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터로 신경을 재생하는 동물실험에 성공했다.일본 교토대학 연구팀이 인간과 동물의 세포를 입체적으로 제작하는 바이오 3D프린터로 사고 등으로 잃어버린 신경을 재생시키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일본 언론이 전했다.사고로 인해 신경이 죽게 되면 발 등의 신경을 이식하는 수술을 하게 되는데 대신 발의 신경을 잃게 된다.실리콘으로 만든 튜브로 죽은 신경끼리 연결하는 인공신경도 개발되고 있지만 사고 전 상태까지는 회복이 어렵다고 한다.연구팀은 인간의 피부에서 채취한 세포를 배양해 만든 세포에서 바이오 3D프린터를 활용해 신경도관을 만들었다.이 신경도관은 길이 8mm, 외부직경 3mm이며, 신경 결손 쥐에 이식한 결과, 이식했을 때와 동일한 치료효과가 나타났다. 연구팀은 2019년에
유방암 림프절제술 후에는 감시프로그램을 활용해야 림프부종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양은주 교수는 림프절 전절제술(암이 발생한 유방과 겨드랑이 아래 림프절까지 절제하는 수술)을 시행한 유방암 환자 707명을 대상으로 림프부종 감시 프로그램이 시행되기 전후 림프부종 발생률을 비교해 Breast Cancer Research and Treatment에 발표했다.겨드랑이 림프절 절제 환자의 약 20~50%에서는 림프부종이 발생한다. 림프관이 막히거나 기능 부전으로 림프액이 팔에 정체되어 점점 심하게 부어오르기 때문이다. 이는 유방암 환자가 수술 후 흔히 겪게 되는 만성적 기능저하 및 활동을 제한하는 주요 원인으로 유방암 증가와 함께 중요한 질환이 되고 있다.
3차원 깊이인식 카메라 '키넥트(kinect)'가 재활 정도를 손쉽게 평가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김원석, 백남종 교수 연구팀은 키넥트의 뇌졸중 환자 상지동작분석 및 기능평가에 대한 정확성을 기존 평가도구인 퓨글 마이어 평가점수(FMA score)과 비교해 PLOS One에 발표했다.뇌졸중 재활치료에 이용되는 키넥트는 약 48개 관절의 움직임을 포착해 환자의 운동능력을 평가한다.동작분석 데이터와 기능평가를 비교한 결과, 키넥트는 각 항목에서 퓨글 마이어 평가도구 대비 70~90%은 정확도를 나타냈다.특히 동작기능 평가점수와 운동치료사가 직접 평가한 FMA score 총점과의 상관계수는 0.873으로 매우 높았다.게임하듯이 진행하는 키넥틴의 특성상 환자의 흥미
디스크를 둘러싸고 있는 섬유륜의 균열이나 상처로 인해 발생하는 디스크성 허리 통증에 내시경 추간판 성형술이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강남 우리들병원 재활의학과 이정환 진료원장은 보존요법을 받은 디스크 내장증 환자 47명에게 내시경 추간판 성형술을 실시하고 12~35개월 장기간 추적 관찰한 결과를 Pain Medicine에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전체 환자 중 70%인 33명이 통증 완화는 물론 기능이 향상됐다. 성공 사례 33명 중 25명은 시술 후 바로 진통제 복용을 중단했다.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디스크는 튀어나온 수핵이 신경을 압박해 통증을 일으키는 추간판 수핵 탈출증이다. 하지만 척추 디스크 질환은 디스크가 튀어나오지 않고 디스크 내부의 구조와 성질만 변해도 발생할 수 있다.내시경
뇌졸중환자 10명 중 4명은 신체기능이 회복됐는데도 직장을 잃는 것으로 나타났다.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김연희·장원혁 교수 연구팀이 약 2년간 전국 9개병원에서 발병 전 직업활동을 했던 뇌졸중 환자 933명의 복귀율 조사결과를 Journal of Rehabilitation Medicine에 발표했다.대상자는 평균 56.9세(남성 77.1%)였다. 뇌졸중 발병 6개월 후 평가에서 혼자서 신체활동이 가능한 상태였으며 인지기능도 정상이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뇌졸중 치료 후 직장에 복귀한 사람은 560명(60%)이었고, 그렇지 못한 환자는 373명(40%)이었다.복귀 환자 대부분(97.1%, 544명)은 과거와 동일한 곳에서 근무했으며 일부(2.9%, 16명)는 직업만 바뀌고 일은 계속했다.복귀
유방암 생존자는 신체적 손상은 호전되지만 사회적 참여는 지속적으로 제한돼 삶의 질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양은주, 임재영 교수팀은 유방암 환자 191명을 대상으로 암수술 전후 신체 손상 회복과 일상활동 및 사회적참여 정도를 분석해 Archives of Physical Medicine and Rehabilitation에 발표했다.교수팀이 대상자의 상지(팔) 기능을 국제기능장애건강분류(ICF)에 따라 신체 손상, 활동제한, 참여 제한으로 나누어 시간에 따른 변화를 관찰했다.그 결과, 유방암 수술 후 시간이 지날수록 신체적 손상은 호전됐지만, 일상생활과 사회적 활동 참여는 지속적으로 제한돼 암환자의 삶의 질을 떨어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술 전 팔기능도 수술 후 일상
자고 일어나면 온 몸이 뻣뻣하거나 통증이 발생하는 섬유근통증이 최근 5년새 약 3만명이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진료비 지급자료 분석에 따르면 섬유근통증 진료자는 2009년 4만 1천명에서 2014년에는 7만 3천명으로 증가했다. 진료비 역시 약 2.8배 증가했다.성별로는 여성환자가 68%였으며, 이 가운데 58%가 50~70대로 여성환자가 전체의 약 4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여성환자는 남성보다 약 2배 많았으며 그 이유는 폐경 이후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지적되고 있다.발생 원인은 유전적 소인, 근육과 힘줄에 반복적인 미세외상, 수면장애, 자율신경이상, 호르몬 이상, 중추신경계의 통증조절 이상 등으로 추측하고 있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재활의학과 전하라 교수
신체의 통증감각을 전달하는 신경세포 물질인 P세포를 이용해 되행성 관절염을 치료하는 방법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김상준 교수와 한구과학기술원 정영미 박사 공동연구팀은 동물실험을 통해 P물질(Substance-P, SP)을 투여하면 퇴행성 관절염의 진행 억제 뿐만 아니라 무릎연골 조직을 재생시킬 수 있다고 Biomaterials에 발표했다.신체에 손상이 발생하면 중간엽 줄기세포를 해당 부위로 끌어와 회복을 촉진시키는 P물질의 기능에 착안한 것이다.하지만 P물질의 인체내 생성량이 많지 않고, 외부 주입시 금방 흩어져버린다. 과다 투여시 통증 유발 역시 단점이다.연구팀은 P물질을 자가조립 펩타이드(SAP)에 화학적으로 붙이는 방식을 통해 이를 해결했다.펩타이드는 젤
말기암 환자의 권태감이나 식욕부진에 이용하는 스테로이드치료. 무작위 비교시험 등에서 효과적으로 나타났지만 실제 임상 현장에서는 경험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아울러 부작용으로 섬망이 지적되고 있지만 관련 인자는 아직 밝혀져 있지 않다.이런 가운데 일본 소토아사히카와병원 연구팀이 말기암환자에 대한 스테로이드치료의 효과를 검토한 결과, 전신상태가 양호한 환자에서는 스테로이드가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강한 졸음은 말기암환자에 섬망을 일으키는 위험인자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제20회 일본완화의료학회에서 보고했다.연구 대상자는 권태감과 식욕부진의 지표(NRS) 중 하나가 4점 이상이고 스테로이드 투여를 시작한 호스피스병동 또는 일반병동에 입원 중인 20세 이상의 말기암환자 207명.스테로이드의
타가 제대혈 줄기세포가 뇌성마비를 치료한다는 사실은 확인됐지만 치료 기전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 기전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해명됐다.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지훈상) 재활의학과 김민영 교수팀이 타가 제대혈 줄기세포로 운동기능이 향상되는 것은 전신적인 선천성 면역반응의 증가와 뇌 내 항염증 효과 때문이라고 Stem Cells and Development에 발표했다.염증과 면역 관련성을 알아본 결과, 제대혈 치료 후에 뇌실 주변의 뇌 영역에서 염증이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기존에는 타가 제대혈의 뇌성마비 치료 효과는 운동기능 향상 여부로만 파악할 수 있었다.김 교수팀은 2012년에 제대혈로 뇌성마비 치료 시 적혈구 생성인자와 제대혈을 함께 사용해 뇌성마비 환아들의 운동기능이
급성 뇌졸중환자의 재활은 빠를수록 좋다고 알려져 있는 가운데 발병 후 24시간 이전에 시작하면 기능적 예후가 오히려 나빠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지난 19일 끝난 유럽뇌졸중협회(EOS 2015)에서 호주 뇌과학정신건강연구소 줄리 베른하르트(Julie Bernhardt) 교수는 최근 2천례 이상의 급성 뇌졸중환자를 대상으로 한 무작위 비교시험 AVERT(A Very Early Rehabilitation Trial) 결과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Lancet).장기 입원은 근골격이나 순환기계, 면역계에 나쁜 영향을 주고 뇌졸중환자의 회복을 지연시킨다. 또한 뇌의 가소성(적응능력)이 빠른 만큼 뇌졸중 발병 후 조기에 개입하는게 바람직하다고 알려져 있다.따라서 대부분의 가이드라인에서는 뇌졸중
치료기술의 발전으로 암환자의 생존율이 높아지면서 이제 암은 만성질환의 개념으로 바뀌고 있다.이와 함께 암 치료와 관련된 통증, 근위약, 피로, 림프부종 및 기능 장애 등으로 인한 고통을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재활치료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하지만 일부 암 생존자에서는 그에 걸맞는 재활치료는 여전히 불치의 병 시대 수준이다.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양은주, 임재영 교수팀은 재활의학 전문의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재활치료가 암환자에게 도움이 되지만 시스템 부족이나 협진 부족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Cancer Research and Treatment에 발표했다.교수팀은 "암환자를 위한 효과적인 재활치료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암전문가와의 협진시스템이 부재하
오십대에 어깨가 아프다고 해서 오십견이라고 붙여진 유착성 견(肩)피막염.건강보험공단의 2013년도 건강보험 지급자료 분석 결과, 오십견 환자는 74만여명이며 여성이 남성의 1.6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름대로 50대 이상 환자가 전체의 82%를 차지했다.연령대별로는 70대가 5,23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60대(4,277명), 80세 이상(3,617명), 50대(3,028명)가 그 뒤를 이었다.40대 이상에서는 여성 환자가 남성 보다 많았지만 30대 이하에서는 남성이 더 많았다.수술 건수도 꾸준히 늘어나 2013년에는 수술 환자가 9,457으로 연평균 증가율은 28%. 환자 증가율 2.56%에 비해 매우 높은 수치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재활의학과 홍지성 교수는 수술 진료인원이
경제 형편이 어렵거나 의료급여 수급자, 동반질환이 2개 이상인 암환자에서 암 치료 후 직업을 가질 확률이 낮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서울대병원, 국립암센터, 삼성서울, 서울아산, 강남차, 대구계명대, 경희대병원이 20년간 자궁경부암 경험자 858명을 대상으로 취업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해 Journal of Gynecologic Oncology에 발표했다.대상자들은 암진단 시 49.4%(424명)가 직업이 있었고, 50.6%(434명)는 없었다. 하지만 암치료 후에는 각각 27.2%(233명)와 72.8%(625명)로 줄거나 늘어났다.암 진단 전에 직업이 있던 여성의 45.1%는 암 치료 후에 일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암에 걸리기 전 월 소득 300만원 미만인 사람은 그 이상인 사람에
음식물을 삼키기 어렵거나 식도가 아닌 기도로 들어가는 증상인 삼킴장애. 국내 65세 이상 인구의 3명 중 1명이 삼킴장애 증상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다.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백남종 교수팀이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415명(남성 195명)을 대상으로 삼킴장애의 유무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에 발표했다.주요 증상으로는 삼킴 후 목소리의 변화(20.5%)와 컵으로 물을 잘 삼키지 못하는 것(18.1%)이었다. 입술을 닫지 못하는 증상(2.2%)과 혀의 움직임 저하(1.7%), 사래(0.5%)가 뒤를 이었다.삼킴장애의 가장 큰 위험인자는 경도인지장애(3.8배)였으며 그 다음이 남성(3.5배), 우울증(3배), 뇌졸중기왕력(2.
사람의 도움 없이도 보행 재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로봇이 국내에 본격적으로 도입됐다.서울대학교병원은 지난 20일 보행로봇재활치료센터를 개소하고 뇌졸중이나 척수손상 등으로 보행기능을 잃은 환자들의 재활치료에 보행로봇을 본격적으로 이용하기 시작했다. 보행로봇은 뇌졸중, 외상성 뇌손상, 다발성 경화증, 척수손상 등에 의한 신경계 손상 및 탈조건화 등으로 인해 정상적으로는 걷기 힘든 환자들이 물리치료사 등 의료진의 도움 없이도 잘 걸을 수 있도록 훈련시키는 장비다. 정선근 교수(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는 “전자와 IT 기술의 선두주자인 우리나라의 로봇재활이 세계 재활을 이끄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며 “로봇재활이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많은 분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뇌졸중 환자의 최대 70%에서 발생하는 삼킴장애. 뇌졸중 이후 사망원인의 3분의 1으 차지할만큼 치명적이다.이러한 뇌졸중 이후 발생하는 연하곤란 치료에 큰 효과가 있으며 효과도 3개월 이상 지속된다고 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백남종 교수팀이 Restorative Neurology and Neuroscience에 발표했다.교수팀은 뇌졸중 이후 혀의 움직임이 감소, 식사 시 기침 등 연하곤란 증상이 있는 환자 16명을 치료군과 대조군으로 무작위 배정해 뇌 전기자극의 효과를 증명해 보았다.치료군에는 뇌졸중 발생 부위인 뇌 피질에 20분간 뇌에 비침습적으로 기 자극을 가하고, 대조군에는 전기 자극없이 연하 치료만 받도록 했다.실험 전, 실험 직후, 3개월 이후 삼킴 기능을 평가한 결과, 전기 자극이
디스크탈출증 환자 가운데 경막외주사치료에도 효과를 보지 못하는 만성요통이나 하지통증을 겪는 환자에는 NaviCath®를 이용한 신경성형술이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우리들병원 (이사장 이상호) 재활의학과 이정환 과장은 "NaviCath®를 이용한 신경성형술이 통증경감 및 기능적 향상에 효과가 있음을 입증했다"고 Pain Physician에 발표했다.이번 논문은 NaviCath®를 사용한 신경성형술의 효과를 세계에서 처음으로 입증한 것이라고 병원측은 밝혔다.이 과장에 따르면 경막바깥과 신경주위의 유착을 박리하고 노폐물을 세척하는 NaviCath®를 이용한 신경성형술은 경막외주사의 단점을 해결해 줄 뿐만 아니라 신경을 손상시킬 수 있는 고장성식염수를 사용할 필요가 없어 합병증 위험도 적다.이
뇌졸중 환자 및 하지바미환자 등을 위해 국내에서 개발된 하지 재활훈련 장치가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경북대의대 재활의학과 이양수 교수는 ‘체중 부하 및 관절의 각도를 변수로 이용한 하지 재활 훈련장치 및 하지 재활 훈련 방법 및 장치'에 대한 미국 특허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이 장치는 기존 균형 훈련기가 신체 무게 중심의 수평이동만 감지하여 훈련에 사용하는데 비해 신체 무게 중심의 수평이동과 수직이동을 센서가 정확히 감지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따라서 환자들이 하체 균형훈련을 통해 몸의 균형감각과 하체 균형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된다는게 이 교수의 설명이다.국내에서는 지난해 3월 상용화돼 BalPro라는 제품명으로 출시됐으며 식약청에 2등급 의료기기로 등록됐다.
국내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대사증후군을 가진 경우 근력이 상당히 약해진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특히 65세 ~ 74세 남성 노인에서 약화 현상이 두드러졌다.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정진엽) 재활의학과 백남종, 양근주 교수는 한국인의 건강과 노화에 관한 연구 (KLOSHA)의 일환으로 2005년 9월부터 2006년 10월까지 65세 이상 노인 647명을 대상으로 하지 근력 및 손아귀 악력을 검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Metabolism에 발표했다.교수팀은 남성 노인을 연령별로 나누어 비교한 결과, 65세 ~ 74세 노인층에서 대사증후군 노인이 정상군에 비해 하지근력 20.5%, 악력 11.8%가 감소했다. 반면 75세 이상 노인층에서는 각각 9.3%와 5.2%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 상대적으로 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