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계가 폐구균 질환 및 합병증이 노인질환 발병 및 사망률을 높이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하면서 성인용 폐구균 예방백신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때마침 백신 전문회사인 사노피-파스퇴르가 폐구균 질환의 위험성 및 예방 효과를 알리는데 전에없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질환 알리기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성인 폐구균 예방백신은 이미 18년 전에 전에 나온 올드 백신이지만 접종에 대한 인식이 너무 낮아 이로 인한 실질적인 혜택을 보고 있지 못하다. 이런 상황을 바꿔보고자 사노피-파스퇴르가 발벗고 나섰다. 그 주인공은 자사 백신인 뉴모23. 이미 뉴스타트 전국 심포지엄을 계획했으며 한독약품과 함께 인식확산에 주력하고 있다.일단 폐구균 질환 발병률과 예방 효과에 대해 전방위로 알리는 방법을 택했다.침
국제백신연구소(IVI, 사무총장: 존 클레멘스)가 주최하는 “제1회 아시아-태평양 폐렴구균 백신접종 심포지엄”이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서 13일 개막됐다.13일과 14일 양일 간 진행되는 심포지엄에는 전세계 폐렴구균 관련 전문가 및 아태지역25개국의 정부 관계자, 오피니언 리더 등이 참석해 지역 내 폐렴구균 질환의 심각성 및 백신 도입의 장애요인들을 조망하고 질병의 퇴치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국제백신연구소 (IVI)의 대외협력담당 사무차장인 루이스 조다르 (Luis Jodar) 박사는 “이번 심포지엄은 각국의 정부와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질환의 심각성을 알리는 데 꼭 필요한 과정이다. 지역 내 각계 각층의 인사들이 함께 모여 폐렴구균 백신의 사용을 확대를 위한 혁신적인 방법을 찾을 수 있기를 희망한
백신은 건강한 사람들이 접종한다는 점에서 안전성이 첫째다. 아울러 효과의 바로미터라는 면역원성 또한 매우 중요하다. 안전하지만 효과가 없는 백신, 효과는 있지만 안전하지 않은 백신은 아무런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최근 SK케미칼이 출시한 뇌수막염 예방백신인 ‘퍼스트힙 주’는 이러한 백신의 필요충분조건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퍼스트힙은 새로운 면역보강제 인산알루미늄을 첨가해 항체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인데 이로 인한 높은 면역력을 자랑한다.이에 대한 효과는 면역보강제가 함유되지 않은 동일 성분의 백신(히브티터 :Wyeth-Lederle Vaccines)과의 비교를 통해 입증했다. 시험은 임상 2상, 관찰자 맹검(observer-blind), 다기관(multicenter), 무작위(randomized)
사노피-파스퇴르가 출시한 A형 간염 예방백신 아박심80U(이하 아박심)가 기존 백신보다도 높은 면역성을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올 4월 ‘European Journal of Pediatrics’에 발표된 이 연구는 지금까지 나온 소아용 A형 간염 백신을 대상으로 교차 접종가능성과 안전성을 증명한 것으로, 1세에서 14세의 터키인 424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연구에 사용된 백신은 아박심, 박타(박타25), 하브릭스(하브릭스730)로 아박심-아박심(AA), 하브릭스-아박심(HA), 하브릭스-하브릭스(HH), 박타-아박심(VA), 박타-박타(VV) 등 모두 5개군으로 나눴다.우선 교차시험 전에 각 약제에 대한 혈청변환율(GMT : Geometric Mean Titer)을 측정하여 면역원성을 확
A형백신 등 경쟁품 출시로 독점불가능자궁경부암백신은 출시전부터 치열경쟁경쟁품목이 없거나 많아야 한 두 개 정도에 불과했던 백신시장에 잇따른 경쟁품이 쏟아져 나오면서 ‘백신분야의 절대강자’라는 말은 유명무실해졌다. 시장 역시 서서히 다분화될 조짐이다.이러한 백신은 주로 보험이 되는 MMR, DTP 백신와 같은 전통적 백신이 아닌 비급여인 A형간염 백신이나 뇌수막염백신, 암예방 백신, 신종 다가(多價)백신, 장염백신 등이다.그동안 묵묵히 개발에 전념해왔던 국내외 제약사들이 올해를 기점으로 제품을 속속 선보이면서 본격적인 경쟁체제를 맞이하고 있다.대표적인 품목은 A형 간염 백신. 현재 A형 백신시장은 GSK의 하브릭스와 한국MSD의 박타주가 7:3을 차지하며 시장을 양분하는 등 제약시장의 보기드문 무풍지대였다.
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의 5가 혼합백신 ‘퀸박셈’이 산업자원부가 선정한 2007 상반기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돼 16일 KOTRA에서 김영주 산업자원부 장관으로부터 인증서를 받는다.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의 이번 일류상품 선정은 지난 2002년에 B형 간염 백신 ‘헤파박스 진’에 이어 두 번째다.이번에 선정된 ‘퀸박셈’ 은 소아들이 걸리기 쉬운 5가지 주요 질병인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B형 간염, B형 뇌수막염 인플루엔자를 예방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5가지 항원을 단일 바이알에 ‘완전 액상’ 형태로 제조해 5가지 질병을 한 번에 접종하는 첨단 혼합백신이다. 2006년도 9월 WHO(세계보건기구)의 사전검증을 획득했고, 2006년 10월부터 WHO, UNICEF(국제연합아동기금), PAHO(범미주보건기구) 등
SK케미칼(대표이사 부회장 김창근)이 프리필드시린지(Pre-Filled Syringe) 타입의 Hib뇌수막염 백신 퍼스트힙(FirstHib)을 판매한다.SK는 31일 노바티스가 개발한 세계적인 Hib 뇌수막염 백신을 국내에선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으로 설립된 SK케미칼의 생산라인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공급되는 이 백신은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B형(Hib)을 예방한다.Hib는 주로 5세 미만에서 세균성 뇌수막염을 일으키며 사망률이 최고 5%에 달이른다. 특히 완치 후에도 20% 이상 환자에서 심각한 신경계 후유증을 남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퍼스트힙은 주사기 안에 약물이 충진되어 유통되는, 국내최초의 Pre-Filled Syringe 제형의 Hib 뇌수막염 백신으로, 정확한 접종량
대전성모병원에 감염내과가 신설되면서 지난 1일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폐렴, 결핵, 뇌수막염과 신우신염/방광염 등 요로계 감염질환과 말라리아, 세균성 이질, 장티푸스, 콜레라 등 법종전염병, 해외여행관련 감염질환, 불명열 등을 진료하게되는 감염내과는신종 전염병의 발견·치료 및 여러 감염 질환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번 감염내과가 추가되면서 내과는 8개로 늘어났으며, 교수진도 23명으로 늘어났다.
단국대병원(병원장 장무환)이 지난 23일 ‘제8회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약 30개의 부서가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고, 포스터 전시회와 함께 사전 서류심사를 통과한 10개 팀의 구연 발표가 있었다. 각 연제들은 임상에서 환자에게 직접 제공할 수 있는 질 향상 활동에서부터 프로그램 및 도구 개발 관련 주제 등 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 환자 만족도를 높이고 비용 효과 창출을 위한 주제들까지 다양해졌다는 평을 받았다. 이날 대회에서 ‘응급실을 내원한 소아과 환자의 검사 및 처치 프로토콜 개발을 통한 진료 대기시간 단축’을 주제로 발표한 응급실·소아과 연합팀이 1위를 차지했다. 이 팀은 환자의 증상에 따라 의심되는 8개의 질환(소아발열, 패혈증, 장
대한노인의학회는 폐렴구균성 질환의 위험성과 폐렴구균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전국 2,300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폐렴구균백신을 무료로 접종하는 행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미 지난 8월부터 시작된 접종행사는 강원, 광주지역에서 행사를 마쳤으며 서울, 대전, 부산 지역에서 실시중이다. 접종장소는 부산의 경우, 애광노인요양원, 애광노인양로원, 부산 진구 보건소, 실버벨노인복지관이며 서울은 천사 양로원이다.대한노인의학회 이중근 회장은, “폐렴구균백신은 독감 백신과 함께 접종하면 만성질환자의 사망 위험율을 50-80% 정도 낮춰 주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어, 65세 이상의 성인과 만성질환자는 환절기 독감 예방주사를 맞을 때 폐렴구균백신을 함께 접종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한편 폐렴구균은 폐렴, 패혈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DTP) 및 소아마비를 비롯한 4가지의 심각한 소아질환을 한 번에 예방할 수 있는 새로운 콤보백신(combination vaccine)인 DTPa-IPV백신에 대한 임상환자(영아)를 모집한다고 GSK가 6일 밝혔다.이 연구는 기존의 DTP백신 및 소아마비 예방백신 두 가지를 각각 예방접종하는 것에 비해, 두 백신을 하나로 혼합한 새로운 콤보백신을 사용할 경우 면역원성, 안전성 등을 비교하기 위한 것이다. 모집 대상자는 DTP 및 소아마비 예방백신의 일차 접종을 앞둔 생후 8주~12주 사이의 건강한 소아이며 총 450명을 3월 30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현재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DTP: 디티피)와 소아마비(폴리오) 예방백신은 소아의 필수예방접종 항목에 속하며, 두 가지 백신
사용할 수 있는 항진균제 제한 관련연구도 적어에이즈의 유행, 항암화학요법과 장기이식술의 발전에 따른 고위험군 환자의 생존률 증가, 면역억제제와 광범위항생제 사용증가 및 혈관내 카테터의 사용증가로 인해 진균과 같은 기회감염증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아직 사용 가능한 항진균제가 제한적이고 진균감염증의 치료효과에 대한 연구가 많지 않은 편이며 진균에 대한 약제 감수성 검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또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의한 항진균제 사용의 평가와 제한으로 인해 치료에 많은 문제점이 있다. 이에 대해 국립의료원 감염내과 신형식 선생은 미국 감염학회의 진균치료지침과 최신 연구논문을 토대로 진균감염, 칸디다증, 아스페르길루스증 등의 치료에 대해 현재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약제를 중심으로 설명했다.진균
항균제 반복투여 무의미【독일·다름쉬타트】 보렐리아증 환자에 항균제를 투여해도 항체가가 낮아지지 않을 경우에는 감염이 아직 활동하지 않는다고 생각해 다시 항균제를 투여 해야할까.이에 대해 프랑크푸르트대학 의학미생물학 클라우스 피터 훈펠트(Klaus Peter Hunfeld) 교수가 독일 보렐리아증연맹이 주최한 졸업후 연수강좌에서 보고했다. IgM항체 수년간 지속보렐리아증이 활동기에 있음을 진단하는데 유용한 검사는 혈청학적 진단 외에 별다른 방법이 없다. 그러나 이 진단법에는 감염 후 즉시 확인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세균감염의 경우 바이러스 감염보다 항체가 변화와 감염 경과의 시간적 상관관계가 매우 낮다. 보렐리아증에서는 일정기간을 거친 후에 IgG항체가 발현한다. IgM항체는 그 후 오랜기간(때로는
아시아태평양감염연구재단(이사장 송재훈)이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5회 항생제와 항생제내성에 관한 국제심포지엄’(ISAAR 2005)를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항생제 내성의 도전과 극복을 위한 전략’이라는 주제로 전 세계 40여개국 2,500여명의 의학자와 보건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송재훈 교수는 이날 기조연설을 통해 아시아국가들의 항생제 내성의 현 주소와 이에 대한 범 아시아 차원의 정책대안도 제시했다. 항생제내성 아시아 가장심각아시아항생제내성전망다국가 공동대처 필요매년 전 세계에서 사망하는 5,700만명의 사망자 중 약 20 % 인 1,100만명이 각종 감염질환으로 사망한다. 이는 심혈관계 질환에 이은 두 번째 주요 사망원인으로 현대 첨단 의학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3세이하 소아 무열성경련시 CwG 의심해야상황에 따라 적절한 진단 및 치료해야급성 위장관염 증상을 보이는 환아에서 무열성 경련을 보일 경우 급성위장관염에 동반된 양성경련(benign convul-sion with acute gastroenteritis, CwG)을 의심해봐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한림대의대 소아학교실 김성구 교수팀은 겨울철 영유아에서 호발하며 특별한 검사 소견이 없는 CwG와 무열성 경련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이같이 밝혔다.총124명 중 42명 조사김 교수팀은 1995년 1월 1일부터 2003년 12월 31일까지 8년간 강남성심병원 소아과에서 급성위장관염으로 입원했던 환아 중 경련증상을 보였고, CwG로 진단받은 42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경련증상을 보인
2세 이하의 영유아에 접종이 가능한 단백결합 폐구균백신 프리베나가 한국와이어스(www.wyethkorea.com)에서 출시됐다.폐구균은 급성 중이염, 부비동염, 폐렴, 뇌수막염, 패혈증 등을 일으키는 가장 중요한 원인균으로 특히 2세 이하의 보균율이 30% 이상으로 높은데다 놀이방, 어린이집 등에서 감염되는 경우가 많다.프리베나는 Hib(b형 H 인플루엔자) 단백결합 백신의 원리를 이용하여 생후6주부터 접종이 가능하며, 기존의 폐구균 백신과는 달리 2세 이하의 영유아에게 높은 면역반응을 일으킨다. 가톨릭의대 강진한 교수는 “국내 5세 이하의 소아에서 나타나는 폐구균 보유율은 34.3%로 높다”면서 프리베나의 도입으로 폐구균의 감소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특히 서울대의대 이환종 교수는 “지난 2000년 후
웨스트나일바이러스 북미서 분포 확산, 환자 급증 【시카고】 웨스트나일바이러스(WNV)는 주로 모기를 매개로 감염되며 발열과 뇌염을 일으킨다. 1937년 우간다의 웨스트나일 지방에서 발열을 일으킨 여성에서 처음으로 분리된 이후 현재는 아시아, 동유럽, 아프리카, 북미 등 널리 분포돼 있다. 미국에서는 1999년에 뉴욕시에서는 새와 사람이 감염된 후 사망했으며, 올해에는 처음으로 모기를 통해 전염되는 웨스트나일바이러스(WNV) 환자가 지난 7월 7일 발생했으며, 지난 달까지 5천 700여명이 감염, 110명이 사망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사례가 보고되지 않고 있으나 새로운 감염증으로서 예의 주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얼마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제43회 항미생물약·화학요법인터사이언스회의(ICAAC) 심포지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를 예방하는 새로운 개념의 백신이 지난 16일 출시됐다.인판릭스는 3개의 무세포 백일해 항원을 포함하고 있어 면역력이 증강됐을뿐 아니라 뇌수막염이나 소아마비 백신 등을 혼합하여 한번에 최대 6개 질병까지 예방할 수 있다.인판릭스는 또 미국립보건원(NIH) 후원으로 이탈리아와 독일에서 실시된 임상실험 결과, DTPa 백신의 핵심이 되는 백일해의 3개 주요 항원들 중에 퍼탁틴을 포함하고 있어 면역효과가 증진되었음이 밝혀졌다.국내 출시를 기념해 내한한 백신 권위자인 제임스 체리(James Cherry) 박사 역시 유럽에서 실시된 임상시험을 통해서도 나타났듯이, 퍼탁틴 성분을 함유한 3항원 이상의 DTPa 백신이 1항원이나 2항원 백신보다 효능이 뛰어나다고 설명했다.유럽에서는 1995년
제52차 대한소아과학회 추계학술대회가 지난해 10월18·19일 양일간 쉐라톤 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회에서 발표된 연제들을 요약했다.극소 저출생 체중아의 발생빈도와 생존율 및 이환율 변화전남대 의대 소아과학교실은 극소 저출생 체중아의 발생빈도와 생존율 및 이환율 변화를 조사했다.1996년 1월부터 2001년 12월까지 전남대병원에서 출산된 후 입원한 환아와 원외분만후 생후 7일 이내에 이송되었던 환아를 대상으로 96∼98년을 전반기, 99년∼2001년을 후반기로 나누어 극소 저출생 체중아가 차지하는 빈도변화를 관찰했다. 이들중 주요 기형34례, 자의퇴원 12례, 추적관찰이 안된 경우 3례, 병력기록이 부정확했던 경우 1례를 포함해서 49례를 제회한 총 535례를 전반기와 후반기로 나누어 치료성적을
글락소스미스클라인 바이올로지컬스(GSK 백신사업부)가 벨기에 국가관계기관 및 세계보건기구(WHO)와 함께 아프리카에 창궐하는 뇌수막염의 예방 백신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예정이다.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 이번에 개발한 ACW135라는 새로운 뇌수막염 예방백신은 아프리카 지역에 공급하기위해 개발한 백신으로 A 및 C균주 뿐만 아니라 W135 균주에 대해서도 예방효과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맞춤형 백신 3백만 도즈는 에디오피아와 세네갈을 포함하여 아프리카 뇌수막염 지역에 속하는 21개국에 향후 수개월동안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된다. 한편 이번 백신 공급의 기금은 컴퓨터 황제인 빌게이츠가 설립한 비정부기구인 빌 앤드 멜린다 게이츠 재단이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