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반변성이나 당뇨망막증 등 난치성 망막질환 치료의 대안으로 등장한 눈속 직접 주사술(유리체강 내 주입술)이 생각보다 부작용이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건양의대 김안과 망막병원 조성원 교수는 트리암시놀론, 아바스틴, 루센티스 등의 약물을 유리체강 속에 직접 주입받은 환자 1만여명을 대상으로 안내염 발생빈도에 대한 연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00회 대한안과학회에서 밝혔다.연구결과에 따르면 시술 환자 가운데 안내염이 발생한 경우는 0.020%인 2건에 불과해 안전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약제별 안내염 발생률은 트리암시놀론 0.030%(1/3,383) 아바스틴 0.015%(1/6,552) 루센티스 0.000%(0/218)로 나타났다.이번 결과는 올해 해외논문에 실린 유리체강내 항체 주사후
비급여라 고비용, 부작용 우려 가능성 회춘·집중력 향상 등 비치료 분야 많아전문의약품을 허가 사항이 아닌 영역에 처방하는 사례가 있다. 전문 용어로는 오프라벨(off-label)이라고 하는데, 적응증은 없지만 특정 질환에 효과가 있어 의사의 재량권으로 처방하는 약물을 통칭하는 말이다.이러한 약물 가운데 잘 알려진 제품이 보톡스(앨러간사)다. 이 약물의 허가사항은 안검경련이나 사시, 소아마비환자의 강직에 의한 첨족기형에 투여하게 돼 있지만 정작 매출은 주로 눈가주름이나 팔자주름 등 얼굴 주름, 사각턱 개선 등 피부미용에서 일어나고 있다. 실상 보톡스는 피부미용에 대한 적응증을 갖고 있지 않다.악성종양 치료제인 아바스틴(로슈사)은 노인실명 치료제로 안과에서 공공연히 사용되고 있다. 역시 대장암, 유방암, 비소세
분자표적 치료의 새로운 발전과 바이오마커 연구의 임상적 성과제44회 미국임상종양학회(ASCO)가 전세계 의학자 3만명 이상이 참가한 가운데 시카고에서 개최됐다. 표피세포증식인자수용체(EGFR)인 모노클로널항체 세툭시맙(상품명 얼비툭스)과 혈관내피세포증식인자수용체(VEGFR)인 모노크로널 항체 베바시주맙(상품명 아바스틴)을 중심으로 한 분자표적치료제의 임상연구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 약제에 효과적인 증례를 선택하는 지표인 바이오마커의 탐색에도 많은 발전이 나타났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세툭시맙과 K-ras 유전자 변이의 관련성을 검증한 연구에 이목이 집중됐다. ∼폐암:FLEX 시험∼세툭시맙의 추가 효과 확인진행성 비소세포폐암(NSCLC)의 1차 치료에서 시스플라틴(CDDP) 중심의 암화학요법에 세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주 ‘타쎄바정/아바스틴주’ 등 4건에 대해 임상시험을 승인했다고 6일 밝혔다.지난 2월 25일부터 2월 29일까지 임상시험 승인한 의약품 중 한국로슈의 ‘타쎄바정/아바스틴주’는 진행성 또는 전이성 간세포암(HCC) 환자를 대상으로 타쎄바정(염산엘로티닙)과 아바스틴주(베바시주맙) 병용요법의 치료효과와 안전성을 탐색하기 위해 서울대학교병원 등에서 실시하는 제2상 임상시험이다.또 퀸타일즈 트랜스내셔널 코리아의 ‘TAK-583’는 당뇨병성 신경병증성 통증이 있는 환자에서 TAK-583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아주대학교병원 등에서 실시하는 제 2상 임상시험이라고 식약청은 설명했다.
강점 분야 외 새 시장 진출 봇물노바티스 각 분야별 치료제 갖춰다국적 제약사들이 올해를 기점으로 그동안 손대지 않았던 영역으로 진출하는 등 품목 다각화를 선언했다. 이른바 품목을 다각화하여 시장영역을 확대해 이윤을 추구한다는 계산. 물론 올해부터 다양한 신약이 나오기 때문이다. 이런 움직임은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덜한 내분비치료제과 항암제 분야에서 두드러진다. 지난해 가다실로 암예방백신의 분야를 개척한 한국MSD는 올해 DPP-4계열의 당뇨병 신약 자누비아를 선보인다. 당뇨치료제가 처음이라 시행착오도 예상되지만 최근 만성질환 영역에서 이렇다할 신약을 내놓지 못한 MSD로서는 성공적인 론칭에 대한 의욕이 남다르다. 특히 DPP-4 계열 약물은 당분간 경쟁품도 없어 독주도 가능하다. 여세를 몰아 메트포민을 추가한
【미국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 미국립암연구소(NCI) 암연구센터, 미질병관리센터(CDC), 미국암협회(ACS), 북미중앙암등록소협회(NAACCR)는 공동으로 미국의 암 관련 상황을 정리한 2007년도 보고서인 Annual Report to the Nation on the Status of Cancer를 Cancer(2007; 110: 2119-2152)에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1975∼2004년의 암발병률과 사망률을 제시하면서 미국내 암사망수의 연간 평균 감소율이 1993∼2002년 1.1%에서 2002∼04년에는 약 2배인 2.1%로 높아졌다고 설명, 미국의 암치료에 대한 투자가 성공적이었음을 시사했다. 지속적인 예산증액 필요미국임상종양학회(ASCO) 낸시 데이빗슨(Nancy E. Davidson) 이
추가적응증, 신약의 무기 입증적응증 추가위해 출시 늦추기도신약수보다 적응증 수가 더 중요출시된 지 얼마 되지도 않아 기존 효과에 또 다른 효능을 추가하거나 추가를 예정하고 있는 등 신약들의 반란이 거세다. 재미있는 것은 하나같이 추가된 적응증 시장의 규모가 크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추가 적응증은 부가적인 요법인 경우가 많아 시장이 작은게 일반적이지만 이러한 상식을 뒤집고 있다. 자식으로 비유한다면 둘째가 효자노릇을 하는 셈이다.이를 두고 각 제약사들은 “시장 규모는 다르지만 어찌됐건 2가지 이상의 적응증으로 매출 확대에는 큰 도움이 된다”며 마케팅과 영업에 각별한 애정을 쏟고 있다.노바티스의 ‘아클라스타’가 대표적이다. 올해 초 골파제트병에 허가받은데 이어 골다공증 치료제로 추가 적응증을 받으면서 본격적인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다람】 듀크대학의료센터(DUMC) 프레스턴 로버트 티쉬 뇌종양센터 제임스 브레덴버그(James Vredenburgh)교수는 예비 연구를 통해 비교적 새로운 항암제인 베바시주맙(상품명 아바스틴, 한국로슈)과 이리노테칸을 병용하면 뇌신경교종의 증식 속도를 억제할 수 있다고 Clinical Cancer Research (2007; 13: 1253-1259)에 발표했다. 뇌신경교종이란 뇌실질이나 척수실질에서 발생하는 종양을 총칭하는 말이다.베바시주맙은 종양에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의 혈류를 차단시켜 암을 없애는 항암제로서, 현재 폐암과 결장직장암 치료제로 승인돼 있다. 뇌종양 치료에 사용된 것은 이번 연구가 처음이다. 브레덴버그 교수는 재발성 신경교종의 표준적인 화학요법제인 이리노테칸과 베바시
로슈의 항암제 ‘아바스틴’(성분명 베바시주맙)이 유럽서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 승인됐다.27일 로슈에 따르면, 이번 승인은 파클리탁셀과 카보블라틴과의 병용을 전제로 하고 있다. 유럽은 아바스틴 병용요법이 화학요법 단독요법에 비해 전체 생존기간이 27% 연장된다는 임상연구 결과를 받아들여 이번 적응증을 승인했다.
전이성 폐암, 간암, 두경부암, 대장암 환자의 생명 연장 효과가 뛰어난 1차 치료제의 선택폭이 크게 넓어질 전망이다.현재 암 치료제는 많이 나와 있지만 실제로 전이성 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약들은 드물다. 게다가 일부 암을 제외하고는 아예 사용도 불가능한 실정이다.하지만 최근 기존에 나와 있는 항암 신약을 투여하거나 몇 가지 약제를 혼합만 해도 생존기간을 두 배 가까이 늘릴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가 속속 나오면서 암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신장암치료제로 허가받은 넥사바(성분명 소라페닙)는 조만간 간암 치료제라는 또 다른 타이틀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위약과 비교한 3상 임상을 통해 간암환자의 생존율을 44%가량 연장시키는 것이 입증됐기 때문이다.기대 이상의 결과가 나오자 학계는 이제까지 간암 환자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이 향후 3년 내에 항암제 전문회사로 우뚝 올라설 전망이다. 이러한 가능성은 올해 열린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여실히 증명됐다. 현재 개발 막바지에 이르고 있는 항암제는 Cervarix, pazopanib HuMax-CD20, Promacta, Rezonic 등으로 이중 일부는 내년부터 유럽 등지에서 출시될 전망이다. 이러한 배경으로 GSK측은 “GSK의 후기 항암제 파이프라인은 향후 3년간 5개 항암제 신약을 출시할 수 있는 잠재성이 있다”며 투자 애널리스트들을 향해 구애작전을 펼치고 있다.곧 출시될 후보약중 서바릭스(Cervarix)는 자궁경부암을 유발하는 HPV를 예방하는 백신으로 GSK는 올해 말 유럽에서 출시를 기대하고 있다.또 미국 출시는 2008년 이후로 보고 있
전이성 신세포암 치료 효과를 놓고 수텐과 아바스틴간의 한판 격돌이 예상되고 있다.최근 열린 제 43회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신세포암 치료효과가 발표됐는데 아바스틴과 수텐 모두환자의 무진행생존율(PFS)이대조군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나왔기 때문이다.따라서 아바스틴은 신세포암 치료제로 아직 국내에서는 승인전이지만 이번 연구결과에 따라 향후 경쟁이 예상되는 부분이다.수텐의 경우 사전에 진행성 신세포암 치료를 받은 경험이 없는 750명의 환자들을 무작위로 배정해 수텐과 인터페론 알파의 치료 효과를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는데, 그 결과 수텐이 인터페론 알파에 비해 무진행 생존기간을 2배 이상(11개월 Vs. 5.1개월) 유의하게 연장시킨 것으로 나타났다.또 종양 크기를 측정하는 반응률(ORR)에 있
국내에서 전이성 대장암 치료제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아바스틴(성분명 베바시주맙)이 비소세포폐암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가 나왔다.이번 연구결과는 지난 2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발표됐다.AVAiL 연구에 따르면, 비소세포폐암 치료에 있어 아바스틴에 시스플라틴/젬시타빈 항화학요법을 추가할 경우 단독 화학요법보다 무진행생존기간이 더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병용요법에서의 무진행생존기간은 화학요법단독에 비해 20에서 30%로 늘어났으며, 종양반응률도 70% 더 증가했다. 뿐만 아니라 종양반응 지속기간도 4.7개월에서 6.1개월로 연장됐다.
올해 열리는 미국임상종양학회의 화두는 신장암 치료제가 될 전망이다.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이번 학회에서는 다수의 제약사들이 신장암 치료와 관련된 새로운 임상결과를 발표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새로운 치료 트랜드도 제시될 전망이다.먼저 화이자는 올해 3월 국내에서 출시된 바 있는 수텐의 추가 임상을 발표한다. 연구는 수텐과 Axitinib을 중심으로한 ‘혈관신생’과 관련된 연구이다.여기에 피부암의 일종인 흑색종 치료제인 CP-675, 206을 통해 기존의 인터페론이나 인터루킨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차원의 ‘면역치료’ 개념을 제시한다. 신호전달변환에 대해서는 CP-751, 871, PF-00562271, PF-299,804 관련 연구가 발표된다. 이와 함께 항암전문제약사인 로슈는 신장암 치료에
보험 등재에만 의존하는 시대가 가고 있다. 우리나라는 단일보험체계로 일단 보험약제를 등록하기만 하면 일정 부분 매출을 보장받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의사의 처방이 전제돼야 하지만 등재만 목적으로 한 품목이 아니고서야 영업을 하지 않은 제약사는 없다.정부가 약값을 보장해주는 만큼 등재과정은 까다롭다. 이 과정은 매우 복잡해 전투에 비유되곤 한다. 그러나 이 전투에 지친 것인지 최근 들어 당당하게 비급여 선언을 외치는 제약사가 늘어나고 있다. 등재될 때까지 제품 출시를 연기시키던 과거와 사뭇 다른 모습이다. 최근 한국릴리의 포스테오가 보험급여 등재에 실패하면서 비급여 진출을 선언했다. 이 약은 골소실을 감소시키는 기존 약들과는 달리 골생성 효과를 갖고 있어 출시 전부터 주목을 끌었으나 가격 합의점을 찾
미국 국립종합암네트워크(NCCN)가 대장암 가이드라인에 기존 치료제간의 병용요법을 표준 및 대안요법으로 권장하는 내용을 추가했다.내용에 따르면, ‘젤로다’와 ‘엘록사틴’ 병용요법을 폴폭스(Folfox, fluorouracil/leucovorin/oxaliplatin) 표준치료의 대안요법으로 추가했다.또한 ‘아바스틴’(Avastin, bevacizumab) 병용요법 진행 후 치료옵션으로 폴피리(Folfiri, fluorouracil/leucovorin/irinotecan) 요법과 얼비툭스와 캠푸토 병용 또는 얼비툭스 단독 치료를 권장했다.아울러, NCCN은 ‘벡티빅스’를 1·2차 얼비툭스 치료 후 대안요법으로 추가했다.
당뇨병이 합병된 증식망막증을 치료하는데는 혈관내피증식인자(VEGF)의 항체인 혈관신생 억제제 베바시주맙(상품명;아바스틴, 로슈)가 효과적이라고 미국 캘리포니아의 망막증연구소팀이 Ophthalmology 10월 호에 발표했다. 이 연구에서는 증식당뇨병망막증에 의해 망막이나 홍채에 신생혈관이 발생한 32명의 초자체내에 베바시주맙을 6.2㎍~1.25mg 주입하고 형광 안저조영을 통해 형광색소누출의 변화를 중심으로 검토했다. 초자체내로 베바시주맙을 주입했을 경우 눈이나 전신에 확실한 유해현상은 나타나지 않았다. 형광안저조영으로 신생혈관이 확인된 44개 안 전체에서 주입 후 1주 이내에 신생혈관으로부터의 누출이 완전(또는 부분적)으로 감소했다. 시신경 유두의 신생혈관의 누출은 26개 눈 가운데 19개(73%), 그리
항암전문제약사인 한국로슈가 지난해 1,35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올해 1,500억원 고지를 넘보고 있다.3일 회사측에 따르면, 한국로슈는 전년대비 12.5% 성장하며 어려운 가운데서도 두 자리 성장을 기록했다. 항암제 분야의 총 매출액은 500억 원으로 올해는 약 700억 원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주요 제품별로 보면, 젤로다가 전년대비 30%가 성장한 180억 원을 기록했으며, 허셉틴 또한 83억 원으로 100% 성장했다. 또 지난해 출시한 아바스틴이 전년대비 200%이상 성장한 67억원을 기록했다.또 비 항암제군중에서는 페가시스가 100억원, 타미플루 60억원, 그리고 기존 항암품목으로는 젤로다가 100억원대를 기록했다.윤순남 항암사업부 본부장은 “올해에는 지난해 하반기에 출시된 본드로나트, 아바스틴, 타
암세포에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형성을 차단하는 신세대 항암제 아바스틴(성분명 베바시주맙)이 폐암환자의 생존기간을 약 27% 연장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미국 텍사스 대학 사우스웨스턴 메디컬센터 혈액-종양학실장 조앤 쉴러 박사는 의학전문지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 12월14일자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아바스틴을 표준항암제인 파클리탁셀, 카르보플라틴과 함께 투여할 경우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평균생존기간이 10.3개월에서 12.3개월로 연장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쉴러 박사는 비소세포폐암 환자 87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시험 결과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되었다고 밝히고 생존기간이 2개월 연장된다는 것은 비소세포폐암 환자에게는 결코 적은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이 임상시험에서는 또 아바스틴을 병
약명 자수 마케팅에 도움될까 올 출시약이름 네글자 유독많아“우연의 일치” 하지만 내심 기대작년 보험약물 청구순위 상위 10위권 내에 든 오리지널 및 개량신약 가운데 유독 네 글자로 된 제품이 시장에서 잇따라 성공했다. 그 때문인지 올해에 출시된 제품 가운데 유독 네 글자의 이름을 가진 것이 많아지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올 초부터 최근까지 출시된 약 중 이름이 네 자인 약들을 보면 자이데나, 레보텐션, 에피드라, 포스테오, 얼비툭스, 아바스틴 등으로 상당히 많다. 질환분야도 순환기, 골다공증, 내분비계, 항암제로 다양하다. 물론 우연의 일치겠지만 내년 초부터 발매될 블록버스터 후보로 꼽히는 레바넥스, 클레부딘, 레버미어, 엑스포지, 라실레즈 등도 모두 4글자로 그야말로 네 글자 약물의 전성기를 이룰 태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