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오는 10월 26일 서울 역삼동의 호텔 리츠칼튼 서울에서 창립 70주년 기념식을 갖는다.기념식은 크게 제 1부 기념 심포지움, 제2부 공식 본행사, 제3부 축하 리셉션의 순서로 진행한다.제2부 기념식 본 행사는 ‘달려온 70년, 100년을 향한 새 출발’의 70주년 기념식 취지에 걸맞게 다양하게 세부 프로그램이 준비되고 있으며 금명간 내부 의사결정 절차를 거쳐 확정, 공개할 예정이다.한국제약협회는 1945년 10월 26일 65개 제약기업의 참여속에 조선약품공업협회라는 이름으로 창립했으며 2015년 9월 현재 27개 다국적 제약사를 포함해 200개 제약회사가 가입하고 있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와 한국약제학회(회장 이용복)가 제약산업 국제조화 및 품질개발과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지난 24일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 4층 회의실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 의약품 기준의 국제조화를 위한 연구사업 ▲ 의약품 품질개발 관련 공동교육 및 심포지움 개최 ▲ 기타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제약협회 이경호 회장은 체결식에서 “한국제약협회와 한국약제학회가 국내 제약산업의 발전을 위해 함께 구체적인 노력을 해나가기로 뜻을 모은 것은 우리나라가 선진 제약강국으로 발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약제학회 이용복 회장도 “산업이 발전해야 학계의 발전 토양도 탄탄해지는 만큼 이번 MOU 체결은 한국 제약산업사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와 일본제약협회가 18일 한·일 양국의 제약산업 발전 및 정보 교류를 위한 제 13차 한·일 제약협회 공동 세미나를 개최한다.서울 역삼동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이번 공동 세미나는 양국의 제약산업 관련 정부정책과 약가 시스템, 제약산업 현장의 품질관리 문제와 오픈 이노베이션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측에서 제약협회 이경호 회장을 비롯해 김관성 식약처 의약품안전국장 등 정부 당국자들과 제약기업 CEO 등 1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일본측에선 유지 칸다 후생노동성 식품의약품안전국장, 싱고 사쿠라이 PMDA 품질관리부장, 일본제약협회 타다하루 고토 전무와 일본 제약기업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한다.세미나에 참
한국제약협회가 평양을 방문한 이희호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 등 방북단을 통해 북한 어린이들에게 영양제, 감기약 등 의약품을 지원했다.이번 의약품 지원에 참여한 제약사는 녹십자, 대웅제약, 동아ST, 명인제약, 보령제약, 삼진제약, 유한양행, JW중외제약, 종근당, 중외제약, 한미약품, 휴온스 등 총 12개사이며 70개 품목, 3억여원 상당이다.
한국제약협회가 제약기업의 윤리경영 실적을 자율 평가하는 지표를 개발한다.협회는 기업윤리헌장 선포 및윤리강령·표준내규 제정 1주년을 맞아 윤리경영 자율진단지표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고 22일 밝혔다.관련 법규 및 규정을 포괄해 개발되는 자율진단지표는 추후 제약업체들에 대한 현장 방문으로 진단한 뒤 문제점 분석과 대안 제시에 활용된다.협회는 지표 개발의 목표에 대해 "구체적인 윤리경영 실천방안의 제시와 운영 실적의 자율 평가를 돕기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협회는 기업윤리헌장 선포이후 지난해 11월 회원사의 임원급 자율준수관리자 17명으로 구성된 자율준수관리분과위원회(위원장 소순종 동아ST 상무)를 설치해 각 사의 윤리경영 사례들을 공유하고 세부 실천방안을 모색해 왔다.분과위는 출범 이후
메르스로 인한 국내 제약업계의 피해가 월 2천 5백원대 이상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한국제약협회는 23일 개최된 이사장단회의에서 병원을 찾는 환자가 급감하면서 기존에 진행하고 있던 임상시험이 중단되는 등 매출 감소와 수금 부진 등의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메르스 사태로 인한 제약업계 피해규모가 월 2천 5백억원대 이상이 될 것이라는 추정치도 제시됐다.협회는 이르면 24일부터 약 2주간에 걸쳐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에 들어갈 예정이다.이번 조사에는 모든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매출 감소금액과 요양기관이나 약국 등으로부터의 수금 실적, 임상시험 관련 차질발생 사례와 이로 인한 피해 규모 등 전반적인 실태를 조사할 계획이다.이와함께 협회
한국제약협회가 회원사의 인터넷몰 폐쇄를 주장하는 한국의약품유통협회의 요구에 대해 중단을 촉구했다.한국의약품유통협회는 최근 한미약품의 인터넷몰 폐쇄를 요구해 왔으며, 급기야 28일에는 이와 관련한 일간지 광고까지 낸 상태다.협회는 같은 날 발표한 입장문에서 "사업영역의 확장, 유통마진의 문제는 개별 기업간 대화를 통한 계약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의약품유통협회는 집단의 힘을 이용해 우리 회원사의 이익을 침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협회는 "국내 제약기업은 외자 제약사보다 훨씬 높은 유통마진을 지급하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인터넷몰의 도매업 허가 반납과 폐쇄를 주장하고, 입점한 14개 도매업체에 대한 탈퇴 요구는 사업자단체의 역할과 권한을 넘어선 위법행위"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인터넷 전자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박찬일)는 21일 오후 3시 경기도 과천의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개최되는 ‘제48회 과학의 날’ 기념식에서 김원배 부회장이 과학기술훈장 ‘창조장’을 수상한다고 20일 밝혔다.과학기술훈장은 국가 과학기술의 진흥을 촉진하고자 2001년 신설된 훈장으로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창조장’, ‘혁신장’, ‘웅비장’, ‘도약장’, ‘진보장’ 총 5등급으로 나눠 수여한다. 이 중 ‘창조장’은 최고 등급 훈장으로서 과학자들의 최고의 영예를 상징한다.올해 ‘창조장’은 김원배 부회장이 제약업계 대표적인 연구자 출신의 CEO로서, 다수의 국산 신약 개발을 주도하고 국가과학기술위원회,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 한국제약협회 등에 참여하여 과학기술 정책 개발과 수립
한국제약협회가 리베이트 근절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조순태 이사장과 이경호 회장 등 협회 이사장단은 24일 올 한해 업계 전반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함께 윤리경영 확립을 위한 회원사들의 자율 준수 노력을 최대한 지원하겠다는 의견을 모았다.이를 실천하기 위해 내달 9일에는 경기 화성 라비돌 리조트에서 제약산업 윤리경영 워크숍을 연다.협회 회원사들의 자율준수관리자 또는 관련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김영란법과 제약산업' '상시적 준법감시 실무와 사례' 등의 주제로 한 법률전문가들의 강연이 실시된다.아울러 임상활동 시행기준, 제품설명회 개최지침 등 현장의 궁금증을 사례를 통해 토의하는 시간을 갖는다.불공정거래 근절에 대한 모니터링을 위한 설문조사도 벌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이 제약산업의 상호교류를 확대한다.양측 협회장은 23일 서울 방배동 제약협회에서 협력을 다짐하고 5월중 우즈베키스탄 최고위층의 한국 방한시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우즈베키스탄 제약협회 두스무라토프 회장은 이날 "한국을 비롯한 외국 의약품의 수입시 심사와 허가·등록 등에 대한 절차를 대폭 간소화해 기간을 종전보다 1/3로 줄이겠다"고 밝혔다.아울러 현지 공장 설립에 따른 세제 혜택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우즈베키스탄은 현지 의약품 시장에서 차지하는 국내 기업들의 매출 비중이 20%대에 이르며, 유럽과 러시아, 인도 등 외국 제약기업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최근 국내 제약기업들에게 항암제와 백신, 당
한국제약협회가 14일 이사장단회의를 통해 내달 25일 협회 4층 강당에서 70회 정기총회를 열기로 결정했다.
내년부터 학술대회를 개최할 때 전체 지출 경비의 30%를 학회가 부담해야 한다고 한국제약협회가 밝혔다. 단 런천심포지엄은 예외다.협회는 15일 "2010년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약협회 공정경쟁규약을 승인하면서 2015년부터는 학술대회 자부담 비율을 30%로 상향 조정해 시행키로한데 따른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공정위는 2010년 당시 공정경쟁규약 3차 개정심사 결과를 확정하면서 학술대회 개최시 주관자가 경비의 20% 이상을 해당 학술대회 참가자로부터 받는 등록비나 참가비 및 해당 학술대회 주관 기관·단체 회원 회비 등 자기부담으로 충당한다는 조건으로 사업자의 해당 학술대회 지원을 허용한바 있다.아울러 2015년부터 공정경쟁규약 8조 3항을 통해 30% 이상으로 그 기준이 상향되는 것을 예고했다.
제네릭 약물 개발시 우선 판매기간을 부여하는 '우선판매품목허가'에 대한 삭제 움직임에 대해 한국제약협회가 정책건의서를 발표했다.협회는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약사법 일부 개정안 중 '허가-특허 연계'의 핵심은 '우선판매품목허가'의 도입이며 이는 제네릭의약품의 시장진입을 앞당기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내년 3월 허가-특허 연계제도 시행을 앞둔 시점에 돌연 악사법 개정안 중 '우선판매품목허가' 조문을 삭제하는 것은 제약기업의 특허 조전 장려로 얻을 수 있는 중대한 국익을 포기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여기서 말하는 3가지 국익이란 국민의 약값부담 경감과 의약품 선택권 확대, 그리고 수천억원에 달하는 건강보험재정 절감기회, 특허도전 장려를 통한 제약기업 기술개발 촉진기회 등이다.협회
보건복지부가 2일 발표한 제약산업 육성 5개년 계획 보완조치에 대한 관련 업계는아쉬운 반응을 나타냈다.한국제약협회(KPMA)는 3일 발표한 논평에서 "이번 조치는 산업계 위해 필요한 것으로 환영한다"면서도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추가 지원책 확대 및 정부의 지속적이고 일관성있는 정책"을 주문했다.특히 "우리나라 신약개발 사업은 대체약제 가중 평균가의 90%를 수용한 신약에 대한 약가협상 생략 등의 개선책에도 불구하고 고위험 저수익 사업이 되어버렸다"면서 "진정한 고위험 고수익으로 전환시킬 수 있도록 약가결정 시스템의 근본적 전환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아울러 국내 개발신약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환급제 적용과 관련해 R&D 투자비에 따른 환급률 차등화, 사전-사후관리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오는 25일 서울 방배동 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공동으로 단백질의약품 및 당단백질 바이오마커 분석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바이오의약품 개발과 임상진단 연구에서 바이오마커의 활용, 대사체 연구·개발시 필수적인 당단백질 분석법 및 최신 소프트웨어 기법을 공유하고 단백질 특성 분석 시 직면하는 업계의 애로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11월 25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질량분석의료기술융합연구단장인 유종신 박사가 ‘당단백질 의약품과 바이오마커 연구를 위한 질량분석법’을 소개하고 (주)LSI Medience의 센다 나오토 박사가 ‘질량분석기를 이용한 펩타이드 및 단백질의 정량법’에
한국제약협회와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가 R&D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제약산업공동컨퍼런스 2014'를 18일 리츠칼튼호텔에서 개최했다.
화이자, GSK, 베링거인겔하임 등 글로벌 제약사의 임상 및 연구개발 총괄을 담당하는 중량급 인사들이 서울의 강남 한복판에 집결한다.한국제약협회(KPMA)와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가 18~19일에 개최하는 ‘제약산업 공동 컨퍼런스(Pharma Association Conference, PAC) 2014에 참석하기 위해서다.오픈 이노베이션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연구개발 중심의 생태계 조성을 위해 민간이 주도하는 최초의 국제행사라는 점에서 한국제약산업사에 기록될 것이라는 평가다.우선 참가자 프로필만으로도 상당한 중량감이 나간다. 화이자, 노바티스, GSK, 베링거인겔하임, 존슨앤존슨, 다이이찌산쿄, 얀센, 머크, 사노피-아벤티스, 다케다에서 임상, R&
머크 의약 사업 CEO이자 보드 멤버인 스테판 오쉬만이 지난 4일 뉴욕에서 열린 제27차 세계제약협회연맹(IFPMA) 총회에서 임기 2년의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오쉬만 CEO는 2012년부터 IFPMA 부회장으로 재직해왔다. 그는 일라이 릴리 회장 겸 CEO인 존 리클라이터를 이어 IFPMA의 대표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국제약협회 이경호 회장이 "우리나라 제약산업은 미래 먹거리 산업인 만큼 정부의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거듭 주장했다.이 회장은 협회 창립 69주년을 맞아 가진 공식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우리나라 제약산업의 방향은 R&D와 신약개발. 그리고 국내 생산 의약품의 세계화"라고 강조했다.우리나라 제약산업의 세계화를 위한 움직임은 가시적이다. 올해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PIC/S(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 가입으로 국산의약품의 품질과 생산관리능력에 대한 국제적 공인이 이뤄지면서 한국의 제약산업 위상이 높아졌다.아울러 신약개발과 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해 11월에는 한국제약협회와 다국적의약산업협회가 처음으로 공동으로 주최하는 컨퍼런스(PAC)도 개최한다.이번 컨퍼런스의 주요 핵심은 관심 기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회장 김진호, 이하 KRPIA)가 제품설명회 장소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28일 발표했다.'적절한 행사 장소에 대한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사치스러운 호텔(예, 소위 6성급으로 불리는 호텔) 또는 이에 준하는 고급 시설이 아닌 곳, ▲대다수의 참석자들이 근무 또는 거주하는 지역, ▲사회통념상 관광, 오락, 유흥 등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인식되는 곳이나 리조트가 아닌 곳으로 규정했다.이 가이드라인은11월 1일부터 적용될 계획이며 그이후부터는제약사의제품설명회는 해당 3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해야 개최할 수 있다. 현재 KRPIA 회원사들은 제품설명회 전에 협회로부터 사전 승인을 받고 있다.이 가이드라인의 좀더구체적인 내용은 소비자보호원 등이 포함된 규약심의위원회로부터 승인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