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의 아토하하 크림[사진]에서 불법스테로이드인 트리암시놀론 아세토니드와 21-초산프레드니손이 검출됐다.특히 동성 측은 G마켓 등 온라인 시장을 통해스테로이드 무첨가 인증 자료까지 올려 놓고 소비자에게 판매해와 충격을 주고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4일 화장품 원료로 사용이 금지된 의약품 성분인 스테로이드가 함유된 제품을 제조한 동성제약 등 4개 업체를 적발, 제조업무정지 12개월의 행정조치를 내렸다.식약청은 또 이들 업체를스테로이드 성분 공급 등의 약사법 및 화장품법 위반 사항에 대해 사법기관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이들 제품에서는 화장품 배합 금지성분인 트리암시놀론 아세토니드, 21-초산프레드니손 외에길초산베타메타손 등 각 제품 별로 스테로이드 성분 2 종류씩이 각각 검출됐다.식약청
㈜대웅바이오(대표 이종욱)가 당뇨성 족부궤양,욕창과 같은 창상 치료에 필요한 흡인기 ‘큐라시스’를 출시했다.순수 국내기술로 만든 큐라시스는 환자 상태에 따라 적정 음압을 유지할 수 있도록2가지 사용 모드를 사용할 수 있으며 작고 가벼워 환자의 편의성까지 고려했다.부황의 원리를 이용한 음압치료는 당뇨성 족부궤양,욕창,화상 등의 만성 상처 치료에 적용된다.과거 의료장비가 고가인데다 치료 비용까지 비싸 환자들에게 큰 부담이 되어왔다.그러나 대웅제약에서 치료기기의 국산화에 성공,지난해4월에 큐라백을 출시하였고12월부터는 의료 보험을 적용받아 만성 상처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경기도의 보바스병원과 서울참병원 등 33곳의 요양병원이 1등급 판정을 받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24일 전국의 요양병원(평가대상 718 기관)에 대한 2009년도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평가 항목은 2009년 10월 현재 운영 중인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병원의 진료환경(의료인력․장비․시설)에 대한 23개와 유치도뇨관(소변줄) 삽입, 욕창 발생 등 진료내용에 대한 12개 등 총 35개다.요양병원의 진료환경과 내용을 종합하여 5개등급으로 평가한 결과, 1등급 33기관, 2등급 137기관, 3등급 271기관, 4등급 212기관, 5등급 49기관으로 나타났으며, 지역적으로는 강원, 제주를 제외하고는 전국에 1등급 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평가받은 진료 내용의 항목수가 8개
시카고-브라운대학 조안 테노(Joan M. Teno) 교수는 중증 치매환자에게 효과의 유무를 불문하고 대형 및 민간병원 등에서는 영양튜브 삽입 비율이 높다고 JAMA(2010; 303: 544-550)에 발표했다.결과에 별개선효과 없어미국에서 치매는 주요 사망원인의 하나로 2050년에는 1,600만명이 치매에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중증 치매의 특징으로 중증 기능장애, 섭식문제, 영양불량, 반복감염 등이 있다.테노 교수는 "요양원에서는 중증 치매환자에 대한 영양튜브 삽입의 결정은 가족과 의사가 처음 내리는 결단 중 하나다. 많이 이용되는 2건의 문헌검토에서는 중증 치매환자에 대한 영양튜브 삽입은 생존율 개선과 오연성 폐렴의 예방, 욕창 치유 및 예방, 기타 임상결과를 개선시키는데도 효과가 없다고
시카고-효과 여부에 상관없이중증 치매환자에개 대형 및 민간병원 등에서는 영양튜브 삽입 비율이 높다고브라운대학 조안 테노(Joan M. Teno) 교수가 JAMA에 발표했다.결과 개선안돼미국에서 치매는 주요 사망원인의 하나로 2050년에는 1,600만명이 치매에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중증 치매의 특징으로 중증 기능장애, 섭식문제, 영양불량, 반복감염 등이 있다.테노 교수는 "요양원에서는 중증 치매환자에 대한 영양튜브 삽입의 결정은 가족과 의사가 처음 내리는 결단 중 하나다. 많이 이용되는 2건의 문헌검토에서는 중증 치매환자에 대한 영양튜브 삽입은 생존율 개선과 오연성 폐렴의 예방, 욕창 치유 및 예방, 기타 임상결과를 개선시키는데도 효과가 없다고 결론났다"고 지적하고 있다.이러한 증거가 있음
(재)한국의학원(이사장 유승흠·연세의대)은 의료진들이 주머니에 넣어 다닐 수 있는 ‘환자안전 포켓가이드’를 번역, 출판했다고 밝혔다.이번 번역본은 미국의 국제의료기관평가기관인 Joint Commission Resources에서 출간한 것으로 국제 기준에 맞춘 환자 안전 가이드라인이 담겨있다.가이드북은 낙상과 손위생, 약품안전, 환자 확인, 환자참여·교육, 압박궤양(욕창), 위험요인평가, 직원간 의사소통, 수술 관련 화재, 수술부위 오류 등 총 10개 항목에 대해 의료인들이 꼭 알아야 될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위치 탭을 이용해 필요할 때 손끝으로 각 항목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보다 쉽게 특정 정보에 접근할 수 있다.유승흠 이사장은“환자의 안전은 병원 업무에서 중요한 부분 중 하나”라며 “우리나라
연명치료 중지는 생명유지에 필수적인 특수한 경우에에 가능하고, 3개월 이상 식물상태인 환자에도 적용할 수 있게 하는 연명치료 중지 지침안이 공개됐다.대한의사협회·대한의학회·대한병원협회가 구성한 연명치료 중지에 관한 지침 제정 특별위원회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관련공청회에서 ‘연명치료 중지에 관한 지침안’을 발표했다.지침안은 연명치료 중지가 가능한 환자는 말기암, 말기 후천성면역결핍증, 만성 질환의 말기 상태, 뇌사상태, 임종 환자, 3개월 이상 지속되는 식물상태의 환자로 제한했다.원칙적으로 일반 연명치료는 중지할 수 없고 특수 연명치료에 대한 중지만 가능하며, 한 특수 연명치료를 원하지 않으면 대안으로 완화의료를 권유토록 했다.일반 연명치료는 관을 통한 영양과 수급 공급, 진통제 투여,
휴온스는 아이진과 욕창치료를 위한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휴온스는 기술 이전료로 총 6억원을 아이진에 지불하게 되며, 이와 별도로 아이진에 2억원의 주식지분을 투자키로 했다. 휴온스는 "이번 기술이전 협약을 계기로 최근 성장하고 있는 바이오 신약시장에 새롭게 진입하게 됐다"면서 "욕창치료에 대한 국내 바이오 신약개발에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상품출시는 2010년 임상시험을 시작해 2012년 욕창치료제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진은 CJ에서 국내 최초로 반코마이신 개발 등의 성공 경험을 가진 유원일 대표이사와 슈노모나스 백신개발을 주도한 연구소장을 중심으로 자궁경부암 백신(개량신약)과 당뇨망막증 치료제를 개발중이다.
욕창이나 화상 환자들의 조직 재생을 돕는 전문치료제가 나왔다. 지금까지 욕창과 화상은 마땅한 치료제 없었기 때문에 대부분 감염을 막기 위한 항생제 투여(초기)나 겔·드레싱 요법으로 처치해왔다. 일부 생물학적제제인 드레싱요법도 현재 허가상 치료재료로 구분돼 있다.반면 이번에 대웅제약이 선보인 피블라스트(성분명 트라페르민)는 전문의약품에 포함된다. 현재 일본에서 욕창·화장·하지궤양에 투여되고 있으며 앞으로 해당 질환에 새로운 치료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피블라스트는 일본 가켄(科硏)제약에서 개발한 세계 최초의 bFGF(basic Fibroblast Growth Factor, 섬유아세포 :성장인자) 제제로서 섬유아세포의 증식 및 새로운 혈관 생성을 도와 궤양 부위의 표피 형성 및 치유를 촉진하는 혁
유유제약이 오는 6월부터 병원용 습윤드레싱은 시장에 진출한다.이를 위해 회사는 최근 바이오벤처 기업인 원바이오젠과 '이노폼'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6월부터 병원에 납품한다는 계획이다.이노폼은 안전성, 편리성이 뛰어난 습윤드레싱제제로 하지궤양, 욕창 등의 외과적 상처에 적용되며 삼출물이 많거나 깊은 상처에 주로 사용하는 제품으로 알려졌다.특히 균일한 미세기공으로 상처면에는 부착되지 않고 교환시기를 알 수 있는 기능이 있어 기존의 하이드로콜로이드 제품보다 교환주기를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유유제약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연 200억원 정도의 수입치료제를 대체하는 효과를 가져오게 됐다"고 말하고 "과학적인 마케팅과 제품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발매 2년 내 40 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대웅제약은 욕창 및 화상 등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피부궤양 전문치료제인 '피블라스트'를 17일 출시했다. 피블라스트는 일본 카켄제약에서 개발한 세계 최초의 bFGF(basic Fibroblast Growth Factor, 섬유아세포 성장인자)제제로 섬유아세포의 증식 및 새로운 혈관 생성을 도와 궤양부위의 표피 형성과 치유를 촉진하는 혁신적인 상처치료제다. 이 제품은 피부 재생 효과가 우수하고 하루 한번 상처부위에 분무하는 스프레이 타입으로 사용이 편리하다. 일본에서 시행된 임상시험에서 화상으로 인한 궤양 환자 98.7%, 욕창 환자 76.9%가 피부재생 개선율을 보였으며 부작용 발현율은 1.51%로 낮았다. 대웅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욕창 등 피부궤양에 기존 치료법과 함께 병용하면 치유기간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주(7.21∼25) 한국화이자제약 수입의약품 아로마신정25mg등 2품목을 신약으로 허가하였으며, 한국화이자제약의 CP-690,550 등 6건에 대한 임상시험계획을 승인하였다고 31일 밝혔다. 신약으로 허가한 아로마신정25mg은 엑스메스탄을 주성분으로 하여, 여성의 유방암치료에 사용하는 의약품으로, 한국화이자제약에서는 신약 성분인 원료의약품 엑스메스탄을 ´´08.5.7자로 DMF 등록한 바 있으며, 피블라스트 스프레이는 대웅제약이 수입하는 생물의약품으로 재조합 섬유아세포성장인자(FGF, Fiblast Growth Factor) 트라페르민을 주성분으로 하여 욕창, 화상으로 인한 궤양, 하지궤양에 사용하는 외용제이다. 한편, 지난 주 식약청에서 승인한 임상시험계획은 ▲ De novo 동종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