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과 대한의사협회가 27일 '2013년도 수가협상'에 앞서 실무진 상견례를 진행한다. 대한병원협회 등 타 단체는 26일 단체장 상견례에 앞서 실무진 만남을 이미 진행했다.이날 상견례에서 건보공단은 한문덕 급여상임이사와 정영숙 보험급여실장, 한만호 수가급여부장이 참석한다. 의협은 송후빈 충남의사회장과 이상주 보험이사, 윤용선 보험의무전문위원, 임익강 외과개원의협의회 보험이사(대한개원의협의회 추천)가 참석할 예정이다.송후빈 회장은 전임 경만호 집행부에서 수가협상단 위원으로 활동한 경험이 있는 데다 16개 시도의사회장단협의회 간사를 역임해 협상팀장 역할을 맡는다.건보공단과 의협 수가협상단의 이번 만남은 양측이 냉랭한 관계가 유지되는 가운데 열리는 것이어서 상당한 신경전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가 회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전국 순회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의협은 지난 22일 창원삼성병원 행정동 대강당에서 경남의사회와 첫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노환규 회장은 우선 약 2주 뒤인 10월 7일 예정된 '제1회 한마음 전국의사 가족대회'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노 회장은 "의료계가 하나로 뭉쳐 결집된 힘을 보여줄 때 강력한 정치적 영향력을 보여줄 수 있다"며 "의사뿐만 아니라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모든 직종이 운명공동체라는 인식을 자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노 회장은 "그 동안 일각에서 제기된 부정적인 시각에 대해 회원들과 충분한 교감을 이루지 못한 부분을 인정한다"면서 "그러나 향후 소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이해
"현재 의원수가를 대형병원과 동일한 수준으로 상향 조정할 필요가 있다. 의원급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이번 협상에서 수가 현실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대한의사협회 수가협상단의 캐비넷까지 완료되면서 본격적인 수가계약을 위한 탐색전이 시작됐다. 그 가운데 지난 5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탈퇴한 의협이 이번 수가협상에서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진다.2013년 수가협상을 진두지휘할 충남의사회 송후빈 회장은 출정을 앞두고 '수가 현실화'를 강조했다.19일 송후빈 회장은 "수년 간 건강보험공단은 건보재정 적자를 이유로 들며 협상 초반부터 의협이 제시한 수가인상률에 대해 시종일관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올해만큼은 원만한 협상 태도로 나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가 내년도 유형별 수가협상을 앞두고 협상팀 4명과 자문단 5명 등 총 9명의 협상단을 구성했다.협상팀에는 의협에서 보험파트를 관장하는 이상주 보험이사와 윤용선 보험의무전문위원이 나선다. 시도의사회 대표로는 수가협상 경험이 풍부한 송후빈 충남의사회장이, 개원의협의회에서는 임익강 보험이사가 각각 참여한다. 협상팀 팀장 역할은 송후빈 충남의사회장이 맡는다.자문단으로는 의협 윤창겸 총무이사 겸 상근부회장 대우, 유승모 보험이사, 송형곤 공보이사, 이용진 총무이사, 이평수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이 결정됐다.협상단의 목표는 역시 의료수가의 현실화. 건보재정 누적 적립금이 4조 2천 8백억원에 달하는 만큼 이번 수가 협상에서 재정 적자는 더 이상의 수가 억제 요인이 될 수 없다고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의료단체가 오는 26일 첫 단체장 상견례를 예고한 가운데 '2013년도 유형별 수가협상'을 위한 각 기관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건보공단 실무진은 지난 11일 수가협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고 실무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오는 25일 실무진 간담회, 26일 단체장 상견례에 앞서 내부적인 점검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수가협상의 주요 당사자인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도 내부적인 준비를 진행 중이지만, 분위기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의협 협상단에는 윤용선 보험·의무 전문위원이 집행부 몫으로 참여하는 방안이 논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는 시도의사회와 개원의협의회 등에서 추천받아 협상단을 꾸리겠다는 얘기가 나온다.하지만 의협 집행부와 정부, 건보공단의 냉각기로 인해 협상 결과를
포괄수가제를 둘러싼 의료계 양대 단체의 감정대립이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가운데 비난 여론의 집중포화를 맞고 있는 대한병원협회가 공식입장을 내놨다.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포괄수가 통과에 대한 대한의사협회의 강력한 비난을 의식, 오해 불식을 위한 소명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31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포괄수가 논란에 대해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병원협회 나춘균 보험위원장은 “마치 병협이 포괄수가제를 찬성한 것으로 오인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건정심 통과는 조건부 찬성에 의한 것임을 분명히 하고 싶다”고 말했다.그에 따르면 병협은 포괄수가제에 회의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있지만 △수가조정기전 마련 △질병분류 세분화 △적정한 수가 등을 전제로
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이 대한의사협회 경만호 회장의 퇴진을 정식으로 요청했다. 전의총 노환규 대표는 18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경 회장에게 "아름다운 뒷모습을 보여달라"고 요구했다.노 대표가 경 회장의 퇴진을 요구하는 이유는 종합적으로 회원의 불신을 조장한 때문이다. 노 대표에 따르면 첫째는 회원들을 속이고 회원의 이익에 반대되는 행보를 보인 점이다.두번째는 의료일원화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면서 회원들의 의견수렴을 거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감이다. 세번째는 리베이트 쌍벌제 법안이 국회에서 찬성 191표에 반대 0표라는 수모를 겪게 만든 무능함이다.네번째는 임기 중 국가로부터 22억원을 지원받아 부인 이름으로 요양병원을 짓고 운영해 온 점이다. 노대표에 따르면 "지역 건강보험공단까지 찾아가 80
대한의사협회가 2011년 의원급 수가협상 결렬과 관련국민건강보홈공단에대한 공격 수위를 높였다.의협 산하 ‘국민건강보험공단 불법.월권행위 대책위원회’(위원장 나현)는2일 긴급 기자간담회를 갖고 수가협상 관련 공단의 직무유기에 대해 국민감사청구를 진행하기로 했다.대책위 나 현 위원장은 “국민건강보험을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해야 할 공단 이사장이 월권과 불성실로 일관해 의료공급자인 의료계의 불신과 갈등을 초래함으로써 국민건강보험 운영자로서의 자격을 상실했다”며 “청와대 및 정부, 국회에 공단 이사장 퇴진의 당위성을 설명하겠다”고 밝혔다.대책위는 ▲수가협상과정에서 나타난 불성실한 태도와 ▲법정시한 만료 이후의 계약 ▲논의 대상을 벗어난 부대조건 제시 ▲재정운영위원회의 간섭 등 공단의 직무유기 및 직권남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대한병원협회 등 6개 의약단체(병원,치과,한방,약국,조산원,보건기관)와 유형별 수가계약을 체결했다.공단은 19일 병원 64.9원(1.0%), 치과 70.1원(3.5%), 한방 68.8원(3.0% 인상), 약국 67.1원(2.2% 인상), 조산원 100원(7.0% 인상), 보건기관 66.4원(2.5% 인상)에 합의해, 19일 재정운영위원회에서 의결을 받았다고 밝혔다.금년 수가협상은 지난해 병·의협 약품비 절감분의 수가반영을 최우선 원칙으로 삼았으며 이번계약의 체결로 연간 2,277억원(의협 미계약분 제외) 추가 재정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공단측은 밝혔다.공단은 그러나 대한의사협회와는 상호 입장 차이를 극복하지 못해 계약이 무산됐다고 밝혔다. 의협의 환산 지수는 추후 가입자,
경만호 회장은“정부의 약제비 절감 정책의칼자루를 의협이 잡았다.이 칼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스스로 다칠 수도 있고, 큰일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대한의사협회 경만호 회장은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서울특별시의사회 창립 제94주년 기념식 및 제8회 한미참의료인상 시상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그는 일부 회원들이2010년 수가협상에서 약제비 절감을 옵션으로 걸면서 처방권을 침해당했다고 주장하는데 대해 “의협에서 의사들의 처방권을 침해하는 제도에 찬성하겠냐”고 반문했다.특히 경 회장은“판을 아는 사람들은 이번 기회가 정부의 약제비 절감 정책을 의료계가 공식적으로 리드할 수 있게 됐다고 보고 있다”며 “이 칼은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스스로 다칠 수도 있고 큰 일을 해낼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의협은 내년도 의원급 의료기관 수가가 3% 인상된 것과 관련 “경제지표에 턱없이 못 미치는 수준이지만, 공단의 제시 인상률 이상을 결정한 것을 다행”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26일 대한의사협회는 전날(25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가2010년도 의원급 의료기관의 환산지수를 3% 인상하기로 결정한데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의협은“만족할만한 수치가 아니며 의료계가 계속적으로 주장한 경제지표(물가상승률,임금상승률)에 턱없이 미치는 못하는 수준이지만,수가협상이 결렬된 직후 공단이 제시한 인상률인 2.7% 미만의 인상률을 적용해야 한다는 공단 재정운영위원회에서 부대결의 사항을 파기하고, 공단 제시 인상률 이상으로 결정한 것은 다행”이라고 밝혔다.건정심에서 향후 신상대가치제도 및 본인부담률 구조개선 등 의원 경
대한병원협회는 17일 제9차 제도개선소위원회에서 가입자가 제시한 2010년도 병원급 수가조정률 1.2%는 수용할 수 없음을 분명히 하며, 수가결정체계의 개선을 촉구했다.2010년 병의원 수가는 건강보험공단과 가진 수가협상이 결렬된 이후 이 문제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상정했고 다시 제도개선소위원회에 위임해 논의중에 있다.이날 제도개선소위원회에서 병원협회 박상근 보험위원장은 전차 회의에서 있었던 당사자 조정실무 회의에 대해 “소그룹 회의는 가입자와 공급자의 의견의 격차가 크다는 것외는 전향적인 결과는 도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박 위원장은 또한 요양급여비용의 증가의 이유로 병원급 수가를 작년에 이어 최저 수준으로 제시한 것에 대한 문제를 지적했다. 특히제도개선소위에참석한 위원들에게 “국민들의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가 수가계약제도 개선을 위한 비대위를 구성, 정부에 정책 변화를 강력히 요구하기로 했다.22일 의협와 병협은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앞으로 수가계약제도 개선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를구성해 강력히 대응하기로 결정했다”며 수가구조 개선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양 단체는2010년도 수가협상에서 최선을 다해 임했지만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성의없는 협상태도로 인해 서로간의 이견을 결국 좁히지 못하고 계약이 결렬됐다고 공단의 태도를 비난했다.이번 수가협상에서양 단체는원가의 70% 수준인 살인적인 저수가로 인한 의료기관의 경영악화 실태, 특히 의원급 의료기관과 중소병원의 힘든 현실을 강조하며 의료수가 현실화를 요구했다. 그러나공단은 거론 대상도 아닌 총액계약제를 협상과정에서 언급하는 등
의협는 수가계약 결정 구조는 ‘노예계약’의 형태를 보이고 있다며,정부에제도 개선을 요구했다.21일 대한의사협회는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2010년도 수가협상이 결렬된데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의협은수가 인상률은 물가 상승 등 경제지표와 여러가지 객관적 사실,원가의 70%에 불과한 현수가의 상황 등을반영해야 함에도정부는 아무 근거 없는 수치를 제시하며 수용을 강요하는 강압적이고 구태의연한 태도를 보였다고비난했다.또한 경제 불황 등을 이유로또다시 터무니없는 수가를 제시하며 의료계를 압박하는 것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특히 의협은현재 수가계약 결정 구조는 이른바 ‘노예계약’과 다름없다고 지적했다.현 단일보험자 체제와 당연지정제는의료공급자는 보험자인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매년 수가계약을 강제로
내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에 활용될 '유형별 환산지수(상대가치점수당 단가) 연구'를 담당할 전문 연구기관이 공개 모집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보다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는 자료 분석을 위해 2010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에 활용될 '유형별 환산지수 연구'를 수행할 전문연구기관을 31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연구 내용은 △국·내외 환산지수 산출 모형 비교·분석 △선행연구의 한계점을 보완할 대안 마련 △요양기관 유형별 환산지수 산출 △합리적인 유형 세분화 모형 제시 및 환산지수 산출 △2010년 유형별 환산지수 변동과 건보재정 영향 분석 △환산지수 표준모형 개발 등이다. 접수는 이 달 31일까지이며, 4월초 제안설명회를 거쳐 최종 연구기관이 낙점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ww
대한의사협회의 건강보험수가 인상 수치가 2.1%로 최종 확정됐다.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22일 오전 회의를 통해 대한의사협회의 2009년도 수가를 이같이 결정했다. 건정심은 대한의사협회가 제시한 의료제도 개선 의견과 함께 2.4%+α 인상안과 공익대표의 2.1% 인상안을 두고 토론을 걸쳐 표결 처리한 결과 8:12로 공익 중재안을 수용했다. 이번 수치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수가협상시에 대한의사협회에 제시했던 2.5% 인상안보다 오히려 0.4%가 낮은 수치다.
수가협상에서 매번 고배를 마신 병원계가 마침내 헌법소원이라는 마지막 카드를 내밀었다.7일 데일리메디에 따르면 대한병원협회(회장 지훈상)는 최근 건강보험수가계약제 개선 태스크포스팀 회의를 열고 저수가의 악순환을 계속할 수 밖에 없는 수가계약 체계 개선을 심도있게 논의했다.참석자들은 이날 일방적으로 진행되는 수가협상의 폐해를 척결하기 위해 관련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으고 그 시발점으로 헌법소원 제기를 진행키로 결정했다.아울러 법령개정 분과소위원회에서는 건강보험 관련 법령의 헌법소원 가능여부에 대한 법률 자문을 의뢰키로 했다.또한 수가계약의 합리적인 대안마련을 위해 개정법률안에 대한 연구도 추진할 예정이다.태스크포스팀은 이번 협상을 유리하게 이끌어내기 위해 법령 개정을 위한 전문가 회의
대한한의사협회는 2009년도 수가 인상률이 3.7%로 확정됐다. 협회는 “건강보험공단과 16일 수가계약에 합의했으며, 23일 오전 공단 재정운영위원회에서 3.7% 인상된 2009년도 보험수가를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두 번째 시행된 유형별 수가계약 협상결과 대한한의사협회 상대가치 점수당 단가는 전년도 63.3원에서 65.6원으로 2.3원 인상됐다.대한한의사협회는 “수치상으로는 3.7% 인상이라고는 하지만 진료행위 원가에도 못 미치는 현재의 수가를 고려하면 실질적으로는 마이너스 계약”이라고 전제한 뒤, “하지만 국민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의료단체로서 경제난으로 고통 받고 있는 국민들과 고통을 분담한다는 의미에서 수가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의사들은 최근 몇 년간 원가
공급자단체의 내년도 수가책정에 빨간불이 켜졌다.국민건강보험공단 재정운영위원회 소위원회는 10일 2009년도 의약단체 수가를 동결시키기로 결정, 향후 공단과 공급자단체간의 수가협상에서 상당한 마찰이 불거질 전망이다.소위 관계자는 “소위 위원들이 내년 의약단체 수가인상이 동결돼야 한다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며 “수가인상률 동결은 이미 지난 회의에서도 언급된 바 있다”고 말했다.그는 “따라서 앞으로 공단과 공급자단체간 협상이 보다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되며 공급자단체의 협상능력이 내년 수가인상의 키포인트로 떠올랐다”고 강조했다.당초 의료계는 본격적인 협상에 앞서 올해 저수가로 인해 존립자체가 힘들었다고 불만을 토로한 바 있지만 재정운영위원회 소위에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려 일부 단체의 경우 본협상 타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가 수가 협상에 불만을 표출한 성명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공단이 한마디로 억지주장이라고 입장을 밝혔다.공단은 28일 ‘의·병협 공동성명서에 대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입장’이란 자료를 통해서 “두 협회가 발표한 내용은 회원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단체의 입장이라는 측면에서 이해할 수 있으나 동의하기는 어렵다”면서 “그 주장의 내용과 논리가 객관적이지 못하고 일방적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우선 공단은 이번 수가 결정이 강제적으로 됐다는 주장에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의 결정은 법이 정하는 절차에 따른 제도운영의 결과로 강제적이라는 표현은 적정하지도 정당하지도 못하다”고 반박했다.또 공단은 “의료계가 주장하는 수가현실화는 의료공급 전체의 양과 수준 그리고 개별의료기관의 운영이 효율적이어야 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