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시작 목표치 제시, 강·약 권고로 나눠【뉴욕】 국제적 내분비학회는 성인남성의 안드로겐결핍증후군에 실시하는 테스토스테론요법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증거를 근거로 만들어진 이 가이드라인은 테스토스테론치를 측정하는 시기와 방법, 테스토스테론을 처방해야 하는 시기, 테스토스테론요법이 필요없는 남성(전립선암 환자 등), 테스토스테론요법시 목표 수치, 테스토스테론요법을 받는 남성을 관찰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또 성기능장애, 고령자, 만성질환자에 대한 항목도 포함돼 있다.확실히 낮은 수치일때 진단이번 가이드라인에서는 또 2형 당뇨병환자의 경우 혈청테스토스테론도 측정해야 한다고 말한다. 가이드라인은 증거에 근거하여 ‘강력한 권고’(strong recommendation)와 ‘덜 강력한(약한) 권고’로
【뉴욕】 토론토대학 약학부 안나 타디오(Anna Taddio) 박사는 신생아에서의 경피적 중심정맥카테터(PCVC)를 삽입할 때 발생하는 통증을 줄이기 위해 몰핀주사나 테트라카인 국소주사의 효과를 비교한 결과, 테트라카인보다 몰핀의 단독 주사나 테트라카인주+몰핀주사가 더 우수하다고 JAMA(2006; 295: 793-800)에 발표했다. 타디오 박사에 의하면, 신생아 PCVC에 대한 국소마취나 오피오이드의 진통효과에 대한 증거는 많지 않다. 또한 테트라카인주사와 몰핀주사를 비교한 연구도 충분하지 않다. 박사팀은 인공호흡을 받고 있는 신생아 132명(평균 임신주수 30.6주)을 대상으로 무작위 이중맹검대조 비교시험을 실시한 결과, 몰핀 단독 또는 테트라카인+몰핀의 병용은 테트라카인 단독보다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
【독일·프랑크푸르트】 펜타닐 TTS 등 피부를 통해 흡수되는 형태의 오피오이드(마약 유사성분)의 등장으로 오피오이드를 이용한 만성통증의 치료가 상당부분 개선되고 있다. 독일 미카엘 쿠스터(Michael Kuster) 박사는 “통증 치료시 사용하는 첩부제의 장점은 진통효과가 높고, 내약성이 우수하며 취급도 간편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1일 12.5μg의 펜타닐 첩부제는 오피오이드 치료를 처음 하는 환자에 적합하다”고 독일통증학회에서 열린 얀센사 주최 이벤트에서 설명했다. 천정효과없는 펜타닐 쿠스터 박사에 의하면 펜타닐 첩부제의 유효성분은 3일간 지속적으로 방출되기 때문에 치료 편리성이 높을 뿐만아니라 순응도도 개선된다. 또한 혈장내 오피오이드의 농도 변화가 크면 내성 발현 위험이 높아지지만, 이 제
【독일·슈투트가르트】 프라이부르크대학병원 신경센터 마틴 슈마허(Martin Schumacher) 교수는 척추 신경에 압박이 가해져 생기는 통증인 추간판허니아(일명 디스크)에 대한 영상진단의 방법을 설명하면서 “처음부터 각종의 영상진단을 할 필요는 없다”고 남부독일현대의학회의에서 보고했다. 슈마허 교수는 “추간판허니아로 CT, MRI 또는 근전도 검사가 필요한 경우는 통증의 원인이 확실치 않거나 수술 계획을 세울 때에만 한정된다. 수술이 분명하게 적용되는 경우는 중증의 부전마비, 방광장애, 마미증후군 등의 증례 뿐으로 전체의 약 90%를 차지하는 기타 증례에서는 우선적으로 보존요법을 시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영상진단 필요성 여부부터 확인 치료시 가장 첫 번째 단계는 약제요법이다. 우선 비스테로이드항염증제(
【독일·프랑크푸르트】 임상연구와 개발을 위한 연구소(독일)의 토마스 포스트 강사는 “선택적 세로토닌 노르아드레날린 재흡수억제제(SNRI)인 둘록세틴(심발타, 한국릴리)이 당뇨병성다발신경장애로 발생한 통증을 신속하고 지속적으로 완화시킨다”고 밝혔다. 고혈당치료 외 특이적요법도 필요 당뇨병환자의 절반 이상은 당뇨병성 다발신경장애를 일으킨다. 이 질환에서 발생하는 통증은 안정시에 발현하기때문에 말초동맥폐쇄성질환의 통증과는 다르다. 당뇨병성다발신경장애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치료법은 혈당치를 정상범위까지 낮추는 것. 이는 다발성신경장애에 의한 통증에도 해당된다. 고혈당은 오피오이드 수용체의 작동을 억제하기 때문에 혈당치가 낮아지면 통증도 완화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본요법만으로는 부족한 경우가 많다. 또한 특이
【독일·함부르크】 신경성으로 인한 통증은 정확하게 진단되지 않아 충분히 치료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킬대학 랄프 바론(Ralf Baron) 교수는 이 통증이 발생하는 과정은 알려져 있기때문에 세심한 치료를 하면 대처할 수 있다고 화이자사가 후원한 독일통증연맹 기자회견에서 설명했다. 신경성 통증으로는 예를들어 당뇨병성과 알코올성의 다발뉴로파시(신경병증), 환지통(사지를 잃은 사람들이 수족이 마치 붙어있는 것처럼 통증을 느끼는 것), 삼차신경통과 헤르페스 후 신경통 외에 뇌졸중 후 또는 다발성경화증(MS)에 동반되는 중추성 통증을 들 수 있다. 교수는 또 “만성배통, 술후 통과 외상후 통증에서도 뉴로파시의 요소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신경성 급성통증에 대한 치료가 부족한 경우에는 신경세포가
【미국·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병적도박과 관련한 충동, 사고, 행동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후보 물질인 오피오이드 길항제(nalmefene hydrochloride 경구제)의 효과 및 안전성에 관한 4개월간의 임상시험 결과가 American Journal of Psychiatry(2006; 163: 303-312)에 발표했다. 1일 25mg으로도 효과정신신경질환 치료제의 후보물질 라이센스 취득 및 개발 전문기업인 Somaxon Pharmaceuticals사가 실시한 이번 시험은 핀란드 Bio Tie Therapies사의 연구비를 받아 실시됐으며 지난 2003년 4월에 종료됐다. 2004년 11월에 Somaxon사는 Bio Tie사와 독점적 라이센스계약을 체결하고 북미 지역 nalmefene의 개발, 제조
【독일·비스바덴】 골다공증 남성환자는 여성환자에 비해 유리한 점이 있다. 의사들이 치료할 수 있는 원인을 찾으려고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레버쿠젠병원 내과 요한 링게(Johann D. Ringe) 교수는 “종합적으로 볼 때 남성환자는 여성환자에 비해 매우 불리하기때무에 여성과 남성에서 똑같이 다뤄야 한다”고 독일내과학회서 보고했다.골다공증은 여성만의 질환으로 생각됐었다. 그러나 골다공증으로 인해 등이 고양이처럼 휜 남성도 적지 않으며 골다공증환자의 5명 중 1명은 만성으로 나타났다. 남성환자의 약 50%는 1개의 치료가능한 원인을, 그리고 이들 중 약 절반은 2가지 이상을 갖고 있다[표]. [표] 남성에서의 이차성 골다공증링게 교수는 여성에서도 골다공증을 무조건 폐경과 결부시키지 않는다면 치료할 수 있는 장
【워싱턴】 뇌속에서 나타나는 플라세보 효과의 메커니즘 일부가 밝혀졌다. 미시간대학 정신의학 존 카 주비에타(Jon-Kar Zubieta) 박사는 진통제라고 속인 플라세보를 투여하면 뇌속 화학물질, 그것도 진통에 작용하는 내인성 오피오이드인 엔돌핀이 직접 활성화된다는 사실을 증명했다고 Journal of Neuroscience(2005; 25:7754-7762)에 발표했다. PET와 분자이미징으로 증명이번 연구에서는 진통의 조절과정에 관여하는 엔돌핀의 활성을 정량화하기 위해 양전자방출형 단층촬영(PET)과 분자 이미징을 이용했다. 대상자는 건강한 남성 14명으로 7명에는 중등도의 지속성 동통을 느낄 때 진통제로 속인 생리식염수(플라세보)를 주사하고 나머지 7명엔 아무것도 투여하지 않았다.그 결과 플라세보군의
【독일·베르크】 다발성경화증(MS)에서는 특발성 증상이나 사지의 강직성경련, 만성적인 작열감 등의 이상감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대개 동통을 동반한다. 그러나 마리안네슈트라우스병원 발터 폴만(Walter Pollmann) 박사는 “동통완화에는 다방면에서의 접근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각종 치료법을 Forteschritte der Neurologie und Psychiatrie (2005;73:268-285)에 소개했다.MS 특유의 삼차신경통MS환자의 약 20%는 급성악화기에 동통을 호소한다. 폴맨 박사에 의하면 시신경염은 대부분의 경우 동통을 동반하며 이 중 12%는 통증이 심하고 특히 급성구후시신경염은 참기 어려울 정도로 심하다고 한다. 이러한 환자들의 약 절반에서는 안구를 움직일때 동통의 증가를 호소한
【독일·함부르크】 독일에서는 암성동통치료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판단, 독일내 6개 학회와 단체가 암성동통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독일 동통연구학회 회장인 마이클 첸츠(Michael Zenz) 교수가 “동통치료를 개선시키 위해 암성동통 공동이니셔티브를 발족했다”고 얀센 실락사 기자회견에서 발표했다. 암환자의 대부분이 치료를 필요하는 암성동통을 갖고 있지만 이러한 동통은 흔한 동반증상으로 간주되고 그다지 중시하지 않는 편이다. 세계보건기구(WHO)기준 III의 강도인 암성동통에 해당하는 환자 가운데 오피오이드를 처방받는 경우는 약 3분의 1에 불과하다. 교수도 “동통치료를 경시하는 것은 환자의 몸에 통증을 가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지적하면서 암성동통치료의 소극적인 자세를 지적했다.암성동통
암성동통치료 새 가이드라인 발표 【뉴욕】 미국동통학회(APS)는 암성 동통의 평가와 치료에 관해 에비던스에 근거한 새로운 임상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새 가이드라인에서는 동통 평가를 자주 실시하고, 규칙적으로 오피오이드를 투여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인지장애나 이상행동에 대해서는 반드시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동통 예측·예방이 중요 APS의 데니스 터크(Dennis Turk) 회장은 새 가이드라인에는 암성동통의 적절한 평가와 치료에 관한 권장안이 들어있다. 이를 적용하면 투병 중인 환자의 치료수준을 개선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새 가이드라인은 미연방보건복지부(HHS)의 의료연구·품질조사국(AHRQ)이 1994년에 제정한 가이드라인을 수정한 것으로 임상의 등의 의료종사자를 위해 다
【뉴욕】 음주갈망과 관련하는 뉴런 구조가 알코올의존증환자에서 발견됐다. 베를린대학 샤리테병원 안드레아스 하인즈(Andreas Heinz) 박사는 “술을 마시지 못한 알코올의존증환자는 측좌핵을 비롯한 복측선조체의 뮤(μ) 오피오이드수용체가 음주갈망 정도에 비례하듯 증가한다”는 결론을 Archives of General Psychiatry (2005;62:57-64)에 발표했다.OCDS와 유의하게 관련하인츠 박사는 남성 알코올의존증 입원환자 25례와 나이를 일치시킨 건강한 남성 10례에 대해 방사성 리간드 탄소11로 라벨을 붙인 carfentanil을 투여하여 양전자방출형단층촬영(PET)로 복측선조체에서 증가하는 오피오이드 수용체량을 검토했다.전체 대상자의 음주갈망 정도를 술을 먹이지 않은 상태에서 강박음주척도
기침치료시 혼수와 호흡곤란 일으켜 【뉴욕】 저용량이라도 인산 코데인을 투여하면 코데인 중독을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네바대학병원(스위스·제네바) 외과·집중치료부 이반 가쉬(Yvan Gasche) 박사는 코데인 중독을 일으킨 증례에 대해서 검토한 결과, 시토크롬 P450(CYP)2D6에 의한 코데인의 신속대사가 중독에 관여하고 있다고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2004; 351: 2827-2831)에 발표했다. 혈중농도 정상의 수십배 이번 증례 보고에서는 양측성 폐렴으로 인한 기침을 치료하기 위해 저용량의 코데인을 투여하자 생명과 관련한 내인성화합물인 오피오이드 중독이 발현하여 혼수와 호흡곤란이 일어났다. 가쉬 박사에 의하면 코데인은 CYP2D6에 의해 in vivo에서
【뉴욕】 칸나비노이드 수용체의 하나인 CB2수용체가 케라티노사이트(케라틴생성세포)의 베타엔돌핀 방출을 자극시키며, 이것이 뉴런의 감마수용체에 작용하여 통증을 억제시킨다는 메커니즘이 밝혀졌다. 케라티노사이트 피부에 많이 존재 애리조나대학 마취과 모하브 이브라힘(Mohab M. Ibrahim)박사는 Proceeding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 USA(PNAS, 2005;102:3093-3098)에서 “기존 발표된 연구에 의하면 CB2 칸나비노이드 수용체를 활성화시키면 케라티노사이트에서의 베타엔돌핀 방출이 자극을 받고 이것이 국소 뉴런의 감마오피오이드 수용체에 작용하여 위해자극수용(nociception)을 억제시킨다. 동물실험에서는 래트 뒷다리의 표피과립층에 있는 베타엔돌핀
통증은 암환자에게서 가장 자주 나타나는 증상이다. 최근 통증관리의 중요성이 인식되면서 과거에 비해 그 대책도 많이 발표되고 있으나 여전히 만족할만한 통증관리 상황이라고는 볼 수 없다. 이러한 가운데 얼마전 일본 토쿄에서 열린 제38회 일본통증클리닉학회에서는 ‘암성 통증관리에서의 oxycodone의 역할’을 주제로 oxycodone의 약리학적 특징, OxyContin정의 사용상황, 일반임상에서 oxycodone의 실제 사용 상황에 관해 전문가 3명이 발표하는 자리가 있었다. 이날 발표된 내용을 소개한다. 옥시코돈의 약리학적 특징옥시코돈은 약리학적으로도 유망한 오피오이드Hoshi University Tsutomu Suzuki 교수현재 일본에서 암성통증에 이용되는 강력한 opioid로는 몰핀, oxycodone,
【베를린】 독일에서는 배통의 평생 유병률이 58~84%로 국민병으로 인식되고 있다. 베를린대학 샤리테병원 Peter Marx교수는 “일반적으로 급성 배통환자에는 진찰과 신경학적 검사만으로도 충분하며 당장 치료해야 하는 부전마비, 방광장애, 직장장애를 제외한 신경근증상도 마찬가지”라고 보고했다. 경구제 이용한 대증요법이 중심 급성 배통치료에서 중심이 되는 것은 대증요법이다. 진통제나 항염증제를 많이 사용하고 단기간이라면 오피오이드 투여도 검토해보는게 좋다. 반면 근주는 경구투여보다 나은 점이 전혀 없어 불필요하다. 국소주사도 필요없다. 온열요법이나 냉각요법 등 환자가 기분좋게 느끼는 치료를 하면 운동요법을 실시했을 경우과 마찬가지로 약물요법의 효과를 보충해 줄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심리적 측면에서 도움을 주
【독일·뮌스터】 뇌졸중의 급성기를 극복하고 재활요법이 끝났는데도 갑작스레 어깨에 통증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다. 독일 바이로이트지역병원 신경과 Matthias Keidel 박사는 그 원인과 대처법에 대해 지역동통 회의에서 보고했다. Keidel 박사에 따르면, 이같은 통증은 마비가 온 팔을 그냥 방치하기때문이며 반신불수 환자의 20% 이상에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 이 상태가 4∼6주간 계속될 경우, 관절붕대가 느슨해지거나 아탈구(어깨가 거의 빠져있는 수준), 신경총 자극 등에 의해 마비측 어깨에 통증이 발생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예방. 환자 가족에게도 이에 대한 설명을 해주어야 한다. 즉 정확하게 눕는 자세를 익히고 과연 정확하게 실천하고 있는지를 반복 체크한다. 어깨 통증이 이미 시작됐다면 냉각요법
【미국·로체스터】 표준적인 진통제와 신경파괴제에 의한 복강신경총블록(celiac plexus block)의 병용으로 췌장암 환자의 대부분이 경함하는 격심한 통증을 50%이상 완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JAMA(2004;291:1092-1099)에 발표됐다. 이 연구를 발표한 메이요클리닉 암센터 마취과 Gilbert Y. Wong박사팀은 또 이 복강신경총블록을 통해 통증완화 효과가 수개월간 지속한다는 사실도 나타났다. 이러한 통증관리를 통해 진행 췌장암환자가 종말기를 보다 쾌적하게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진행암환자 85% 격한 통증 경험 이번 연구는 췌장암환자의 통증관리에 관한 과거 최대 규모로 복강신경총블록과 진통제의 병용 그리고 진통제를 단독 투여했을 경우를 비교했다. Wong 박사는 “췌장암에 의한
【독일·프랑크푸르트】 킬 통증클리닉의 Hartmut Gobel교수는 “마리화나 계통의 약인 dronabinol을 투여하면 각종 중증질환자의 QOL을 대폭 개선시킬 수 있다”고 제1회 dronabinol요법학회에서 보고했다. 종양치료에 dronabinol을 이용하면 부작용이 줄어들고 만성 통증을 막을 수 있다. 이 약은 오심과 구통 등의 증상을 완화시키고 체중감소를 막기 위해 주로 암이나 에이즈에 이용되고 있다. 이 약의 작용 범위로는 제토(制吐), 식욕증진, 근이완, 진통, 기분고양 등이 있으며 그 효과는 신체적, 제적, 정동적, 정신적 레벨에서 관찰된다. 치료 필요량만 투여하면 의존증은 나타나지 않는다고 한다. 또 예를들면 오피오이드에 저항성을 갖는 동통환자에 대해 추가요법을 실시하는 경우나 부작용 발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