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열린의사회 고병석 이사장이 지난12일 몽골대통령궁을 방문, 몽골최고훈장 '북극성'을 받았다. 1997년부터 매년 두차례 몽골 전역에서 의료봉사를 실시해 온 열린의사회는 지난 21년 동안 몽골 어린이 초청 무료수술과 몽골 의료진 초청연수 등을 꾸준히 진행한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한편 열린의사회는 국내외 의료봉사를 펼치고 있는 순수 민간 비영리단체로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치위생사, 일반봉사자 등 3,000여명의 회원들이 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에 근무하고 있는 의료기사 모임인 의료기사협의회(회장 이광원 영상의학기술실장)가 병원발전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전북대병원 의료기사협의회는 지난 2005년 발족해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물리치료사, 치위생사, 치과기공사, 보건직 등 2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의료기사협의회에서는 이번에 기탁한 발전기금 외에도 매년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불우환우를 위한 휠체어 및 진료비 후원과 봉사활동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이 서울시내 대학병원 중 최초로 오는 7월 3일(월) ‘소아재활 낮 병동’을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낮병동이란 오전에 입원하여 병원에 6시간 동안 머물면서 집중적인 재활치료를 받고 오후에 퇴원 하는 형태로, 퇴원 이후 집에서 생활하여 안정적인 가정생활이 가능하다.입원 대상은 하루에 물리치료 2회, 작업치료 2회를 포함한 집중치료과정을 8주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는 아동으로, 발달지연, 뇌성마비 등 재활치료가 필요한 아동 중 재활의학과 전문의의 판단과 치료기회의 형평성을 고려하여 선정된다.입원 기간 동안 재활의학과 전문의를 비롯하여, 재활간호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사회사업가 등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
올해 3월부터 시행된 의료인 명찰착용의무화가 내달부터 각 지자체별로 지도감독이 시작된다.명찰을 달아야 하는 의료인은 의사, 한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조산사다. 아울러 의대, 한의대, 치과대, 간호대 학생 및 간호조무사, 의료기사도 포함된다.명찰은 한글로 표시해야 하며 숫자나 영문 등 필요한 사항은 함께 표시할 수 있다. 응급의료상황, 수술실 내인 경우, 의료행위를 하지 않을 경우에는 달지 않아도 된다.명찰 기재 방식은의료인의 종류별 명칭과 성명을 적는게 공통이다. 병원장의 경우명찰에는 '의사 홍길동'이라고 적어야하며 '원장 홍길동'은 불가하다. '원장 의사 홍길동'은 가능하다.일반의는 '의사 홍길동' '의사 Dr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병원이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7년‘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공공병원 1위’로 선정됐다.‘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대상은 기업의 사회, 경제적 역할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신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는 바람직한 기업의 역할을 제시하고자 지난 2004년부터 시행해 왔다.근로복지공단 병원은 풍부한 임상경험을 가진 전문의를 비롯해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등 전문지식을 갖춘 인력을 확보하고 환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제공하여 조속한 직업복귀에 기여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는 오는 17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겨울방학 성장 특강'을 개최한다.이번 건강강좌는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 성장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을 위해 기획됐다.김혜순 소아청소년과 교수의 '우리 아이의 성장과 성조숙증' 강연을 시작으로 한수정 재활의학과 교수의 '소아청소년 척추 측만증의 예방법', 홍성은 물리치료사의 '척추 측만증을 위한 바른 운동법' 등의 강연이 이어진다.▲문의 : 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02-2650-5216)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이광현)이 보건복지부 지정 ‘발달장애인 거점병원’으로 선정됐다.이번 선정으로 발달장애인 진료 전문의와 국제응용행동분석가 자격을 갖춘 행동치료사를 비롯하여 임상심리사, 언어재활사 등을 충원하고, 독립된 진료공간을 마련해 자해나 공격 등의 행동장애를 보이는 발달장애인을 전문적으로 진료할 수 있는 행동발달증진센터를 오는 10월부터 운영하게 된다.이광현 병원장은 “소아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전문코디네이터, 행동치료사 및 특수교사, 소아언어치료사, 소아심리치료사, 소아물리치료사 등의 세심하고 전문적인 진료 뿐만 아니라 소아청소년과, 치과, 재활의학과 등과 다학제 협진 원스톱 진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년기에 반월판이 파열된 환자는 운동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노르웨이 연구팀은 중년자의 반월판 파열 환자에 운동요법과 관절경수술 중 어느쪽이 우수한지 검토한 연구결과를 BMJ에 발표했다.이번 연구의 대상자는 내측 반월판 파열환자 140명(평균 49.5세). 이 가운데 96%는 X레이 검사에서 변형성관절증 소견이 없었다.이들 환자를 물리치료사 지도 하에 12주간 운동요법 실시군과 관절경부분절제술군으로 나누었다.주요 엔드포인트는 등록 후 2년째까지 무릎손상, 변형성관절증 점수(KOOS) 변화 차이. 아울러 등록 후 3개월째 대퇴부의 근력 변화도 평가했다.그 결과, 양쪽군의 2년째 점수 변화에는 임상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3개월째 대퇴근력은 운동요법
(사)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구광역시회(회장 박진식)가 24일 물리치료사 자원봉사단 발족식을 가졌다.대구광역시 물리치료사협회는 10여년 전부터 국제마라톤대회, 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 메디엑스포, 수성건강축제, 북구바람소리길축제 등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물리치료 자원봉사를 해왔다.박 회장은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대구시민들에게 물리치료의 우수성을 알리고 많은 시민들에게 물리치료의 긍정적인 면을 부각하기 위해 봉사단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 의료기사협의회(회장 김정현 의생명연구원 연구지원실장)가 거동이 불편한 환우 및 내방객을 위해 휠체어 10대를 기증했다.전북대병원 의료기사협의회는 지난 2005년 발족해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물리치료사, 치위생사, 치과기공사, 보건직 등 2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이날 기증된 휠체어는 의료기사협의회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과 마음을 나누기 위해 십시일반 모아온 것이다.의료기사협의회는 올해 기증한 10대 외에도 지난 2008년부터 2013년까지 모두 40대의 휠체어를 기증했으며, 지난해에는 불우환자들에게 100만원의 진료비를 후원하기도 했다.
김이수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유방내분비암센터장이 11월 22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개최된 대한림프부종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임기 2년의 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림프부종학회는 2004년 11월 림프부종과 관련된 기초 및 임상적 연구와 림프부종의 예방, 교육, 진단 및 치료에 관심이 있는 의료인들(외과, 재활의학과, 산부인과, 성형외과, 핵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물리치료사 및 간호사)이 모여 대한림프부종연구회로 시작했다. 2010년 대한림프부종학회로 확대·개편했고, 매년 2회의 심포지엄과 정기학술대회 및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김이수 센터장은 “이차성 림프부종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대표적인 암 중 하나인 유방암 환자들을 매일 현장에서 만나 치료하고 있다”며 “림프부종의 예방, 진단 및 치료에 적극적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오는 11일 보험자가 직접 운영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요양원’을 개원한다고 밝혔다.시행 7년차를 맞고 있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는 서비스의 질적 수준에 대한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며 서비스 품질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표준모델 개발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었다.공단은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장기요양보험 표준서비스 및 적정수가 개발 등 표준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장기요양보험의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서울요양원을 건립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서울요양원은 서울시 강남구 세곡동에 대지면적 4,173m2, 지하 1층과 지상 4층 규모로 2013년 2월에 착공하여 지난 8월 준공했으며, 입소 150명, 주·야간보호 40명이 이용할 수 있다.특히 생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