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 9월 22일 목요일 오후 6시 30분▶ 장 소 : 병원 내 모자보건센터 6층 회의실▶ 제 목 : 고도비만수술 설명회▶ 문 의 : 010-8382-6758, 02)709-9629, 9240
미국 체비체이스-미국내분비학회가 당뇨병 환자를 포함한 비만수술 후 성인의 영양과 내분비관리에 관한 새로운 진료 가이드라인을 만들었다. UCLA(캘리포니아대학 로스엔젤레스) 데이빗 허버(David Heber) 박사가 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 Metabolism에 발표했다.이번 새 가이드라인은 전문가팀에 의한 증거에 기초해 권장안을 제시했다는 점이 특징이다.미국에서는 1999~2004년에 비만율이 24% 높아졌다. 비만수술은 특히 2형 당뇨병을 가진 비만자 등 중증 비만의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다.일반적인 수술법은 음식량을 제한하는 복강경 위밴딩수술과 위바이패스술이다.비만수술을 받아도 체중이 다시 늘거나 2형 당뇨병, 다낭포성난소질환, 대사성골질환, 지방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 홍영선)은 오는 12월 5일(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톨릭대학교 응용해부연구소 3층 대실습실에서 "제2회 서울성모병원 비만수술 카데바 워크샵"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샵은 복강경조절형위밴드수술(LAGB)과 복강경하 위소매절제술(LSG)을 주제로 직접 각종 기구를 직접 다루면서 술기를 익힐 수 있는 Hands-on Workshop의 형태로 진행된다. 등록비는 30만원이며, 11월 30일까지 홈페이지(cmclagb.pentaid.com)를 통해 등록이 가능하고 참가한 사람들에게는 의사협회 평점 6점이 주어진다.
시카고-비만과 당뇨병에 의한 의료비 부담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비만수술 시행건수도 전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반면 당뇨병 환자에서 비만수술의 효과나 의료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검토한 연구는 적은 편이다.존스홉킨스대학 블룸버그보건대학원 마틴 마카리(Martin A. Makary) 박사가 "2형 당뇨병 환자에 대한 비만수술이 환자의 당뇨병 치료제 사용량을 줄이고 의료비를 줄일 수 있다"고 Archives of Surgery에 발표했다.마카라 박사에 따르면 비만과 당뇨병의 급속한 증가는 의료비를 증가시키고 전세계 의료제도에 심각한 부담을 주고 있다. 역학적으로 볼 때 이러한 질환은 일단 발병하면 회복되기 어렵다. 비만환자에 대한 식사요법, 약물요법, 행동요법의 실패율이 높은데다 당뇨병환자의 의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고도비만센터 이홍찬 교수가 이달 6일 고도비만수술 전문 클리닉 ‘이홍찬 외과’를 서울 신사동에 개원한다.이 교수는 미국 뉴욕 주의 의사면허를 취득하고 뉴욕에 위치한 성누가 루스벨트병원에서 임상 전문의로 근무하며 미국 복강경, 고도비만 수술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아울러 상부위장관의 복강경수술로 세계적 명성을 가진 도쿄의 아리아케병원에서 조기위암수술 및 내시경 수술 분야의 교환교수로도 활동했다.
런던-"출산전에 비만수술을 받은 여성은 출산 후에 이 수술을 받은 여성보다 임신 중 심각한 건강문제를 일으킬 위험이 줄어든다"고 존스홉킨스대학 웬디 베넷(Wendy L. Bennett) 교수가 BMJ에 발표했다.임신고혈압 발병률 낮아비만, 특히 극단적인 비만은 임신고혈압증후군의 위험인자다. 여기에는 임신 중에 비정상적인 고혈압과 다른 장애를 일으키는 자간전증 등의 심각한 상태가 포함된다.특히 임신합병증과 유아사망의 일반적인 원인이 되며 미국내 전체 임신여성의 약 7%가 발병한다.비만수술은 BMI가 40 이상이거나 35~40이면서 당뇨병 등을 앓는 여성에게는 효과적인 감량법이다.임신고혈압증후군에 미치는 이 수술의 영향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베넷 교수는 비만수술 후에 출산한 여
시카고-비만수술을 받은 후 다시 재수술을 받는 경우 첫번째 수술보다 합병증 위험이 높다고 그리스 파트라스대학병원 차랄람보스 스파이로폴로스(Charalambos Spyropoulos) 박사가 Archives of Surgery에 발표했다.33.9%에서 중증 합병증 발생스파이로폴로스 박사는 중증 비만환자를 감량시켜 그 상태를 장기간 유지시키는데는 외과적 치료가 유일한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설명한다."전세계적으로 볼 때 비만수술은 널리 인지되고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연간 실시건수는 최근 10년새 크게 증가했다. 과거에 실시된 외과적 수기에서는 장기적으로 보면 체중감소가 부족하거나 합병증 때문이 기피하는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비만수술의 발전으로 재수술 수요도 크게 높아지고 있다. 현재 재비만수술 실시율
출산 전에 비만수술을 받은 사람은 출산 후에 받은 사람에 비해 임신고혈압 증후군 위험이 크게 줄어든다고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웬디 베넷(Wendy L Bennett) 교수가 BMJ에 보고했다. 보험데이터에 근거한 연구에 따르면 자간전증이나 임신고혈압의 위험이 약 80% 감소했다.고도비만례에서는 임신 전 수술 고려해야베넷 교수에 따르면 미국의 1999~2004년 통계에서 임신가능한 여성의 약 3분의 1이 BMI 30 이상이고 그 중 6~8%가 BMI 40 이상인 고도비만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도비만이 뚜렷하게 증가했으며 남성보다 연간 2배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비만임신부에서는 제왕절개율이 높을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는 임신고혈압증후군이 산모의 질환과 사망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한편
시카고-복강경을 이용한 조절성 위밴드술(이하 위밴드술)은 집중적인 라이프스타일 관리프로그램에 비해 사춘기 중증비만환자에서 과잉체중의 50% 이상을 줄일 수 있다고 호주 모나쉬대학 폴 오브라이언(Paul E. O'Brien) 박사가 JAMA에 발표했다. 오브라이언 교수는 건강과 QOL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84%가% EWL 50% 이상 달성사춘기비만은 세계적으로 심각한 문제다. 미국에서는 2000년에 14.8%였던 사춘기 인구의 비만율이 2004년에는 17.4%(500만명) 이상으로 증가했다.오브라이언 교수에 따르면 "현재 비만수술은 성인에서 주로 많이 사용되지만 청소년에게도 위밴드수술은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법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박사는 위밴드술이 현재 보급되는 생활습관 개입법보
22일 대한비만학회(이사장 박혜순)는 4월18일을 ‘비만의 날’를 맞아 22일부터 내달 10일까지 ‘비만의 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식품의약품안전청이 협찬한다.‘비만, 만병의 바로미터’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캠페인의 주요 프로그램은 ‘비만 사연 공모전’. 학회는고도비만 환자들의 고통 받은 경험을 ‘비만의 날 캠페인 커뮤니티(www.kosso.kr)’를 통해 모집, 선정된 환자들에게 비만수술을 지원하고,추후 관리를 실시할 방침이다.또한 비만 전문의, 영양사 등 학회 소속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들과 함께하는 ‘같이 하자! 비만 탈출 일촌 모집’ 이벤트도 열린다.가수 빅죠와 함께하는 비만 토크쇼, 비만 관련 다양한 조사결과 발표, 전국 병원및 서울 소재 보건소의
미국·일리노이주 오크부르크-내시경검사를 받은 무증후성 여성의 6%에 바렛식도가 나타났다고 스탠포드대학 로렌 거슨(Lauren B. Gerson) 교수가 Gastrointestinal Endoscopy에 발표했다.바렛식도는 식도암의 발병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이 질환의 발견은 중요하다. 바렛식도는 위식도역류증(GERD)환자의 약 10%에서 나타나는데, 지금까지 연구에서 무증후성 성인의 이환율도 같은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지금까지 검토된 무증후성 바렛식도 환자의 대부분은 백인남성이었으며 여성의 발병률에 대해서는 그다지 검토되지 않았다.거슨 교수는 정기검사때 결장내시경을 받았거나 비만수술 전에 내시경검사를 받은 무증후성 여성에서 바렛식도의 이환율을 조사했다.그 결과, 이 검사를 받은 무증후성 여성 1
시카고 - 워싱턴대학 데이빗 아터번(David Arterburn) 박사는 초고도비만인 만성질환 재향군인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비만수술 후 1년 이내에 사망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Archives of Surgery에 발표했다.합병증으로 사망위험 증가지금까지 비만수술은 비만자의 체중을 충분히 감소시키고 건강과 QOL을 개선시키는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다.비만수술로 인한 사망위험은 낮다고 알려져 있지만 대부분 젊은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대부분으로, 재향군인(VA) 병원을 자주 이용하는 고령남성에 관한 데이터는 많지 않았다. VA 병원을 자주 이용하는 고령남성 가운데 16만 5천명이 클래스III에 해당하는 비만(BMI 40이상)에 해당됐다.승인된 VA병원에서 실시된 비만수술 건수는 2
독일·라이프치히 - 칼스루에시립병원 외과 미카엘 쇤(Michael R. Schon) 교수는 "비만한 2형 당뇨병 환자에 체중을 줄이는 비만수술을 하면 매우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증례의 약 78%에서는 감량효과가 나타나기 이전부터 혈당치가 정상화된다"고 44회 독일당뇨병학회에서 설명했다.보존요법보다는 확실히 효과적비만증 환자의 체중을 크게 낮추는데는 비만수술이 가장 효과적이다. 영양흡수력을 크게 낮춰 체중 감소에 따른 당뇨병 억제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다.가장 자주 실시되는 수술은 담도 췌장우회술(duodenal switch surgery)을 이용한 담췌장전환술(biliopan-creatic diversion)이며 그 다음이 위소매절제술(Sleeve Gastrectomy)과 위바이패스술 순이다.위밴딩
시카고- 병적비만자나 초고도 비만환자는 위우회로술을 받으면삶의 질(QOL)과 병발 질환 등을 개선시킬 수 있다고 스위스 차블레병원 외과 미셀 수터(Michel Suter) 박사팀이 Archives of Surgery(2009; 144:312-318)에 발표했다.박사팀에 따르면 체중이 어느정도 감소해도 술후에도 비만상태가 계속되는 환자에서도 효과가 나타났다고 한다.각종 측면에서 평가해야수터 박사팀은 이번 연구의 배경 정보로서 “과체중이나 비만의 유병률은 최근 전세계적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다. 비만과 관련하는 병발질환(합병증 또는 합병증상)은 평균 여명을 단축시키고 QOL을 저하시킨다”고 말했다.과체중 또는 중등도 비만환자에서는 일정 수준의 체중감소로도 병발 질환이 개선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비만외과에서 현대인의 가장 큰 적, ‘비만’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비만이란’(비만외과 전해명 교수)◎‘비만수술 및 비만수술 후 관리’(비만외과 이상권 교수) ◎‘비만수술 후 식이요법’(이지선 영양사) ▶ 일시 : 2009년 6월 30일(화) 오후 5시▶ 장소 : 서울성모병원 403호▶ 문의: 비만외과 외래 02-2258-1280~1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버지니아대학 수전 모데싯(Susan C. Modesitt) 박사팀은 “병적으로 비만한 여성에게 비만 수술은 암도 예방할 수 있다”고 제40회 미국부인과종양학회(SGO)에서 보고했다. 모데싯 박사팀은 단일 시설의 데이터베이스에서 1990∼2006년에 비만수술을 받은 여성 1,482명을 분류했다. 그리고 버지니아주와 대학병원의 의료기록과 암등록에서 얻은 정보를 근거로 비만수술을 받은 경우와 받지 않은 경우의 암이환율을 비교했다. 피험여성 중 53례(3.6%)가 암과 진단됐다. 가장 많았던 암은 유방암 28.3%, 자궁내막암 17%, 자궁경부암 11.3%였으며 진단 당시 평균 39.4세였다. 또한 34례(64.2%)에서는 비만수술 전에 암이 발견됐다. 암에 걸린 후에 비
【시카고】 Rand사의 멜린다 마가드(Melinda A. Maggard) 박사팀은 비만수술(Bariatric surgery)을 받은 여성에서는 임신 당뇨병 등의 임신 합병증이 감소하고 저체중 출산도 개선된다고 JAMA에 발표했다. 75건 논문 검토 미국에서는 감량을 목적으로 한 수술 건수가 급증하고 있으며 여성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 중에는 가임 여성도 많지만 이러한 수술이 생식 능력이나 임신 중의 영양 소요량, 피임법 등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마가드 박사팀은 가임 연령에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비만 수술 관련 논문 75건을 검토해 비만수술과 임신 아웃컴의 관련성을 평가했다. 미국에서는 비만 수술 시행례가 1998∼2005년에 1만 2,480례에서 11만 3,500례로 급증했
【미국 메릴랜드주 체비체이스】 소아비만의 예방과 치료에 관한 새로운 임상 가이드라인이 미국내분비학회(ENDO)가 작성, 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 Metabolism에 발표했다. 1970년부터 4배 증가 ENDO에 의하면 6∼11세아의 비만 유병률은 1970∼2000년에 거의 4배에 상승했으며 민족간 차이는 있지만 소아비만의 전체 유병률은 17.1%에 이른다. 이 가이드라인 작성 위원장인 조지워싱턴대학 길버트 오거스터(Gilbert August) 박사는 “소아비만은 성인비만을 예측하는 인자다. 성인비만은 심혈관질환, 당뇨병, 대사증후군, 고혈압과의 상관성이 인정된다는 점에서 소아비만 유병률의 상승은 심각한 문제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계속 증가하는 비만의
【미국 일리노이주 오크브룩】 미국소화기내시경학회(ASGE)가 비만수술시 내시경의 역할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Gastrointestinal Endoscopy(GIE,2008; 68: 1-10)에 발표했다. 미국에서는 비만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효과가 확인된 비만수술 건수가 1998년 1만 3,365건에서 2003년에는 10만 2,794건에 크게 증가했다. 가이드라인은 비만수술 전후의 내시경 수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소화기내시경 수기에서는 유연하고 가느다란 관을 식도나 위, 십이지장, 소장, 결장·직장속에 넣어 진단·치료를 한다. 이 관의 끝에는 조명과 렌즈가 부착돼 있다. 대장경, S장결장경, 위경, 장경, 식도위십이지장경(EGD)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Role of Endosc
【캐나다·몬트리올】 비만수술은 병적 비만환자의 체중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발암 위험도 최대 80% 줄여준다고 캐나다 맥길대학 외과 니콜라스 크리스토(Nicolas Christou) 교수팀이 25회 미국대사·비만수술학회에서 발표했다. 호르몬 대사 영향 탓이 대학 보건센터(MUHC) 비만외과부장이자 MUHC연구소 감염면역부문 연구자이기도 한 크리스토 교수는 1986∼2002년에 MUHC에서 비만수술을 받은 병적 비만환자 1,035례(수술군)와 비만 수술을 받지 않은 동일 체중자 5,746례(대조군)를 비교했다. 그 결과, 대조군에 비해 수술군에서의 암 진단수는 유방암에서 85%, 결장암과 췌장암에서 70% 낮아졌다. 다른 타입의 암이환율 역시 확실히 줄었다. 교수는 “비만과 여러 타입의 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