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MS제약과 한국화이자제약은 양사가 공동 판매하는 경구용 항응고제 엘리퀴스(성분명: 아픽사반)에 관한 물질특허(특허 제908176호) 무효소송 상고심에서 승소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판결로 엘리퀴스는 2024년 9월 9일까지 물질특허로 보호받게 됐다. 한국BMS는 "이번 판결은 2015년 3월 다수의 국내사가 특허심판원에 제기한 엘리퀴스의 물질특허 무효 소송의 최종 결과"라고 밝혔다.
한국화이자제약이 ‘2021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으로 약 3,330만원을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산하 미래의동반자재단 (이사장 제프리 존스)에 7일 전달했다.기부금은 올해 국내 대학생 총 28명의 장학금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화이자에 따르면 20년간 약 39억 8천여만원의 장학금을 842명의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한국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주가 국내허가 타당하다는 자문결과가 나왔다.식품의약품안전처 중앙약사심의위원회는 현재까지 발표된 코미나티주의 임상시험 결과에 근거해 볼 때 효과와 안전성 모두 품목허가할 수 있다고 26일 밝혔다.오일환 중앙약심위원장은 국내 코로나19 예방목적의 필요성이 인정되고,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 ·효과성 검증자문단의 자문결과를 종합할 때 품목 허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16세 이상 청소년에 대해서는 면역반응 임상데이터가 부족하지만 유효성과 안전성은 성인의 자료에 근거해 허가할 수 있음을 기재토록 권고했다.
한국화이자의 코로나19백신 코미나티주의 예방효과가 95%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 검증자문단은 독일 1건, 미국 등 6개국 1건 등 총 2건의 코미나티주의 임상시험 결과를 분석해 23일 발표했다.3만 6천여명(65세 이상 약 22%)을 백신과 생리식염수 투여군으로 나누어 비교한 결과, 코로나19 예방효과는 95%로 나타났다(백신군 8명, 대조군 162명). 나이와 기저질환 유무에 상관없이 94% 이상을 보였다. 백신 효과의 지표인 혈청전환율은 100%였다.총 8천여명(백신군 4,093명, 대조군 4,090명)을 대상으
한국화이자의 혈우병B 치료제 베네픽스(성분 노나코그알파)가 적응증을 추가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베네픽스에 대해 주 1회 예방요법을 승인했다. 만12세 이상에는 주 1회 100IU/kg 투여요법이 권장되며, 환자의 임상적 반응에 따라 용법을 조정한다.이번 적응증 추가로 베네픽스의 선택 폭도 넓어지게 됐다. 기존에는 고용량인 3,000IU/kg를 비롯해 3~4일간 40IU/kg 투여했다.베네픽스 100IU/kg 주 1회 예방요법 효과는 12-65세 중증 이상 혈우병 B형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주 1회 용법에 대한 임상3상 연장 연구에
어린이의 키 성장을 예측하는 프로그램이 국내에 출시됐다.한국화이자는 소아 내분비내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성장호르몬 치료 저신장 소아의 성장을 예측하는 '개별 성장 반응 최적화'(Individual Growth Response Optimization) 프로그램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자사의 성장호르몬치료제 지노트로핀(성분명 소마트로핀)의 데이터베이스에 기반한 성장예측 알고리즘 모델이 적용됐으며, 유전적, 대사적, 신체적 특징에 따라 성장호르몬(GH) 치료에 다르게 반응하는 소아의 성장을 개인별로 최적화해 평가할 수 있다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의 14대 회장에 한국화이자제약 오동욱 대표(만 51세)가 임명됐다.
한국화이자업존㈜(대표 이혜영)이 12월 1일 여성가족부 주관 2020년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받았다.가족친화 인증은 자녀출산,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및 가족친화적 직장문화조성 등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는 기업·기관에 주어진다.
한국화이자제약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0 가족친화인증'을 받았다. 2008년부터 시행된 '가족친화인증'은 자녀 출산·양육 지원, 유연근무제도, 성평등문화 확산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기관에 주어진다.한국화이자는 임직원들의 일·가정 균형을 지원하고 이를 위한 제도를 적극 도입하기 위해 Pfizer Korea 일가정 양립지원 가이드, 유연근무제 SMART Work, 패밀리데이 운영 등 다양한 복지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27일 열린 22차 건강보험정책심의외원회에서 암젠코리아의 골다공증치료제 이베니티 프리필드시린지(성분명 로소모주맙)과 한국화이자의 항암제 비짐프로정 15, 30, 45mg에 대해 건강보험급여 적용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이들 약물은 12월 1일부터 급여가 적용된다.이베니티는 비급여시 연간 297만원에 달하지만 이번 급여적용으로 89만원으로 낮아진다(프리필드 시린지 1개 당 12만 3,700만원). 비짐프로 역시 비급여시 연간 1,170만원이 들지만 58만원(45mg 기준)으로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한편 이날 건정심에
비아트리스그룹의 국내 자회사인 한국화이자업존㈜이 19일 헬시 에이징 캠페인의 일환으로 저소득 고령자에 헬시 에이징 종합 케어 키트를 후원한다.
한국화이자업존㈜(대표이사 이혜영)이 사회공헌 브랜드 C.A.R.E(Cardio Activity Reach out to Everyone) 캠페인을 시작했다. 자신이 건강해지는 활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케어(CARE)한다는 의미의 이 캠페인은 지난 9월~10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열렸으며 임직원들은 '건강한 심장을 만드는 7분 운동'을 7회 이상 실천해 구세군자선냄비본부로 총 1,000만원을 모았다.기부금은 300g대로 태어나 생존율 1% 미만의 한계를 이겨낸 소망이(가명)와 약한 심장을 갖고 태어나
한국화이자제약이 국내·외 대학 및 대학원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2021년 동계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지원 대상자는 내년 2월에서 2022년 8월 졸업 예정인 국내·외 대학생과 대학원생이며, 대학원생의 경우 2년 미만의 회사 근무 경력자에 한해 지원 가능하다. 지원 접수는 이달 8일 오후 6시까지며, 소정의 서류 양식을 작성한 후 한국화이자제약 온라인 인턴지원 웹사이트에 제출하면 된다.
한국화이자제약이 지난 10월 26일 말단비대증 인식의 날 (Acromegaly Awareness Day)을 맞아 희귀질환사업부 임직원들과 함께 질환 인식 증진 캠페인을 진행했다.11월 1일은 말단비대증 커뮤니티가 제정한 말단비대증 인식의 날로, 매년 전세계 말단비대증 환자 단체와 지원 기관들이 질환 인지도를 높이고 환자들이 더욱 빠르게 진단받을 수 있도록 질환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공개하는 날이다.말단비대증은 인슐린유사성장인자-I(insulin-like growth factor I, 이하 IGF-I)의 비정상적인 과다분비를 유발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제10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 결정신청 약제 6품목의 요양급여 적정성 심의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항암제 비짐프로(한국화이자)와 파킨슨병치료제 에퀴피나필름코팅정(한국에자이), 철분보충제 페린젝트주(JW중외제약)는 급여 적정성 평가를 받았다.녹내장치료제 에이베리스점안액(한국산텐)과 독감백신 조플루자정(한국로슈)도 급여 적정성 평가를 받았지만 평가금액 이하 수용시라는 조건이 붙었다.한편 피부손상치료제 피블라스트 스프레이(대웅제약)은 비급여 평가를 받았다.
한국화이자업존(대표이사 이혜영)이 9월 16일 대한장애인체육회에 ‘2020 따뜻한 발걸음 캠페인’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올해로 3년째인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소통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그 뜻을 이어 가기 위해 온라인을 통해(On) 소통하는(Contact) 온택트(Ontact) 로 진행됐다.
정상형(wild-type) 또는 유전성 트랜스티레틴 아밀로이드 심근병증(ATTR-CM) 치료제 빈다맥스 캡슐 61mg(성분명 타파미디스)이 국내허가됐다.한국화이자가 개발한 이 약물은 ATTR-CM 성인 환자의 치료를 위해 허가 받은 최초이자 유일한 치료제로 1일 1회 1캡슐 복용한다.이번 허가는 441명의 ATTR-CM 환자 대상 3상 임상시험인 ATTR-ACT 연구 결과에 근거했다. 이들을 타파미디스 80mg군, 20mg군, 위약군에 2:1:2 비율로 무작위 배정해 사망과 심혈관 관련 빈도를 평가했다.6분 보행검사로 측정한 결과,
한국화이자의 gBRCA 변이 유방암치료제 탈제나(성분명: 탈라조파립 토실산염)가 국내 허가를 받았다.적응증은 항암화학요법을 받은 생식선유방암 감수성유전자(gBRCA) 변이, 사람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2(HER2) 음성인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유방암이며,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다.경구용 PARP(poly ADP-ribose polymerase) 억제제인 탈제나는 DNA를 복구하는 PARP1과 PARP2를 억제해 gBRCA 변이가 있는 암세포의 DNA 복구를 방해하고 세포사멸을 유도하는 기전을 갖고 있다.이번 허가는 3상 임상시험 EMB
항생제 내성균이 전세계적으로 문제가 되는 가운데 한국화이자가 지난 18일 침습성 진균감염과 항생제 내성을 주제로 2020 ID 포럼을 개최했다.'침습성 아스페르길루스증과 털곰팡이증의 진단과 치료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열린 첫번째 세션에서 서울성모병원 감염내과 조성연 교수는 내성이 발현된 침습성 아스페르길루스증은 진단이 어렵고 치료옵션이 제한적이며 치사율이 최대 100%에 달한다고 밝혔다.특히 중증 환자에서 발생하는 진균 감염은 높은 임상적 필요도에도 불구하고 치료를 위한 신약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새로운 항
경구항응고제 엘리퀴스(성분명 아픽사반)에 허가사항이 늘어났다.제조판매사인 한국BMS제약과 한국화이자제약에 따르면 엘리퀴스의 용법·용량 및 사용상 주의사항에 '급성관상동맥증후군 그리고/또는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 경험이 있는 비판막성 심방세동환자 치료'에 대한 내용이 지난 15일자로 추가됐다.회사에 따르면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 여부와 무관하게 급성관상동맥증후군을 동반한 비판막성심방세동환자군에 허가된 새 경구 항응고제(NOAC)는 엘리퀴스가 유일하다.이번 허가사항 추가는 비판막성심방세동환자 4,614명을 대상으로 엘리퀴스와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