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D(대표 김알버트)가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그룹 세븐틴을 예방 캠페인 엠베서더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이번 캠페인의 슬로건은 'Change the Future, Change the World'로서 미래는 알 수 없지만 HPV 예방을 통해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캠페인 영상은 총 4편으로, 그룹 세븐틴 영상과 세븐틴의 세 유닛(보컬팀, 퍼포먼스팀, 힙합팀)이 각각의 방식으로 HPV 예방 메시지를 전한다.세븐틴은 캠페인의 시그니처 포즈로 prevent(예방하다)의 V와 we(우리)를
일본에서 매독 등 성매개감염증이 나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지난 6개월간 발생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청이 17일 발간한 성매개감염병 감시 월간소식지에 따르면 7월 전체 성매개감염 발생수는 총 3,119건으로 전월(3,216건) 및 전년 동기(3,215건) 대비 3.1% 감소했다.7월 기준 발생건수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증이 1,162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성기단순포진(991명), 클라미디아감염증(556명), 첨규콘딜롬(290명), 임질(85명), 매독(33명), 연성하감(2명) 등이다.하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최근 5주(6월 4주 7월 4주) 연속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했다고 밝히고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질병청에 따르면 일 평균 확진자수는 6월 4주에 1만 7천명, 7월 1주에 2만 2천명, 2주에 2만 7천명, 3주에 3만 6천명, 4주에 4만 5천명이다. 또한 8월 중에는 지난해 12월과 유사한 주간 일평균 6만명으로 전망했다.60세 이상 고령층 확진자도 증가해 지난달 4주에는 전주 대비 약 30%나 늘어났다. 재원중 위중증 및 사망자는 각각 170명, 88명 발생해 지속
코로나19 확진자 증가해 지난 1주일 간 4~5만명대를 이어갔다. 질병관리청 코로나19 발생 현황에 따르면 지난 주 하루 평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는 4만 5천 529명으로 직전 주인 3만 8천여명에 비해 17% 증가했다.지난 주 25일 5만 7천명대로 올라섰던 확진자는 사흘 뒤인 28일 4만 8천여명, 30일에는 4만 4천여명으로 낮아졌다. 하루 확진자 5만명대는 올해 1월 이후 6개월여만이다.주간 하루 평균 사망자는 13명, 재원 중 위중증환자는 174명이다.
질병관리청이 27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 부산지역의 강수일 수가 많아 지난해 보다 1주 가량 늦은 것으로 보인다.일본뇌염 발령 기준은 주 2회 채집된 모기의 1일 평균 개체수 중 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 모기밀도의 50% 이상 일 때다. 그리고 채집된 모기로부터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분리되거나 유전자가 검출된 경우, 그리고 일본뇌염환자가 발생했을 경우다.질병청에 따르면 매개모기 감시체계 운영 결과, 7월 26일(30주차) 부산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전체모기의 91.4%(1,056마리
100만명 규모의 임상정보와 유전체 등을 구축, 개방하는 국가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됐다.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9일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의 예타 조사 결과에 따라 사업 추진을 결정했다.예타조사는 2022년 9월에 신청돼 같은 해 11월 대상에 선정된 후 올해 6월 29일 통과했다. 구축사업은 내년부터 9년간 2단계(5년+4년)로 진행된다. 1단계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실시되며 총
질병관리청이 지난해에 이어 덴마크 바바리안노르딕사의 엠폭스백신 진네오스를 추가 도입했다.질병청은 국내 엠폭스환자의 증가로 고위험군 대상 예방접종이 확대되면서 안정적이고 장기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지난해 1만 도즈에 이어 2만 도즈를 긴급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백신은 2022년 11월에 생산됐으며 유효기간은 2031년 11월 30일까지다.
대한뇌졸중학회(이사장 서울의대 배희준)가 운영하는 한국뇌졸중등록사업(Korean Stroke Registry, KSR)에서 뇌졸중 환자 등록 30만건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국내 뇌졸중 임상 현장을 직접 반영할 수 있는 핵심 데이터베이스(CORE DB)에 등록된 환자는 15만건을 돌파했다.대한뇌졸중학회의 지원을 받아 2001년에 시작한 한국뇌졸중등록사업은 현재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2023년 자발적 참여 병원은 현재 전국 94곳이며 연간 2만 8,000명 이상의 자료를 등록 중이다. CORE
엠폭스(원숭이두창) 환자가 6월 19일 0시 기준 누적 111명으로 증가했다.질병관리청은 이달 12일부터 일주일간(2주째) 5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고 밝혔다. 12일과 14일 각 1명, 15일에 2명으로 모두 남성이다.질병관리청은 6월에 발생한 환자는 19일 기준 16명으로 4월 4주차 최고점까지 빠르게 도달한 이후 천천히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4월과 5월 확진자수는 각각 42명과 48명이었다. 누적 엠폭스환자의 성별은 남성이 109명, 여성이 2명이며 연령 별로는 30대가 65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20대
엠폭스확진자가 총 106명으로 증가했다.질병관리청의 6월 12일 기준 엠폭스 국내발생 현황에 따르면 6월 9일자로 1명 늘어나 누적 106명이 됐다. 첫 확진자 발생 355일이며 6월에만 9명이다.질병청이 6월 5일 0시 기준 엠폭스확진자 특성에 따르면 지난 4월 42명, 5월 48명이다. 성별로는 남성이 100명, 여성이 2명이며, 연령대는 30대가 63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20대 24명, 40대 10명, 50대가 5명이다. 내국인이 93명으로 대부분이다.지역 별로는 서울이 56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경기 20명, 인천과 부산
엠폭스환자가 8일 기준 누적 105명으로 늘어났다.질병관리청 엠폭스 국내현황에 따르면 6월 7일자로 1명 추가됐다. 6월들어 10명째 발생이다.
질병관리청이 지난 4월 시행한 하수(下水)기반의 감염병 감시사업의 운송기관으로 GC셀(대표 제임스박)이 단독 선정됐다.이로써 GC셀은 전국 17개 시도 64개소 하수처리장을 중심으로 주 1회 이상 하수처리장 유입수에서 채취한 하수 검체를 각 시도별 보건환경연구원으로 운송한다.
엠폭스환자가 지난 5일 2명이 추가돼 누적 104명으로 늘어났다.질병관리청 엠폭스 국내발생 현황에 따르면 국내 엠폭스 환자는 지난 2일 누적 100명을 넘었으며, 3일과 5일 각각 2명씩 발생했다. 6월에만 7명 발생이다.6월 5일 기준 국내 엠폭스환자(102명)는 내국인이 93명, 남성이 100명, 20~30대가 87명이다.지역 별로는 서울이 56명, 경기 20명, 인천과 부산 각 5명, 경남 3명 등이다. 감염경로는 성접촉이 96명, 의료노출이 1명, 기타 5명으로 추정된다.
엠폭스환자(원숭이두창) 확진자가 첫발생한지 약 1년 간 누적 100명을 돌파했다. 국내 엠폭스 첫번째 발생은 지난해 6월 22일이었다.질병관리청 엠폭스 국내발생 현황에 따르면 6월 5일 0시 기준 엠폭스환자는 102명이다. 6월 2일에 3명, 3일에 2명 추가됐다.
엠폭스(원숭이두창) 환자가 지난해 6월 22일 첫 환자가 발생한지 11개월만에 100명에 육박했다.질병관리청 엠폭스 국내발생현황에 따르면 6월 2일 8시 기준 누적 98명이다. 6월 1일에 2명, 2일에 1명 발생했다.5월 30일 0시 기준 엠폭스 누적 확진자 92명의 특성에 따르면 지난 5월과 4월에 각각 45명과 42명 발생했다. 내국인이 84명, 외국인이 8명이며 남성이 90명, 여성이 2명이다. 확진자 연령대는 30대가 59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20대(19명), 40대(9명), 50대(5명) 순이다.지역 별로는 서울 54명
엠폭스(원숭이두창) 확진자가 5월 31일 0시 기준 누적 95명으로 늘어났다.질병관리청 엠폭스 국내발생 현황에 따르면 5월 28일과 29일에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다가 30일에 3명이 발생했다.지난해 6월 22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엠폭스는 약 1년만에 100명을 육박하고 있다.
엠폭스(원숭이두창)환자가 5월 30일 기준 92명으로 늘어났다.질병관리청 엠폭스 국내발생현황에 따르면 5월 26일과 27일 각 1명씩 발생했다.
엠폭스(원숭이두창)환자가 5월 26일 0시 기준 90명을 돌파했다.질병관리청 엠폭스 국내 발생 현황에 따르면 5월 25일 3명의 환자가 추가돼 누적 90명이다.질병청 역학조사에 따르면 25일 기준으로 지난 4월과 5월에만 82명이 발생했다. 추정감염경로는 국내가 81명, 해외유입이 6명이다. 성접촉이 82명, 의료노출이 1명, 기타 4명이다.남성이 85명, 여성이 2명이며 내국인이 79명, 외국인이 8명이다. 연령 별로는 30대가 57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20대(16명), 40대(9명), 50대(5명)이다.지역 별로는 서울 51명
국내 엠폭스 누적 환자가 5월 25일 0시 기준 87명으로 증가했다.질병관리청 엠폭스 국내발생현황에 따르면 5월 24일 3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누적 87명이다.
이틀 전 3명이나 발생했던 국내 엠폭스환자가 어제는 발생하지 않았다.질병관리청 엠폭스 국내발생 현황에 따르면 5월 24일 0시 기준 누적환자수는 전날과 동일한 84명이다. 질병청은 지난 22일에 5월 셋째주 엠폭스 환자 발생이 한자리수로 줄어들었다고 발표한 바 있다.한편 일본에서는 엠폭스환자수가 지속 감소하고 있다. 일본후생노동성에 따르면지난해 7월 첫 엠폭스 환자가 발생한 이후 12월까지 총 8명이 보고됐으며, 올해들어 141명이나 증가해 5월 19일 0시 기준 총 149명이다.다만 월별 확진자수 60명대의 정점을 보인 3월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