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실장 김영태 ▷의료정보실 의료정보부실장 유선국 ▷의과학연구처장 윤주헌 ▷의료선교센터 소장 이민걸 ▷세브란스정신건강병원장 오병훈 ▷재활병원 원장 박은숙 ▷의학도서관장 이종복 ▷내시경센터원장 이우정 ▷의료기술품질평가센터소장 김원옥 ▷심혈관계질환유전체연구센터소장 장양수 ▷보건대학원 국제보건학과주임교수 오희철 ▷보건정보관리학과 주임교수 채영문 ▷보건정책 및 관리학과 주임교수 김한중 ▷지역사회간호학과 주임교수 이정렬 ▷산업보건학과 주임교수 원종욱 ▷역학통계학과 주임교수 남정모 ▷건강증진교육학과 주임교수 지선하 ▷보건의료법윤리학과 주임교수 손명세 ▷의과대학 의학공학교실 주임교수 서 활 ▷내과학교실 주임교수 홍천수 ▷외과학교실 주임교수 손승국 ▷흉부외과학교실 주임교수 정경영 ▷성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 탁관철 ▷이비인
신세포암 치료제로 승인받은 넥사바가 간암치료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와 적응증 추가가 예상된다.14일 바이엘 코리아에 따르면, 진행성 간세포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3상 연구에서 넥사바가 유효한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SHARP로 명명된 이 연구는 이전에 전신적인 치료법을 받은 적이 없는 미국, 유럽, 호주, 뉴질랜드의 진행성 간세포암 환자 602명이 참여했으며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대조의 방법으로 실시됐다. 평가의 주 목표는 넥사바군과 위약군의 생존률과 증상 악화까지 시간이었다.연구위원회인 DMC(Data Monitoring Committee)는 효능과 안전성을 검토, 간세포암에 대한 넥사바의 효능을 연구하는 3상 임상 시험의 조기 종료를 제안했다. DMC에서는 이번 중간 분석 결과를 근거로
보장성강화 조치로 건강보험혜택을 받는 환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05년 건강보험 고액환자 분석에 따르면, 지난 2005년 병·의원에서 치료받은 환자 중 연간 진료비 300만원이 넘는 고액환자의 건강보험진료비는 7조 2,570억원(비급여 제외)으로, 이중 중 77%에 해당하는 5조 5,886억원을 건강보험재정에서 충당된 것으로 나타났다.2005년 본인부담액 상한제 시행 전과 후의 전체의료비 중 본인부담율(비급여 포함)을 비교하면, 입원건당진료비가 500만원 이상인 경우 51%에서 40.4%로 감소한 것이다. 특히 2,000만원이상 고액진료비는 본인부담액이 53.2%에서 34%로 대폭 감소했다..고액환자 발생은 연령에 따라 차이를 보이는데, 9세 이하는 1만명당 42명이 발생
【이탈리아·베네치아】 루벤카톨릭대학 가스투이스베르크병원(벨기에) 다프네 홈페스(Daphne Hompes) 박사는 간악성종양환자에는 복강경을 이용한 라디오파 어블레이션(RFA)이 배를 절제하는 RFA보다 적절하다고 제13회 유럽 외과종양학회에서 발표했다. 술후 합병증 유의하게 적어 홈페스 박사에 따르면 간악성종양에는 수술을 이용한 RFA가 경피적 RFA보다 임상적으로나 종양상에서 뛰어나다. 그러나 최근 보고에 의하면 수술이 불가능한 환자의 경우, 국소재발률은 경피적 RFA가 16.4%인데 비해 복강경 RFA는 5.8%, 개복 RFA는 4.4%였다. 홈페스 박사는 간암환자의 경우 복강경 RFA와 개복 RFA 중 어느 쪽이 적절한지 판단하기 위해, 양쪽의 이환율과 사망률을 평가하는 전향적 연구를 실시했다. 이 분
간을 안전하고 쉽게 절제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 개발됐다. 국립암센터(원장 유근영) 간암센터 김성훈 박사는 2003년 3월~2005년 10월 암 센터에 입원한 환자 187명에게 간 절제를 시행한 결과 간 절개 시간과 출혈이 크게 줄었으며, 수술사망이나 주된 합병증 및 재수술은 없었다고 밝혔다. 현수방법은 끈의 도움을 받아 간을 최단거리로 자르는 방법으로 프랑스의 벨지티 박사가 우간 절제에 처음 사용했다. 김 박사는 이 현수방법을 간의 해부학적 특징에 착안해 미상엽 단독, 중앙 이구역, 미상엽 포함 확대 좌간 및 우간, 우삼구역 등의 절제에 확대 적용해 성공함으로써 해부학적 간절제의 주된 방법으로 이용될 수 있음을 증명했다. 김 박사는 “간절제시 가장 중요한 고려사항 중의 하나는 간에 대한 압박과 출혈을 최
지난 10년간 사망률이 최고로 증가한 것은 폐암, 가장 많이 감소한 것은 위암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9일 발간한 ‘2006년 한국의 사회지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 자료에 따르면 2005년 각종 암의 인구 10만명당 사망률은 134.5명이었으며, 암 종류별로는 폐암, 위암, 간암, 대장암 순이었다.[표] [표]암 사망률 *주 : 1)여자인구 10만명당 사망자수, 2)남자인구 10만명당 사망자수특히 폐암은 1995년 18.9명에서 2005년 28.4명으로 9.5명이 증가했지만 위암은 26.5명에서 22.6명으로 3.9명이 감소했다. 한편 2005년 사망원인 1위는 암으로 인구 10만명당 134.5명이 사망했으며, 다음은 뇌혈관질환(64.3명), 심장질환(39.6명), 자살(26.1명) 순이었
세브란스병원 조기진단프로그램 가동국내특허이어 일본 국제특허도 획득간암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후 조기진단프로그램)이 지난해 8월 국내특허를 받은데 이어 최근 일본에서도 국제특허를 획득해 화제다. 이 프로그램은 환자의 10개 간암발병 위험지수 항목(나이, 간질환 병력, B형 및 C형 간염여부, ALT 와 AFP 등의 간 효소치, 간 초음파 검사결과, 음주습관)을 합산해 간암 발병률 저위험군(5%이하), 중간 위험군(5∼15%), 고위험군(15% 이상)으로 구분한다. 세브란스병원 간암클리닉 한광협 교수팀은 “이 결과를 이용해 환자별 선별검사와 맞춤치료가 가능하다”며 “세계 처음으로 실용화된 조기진단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실제 한 교수팀이 조기진단프로그램을 1999∼2000년 간 질환으로 병원을 찾
지난 2005년부터 중증 질환에 대한 건강보험의 적용이 대폭 확대되면서 본인 부담액이 대폭 줄어들고 있다. 22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암환자 치료비 부담 추이 자료에 따르면, 특진료와 병실료찰액 등 비보험 항목을 제외하고 2005년 전체 암환자 38만6천385명에 대한 치료비 1조6천578억원 가운데 건강보험에서 부담한 액수는 1조3천643억원(82.3%)에 달한다.이 같은 공단 급여비 가운데는 위암(2천61억원), 대장암(1천767억원), 폐암(1천689억원), 간암(1천496억원), 유방암(1천198억원), 자궁경부암(327억원) 등 6대암이 63%를 차지했다.암 환자 1인당 치료비는 평균 881만원이었으며, 이 중 701만원이 보험급여에서 지출됐다. 암 유형별로는 백혈병이 환자 1인당 치료비 3천
“B형간염치료제 선두 위치 다진다”2003년 발표 CALM 스터디GSK가 최근 잇따른 B형 간염치료제 경쟁품 출시에 대항해 효과와 안전성을 바탕으로 학술영업을 강화할 조짐이다. 그 내용으로 ‘진행성 만성 B형 간염 환자가 제픽스(성분명 라미부딘)를 장기간 복용할 경우 간암이나 간부전과 같은 심각한 상태로 질병이 진행되는 것을 줄일 수 있다’는 CALM(Cirrhotic, Asia Pacific, Lamivudine, Multi- center) 스터디 결과를 집중 부각시키고 있다.이 연구는 타이페이 창궁기념병원 리아우 윤 판(Liaw Yun Fan) 박사가 2003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제 54차 미국간학회(The Americ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Liver Disease:
2005년 건강검진 대상자 12,456,506명 중 51.6%인 6,427,662명이 검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나 검진 수검율이 2003년 48%, 2004년 51.29%에 이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공단에 따르면, 이들 중 질환을 갖고 있는 환자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는데 고혈압이 2.14%로 가장 높고, 간장질환 1.48%, 당뇨 1.04%, 고지혈증 0.97%, 신장질환 0.79%, 빈혈증 0.32%, 폐결핵 및 기타흉부질환 0.17%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간장질환은 2년 주기로 비교하여 볼 때 계속 감소하고 있는 반면, 신장질환은 05년 0.79%로 낮은 수치이지만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고혈압과 고지혈증도 2005년도에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반면 빈혈증과 당뇨질환은 같은 수
머리카락 10만분의 1크기의 나노(Nano)입자가 2mm 크기의 작은 암세포까지 찾아낼 수 있는 암 추적자로 변신했다.연세의대 영상의학과 서진석·연세대 화학과 천진우 교수팀은 초고감도 나노입자 메이오를 개발해 암세포를 선명한 MRI 영상으로 촬영하는데 성공했다고 지난 25일 Nature Medicine 인터넷 판을 통해 발표했다. 교수팀은 메이오(MEIO : Magnetism Engineered Iron Oxide)를 유방암과 난소암이 있는 실험용 쥐에 주입 한 후, 2mm 크기의 초기 암세포를 MRI 영상으로 촬영했다.그 결과 암세포 덩어리가 선명하게 나타났다. 이는 미국 하버드대학에서 개발된 최신 진단제인 클리오(CLIO)보다 향상된 것이다[그림].[그림]클리오와 메이오 MRI영상비교 결과 메이오의 자성
한국사람들이 질병으로 지출하는 비용 중 흡연과 음주, 그리고 운동부족으로 인한 지출이 약 7조 2천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복건복지부 건강증진 사업지원단의 의뢰로 최근 발표한 ‘우리나라 국민의 건강결정요인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흡연과 음주로 인한 비용은 6조원, 운동부족으로 인한 비용은 1조 2천억원으로 흡연과 음주가 질병원인의 상당부분을 차지했다.흡연으로 인한 피해는 2조9천676억원가장 컸으며 특히 남성(2조 6천 58억원)이 여성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았다.질병 분류로 하면 기관.폐.기관지암이 5천183억원(17.5%)으로 1위이고 위암(3천580억원, 12.1%), 허혈성 심장질환(2천661억원, 9%), 뇌혈관 질환(2천371억원, 8%),간암(2천159억원, 7.3%),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한 두 가지 항암제의 전임상 및 초기임상시험이 한국 의료기관에서 실시된다.그동안 다국적 제약사가 개발한 신약의 3상 임상은 많았지만 전임상을 포함한 초기임상까지 국내에서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점에서 실질적인 신약개발지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해당 기관은 서울대학교 병원과 아산병원으로 앞으로 3년 동안 항암물질인 AZD 6244와 AZD 0530에 대해 연구한다. 특히 동양인에게 발생률이 높은 간암, 위암 등에 대한 두 항암물질의 효과 연구가 중점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두 기관들은 임상과정에서 나오는 연구 결과를 토대로 각 병원의임상센터에서 직접 적용할 수 있어 국내 항암제 초기 연구 분야에 선진 연구개발 노하우를 축적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는 입장이다.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이
별 생각 없이 건강검진을 받았던 100명중 2명이 암 진단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을지대병원 영상의학센터 PET-CT실이 약 3년간 시술한 3000례를 분석한 결과 나타났다.분석자료에 따르면 건강 검진을 위해 PET-CT센터를 찾은 1118명 중 19명(1.7%)이 암 진단을 받았고, 암 환자 중 갑상선암이 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대장암 4명, 폐암 3명, 신장암·간암·유방암·이하선암(각 1명)등의 순이었다. PET-CT 검진을 받은 사람들은 남자(50.8%)가 여자보다 많았고, 연령별로는 40대가 31%로 가장 많았고 50대(23%), 60대(20%) 순이었다. 검사 동기로는 암의 경과 추적이 38%, 건강검진(37%), 진단된 암 환자의 병기 결정(24%) 순이었다. 영상의학센터 양승오 교수는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 제픽스(성분명: 라미부딘) 국내 발매 7주년을 기념해 개최한의사대상 심포지엄이 성황리에 끝났다.용평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전국 60여 병원에서 75명의 의사들이 참석했으며 1년간 진행된 국내 임상연구와 경제성 평가 발표가 이뤄졌다.헵세라 임상에 참여한 강남성모병원 최종영 교수는 “한국인 간염환자에게 헵세라 10mg을 투여한 결과 기존에 해외에서 발표된 바 있는 여러 결과와 동등한 효과를 보였다. 또한 신장기능 장애 등 중대한 부작용도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며 “향후 2년 동안 헵세라 투여 환자에게서 내성발생에 대한 추가연구가 필요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이어 GSK 학술부 구혜원 이사는 “제픽스나 헵세라 같은 항바이러스 치료제를 단독 혹은 병용으로 짧게는 1년에서 5년까지 복용했을
【미국·로드아일랜드주 프로비던스】 위산의 역류가 식도암을 초래한다는 증거가 제시됐다. 브라운의과대학 내과학 웨이비아오 카오(Weibiao Cao) 교수는 위산에 노출된 암세포에 유의하게 많은 NOX5-S라는 효소가 과산화수소의 과잉생산을 초래한다는 사실을 발견, Journal of Biological Chemistry(2006;281:20368- 20382)에 발표했다. 발암 고위험 환자서 발견 이번 연구에서는 위산에 노출되어 NOX5-S가 영향을 받게 되면 세포에 스트레스가 유발되고 유전자가 활성화되어 DNA가 손상을 입는 경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연구자인 카오 교수는 위산으로 인해 손상된 세포에서 식도암에 이르는 신호전달 경로의 개요를 최초로 밝혀냈다. 교수는 세포가 위산의 역류에 노출됐을 때
암 발생에 영향을 주는 흡연, 음주, 당뇨가 치료결과에도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암센터 삶의질향상연구과 윤영호·박상민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피보험자 건강진단을 받은 90만 1,979명의 남성 중 암으로 진단된 1만4,578명을 대상으로 8년간 추적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에 따르면 사망위험이 암진단 전 1일 1갑 이상 흡연을 하던 경우는 비흡연자에 비해 31%, 흡연력이 있는 폐암, 간암, 췌장암 환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40∼75%, 암 진단전에 음주량이 많았던 두경부암, 식도암, 간암 환자는 비음주에 비해 25∼85% 높게 나타났다. 또 암 진단전 만성병(당뇨, 고혈압 등)을 가지고 있는 경우는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생존율이 낮았다. 공복시 혈당이 12
간암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개발됐다.세브란스병원 간암클리닉 소화기내과 한광협 교수는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첫 실용화된 간암 조기진단 프로그램으로 각 위험도에 속하는 환자별 선별검사와 맞춤 치료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1990년부터 9년간 간암 발생 위험군으로 의심되어 내원한 약 4,400명의 간질환자의 자료를 토대로 한 교수팀과 연세의대 의학통계학과 연구진이 공동으로 개발했다.교수팀은 이 프로그램을 1999∼2000년 간질환으로 내원한 833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결과 저위험군은 324명, 중간위험군은 413명, 고위험군 96명으로 분류됐다. 이후 2년간 추적관찰 기간 중 저위험군에서는 2명(0.62%), 중간 위험군에서는 20명(4.84%), 고위험군에서는 22명(22
서바릭스가 16~55세 여성들의 면역반응을 조사한 임상시험에서 탁월한 면역원성 및 내약성을 나타냈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발표됐다. 지난 6월 미국 애틀랜타에서 개최된 미국임상종양학회(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ASCO)에서 처음 발표된 이 연구는 서바릭스가 광범위한 연령대의 여성들에서 강력하고 지속적인 면역반응을 제공한다는 것을 입증한 셈이다. 이번 3상 임상시험에는 독일과 폴란드에서 15~55세 여성 666명이 참여하여 0-1-6개월의 접종스케줄에 따라 3차례에 걸쳐 서바릭스를 접종 받았다. 참여자들은 15-25세, 26-35세, 36-45세, 46-55세 등 4부류의 연령군으로 나뉘어져 백신접종 후 7개월 째와 12개월째에 항체가를 평가받았다. 분석 결과, 임상시
2명중 1명 “간염환자와 함께 일하기 싫다” 만성간염 위험성인식 비해 예방접종률 낮아만성바이러스성간염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일반인들 사이에 아직도 팽배한 것으로 조사됐다.대한간학회(이사장 이효석 서울의대 교수)는20일 제7회 간의 날을 맞아 일반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성 바이러스성 간염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동안 간염환자를 대상으로 한 인식 및 실태조사는 있었지만 일반인 대상의 대규모 인식조사는 처음이다.조사결과에 따르면 간염환자와 함께 일하거나 식사하는데 거부감을 느낀 적이 있다는 응답자가 49.4%, B형 혹은 C형 간염환자와 함께 식사를 하거나 술잔을 돌리면 간염이 전염된다는 질문에는 45%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또 B형 혹은 C형 간염환자의 식기는 따로 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