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가 고대의료원과 글로벌 감염병 감시 및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양측은 1일 고대 인촌기념관에서 향후 3년간 공동으로 국내외 감염병 감시 체계 확립, 백신 개발 연구, 업계 전문가 육성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고려대의료원은 감염병 예방 및 백신 관련 연구 프로젝트 제안과 기획, 결과 도출 등을, SK바이오사이언스는 원활한 진행을 위한 업무 지원 등을 담당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국제백신연구소(IVI)와 공동으로 백신 노벨상을 제정한다.SK는 30일 국내 세포배양 백신의 선구자인 박만훈 부회장의 연구개발 업적을 기리며 백신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국내외 인물 및 단체를 선정해 수상하는 '박만훈상'운영을 위해 IVI와 협약식을 가졌다.양 기관은 협약식에서 백신 분야의 최고 권위상으로 정례화하기 위해 IVI 사무총장 등 8명 이하의 전문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심사단을 구성했다. 매년 업계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개인 및 단체를 추천받아 심사한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매년 2억원의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GBP510의 효과가 확인되면서 국산화에 한발짝 다가섰다.SK는 고대구로병원 등 14개 기관에서 건강한 성인 328명을 대상으로 GBP510와 면역증강제를 병용투여한 1/2 임상시험 결과, 중화항체 생성률이 99%라고 4일 밝혔다.결과에 따르면 백신접종완료 후 2주째에는 중화항체 유도 수준이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청 대비 약 6배 높았다. 플라크억제시험법에서는 약 3.6배 높게 나타났다.ELISA(효소결합면역흡착검사)에서도 항체가가 13.3배 높은 등 높은 항체가를 보였으며, 투약 관련
아스트라제네카(AZ)가 국내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해 자사의 백신을 무상공급한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와 한국아스트라제네카,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오늘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존 AZ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기술이전 및 생산협력에 이어 백신 후보물질의 3상 임상시험용 대조백신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AZ백신은 영국 옥스포드대학과 협력해 개발됐으며 공익적 가격으로 안정적으로 공급돼 왔다. AZ도 국내 생산된 백신이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전세계에 수출될 수 있도록 협력해 왔다.이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강도태 제2차관과 한국아스트라제네카 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19백신 GBP510의 3상 임상시험이 본격 시작됐다. 회사는 30일 동아대병원에서 피험자 대상 GBP510 첫 투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3상 임상시험은 고대구로병원 등 국내 14개 기관과 유럽, 동남아 등 해외 기관에서 만 18세 이상의 국내외 성인 4,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내년 상반기에 면역원성과 안전성 데이터를 확보한 후 국내 승인을 받아 WHO PQ(Pre-qualification, 사전적격성평가) 인증과 각 국가별 긴급사용허가를 받는다는 계획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대표 안재용)가 개발 중인 코로나19백신 GBP510의 3상 임상시험에 본격 진입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GBP510에 대한 3상 임상시험 계획의 안전성과 과학적 타당성을 검증한 결과, 최종 승인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3상 임상시험은 기존 허가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직접 비교하며 이러한 방식으로는 세계에서 2번째로 실시된다.대상자는 총 3,990명으로 GBP510투여군(3천명)과 AZ백신투여군(990명)으로 나누어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 후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평가한다. 국내 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동유럽
정부가 내년 상반기까지 코로나19 국산백신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11개 정부관계부처는 5일 K-글로벌 백신허브화 비전 및 전략을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국산 코로나19 백신 신속개발, 글로벌 생산협력 확대, 글로벌 백신 허브 기반 신속 구축 등 3대 전략을 추진한다. 이를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2026년까지 총 2초 2천억원이 투입된다.우선 코로나19 국산백신은 내년 상반기까지 개발한다. 정부에 따르면 현재 국내 7개 기업이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며 일부는 하반기에 3상 임상시험에 진입한다. 지난 6월에는 SK바이오사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제약 상장기업 중 가장 높은 브랜드 평판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중순부터 한달간 130개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8천 5백만여개로 소비자와 브랜드의 관련성을 분석해 15일 발표했다.연구소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참여지수와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를 이용했다. 브랜드의 마케팅 시장지표 분석과 한국브랜드모니터의 정성평가도 포함했다.조사에 따르면 1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 2위는 셀트리온, 3위는 SK바이오사이언스였다.이어 4위~10위는 셀트리온헬스케어, SK바이오팜, 신풍제약,
SK바이오사이언스(사장 안재용)가 코로나19 백신의 3상 임상시험 계획서를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 국내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3상 임상시험 계획 제출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임상은 빌&멜린다게이츠재단, CEPI(전염병대비혁신연합) 등의 지원을 받아 미국 워싱턴대학 항원디자인연구소(IPD)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GBP510의 안전성과 효과를 확인한다.국내 14개 기관을 포함한 다국가 기관에서 건강한 성인 4천여 명이 참여하며 중화항체가 등 면역원성 지표를 평가하고 부작용 여부가 확인될 예정이다.다만
올해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 임상 지원예산이 집행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전봉민 의원실이 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받은 올해 임상지원 사업현황에 따르면 총 예산 1,314억원 가운데 치료제만 21%(271억원)가 집행됐으며, 백신은 0%다.그나마 치료제 지원 예산도 지난해 선정된 사업에 대한 부족분을 지원한데 불과해 사실상 집행된 비용은 없는 셈이라고 의원실은 설명했다.정부는 지난해 7월, 3차 추경에서 코로나19 국내 치료제와 백신 개발을 위해 총 940억원을 임상지원 예산으로 편성했으며, 올해에도 각각 627억원과 687억원씩
SK바이오사이언스가 코로나19백신 개발비 수천억원을 확보했다.회사는 24일 국제민간기구 CEPI(전염병대비혁신연합)로부터 1억 7,340만 달러(한화 약 2천억원)의 백신 개발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SK바이오는 현재 미국 워싱턴대학 항원디자인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GBP510의 3상 임상시험 진입을 앞두고 있다. 앞서 1상과 2상 임상시험 진행과 관련 연구비용을 합하면 총 2억 1천 10만달러에 이른다.지난해 실시된 GBP510의 비임상 시험에서 여러 개의 항원이 모여 안정적으로 구조화된 RBD 나노입자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의 코로나19백신을 위탁생산하다.보건복지부와 산업통산자원부는 5월 22일(현지시간) 열린 한미백신파트너십에서 정부 및 한미 양국 기업간 총 4건의 계약 및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모더나의 코로나19백신 원액을 완제 충전하는 방식으로 위탁 생산한다. 기술 이전과 시험생산을 거쳐 올해 3분기 부터 수억 도즈 분량을 생산해 전세계에 공급할 예정이다.아울러 모더나는 한국에 mRNA백신 생산시설 투자와 인력채용을 위해 노력하고 우리 정부는 모더나의 한국내 투자 활동 지원과 비즈니스를
SK바이오사이언스(사장 안재용)의 코로나19 백신 제조 및 품질 시스템이 유럽 인증을 받았다.SK는 안동공장 L하우스에서 가동 중인 아스트라제네카와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 제조를 위한 생산 시설 및 공정, 품질 시스템이 유럽 EMA(유럽의약품청)가 승인하는 EU-GMP(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약 한 달에 걸친 EMA의 현장 실사 및 서류 검토 등의 심사 과정을 통과한 후 지난 3월 29일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 CMO(위탁생산) 제조와 지난달 26일 노
SK바이오사이언스가 생산 중인 노바백스의 계약 기간이 연장될 것으로 보인다.범정부 백신 도입 TF 권덕철 팀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7일 미국의 노바백스 스탠리 어크 회장을 만나 올해까지의 기술 이전 원액 생산방식 계약을 내년까지 연장키로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완제 충전 기술 계약은 내년까지였다.아울러 백신 생산에 필요한 원부자재 수급에 협력 강화, 노바백스 백신 심사반을 별도 운영하는 등 허가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기로 했다.이기일 범정부 백신도입T/F 실무지원단장은 이번 계약에 대해 "자국 생산 백신으로 국민에게 접종할 수 있는
▲발인 : 2021년 4월 27일(화)▲빈소 :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층 2호실
차세대 NK(내추럴킬러) 세포치료제 스타트업 씨티셀즈(대표이사 김민석, 이정민)가 글로벌 연구역량 강화에 나섰다.회사는 16일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NK 세포 및 단백질 치료제 연구개발을 총괄하는 대전캠퍼스 개소식을 가졌다. 회사는 기존 대구 및 홍릉 캠퍼스를 포함해 총 3개의 캠퍼스와 판교 파스퇴르연구소 내 본사와 함께 암 진단-치료의 토털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씨티셀즈는 지난 2018년 4월에 액체생검 기술을 기반으로 설립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원천기술개발사업과 이공분야기초연구실 사업,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주관 기술이전
-바이오1실장 박용욱 -바이오2실장 이수진 -바이오3실장 신진환 -원액생산실장 이대현 -완제생산실장 진병관 -기술지원실장 박종구 -배창민 QA실장 배창민 -특허실장 금도승 -전략기획실장 이상목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대표가 1일자로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신임 안 사장은 2018년 7월 SK바이오사이언스 출범과 함께 대표로 취임, 회사의 사업구조 혁신과 글로벌 사업 확장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평소 열린 소통을 강조해 온 안재용 사장은 특유의 리더십으로 임직원의 역량과 화합을 이끌어 취임 후 매년 최대 경영실적을 갱신하는 성과를 거둔 평가도 고려됐다.특히 코로나19라는 전 세계적인 위기 상황에서 회사의 중장기 성장 비전을 제시하고 기존 사업의 고도화와 적극적인 신사업 개발을 추진해 SK바이오사이언스의 위상을 높였
SK바이오사이언스(대표: 안재용)가 18일 코스피(한국종합주가지수)에 상장됐다.회사는 이날 안재용 대표와 SK디스커버리 박찬중 사장, 한국거래소 손병두 이사장, 한국투자증권 정일문 사장, 미래에셋대우 조웅기 부회장, NH투자증권 윤병운 전무 등 주요 경영진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안 대표는 기념사에서 "상장 준비 과정에서 들었던 소중한 조언들을 경영에 반영해 좋은 성과로 이끌어내겠다"며 "경영 현황에 대해 시장과 함께 리뷰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는 등 투명과 신뢰의 원칙 아래 적극적으로 시
SK바이오사이언스가 국제민간기구인 CEPI(전염병대비혁신연합)로부터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백신 개발비를 지원받는다.회사는 현재 임상시험 중인 코로나19 백신 GBP510의 개발 플랫폼을 활용,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예방백신 개발에 최대 1,420만 US달러(한화 약 160억원)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상업적 생산을 위한 공정개발비도 최대 1,250만 US달러(한화 약 141억원) 확보했다.이에 따라 SK바이오사이언스는 빌&멜린다게이츠재단(BMGF)의 후보물질 발굴 및 비임상 지원금 외 GBP510 관련 개발비로만 총 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