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HK inno.N)이 세포유전자치료제센터(경기도 하남)에서 브렉소젠의 줄기세포 유래 엑소좀 치료제 개발용 세포주를 위탁 생산한다. 세포가 분비하는 나노 입자 엑소좀은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바이오마커, 약물전달시스템(DDS) 또는 치료물질 개발에 활용하고 있다.HK이노엔은 자체 연구를 비롯해 국내외 기업과 위탁생산(CMO)∙위탁개발생산(CDMO)을 통해 세포유전자치료제센터를 혁신 플랫폼으로 키울 계획이다.
삼양홀딩스와 LG화학이 mRNA 기반 항암신약 개발을 위해 삼양홀딩스의 독자적 약물 전달체 기술을 적용하는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계약 내용은 삼양홀딩스가 자체 개발한 mRNA 전달체 나노레디(NanoReady)의 기술과 관련 조성물을 제공하고, LG화학은 이를 이용해 mRNA 기반 혁신 신약물질을 발굴하는 것이다. mRNA는 세포안에서 특정 단백질을 만드는 정보를 가지는 유전물질로,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해서는 세포안으로 안전하게 전달해 효율적으로 단백질 발현이 가능하도록 돕는 약물 전달체가 필수다.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원규장)가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회장 권지현)와 당뇨병환자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당뇨병환자 지원 사업을 위해 대상자 발굴 및 지원홍보 절차의 상호협력 △전국단위 병원 의료사회복지사를 통해 당뇨병환자 지원사례를 연계하여 나눔스토리와 사례관리를 위한 협력 △당뇨병환자의 건강한 삶을 위한 권익증진과 병인식개선에 동참 등이다.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과 대한간학회(이사장 배시현)가 바이러스간염 퇴치에 손을 맞잡았다.양 기관은 4월 17일 질병청 본부동 대회의실에서 제1차 바이러스 간염(B형·C형) 관리 기본계획(2023~2027) 공동 추진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1차 기본계획의 목표는 2027년까지 바이러스간염 사망률 40% 감소다. 10만명 당 B형간염 사망률은 2015년 20.8명에서 2027년에는 12.5명으로, C형간염 사망률은 같은 기간 2.5명에서 1.5명으로 낮춘다.이밖에도 양 기관은 바이러스 간염 예방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간염 환자
GE헬스케어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김은미)와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임수미)이 4월 11일 '새로운 진단, 치료 및 모니터링 기술 개발과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측 협력 내용은 ▲장비, 서비스 및 소프트웨어의 상호 연결 및 최적화 ▲헬스케어 디지털화, 진단, 치료 및 모니터링을 연결을 통해 환자에 최적의 케어 환경 제공 ▲환자 중심의 첨단 스마트 병원 구축이다.
미쓰비시다나베파마코리아(대표 류태환)가 4월 12일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이사 배경은)와 루게릭병으로도 불리는 근위축성측상경화증(Amyotrophic lateral sclerosis, ALS) 치료제 리루텍(성분명 리루졸)의 국내 판매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리루텍은 세계 최초로 미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ALS 치료제로, ALS 환자의 생존기간을 연장시키거나 기관절개시점을 늦추는데 사용된다.
LGU+가 탄소배출 관리기업과 MOU를 맺었다.LGU유플러스는 밸류체인 플랫폼 사업자 누빅스(대표 전병기), 탄소배출 관리 솔루션 기업 글래스돔코리아(대표 김대웅, 이하 글래스돔)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세계적 환경 규제 흐름에 발맞춰 환경 규제 대응을 위해 완제품 수출기업 및 1·2차 협력사 간 안전한 데이터의 통합수집과 호환을 가능케 해주는 플랫폼 VCP-X와 이를 기반으로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하고 탄소배출량을 계산하는 솔루션 LCA(Life Cycle Assessment)를 기업전용망에 결합해 수출기업에 확산한다
GC셀이 아키소스템 바이오스트래티지스 주식회사(이하 아키소스템)의 줄기세포치료제를 위탁개발생산(CDMO)한다. GC셀은 아키소스템의 탯줄 유래 중간엽줄기세포의 제조와 보관, 특성 분석 등 품질 시험을 약 3년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아키소스템은 서울대의대에서 기술이전된 탯줄유래 재생의료 플랫폼 세포인 스멈프셀(smumf cell) 관련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2019년 서울대의대 조현철 교수가 설립한 근골격계 질환 세포치료제 연구개발 기업이다. 현재 회전근개 질환, 골관절염을 비롯하여 주변에서 매우 흔하지만 아직 근본적인 치료방법
건국대병원이 3월 16일 건국대 부속 동물병원, 건국대 기술지주회사, 스템엑소원과 임상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건국대병원 조영일 연구부원장은 "이번 협약은 병원이 지향하는 연구역량 강화의 일환"이라면서 "각 협약 주체들이 잘 협력할 수 있도록 연구조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이하 KPGA)와 KPGA 코리안투어 공식 스폰서 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으로 대원제약은 KPGA 코리안투어 TOP10 피니시 부문을 공식 후원하게 되며 향후 2년간 '대원제약 콜대원 TOP10 피니시'이라는 명칭을 사용한다.TOP10 피니시는 한 시즌의 40% 이상을 참가한 선수 중 대회별 10위 이내의 성적을 기록한 횟수를 보여주는 지표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은 3월 15일 손해보험협회와 중증질환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의료비를 지원하는 업무 협약을 맺었다.
원자력병원(원장 홍영준)이 3월 2일 부천세종병원과 암 및 심혈관질환자 치료 및 전원과 관련하여 진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이 2월 22일 오후 세미나1실에서 의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국가공헌협회,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병원은 복지 및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소모품, 의료보조기 등 치료에 필요한 연간 600만원 규모의 물품을 지원한다. 또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병원 교직원 자발적 봉사단(나눔봉사단)의 기부금을 더욱 투명하게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보령(구 보령제약, 대표 장두현이)이 가천대 이길여 암·당뇨 연구원과 종양 관련 대식세포를 표적하는 PIP3 리포좀 기술 기반 특이적 약물전달체 공동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종양 관련 대식세포(TAM, Tumor-associated macrophage)는 종양의 미세 환경에 분포하는 면역세포로서 면역을 억제해 종양 성장을 촉진하고 항종양 면역 반응을 억제한다. TAM 항면역억제 효과를 차단하면 암 치료의 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어 최근 TAM 표적 암치료법이 부상하고 있다.
제주대병원 제주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최준환)가 2월 2일 서귀포시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보철)과 제주지역 장애인 건강권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대구로병원(원장 정희진)이 서울특별시 서남병원과 국민건강 향상 및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협약 내용은 △고대구로병원의 아급성기 환자 서남병원 전원 △고대구로병원의 경증 응급환자 및 서남병원에서 치료 가능한 급성기 환자 전원 △사전 협의를 통한 서남병원 응급환자 고대구로병원으로 전원 등 전원 핫라인 구축과 진료협력 및 환자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서울아산병원이 디지털 병원정보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병원은 13일 클라우드 기반 전자의무기록 서비스 회사인 세나클소포트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개발해 의료의 질과 환자 안전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이 12월 14일 여의도 본사에서 엠테라파마(대표 손미원)와 암악액질 치료제 후보 물질인 ‘GCWB204’에 대한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GC녹십자웰빙은 지난해 GCWB204의 유럽 임상 2a상에서 비소세포폐암환자 대상의 8주차 전반적인 신체적 기능과 관련된 복수의 평가지표에서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회사 관계자는 천연물 의약품의 제조 및 품질 관리, 임상 개발에 경험이 많은 엠테라파마와의 전략적 업무 협약을 통해 GCWB204의 글로벌 시장 진출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임수미)이 12월 7일 이대서울병원 지하2층 이화의료아카데미에서 ㈜LG화학과 '임상술기 교육 및 연수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 내용은 이대서울병원 내 LG화학 제품 교육 장소 사용 협력, 국내 및 해외 의료진 대상 임상술기 교육 및 연수 협력, 학술정보 및 기술개발 자문 등이다.
목암생명과학연구소(소장 김선)가 차백신연구소와 AI(인공지능) 기반 신약 후보물질 발굴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AI를 활용한 신약물질 발굴 및 개선을 위한 공동연구, 신약 후보물질 개발의 사전 준비 협의를 위한 물적∙인적자원 교류 협력을 진행한다. 또한 공동연구에 따른 지식재산권 공동 출원 및 논문 발표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