각서에 따른 후속조치로 한중의 감염성질환 연구 및 관리의 상호발전을 위한 연구협력 협정이다.주요협력내용은 ▲공동사업 및 실무팀 구성 ▲연구원 인력교류 ▲해외거점 실험실 구축 및 장비의 공동이용 ▲학술정모 및 연구재료의 상호이용, 기타 양국 기관의 사업활성화를 위한 사항 등이다. NIH는 앞으로도 감염성질환에 대한 예방, 연구 및 관리를 위해 세계보건기구(WHO) 등 국제기구 및 국가간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신종전염병, 인수공통전염병 등 공중보건측면에서 다양한 정보교류 및 전문가 배치,
소아 1,800례 대상 비교시험 결과【런던】 항말라리아약에 내성률이 높은 아프리카지역에서 비교적 저렴한 아르테메터(artemether)와 루메판트린(lumefantrine)의 병용이 효과적이라고 런던대학 위생학·열대의학과 테오네스트 무타빙와(Theonest Mutabingwa)박사가 Lancet (2005;365:1474-1480)에 발표했다.말라리아원충 사라져가장 중증의 열대열 말라리아를 일으키는 말라리아원충(Plasmodia falciparum)은 말라리아 발생률이 높은 지역 대부분에서 신속하게 chloroquine(클로로퀸) 내성을 획득하기 때문에 이번 지견의 매우 중요하다.무타빙와 박사는 말라리아에서 얻을 수 있고 소아에도 사용할 수 있는 등 실제로 이용할 수 있는 3가지 종류의 약제 병용을 비교했다
소위 국민병으로 일컬어지는 당뇨병. 전문가들은 조만간 당뇨 대란(大亂)이 닥쳐 국가적 위기를 일으킬 것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전세계적으로 급증세를 보이고 있는 당뇨병은 특히 아시아지역에서 가히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우리나라도 그 범위에 포함돼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오는 2025년에 1천만명의 당뇨병환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국내의 상황을 외국의 데이터와 비교하여 향후 예방책을 모색해 본다. 고대구로병원 내분비내과 백세현교수 한 질병의 사회적인 의미는 질병이 얼마나 경제적인 부담이 되는가, 개인의 건강유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그 질병이 얼마나 많이 발생하며 그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등일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당뇨병은 유병률과 발생률이 높고 만성적인 질병의 경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