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치료제 이레사(성분명 게피티니브)가 동양인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미국암학회에서도 인정됐다.지난 16일부터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린 제96회 미국암학회에서 영국 맨체스터대학 니콜라스 대처(Nicholas Thatcher)박사는 이레사를 복용한 동양인 환자의 평균 생존기간 연장이 통계학적으로 유의성을 보였다고 밝혔다.ISEL연구의 환자 군별 분석결과에 따르면, 342명의 동양인 환자에서 이레사 복용 환자군(n = 235명) 9.5개월, 위약 복용 환자군(n = 107명) 은 5.5개월로 이레사를 통해 평균 생존기간이 4개월 연장된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전체적으로 볼 때 플라시보와 비교한 생존연장 효과면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차는 나타나지 않았다.이번 연구에는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환자가 포
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美암학회 젊은의학자 4년 연속 수상오는 16일에서 20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96회 미국암학회 연례학회에서 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연구원 4명(최지엽, 이경무, 김연주, 이경호씨)이 젊은과학자상을 수상한다.특히 이들 중 최지엽씨와 이경무씨는 각각 4년과 3년 연속 수상자로 선정, 국내 암연구분야를 짊어질 차세대 연구자로 인정받았다.젊은 과학자상은 매년 미국암학회연례회의에서 발표되는 9천편의 논문 가운데 선정하며 선정된 연구자들에게는 2천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최지엽씨의 연구 논문은 ‘암의 분화와 전이에 관여하는 유전자인 NOS3 의 유전자 다형성에 따른 유방암 환자에서의 생존율 차이’ 이며, 이경무씨의 연구 논문은 ‘NOS3 의 유전자 다형성에 따른 유방암
심각한 면역계 질환인 다발성 골수종을 치료하는 치료제가 1일부터 시판에 들어갔다.한국얀센은 지난해 미국FDA로부터 2달만에 승인받은 벨케이드 주사제를 판매한다고 밝혔다.미국에서 실시된 임상연구결과, 말기 다발성골수종 환자 202명에게 벨케이드를 투여한 결과 35%라는 높은 반응률이 나타났다. 특히 이중 12명은 벨케이드에만 처음으로 완전관해를 나타내는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기도 했다.또한 질환의 재진행도 2배 이상 지연시킨 것으로 조사됐다.지난 6월에 열린 미국암학회에서도 스테로이드 호르몬제인 덱사메타존과 벨케이드를 병용한 결과 다발성 골수종환자의 반응률이 79%까지 상승하는 결과가 나타나기도 했다.더구나 이 병용요법에 아드리아마이신을 추가시켰을 경우에는 94%로 더욱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벨케이드는
식품의약품안전청 국립독성연구원(원장 이석호)의 남기택 박사는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가 위암발생을 촉진한다는 결정적인 자료를 제시하였으며, 헬리코박터 감염시 증가되는 단백질을 생산하는 유전자를 결핍시킴으로 위암발생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실험적으로 입증하였다고 밝혔다.일반적으로 헬리코박터 파이로리는 우리나라 성인의 90%가 감염되어 있으며 일단 감염되면 다양한 위장관 질환이 발생하는데 실제로 헬리코박터 파이로리에 감염된 대부분의 사람들은 증상 없이 감염이 지속된다. 1994년 암연구국제기구(IARC)에서 헬리코박터 파이로리를 제 I 형 발암물질으로 규정한 가운데 그 동안 실험적으로 증명한 결과가 없었는데 마우스를 이용하여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감염 모델을 확립하여 헬리코박터 감염이 위암발생을 촉진한다는 것을 밝혀냈으며
재발된 난소암이나 복막암을 앓고 있는 환자에 topotecan(상품명:하이캄틴, GSK)의 주1회요법이 내약성에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미국암학회에서 발표된 연구결과에 의하면 토포테칸 주1회요법은 매일 투여하는 표준요법에 비해 감염, 무기력, 이상반응에 대해 위험성을 감소시킨다.이번 연구결과를 발표한 웨인주립대의대 부인과학/종양학과 로버트 모리스 박사는 2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다기관, II상임상시험 예비데이터 결과, 주1회용량으로 정맥투여된 하이캄틴은 재발된 난소암과 복막부분에서 발생한 암 모두에 종양증식률을 낮춘다고 설명했다.교수는 또 ꡒ비록 비교시험은 아니지만 토포테칸 주 1회 요법의 항암반응률(28%)이 표준용법, 용량으로 투여 후 관찰된항암반응률(19~33%)과 유사했다. 또한 토포테칸으로
독일·퓨르트- 지방이 적고 과일과 야채의 비율이 높은 식사는 유방암과 전립선암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가 발표됐다. 유로메드클리니크(퓨르트) 비뇨기과 Thomas Ebert교수는 『아시아 요리는 암 예방에 아주 적합하다』고 Deutsche Medizinische Wochenschrift(127:1392-1396)에 보고했다. 야채 중심의 저지방식 이상적예방의 3조건 만족시켜Ebert교수에 의하면, 아시아인의 식사는 영양학자가 암예방에 필수라고 생각하는 (1)지방성분이 적고 (2)식사에서 차지하는 야채의 비율이 높고 (3)식물성 에스트로겐을 많이 포함해야 한다-는 3가지 조건을 만족하고 있다.지방성분은 양 뿐만 아니라 질적으로도 중요하다. 과체중이나 비만환자에서는 내분비활성을 가진 지방조직이 지나치게 많아지기때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알토스】 여성진단·유선보건센터 Timothy W. Freer소장 및 Michael J. Ulissey박사는 스크리닝유방촬영에 컴퓨터지원검출(computer aided defection, CAD) 프로그램을 병용하면 유방암의 검출률을 약 20%향상시킬 수 있다고 Radiology誌(220:781-786, 2001)에 발표했다.20년간 큰 발전스크리닝 유방촬영에 병용하는 CAD의 가치를 증명하는 결과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 「컴퓨터지원검출 스크리닝유방촬영」연구도 그 하나다.Freer소장팀은 이 프로그램으로 더 많은 여성이 정기적으로 유방촬영을 받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소장은 『유방암은 검출이 매우 어려워 경험이 풍부한 방사선과의사라도 미세한 징조를 놓치는 경우가 있다. 이 연구결과는 방사선
삼성-MD앤더스암센터 심포지엄 뜨거운 관심 나타내삼성서울병원 암센터(센터장 양정현)가 미국 MD앤더슨암센터와 공동으로 개최한 삼성- MD앤더슨 폐암 국제심포지엄이 지난 12월 5일 지하대강당에서 관계자 약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려 상당한 관심을 보였다.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총 11명의 연자가 나와 폐암과 관련한 최신 데이터를 설명했다.심영목 교수(삼성서울병원 흉부외과)는 국내의 병기별 환자수는 미국과 큰 차이가 없다고 밝히고 수술 중 사망률도 선진국의 3%대에 근접하는 3~4%라고 밝혔다.Joe B. Putnam교수(MD앤더슨암센터)는 수술이 가능한 폐암환자의 경우 수술전 항암치료를 받은 군과 그렇지 않은 군을 비교한 결과, 항암치료군은 3년 생존율이 56%로 나타나 항암치료를 받는 것이 효과가 높았다
【샌프란시스코】 UCLA(캘리포니아대학 로스엔젤레스) 존슨종합암센터 혈액학·종양학 Dennis J. Slamon박사팀은 사람표피증식인자 수용체 2형(HER2)이 양성인 전이성 유방암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최종 임상시험 결과에 기초한 지견을 New Englnad Journal of Medicine (344:783-792)에 발표했다. HER2양성전이성 유방암은 증식이 빠르고 치사적이라 환자의 예측 생존기간은 HER2음성 유방암 환자의 약 절반인데, 헤르셉틴을 화학요법과 병용하면 생존기간이 연장되는 등 효과적이었다.암치료에 새시대 열어Slamon박사는 『헤르셉틴은 유방암치료의 새로운 전기를 열었다. 이 연구의 결과는 표적을 정한 생물학적 어프로치가 전이성 유방암의 중요한 치료법이 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말했
미국암학회(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와 대한암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미국암학회 국제학술대회 서울 2001 (AACR International Conference Seoul 2001; 공동 조직위원장 국립암센터 원장 박재갑, Case Western Reserve 대학 Sanford D. Markowitz)이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 동안 소공동 롯데 호텔에서 개최된다.이번 학술대회는 「Molecular Mechanisms of Gastrointestinal Cancer Development and its Implications(소화기계 암발생의 분자생물학적 기전 및 그 임상적 의의)」를 주제로 암연구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35명의 세계적 석학들이 초청되
【스위스·로잔】 Debiopharm S.A. (Debio그룹, 본사 스위스)는, 미식품의약품국(FDA)이 이 회사의 황체형성 호르몬방출 호르몬(LHRH) 작동제 triptorelin pamoate(Trelstar LA)를 진행 전립선암 치료제로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tripto-relin제제는 전립선암 치료제로서 이미 승인돼 있지만, 이번 새롭게 승인된 Trelstar LA는 3개월 지속 투여가 가능하다. 간편하고 안전하게 투여가능Trelstar LA는 triptorelin을 지속 방출하는 제제이며, 근주 후 3개월간 지속적으로 triptorelin을 방출한다. 이미 승인된 보고의 triptorelin 1개월 서방제(Trelstar Depot 3.75 mg)와 새로운 triptorelin 3개월 제제(Tre
【미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全美 암종합네트워크(NCCN, 펜실베이니아주 로크리지)와 미국암학회(ACS, 조지아주 애틀랜타)가 새로운「암환자를 위한 오심·구토치료가이드라인」을 만들었다고 발표했다. 이 두 단체는 환자가 더 많은 정보를 얻은 다음에 치료를 결정하도록 하기 위해 합동으로 암치료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작성했으며 이번 가이드라인은 지지의료에 관한 것으로는 2번째다.오심·구토가 치료 장애암전문의에 따르면, 암치료를 받은 환자의 약 75%가 오심과 구토를 경험하며 이같은 부작용으로 인해 암환자는 QOL에 심각한 영향을 받고 있다.오심·구토는 탈수증, 피로, 집중력감소, 창상치유의 지연, 식욕부진을 일으킬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의 지장과 붕괴를 가져올 수도 있다. 따라서 암치료를 단념하는 환자도 있다. 그
~오피오이드誘發 변비~ 【뉴욕】 암 치료 중 동통관리를 위해 오피오이드(아편같은 제제)를 투여받는 환자의 약 50%는 중도(重度)의 오피오이드 유발성 변비를 일으킨다. 시카고대학(일리노이주 시카고) 마취학 및 응급의학 Chun-Su Yuan교수팀은 메틸날트렉손(methylnaltrexone)이라는 약제가 오피오이드의 진통작용을 해치지 않으면서 이러한 변비증을 예방한다는 새로운 연구를 JAMA(283:367-372)에 발표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메틸날트렉손은 경(經)정맥적으로 투여됐는데 경구제도 현재 개발 중이다. 뚜렷한 즉시 응답 Yuan교수는 『신체를 쇠약시키는데도 지금까지는 거의 논의되지 않았던 이 문제가 메틸날트렉손의 투여로 예방할 수 있어 말기암 터미널 치료를 받는 환자의 마지막 몇개월 및 오피오이드
【뉴욕】 뉴캐슬종합병원(영국·뉴캐슬) Brian Diffey박사는 『자외선 차단제에 게재된 SPF지수는 오해를 일으키기때문에 ‘저’ ‘중’ ‘고’ ‘최고’ 등 쉽게 알 수 있는 용어로 바꿔야 한다』고 British Medical Journal(320 ; 176- 177)에서 지적했다. 충분량 발라야 Diffey박사는 『‘15’나 ‘30’등 숫자에 의한 SPF표시는 명쾌하지 못해 혼란을 부른다. 자외선차단제 용기에 표시된 숫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피부가 햇볕에 그을릴때까지의 시간기준으로 오해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햇빛에 노출되는 시간이 연장되도록 만든다』라고 설명했다. 동박사는 『숫자가 높은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도 그을릴 수 있다. 충분한 양의 자외선 차단제를 도포하지 않기 때문이다. 사람
【뉴욕】 노르딕·코크란센터(덴마크·코펜하겐) Peter Gotzsch박사 및 Ole Olsen박사는 Lancet(8: 80-85,129-130)誌에 유방암 스크리닝을 위한 정기적인 유방촬영검사로는 생명을 구할 수 없다고 보고했다. 한편 유방암 촬영검사를 통한 유방암스크리닝은 정당화될 수 없다는 두 박사의 주장에 대해 미국암학회(ACS, 조지아주 애틀랜타)는 이의를 제기했다. 8개 연구 데이터 재분석 Gotzsch박사팀은 1999년 스웨덴의 전국 유방암 스크리닝프로그램이 스웨덴 유방암사망률에 대해 효과가 없었다고 보고했다. 그후 과거 8건의 유방암스크리닝 연구 자료를 재분석했다. 재분석한 연구 8건 중 참가자의 위험인자의 수와 종류를 일치시키고, 2개군(유방암에 대해 스크리닝을 받은 여성과 받지 않은 여성)으
【스웨덴·웁살라】 이곳에서 개최된 국제 양자선요법 공동연구팀(PTCOG)회의에서 로마린다대학 의료센터(LLUMC, 미캘리포니아주 로마린다) 방사선의학 David Bush박사는 『이곳 의료센터에서 실시되는 임상시험의 최근 데이터에서 조기의 비소세포폐암에 실시하는 양자선요법은 기존 방사선요법보다 우수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발표. 양자선에 의한 국소종양치료율은 87%로 기존 방사선요법의 평균치료율 50%보다 훨씬 높았다. 이같은 임상결과는 폐암환자에게 용기를 주는 것이며 동시에 치료 선택지로서 양자선요법의 임상적 가능성을 지지해주고 있다. 결과는 Chest(116(5):1313-1319, 1999)誌에 보고됐다. 照射영역 한정해 정상조직 보호 Bush박사는 『대부분 비소세포폐암의 표준적인 치료법은 수술이다. 장기
【뉴욕】 피츠버그대학(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정신의학 Bora Baysal박사는 두경부 양성종양의 원인으로 생각되는 유전자이상을 발견하여 Science(287: 848-851)誌에 발표했다. 이 유전자는 혈중 산소농도를 감지하는 데에도 관여하고 있다고 한다. 따라서 이 발견은 특정종류의 종양에 대한 원인 뿐만 아니라 산소부족으로 초래되는 다른 상태를 이해하는 데도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同박사팀은 유전성 부신경절종(paraganglioma)이라는 종양을 가진 가족을 대상으로 연구했다. 부모가 이러한종양에 대한 유전자이상을 가질 가능성은 있지만 자녀가 이 유전자이상을 갖게되는 경우는 아버지로부터 유전받는 경우에만 종양이 성장한다. 부신경절종 원인은 SDHD결실 Baysal박사팀은 이러한 가족을 연구해서 호박산
【뉴욕】 과일이나 야채에 든 카로티노이드(carotinoid)는 암을 예방하는 작용이 있으나 보건연구센터(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Martha Slattery박사팀은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71:575-582)에 『특정 카로티노이드가 특정 형태나 병기(病期)의 대장암을 어떻게 예방하는가』에 대한 새로운 연구를 발표했다. 과일과 야채에 풍부해 검토 대상이 된 모든 카로티노이드 중에서 루테인(lutein)의 예방효과가 가장 높았다. 루테인 섭취와 대장암 사이에는 부(負) 상관관계가 확인돼 루테인 함유식품을 많이 섭취할수록 대장암위험이 낮아졌다. 이같은 관계는 암 진단시 연령이 낮은 경우에서 특히 해당했다. 루테인은 시금치, 브로콜리, 상추, 토마토, 당근, 오렌지,
허리둘레 치수에 비례 42인치남성 일반인보다 2배높아 비만 남성이 마른 남성보다 발기부전을 겪을 확률이 높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美비뇨기과학회 연례회의에서 발표됐다. 남성 1,981명(55-58세)을 대상으로 조사한 이번 연구에서 조사대상자의 34%가 중등도 이상 심각한 수준의 발기부전 증상을 나타냈다. 발기부전을 겪고 있는 이들 남성들은, 그렇지 않는 남성들보다 더 고령이었으며 혈압이 높고, 체중이 더 나갔다. 그러나 나이, 흡연, 고혈압 여부 등을 고려하더라도 비만남성은 정상체중인 남성보다 발기부전으로 고생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허리가 42인치 이상이 되는 남성이 발기부전에 걸릴 확률은 32인치인 남성보다 약 두 배가 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운동을 하지 않는 남성은 하루에 적어도 30분 이
【필라델피아】 이곳에서 개최된 미국암학회(AACR) 연례회의에서 UCSD(캘리포니아대학 샌디에이고) 암연구소 Frank McCormick소장은 『원래는 두경부(頭頸部)종양을 치료하기위해 개발된 유전자변환 아데노바이러스(ONYX-015)를 화학요법과 병용시킨 결과, 다른 형태의 악성종양도 치료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보고했다.암세포내에서만 자기증식McCormick소장의 연구에서는 ONYX-015은 E1b라는 유전자에 결손이 있는 바이러스로서 만들어졌다. E1b란 바이러스가 정상세포를 빼앗아 자기복제에 앞서 세포내 p53을 무력화시키는데 필요한 유전자. 이를 위해 E1b를 ONYX-015에서 제거하면 그 바이러스는 정상세포내에서 자기를 복제할 수 없게 되므로 그 세포는 아무 이상없이 존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