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병원(원장 홍영준)이 지난 1월 국내 기술로 개발한 첨단 수술 로봇을 이용한 로봇 수술 100례를 달성하고 24일 기념식을 가졌다.진료과 별 로봇수술 건수는 비뇨의학과가 49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이비인후과 30건, 외과 14건, 산부인과 7건이었다.
분당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홍성규 교수가 대한전립선학회(The Korean Prostate Society, KPS)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간이다.홍 교수는 학회지(Prostate International) 발간을 기획하고, 편집장을 맡아 SCI 등재를 주도했다. 이후 편집위원장을 맡아 피인용 지수를 3.07로 높여 세계적 저널로 만들었다.
절기상 춘분이 지나면서 완연한 봄날씨를 보이고 있다. 동시에 벛꽃축제 등이 열리는 등 본격적인 행락철에 접어들면서 활동량도 늘고 있다.이럴 때 증가하는 질환 가운데 요로결석을 꼽을 수 있다. 활동량이 늘면서 체내 수분량이 줄어 염분이 쌓이고 동시에 소변의 칼슘과 인산염이 늘어나기 때문이다.요로결석은 소변 속 물질이 결정을 이루고 쌓여 요로계(신장, 요관, 방광 등)에 결석(돌)이 생성돼 소변 흐름에 장애를 유발한다.비뇨의학과 입원 남성환자의 약 30%를 차지해 요로감염과 전립선질환 다음으로 많다. 하지만 질환 인지도는 높지 않다.대
중앙대병원(병원장 권정택) 비뇨의학과 최세영 교수가 3월 4일 열린 2023년 제31회 대한전립선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최 교수가 발표한 논문은 '병리학적 T2 전립선암 환자의 생화학적 재발을 예측하기 위한 종양 크기 비율과 미국암공동위원회 병기분류 시스템'으로 국제학술지 '암 연구 및 임상 종양학 저널'(Journal of Cancer Research and Clinical Oncology)에도 발표됐다.
-진료부장 조윤형 -진료차장 조형래 -교육수련부장 김주학 -교육수련차장 박소연 -내과부장 은종렬 -내과차장 배수현 -로봇수술센터장 겸 전립선암·신장암센터장 김현회 -이병인뇌전증센터장 이병인 -소화기센터장 겸 소화기내과장 송병준 -신장내과장 겸 ODA사업단장 최혜민 -심장내과장 이지현 -소아청소년과장 김종민 -정형외과장 이승열 -흉부외과장 황성욱 -성형외과장 최제민 -비뇨의학과장 이소연 -종합건강진단센터장 박준리 -인체유래물은행장 김문정 -생체공학연구소장 이지환
[의과대학]약리학교실 주임교수 김철훈, 의학공학교실 주임교수 성학준, 피부과학교실 주임교수 오상호, 흉부외과학교실 주임교수 김대준, 성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 이원재, 산부인과학교실 주임교수 남은지, 이비인후과학교실 주임교수 김창훈, 방사선종양학교실 주임교수 이익재, 진단검사의학교실 주임교수 용동은, 응급의학교실 주임교수 정현수, 인문사회의학교실 의사학과장 여인석, 법의학과장 신경진, 연세의생명연구원 연세유전체센터장 김형표, 연세의생명연구원 송당암연구센터장 라선영, 연세의생명연구원 뇌심혈관질환연구센터장 박성하, 연세의생명연구원 연구지원
계명대동산병원 비뇨의학과가 지난 1월에 로봇수술 1,500례를 달성했다. 병원 비뇨의학과는 현재 전립선, 방광, 요관, 신장 등 비뇨기계 종양에 대해 로봇 수술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다.새로 도입된 단일공 로봇(다빈치SP 로봇수술 장비)으로는 전립선비대증을 비롯해 신우성형술, 결석제거술 등 다양한 비뇨기 질환에 활용하고 있다.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구승엽 교수가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장에 취임했다.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KTERMS)는 1999년 창립된 이래 재료공학, 의공학, 세포생물학, 내과, 비뇨의학과, 산부인과,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치과 등 기초 및 임상 의과학 분야의 회원이 4천명에 달하는 다학제 학회다.
고려대의대(학장 윤영욱)에서 올 한해에만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을 10명 배출했다.이번 신입회원에는 해부학교실 유임주(의과대학), 병리학교실 이주한(안산병원 병리과), 내과학교실 김열홍(안암병원 종양혈액내과), 비뇨의학교실 문두건(구로병원 비뇨의학과), 성형외과학교실 한승규(구로병원 성형외과), 정신건강의학교실 김용구(안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영상의학교실 서보경(안산병원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교실 윤승주(안암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예방의학교실 이원진(의과대학), 의학교육학교실 이영미 교수(의과대학)으로 총 10명이다.
PSA(전립선특이항원) 검사에서 높은 수치가 나와도 자기공명영상(MRI)를 이용하면 조직검사를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하유신(교신저자) 교수와 은평성모병원 영상의학과 최문형(제1저자) 교수는 PSA 수치가 높은 환자를 대상으로 MRI 검사를 병행하면 조직검사를 줄일 수 있다고 영상의학 국제학술지(Academic Radiology)에 발표했다.전립선암은 2019년 기준 국내 남성암 4위다. 65세 이상에서는 2위에 올랐다. 신규 전립선암 환자는 2020년 한 해에만 1만 6천명 이상이며 매년
중고령층 전립선비대증환자의 약 절반은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비뇨의학회(회장 홍준혁)가 국내 50~70대 남성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립선비대증 인식 설문조사 결과를 3일 발표했다.이번 조사 기준은 국제전립선증상점수(IPSS)로 최근 한달 간 응답자의 소변 증상을 체크했다. 7점 이하이면 정상, 8점에서 19점이면 중등도 전립선 비대증, 20점 이상이면 중증으로 진단한다.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1%(306명)가 8점 이상이었다. 중등도(8~19점)는 46%(229명), 중증(20점 이상)은 39%(194명)
하루 소변 배출 횟수는 성인의 경우 6~8회 정도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비뇨기계질환 노출률은 남녀간 차이가 있다. 해부학적 신체구조상 남성에 비해 여성에서 높고, 특히 방광염은 여성의 약 40%가 일생에 한 번은 경험할 정도다. 방광염은 종류가 다양하지만 그 중에서도 방광 조직이 비정상인 상황에서 발생하는 간질성 방광염(방광통증증후군)이 있다. 방광이나 치골 상부의 만성적인 통증, 불편감, 압박감이 최소 6주 이상 지속되는 동반되며, 방광염 증상은 있지만 염증은 없는 특징이 있다. 발생 원인은 아직까지 정확히 밝혀져 있지 않지만
요로결석은 비뇨의학과 입원환자의 약 30%를 차지할 정도로 많다. 남성의 비뇨기계 질환 중 요로감염과 전립선질환 다음으로 많은 질환이자 재발률 역시 높다.성별과 나이 불문하고 발생하며, 특히 기온이 낮아 활동량이 줄어드는 겨울철에는 수분 섭취량이 감소해 체내 염분량이 늘어나면서 소변 칼슘과 혈중 인산염 농도가 높아진다. 고농도일 수록 결정을 이루고 쌓여 요로계(신장, 요관, 방광 등)에 결석(돌)이 생긴다. 요로결석의 대표 증상은 갑작스러운 옆구리 통증이지만 결석 부위에 따라 혈뇨를 보인다. 하지만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는 등 다양
로봇을 이용한 전립선절제술인 전립선 첨부 최소 박리술의 효과가 검증됐다. 고려대병원 비뇨의학과 강성구 교수는 기존 수술법(suspension stitch 기법)에 비해 전립선 절제술 이후 주요 합병증인 요실금의 회복률과 회복속도가 더 빠르다고 비뇨의학 분야 국제학술지(ICUrology)에 발표했다.전립선 첨부 최소 박리술은 전립선과 요도가 만나는 지점인 전립선 첨부에 있는 외요도괄약근은 괄약근의 기능을 최대한 보존할 수 있는 방법이다. 외요도괄약근은 자율적인 의지로 배뇨를 조절하는 괄약근인 만큼 훼손시 요실금 등 부작용이 초래될 수
건국대병원 비뇨의학과 김아람 교수가 11월 20일 열린 2022년 한국세포밖소포체학회(Korean Society for Extracellular Vesicles, KSEV) 정기학술대회(ICC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치료안되는 재발성방광염, 간질성 방광 치료의 새로운 대안'이라는 연구를 발표해 신진연구자상을 받았다.
차의과학대 차병원 비뇨의학과가 한국전립선-배뇨관리협회(회장 김세철)와 함께 충청남도 서천군에서 전립선 무료 진료 봉사를 실시했다. 한국전립선-배뇨관리협회는 전립선질환에 대한 적극적인 예방, 진단과 치료로 국민의 보건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도서벽지 무료진료사업 및 건강강좌, 전립선질환 관리를 위한 전국보건소장 워크숍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골드만비뇨의학과(강남점) 조정호 원장이 지난 10월 개최된 2022 제74차 대한비뇨의학회 국제학술대회(서울 코엑스)에서 우수초록상을 받았다.조 원장은 전립선비대증 로봇수술의 임상결과를 담은 '전립선비대증 환자의 아쿠아블레이션 치료 초기 경험(Early experience of aquablation therapy in patients with benign prostatic hyperplasia in korea)'이라는 연구를 발표했다.이 연구에는 아쿠아블레이션 치료에 대한 현재까지의 성과 및 효능에 대한 소개와 함께
자기공명영상(MRI)로 하이푸 치료 후 전립선암 재발 예측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안형우·비뇨의학과 이학민 교수 연구팀이 하이푸(HIFU: High Intensity Focused Ultrasound) 치료 환자를 대상으로 전문의 예측 결과와 비교한 결과 보조진단에 효과적이라고 전립선암과 전립선 질환(Prostate Cancer and Prostate Diseases)에 발표했다.하이푸는 고강도 초음파에너지를 국소부위에 조사해 암조직만 제거하는 치료법이다. 전이가 없는 없는 초·중기 전립선
고대안암병원 비뇨의학과 강석호 교수가 최근 제19회 동아시아 내비뇨기과학회와 공동개최된 제 29차 대한비뇨내시경로봇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로봇 근치적방광전립선절제술 및 총체내 인공방광조형술을 시연했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신동호[왼쪽], 배웅진 교수팀이 제16회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임상부문 학술상(academic clinical sector)을 받았다. 교수팀은 전립선암으로 전립선적출로 발생한 요실금으로 인공괄약근 수술을 받은 환자의 실금 회복과 관련한 수술 전 요인을 분석해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