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측정된 공복 혈당이 약간 높습니다. 지속적인 식사조절과 꾸준한 운동을 권합니다”“어제 운동량이 조금 부족한 것 같습니다.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비만을 막고 혈당 조절이 쉬워집니다” 당뇨환자 안 모씨(46세, 여성)는 당뇨관리키트를 휴대폰에 부착한 후 주치의로부터 혈당수치에 대한 조언을 문자를 통해 바로 받아 규칙적인 활동을 할 수 있게 됐고이를 통해 약물조절없이 6주만에 혈당이 조절됐다. 이처럼 모바일을 통한 당뇨관리가 혈당조절효과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영동세브란스병원 내분비당뇨병센터 안철우 교수팀은 이수유비케어팀과 자동전송기능을 갖춘 당뇨관리키트를 개발하고, 6주간 당뇨병 환자 16명을 대상으로 당뇨관리키트를 나누어 준 후 혈당조절이 얼마나 향상되는지를 분석했다. 그 결과 환자들
성빈센트병원이 4월 1일부터 환자들에게 휴대폰으로 각종 진료, 검사, 입원, 등 의료정보를 미리 알려주는 휴대전화 문자서비스를 시작한다.이 서비스는 SMS 프로그램을 통해 예약일 2일전에 보내지며 내용은 환자명과 예약일시, 예약내용 등이 휴대폰 문자로 제공된다.또한 진료예약일, 검사예약일, 입원예정일, 건강검진 및 결과상담 예약일 등의 예약일 안내뿐만 아니라 교직원 경조사, 건강공개강좌 일정 등 다양한 안내에도 활용된다.병원측은 “문자서비스시작으로 환자에게 병원의 신뢰감을 높일 수 있고 진료예약 부도율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보령그룹 방문판매전문기업 보령수앤수는 가정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의료용 레이저 조사기 ‘가정안의 병원LT’(LT; Laser Therapy)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회사측은 이번에 선보인 ‘가정안의 병원LT’가 650nm 반도체 레이저를 이용해 통증완화 효과를 발휘하는 레이저조사기기이며 중이염, 비염, 청혈 등에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휴대전화에 들어가는 휴대용 배터리를 사용하며 남녀 노소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으며 구매는 보령수앤수 웰케어매니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가격은 89만1천원이다.
대전성모병원이 내년 2월 13일까지 상지관 2층 내과 외래에서 ‘모바일 당뇨관리 시범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는 대전시의 유비쿼터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당뇨병 환자 중 인슐린 치료 혹은 경구 혈당 강하제를 복용하고 있는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 전 본인의 휴대전화에 모바일 헬스케어 프로그램이 적용가능한지 확인한 후 참여 동의서를 작성하면 3개월 동안 이용할 수 있으며, 참여자 전원에게는 혈당측정기와 3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혈당 측정지(스트립)가 무료로 제공된다.모바일 당뇨관리란 휴대폰을 이용해 당뇨를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로 모바일 전용 혈당계로 혈당을 측정하면 측정된 혈당정보가 데이터센터로 자동 전송되어 전문 의료진이 이를 확인하고 당뇨 관리가 가능하도록 도움
【스위스·제네바】 하지궤양을 휴대전화로 촬영한 사진만으로도 확실히 평가할 수 있다면 만성환자의 치료를 좀더 쉽고 저렴하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스위스 제네바대학 피부과 랄프 피터 브라운(Ralph Peter Braun) 교수는 육안이나 사진으로 내린 평가결과가 거의 동일하다는 점을 들어 임상응용의 가능성을 제시한 연구결과를 Archives of Dermatology (2005; 141:254-258)에 발표했다. 교수는 52명에 대해 61건의 만성궤양을 육안으로 진찰하고 카메라가 부착된 휴대전화로 하지 전체와 환부를 찍어 이 사진을 2명의 동료에게 이메일로 전송했다. 1)중심부의 상피형성 2)피브린 3)괴사 4)육아조직 5)주변부의 정상적인 변연부 6)홍반 7)치아노제 8)습진 9)색소침착 -에 대해 평가를
【독일·베를린】 휴대전화, 무선인터넷 등 우리는 항상 전자파에 노출돼 있는 가운데 이러한 전자파로 인해 발생하는 사고 역시 증가하고 있다. 베를린대학 샤리테병원 Kathrin Schlatterer-Krauter 박사는 “고주파전자장(1,800MHz)의 영향을 24시간 받으면 염색체 절단이 증가하거나 소핵이 형성된다”는 최신 결과를 독일의사회에서 보고했다. Schlatterer-Krauter 박사팀은 HL60세포(아포토시스기능이 계속 유지되는 사람백혈구세포)를 이용하여 in vitro시험을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박사팀은 아스코르빈산에 의해 그 작용이 완화됐기 때문에 산소프리래디칼이 관여했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러나 박사팀의 실험에서는 세포배양에서의 세포주기 또는 증식반응에 대한 전자장의 영향은 나타나지 않
조선무약이 해병대 체험 극기훈련을 실시하고 재활의지를 다졌다.직원들은 이틀간 제식훈련, PT체조, 해상훈련, 8킬로미터 구보 등 해병대의 정규코스를 거쳤으며 이 기간동안 흡연은 물론 휴대전화 사용도 금지하는 등 강도 높은 훈련을 받았다.박종환 경영정상화 위원장은 “몸소 체험한 해병대 정신으로 조직의 화합과 단결력을 높여 앞으로 회사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게 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욕― 혈관 모니터기능과 인슐린 전달기능을 합친 「In Duo」가 최근 미국식품의약국의 승인을 받음으로써 당뇨병환자에 큰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혈당관찰, 인슐린전달 한번에 5초만에 결과확인 식후 저혈당 감소존슨 앤 존슨의 Life Scan社와 Novo Nordisk社에 의해 개발된 In Duo는 휴대전화만한 크기에 많은 당뇨병환자가 가장 필요로 하는 2가지 기능을 일체화시켜 현재의 인슐린펜보다 많은 장점을 갖고 있다.InDuo의 혈당치 검사는 통증이 적고 1㎕정도의 혈액만으로 가능하다. 소리와 표시를 통해 환자는 인슐린용량(1~70단위)을 1단위씩 정확하게 지정하여 주사할 수 있다. 조작방법도 간단하며 결과를 5초만에 얻을 수 있다.또 이전에 인슐린을 투여한 양과 그 후의 경과시간을 기억해 알려
【뉴욕】 미식품의약국(FDA)은 소형 송신기를 탑재한 신형 페이스 메이커를 승인했다. 이 제품은 Biotronik社가 제조한 Biotronik 재택 모니터링 시스템. 심장의 데이터를 자동적으로 원격 송신하는 장치로서는 처음 승인된 이식형 의료기기. 정기적으로 데이터 송신이 시스템은 이미 시판되고 있는 Biotronik社의 페이스 메이커를 개조한 것으로, 단거리의 라디오파 송신기와 휴대전화같은 장치를 추가했다. 데이터는 송신기가 심장에서 전화기로 중계하여 전화기가 Biotronik社의 서비스 센터에 송신한 후, 센터에서 실명확인하여 FAX로 의사에 보낸다. 이 장치는 한달에 한번에서 하루 한번까지 원하는 빈도수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시킬 수 있다. 이 데이터는 심장을 정상적으로 기능시키려면 페
【뉴욕】 휴대전화에서 나오는 전자파가 뇌종양을 일으킨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보건재단(뉴욕주 밸핼러), 슬론케터링기념암센터(뉴욕) 공동연구팀은 『휴대전화를 정기적으로 사용하는 891명을 대상으로 한 케이스 컨트롤연구 결과, 휴대전화의 사용빈도와 뇌종양위험에 통계학적 관련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JAMA,284:3001-3007, 2000)에 보고했다.위험인자로 간주안돼연구 대표자인 미국보건재단 역학부 Joshua Muscat씨는 『최근 빠른 속도로 보급되는 휴대전화는 뇌종양발병 위험인자로 의심돼 왔다. 때문에 이 사실을 검증기위한 연구가 필요했다』며 연구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이번 연구에서는 휴대전화의 사용과 뇌종양
【노르웨이·트로므세】 지금까지 14.4℃라는 저체온에서 소생했다는 기록이 있지만 노르웨이의 한 젊은여성이 이 세계기록을 갱신했다. 트로무세대학병원 마취과 Mads Gilbert교수는 Lancet(355:375-376)誌에 『사고로 1시간 이상 차가운 물에 빠져 체온이 잠시 13.7℃까지 내려간 여성이 9시간에 걸린 소생치료로 목숨을 구했다』고 보고했다. 병원도착시 심정지상태 이 여성은 29세의 의사이며 동료 남성 2명과 스키여행을 갔는데, 도중에 넘어져 바위와 얼음덩어리 사이로 들어가버리게 되었다. 불운하게도 동행하던 2명의 힘으로는 구출할 수 없는 장소였다. 설상가상으로 점차 차가운 폭포수가 여성이 있는 장소로 고이고 있었다. 휴대전화로 구조요청을 받고 사고발생 후 8시간이 지나 구조대가 도착했다. 이 여
인공심장박동기처럼 인체내에서 사용하는 의료기기가 전자파 발생 기기들과 근접하면 오작동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인공심장박동기 등 이식형 의료기기를 장착한 환자가 휴대전화 등과 같이 전자파 발생기기와 가까이 접근하면 오작동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요구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최근 일본 ‘총무성’이 ‘이식형 의료기기에 대한 전자파 영향 방지를 위한 지침’에서 이식형 의료기기가 전자파기기에 접근하면 오작동을 일으킬 수 있다는 발표에 따른 것이다. 현재 이러한 전자파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이식형 의료기기(이식형인공심장박동기, 이식형심장충격기, 이식형의료용전기자극기, 이식형전기배뇨억제기)를 장착하고 있는 국내 환자는 17,165명.따라서 해당 환자들은 휴대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