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젠 재단이 기브투아시아(Give2Asia)와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 저소득층 가정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STEM 교육을 지원한다.암젠 재단과 기브투아시아는 오는 1월 18~19일 아이들과미래재단이 주관하는 ‘STS창의과학진로캠프 - 생명공학으로 보는 우리들의 미래’를 지원하며 생생한 과학 및 생명 공학 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STS창의과학진로캠프’는 저소득층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장비를 활용한 과학 실험 기회와 과학분야에 대한 진로체험을 제공하며, 특히 생명공학 관련 강의와 DNA 추출, 박테리아 검출 등 다양한
셀트리온이 지난 10일(현지시간)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참가해 미래 성장 비전을 설명했다.특히 서정진 회장이 직접 나서 발표세션을 진행했다. 서 회장은 "앞으로 10년 이상 진행 예정된 파이프라인 연구개발을 지속하는 한편 추후 다양한 제품 개발 및 사업 확장을 통해 글로벌 리딩 바이오기업으로 도약을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그는 이제 바이오시밀러 분야에서 셀트리온이 가장 앞서 있으며 글로벌 경쟁자로 불리우는 암젠(Amgen)과 제넨텍(Genentech)과 비교해도 가장 강력한 파이프라인을 보유
국내에서 개발한 바이오시밀러 렌플렉시스가 오리지널약 레미케이드(성분명 인플릭시맙)과의 미국 특허소송을 해결했다.삼성바이오에피스에 따르면 미국시각 11일 얀센은 미국 뉴저지지방법원에 제기한 배지 특허 2건, 정제 특허 1건 관련 소송을 취하했다. 얀센이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상대로 특허 침해소송을 건 시기는 지난 5월이었다. 삼성은 얀센의 소송 철회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면서도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음을 확신하고 얀센이 바이오시밀러의 시장진입을 지연시키기 위한 전략이라고 판단해 7월에 판매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삼성바이오에피스 바이오시밀러의 시장진입을 지연시키기 위해 오리지널약 제조사가 소송을 거는 경우는 이번만이 아니다.지난해 1월에는 암젠이 엔브렐(성분명 에터나셉트)의 바이오시밀러인 브렌
생물학적 골다공증치료제 프롤리아(성분명 데노수맙)가 출시 1년만에 보험급여를 받고 내달 판매에 들어간다.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의 필수 조절인자인 RANK 리간드 표적 약물인 프롤리아는 6개월에 1회 투여하는 피하주사제다.보험급여 대상은 골흡수억제제 비스포스포네이트 1년 이상 투여헤도 불구하고 새로운 골다공증성 골절이 발생하거나 1년 이상 투여 후에도 골밀도 검사에서 T스코어가 줄어든 경우다. 또한 신부전, 과민반응 등 비스포스포네이트제제 금기 사항 대상이다.투여기간은 1년에 2회이지만, 추적검사에서 T스코어가 -2.5 이하이거나 골다공증성 골절이 발생해 약물이 필요한 경우 추가 2년까지 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다.28일 열린 보험급여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한양대병원 정형외과 박예수
종근당과 암젠코리아가생물학적 골다공증치료제 프롤리아(성분명 데노수맙)를 공동 판매한다.양측은 13일 암젠코리아는 종합병원에서, 종근당은 준종합병원 및 의원에서 프롤리아의 영업과 마케팅을 담당하는 코프로모션을 맺었다.최초의 RANKL 표적 골다공증 치료제인 프롤리아는 장기 치료 시에도 일관된 안전성 프로파일과 함께 우수한 골절 예방 효과와 골밀도 개선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또한 6개월에 1회 투여하는 피하주사제인 만큼 복약편의성을 개선해 기존 골다공증 치료제 복용이 어려운 환자에게 치료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가 자사의 동형접합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 치료제 레파타(에볼로쿠맙)를 8월 16일 국내 출시했다.레파타는 12세 이상의 소아 및 성인의 동형접합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에서 다른 지질저하제(스타틴, 에제티미브, 지질분리반출법 등)와 같이사용할 수 있다 .동형접합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HoFH)은 전세계적으로 100만명 당 1명꼴로 발생하는 희귀한 유전성 내분비질환으로, 일반적으로 혈액 내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LDL-C)을 흡수하는 LDL 수용체의 유전자 한 쌍 모두에 변이가 생겨 발생된다.레파타는 HoFH 치료에 적응증을 가진 국내 유일의 PCSK9 억제제로, 서브틸리신/켁신9 (proprotein convertase subtilisin/kexin t
종근당이 개발 중인 CETP억제제계열 이상지혈증억제제(CKD-519)의 글로벌 신약 기대감이 최근 높아졌다.동일 계열약물인 아나세트라핍(anacetrapib)에 대한 후기 임상시험 결과를 최근 MSD가 공개한 덕분이다.REVEAL로 명명된 이번 시험의 세부 결과는 내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유럽심장학회(ESC)에서 발표될 예정이다.50세 이상 약 3만명을 대상으로 한 이 시험에서 기존 약물인 아토르바스타틴에 아나세트라핍을 추가한 결과 심혈관질환 고위험군에서 관상동맥질환 사망, 심근경색, 관상동맥혈관재생술 등의 심혈관사고를 유의하게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에 우려됐던 안전성에서도 별 문제가 없었다.CKD-519는 CETP억제제 중에서도 아나세트라핍과 기전 및 약동력학적
유방암치료제 입랜스에 보험급여를 적용할 수 없다는 평가 결과가 나왔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는 9일 "제약사가 제시한 가격이 고가로서 항암제 효과 등 개선 대비 비용 범위를 훨씬 초과해 급여로 인정하기 어렵다"는 6차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한마디로 가성비가 떨어진다는 것이다.약평위는 그러나 "입랜스의 임상적 측면의 유용성과 필요성은 인정한다"면서 "향후 제약사가 가격을 인하하고 비용 효과 자료를 추가 제출하면 조속히 재평가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평가에서 약평위가 급여 적정성이 있다고 판단한 약물은 암젠코리아의 골다공증치료제 프롤리프리필드시린지, 한국노바티스의 판상건성치료제 코센틱스주, 건선성 관절염 치료제 프리필드시린지, 강직성척추염치료제 센소레디펜, 만성심부전치료제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와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회장 김옥연)가 4월 11일 서울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 하모니볼룸(B1F)에서 ‘한국 제약산업 공동 컨퍼런스 2017’(KPAC 2017)을 개최한다.올해로 3회째인이 행사는 국내외 제약기업 고위 임원들을 비롯해 바이오벤처기업, 정부기관, 연구기관, 미국제약협회, 투자은행, 경영컨설팅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오픈 이노베이션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노바티스, 릴리, 머크, 사노피, 세엘진, 암젠, 엠에스디, J&J 등 8개 글로벌 제약사들이 국내 제약기업들과의 1:1 파트너링에 참여한다.또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사장단과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회장단이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가최초로 RANKL 표적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성분명: 데노수맙)를 국내 출시했다.프롤리아는 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의 형성, 활성화, 생존에 필수적인 단백질 RANKL(Receptor Activator of Nuclear factor Kappa-B Ligand)을 타깃으로 하는 생물의약품 골다공증 치료제로 6개월에 1회 피하주사로 투여한다.폐경 후 여성 골다공증 환자의 치료 및 남성 골다공증 환자의 골밀도 증가를 위한 치료, 안드로겐 차단요법을 받고 있는 비전이성 전립선암 환자의 골 소실 치료, 아로마타제 저해제 보조요법을 받고 있는 여성 유방암 환자의 골 소실 치료에 대한 적응증을 가지고 있다.암젠코리아 의학부 염선영 전무는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골다공
암젠의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엔브렐(에타너셉트)이 미FDA로부터 적응증 추가승인을 받았다.이에 따라 엔브렐은 4~17세 사이의 중등도~중증 만성 판상형 건선 소아환자에 대한 최초의 전신요법제가 됐다.이번 승인은 3상 임상시험과 4~17세 소아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5년간의 시험결과에 근거햇다.
암젠코리아의 급성림프모구성백혈병 치료제 '블린사이토'(성분명 블리나투모맙)가 10월 1일부터 건강보험급여가 적용됐다.블린사이토는 필라델피아 염색체 음성인 재발 또는 불응성 전구 B세포 급성림프모구성백혈병 치료를 위한 관해유도요법 치료 시 최대 2주기까지 건강보험급여를 받을 수 있다.
미국 암젠사의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암제비타가 미FDA로부터 발매승인을 획득했다. 암제비타는 지난 7월 미FDA의 자문위로부터 만장일치 허가권고를 받은 바 있다.한편 암제비타는 지난해 12월 유럽 의약품감독국에도 허가신청서가 제출돼 검토 절차가 진행 중이다.
동아ST가 개발한 지속형 적혈구 조혈자극제 다르베포에틴알파(Darbepoetin-α)의 바이오시밀러 DA-3880이 일본에서 3상 임상에 들어갔다.이 약물의 유럽 1상 임상시험은 동아ST가 자체적으로 실행해 오리지널약물과 유사성을 확인했다.DA-3880은 동아ST가 2014년 1월 일본 산와화학연구소(SKK)에 라이센싱했다. 계약금 및 개발 진행 단계에 따른 마일스톤을 받고 개발 완료 후 완제를 SKK에 수출하는 조건이다.SKK는 일본에서 바이오 벤처 회사인 Gene Techno Science사와 공동 개발하며 개발 완료 후 판매를 전담한다.다르베포에틴알파는 미국의 암젠사와 일본교와하코그린이 공동개발한 지속형 적혈구 조혈자극제로 만성신부전환자의 빈혈 및 화학요법에 의한 빈혈치료에
다발골수종치료제 키프롤리스(성분명 카르필조밉)의 효과는 입증됐지만 보험적용 문제로 환자들에게는 그림의 떡이라는 지적이다.다발골수종은 진행이 매우 빠른 희귀질환으로 국내에서 매년 다발골수종으로 진단 받는 환자는 약 1천명, 사망자는 약 700명에 이를 만큼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한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암젠코리아가 28일 개최한 키프롤리스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화순 전남대병원 이제중 교수는 "기존 레날리도마이드+덱사메타손 2제 병용(이하 Rd요법)에 비해 키프롤리스 추가시 무진행생존기간을 유의하게 연장시키며, 다발골수종 치료의 새로운 대안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키프롤리스의 임상시험인 ASPIRE 결과에 대해서는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민창기 교수가 발표했다. 민 교수에 따르면 키프롤리스+레날리도마이드+
암젠코리아가 6월 2일 서울 강남 역삼동에 공식 사무소를 오픈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암젠코리아는 지난해 11월 공식 출범해 키프롤리스와 블린사이토 등 2개 약물을 출시하는 등 사무실 오픈 전부터 공격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2일 열린 사무소 오픈 기자회견에서 암젠코리아는 "'환자를 위한다'는 전세계 암젠의 기업 가치"라며 "이는 전세계 암젠의 기업 미션이기도 하다"고 밝혔다.이날 회사 관계자 3명이 '환자를 위한다'는 기업 가치 언급 횟수는총 10여차례 이상. 환자를 위한다는 기업 미션은 웬만한 제약기업들이 추구하는 일반적인 목표라 특이할 것은 없지만, 유독 암젠이 환자를 위한다는 기업 가치를 강조하는 이유가 궁금했다.특히 엄청난 항암효과와 함께 비싼 가격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면역항암제
암젠 코리아가 6월 2일 서울 역삼동에 새 사무실을 개소했했다.2015년 11월 서울에서 공식 출범한암젠코리아는최근 키프롤리스(성분명: 카필조밉)와 블린사이토(성분명: 블리나투모맙)를 출시했다.노상경 대표는 “암젠 코리아는 생명공학분야의 일원으로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여 국내 제약 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며,“앞으로도 암젠 코리아는 심각한 질환을 앓고 있는 국내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의약품을 제공하여, ‘환자를 위한다(To Serve Patients)’는 글로벌 기업 미션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암젠 코리아의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 키프롤리스(성분 카필조밉)가 국내 판매된다.프로테아좀 억제제인 키프롤리스는 지난해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과거 1회 이상 치료받은 다발성 골수종 환자 치료에 레날리도마이드 및 덱사메타손과 병용요법으로 시판 승인을 받았다.키프롤리스의 대표 임상시험인 ASPIRE에 따르면 키프롤리스+레날리도마이드+덱사메타손 병용투여군은 레날리도마이드+덱사메타손 병용투여군 보다 질환의 진행이나 사망위험을 31% 감소시켰으며, 무진행생존기간(PFS)은 8.7개월 연장시켰다.
셀트리온의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램시마'가 미국에서 판매된다. 이로써 램시마는 전세계 판매국가가 71개국으로 늘어났다.미FDA는 이번 램시마 판매 허가에 대해 "바이오시밀러(램시마)는 FDA의 엄격한 과학적 기준을 만족시켰으며, 의약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중요한 치료 기회를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오리지널 약물인 레미케이드 매출액 약 99억달러의 절반이 미국시장에서 나오는 만큼 이번 미국내 판매승인은 램시마 매출을 크게 끌어올릴 것으로 보고 있다.특히 미국내 최초의 항체 바이오시밀러 허가제품인 만큼 시장 선점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미국의 TNF알파 억제제 시장 규모는 20조원. 존슨앤존슨의 레미케이드를 비롯해 애브비의 휴미라, 암젠의 엔브렐 등이 나눠 갖고 있다. 셀
새로운 기전의 고지혈증치료제 PCSK9(프로-단백질 전환효소 서브틸리신/켁신 9형)억제제 레파타(성분명 에볼로쿠맙)가 일본에서 22일 판매 승인을 받았다.적응증은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과 고콜레스테롤혈증. 심혈관사고 발생 위험이 높고 스타틴으로는 효과를 얻을 수 없는 경우에만 해당된다.성인환자에는 통상 140mg을 2주에 한번, 420mg을 4주에 한번 피하주사하거나 스타틴과 병용할 수 있다.일본내 임상시험인 YUKAWA-2에 따르면 레파타는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거나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 아토르바스타틴과 병용시 시험초기부터 12주까지 LDL-C 평균치가 시험 초기에 비해 67~76%낮아졌다.주요 부작용으로는 비인두염, 위장염 및 인두염이었다. 이 약물은 현재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