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센티스(성분명 라니비주맙)가 국내 노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시력회복 효과를 입증했다.경희대의대 안과 곽형우 교수(한국망막학회 회장)팀은 노인 황반변성 환자 13명(13안)을 대상으로 기존 치료와 함께 황반변성 치료제 루센티스 0.5mg을 4주 간격으로 3회 주사한 후 경과에 따라 추가 주사하는 방식으로 6개월 후 경과를 관찰했다. 그 결과, 시술 전 평균 0.15였던 시력이 6개월 후 0.4까지 향상돼 전문시력표상 평균 4줄 정도의 시력이 호전됐다. 6개월 동안 루센티스의 평균 투여 회수는 3.5회에 불과해 대부분 초기 3회 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봤다. 치료효과를 보여주는 또 다른 지표인 망막의 두께 역시, 시술 전 323.2um였던 것이 6개월 후에는 120um으로 2.7배 감소했다. 이
한국노바티스가 실명위기에 놓여있는 저소득층 환자들에게 10억 여원 상당의 루센티스(성분명 라니비주맙)을 무상으로 지원한다.루센티스는 망막손상의 원인이 되는 신생혈관의 성장을 막아 실명위기에 있는 습성 황반변성 환자의 시력을 회복시키거나, 유지시켜 주는 최초의 치료제다.지원 대상자는 △의료급여 1, 2종 환자 △희귀난치성질환자의 의료비 지원 대상자 △ 법정 최저 생계비 생활자 등으로 1인당 2회까지 무상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이 결정되면 환자는 전국 안과 망막 전문의와 상담 후 추가 시술을 위한 지원 요청서를 작성해 한국희귀의약품 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지원여부가 확인되면, 한국희귀의약품센터가 해당병원에 루센티스 약물을 공급한다. 한국노바티스 안드린 오스왈드 사장은 “현재 국내에는 약 5~7천
녹내장과 당뇨병성 망막증과 함게 3대 실명질환인 황반변성을 치료하는 약물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허가됐다.황반변성은 비정상적으로 자라난 신생혈관에 의해 시력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황반(카메라의 필름에 해당)이 손상돼 수개월 혹은 2년 내에 실명에 이르게 되는 중증 안질환.루센티스는 신생혈관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안구내 VEGF-A(혈관 내피세포 성장인자)라는 단백질에 선택적으로 결합, 새로운 혈관이 자라지 못하게 하는 기전을 갖고 있다.아울러 삼출물 누출을 차단해 습성 황반변성 환자의 시력을 유지하거나 회복 시켜준다.美 마이애미의대가 423명의 황반변성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3상 임상 결과에 따르면, 루센티스 주사 0.5mg으로 치료한 습성 황반변성 환자의 95%가 시력을 유지하였으며 40% 이상의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로더데일】 멕시코실명예방학회와 ISSEMYM 의료센터 로사 로메로 카스틸로(Rosa M. Romero-Castillo) 박사는 노인황반변성에 이어 발생하는 맥락막혈관신생(CNV)을 ranibizumab(상품명 루센티스, 노바티스)를 포함한 3제 요법으로 치료하면, 2제 요법보다 효과적이라고 시각·안과학연구학회(ARVO) 연례회의에서 보고했다. 60%에 11개 문자 이상 시력 개선CNV에 대한 2제 또는 3제 요법은 모두 효과적이다. 하지만 읽을 수 있는 문자수로 시력을 측정한 결과, 3제요법은 개선된 증례수가 많았고 환자의 실명률은 양쪽군 모두 거의 같았다. 이 연구에서는 전형적인 중심와하 CNV 환자 17명이 베르테포르핀을 이용한 광역학요법(PDT)+초자체내 트리암시놀론으로, 15명은
노바티스사와 제넨테크사가 공동개발한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wet- AMD) 치료 약물인 루센티스(성분명: 라니비주맙)가 유럽연합의 승인을 획득했다.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질환은 특히 55세 이상의 인구에서 실명을 초래하는 주요 원인이 되는 질병인데 루센티스는 환자들의 시력상실을 늦춰준다.이번 승인은 등록허가 자료를 제출한 지 11개월 만에 이루어졌으며, 아이슬란드와 노르웨이를 포함하여 27개국에서 승인됐다. 한국노바티스 대표이사 안드린 오스왈드 사장은 “한국의 황반변성 환자들에게도 보다 나은 삶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신속한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루센티스(성분명: 라니비주맙)가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환자의 시력을 개선한다는 연구가 나옴에 따라 그동안 실명의 질환으로 인식하고 있던 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게 됐다. 한국노바티스는 이번 연구가 미국의학전문지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시딘’ 최신호에 발표됐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결과는 2건의 대규모 3상 임상연구인 ANCHOR와 MARINA 임상에 따른 결과로 다기관, 무작위배정, 이중맹검, 위약 대조연구로 각각 1년과 2년의 연구결과를 분석한 것이다.이 연구에에 따르면 루센티스로 치료한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환자의 90% 이상이 시력을 유지 (시력측정표 상으로 15 글자 이하의 손실로 정의)하였으며, 40% 이상의 환자가 시력의 개선 (시력측정표 상으로 15글자 이상의 개선으로 정의)을 보였다
한국노바티스는 감염질환/ 이식면역사업부(IDTI)와 안과사업부의 메디컬 어드바이저(medical advisor)로 이승훈 부장(32세)을 최근 영입했다. 이로써 한국노바티스는 최근 부임한 안드린 오스왈드 사장을 포함하여 총 6명의 의사들이 포진, 한국에서의 다국가 임상연구 확대 및 메디컬마케팅 역량을 한층 강화하게 되었다. 이번 한국노바티스에 합류한 이승훈 부장(가정의학과 전문의)은 울산의대를 졸업하고, 서울아산병원에서 인턴 및 가정의학 레지던트로 근무했다. 이승훈 부장은 B형 간염치료제 ‘텔비부딘’과 황반변성치료제 ‘루센티스’ 등 신약허가를 위한 다양한 국내 임상연구 지원을 비롯하여 마케팅, 등록허가, 영업부 등에 의학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스위스 노바티스와 제넨테크사가 공동개발한 습성연령관련 황반변성(wet- AMD) 치료 약인 루센티스(성분명: 라니비주맙)가 지난 28일 스위스메딕(Swissmedic : 스위스 의약품 관련 당국)의 승인을 받아 유럽국가로서는 처음으로 스위스에서 판매된다.31일 한국노바티스에 따르면, 스위스메딕(Swissmedic)의 이번 승인결정은 지난 6월 미 FDA 승인에 이어 단기간에 이루어졌으며, 현재 유럽과 호주도 승인 신청을 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스위스메딕(Swissmedic)은 2건의 대규모 주요 3상 임상시험(MARINA 및 ANCHOR) 결과들을 근거로 루센티스를 승인했다. 임상에는 치료 1년째에 루센티스로 치료받은 90% 이상의 환자들이 시력을 유지했으며, 약 40%에서는 시력 검사표 측정시 개선을
한국노바티스는 습성연령관련 황반변성(wet- AMD) 치료 약물인 루센티스(성분명: 라니비주맙)가 6개월간의 신속 심사를 거쳐 미 FDA의 승인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이번 미국의 승인은 대규모 주요 3상 임상시험 결과에 따른 것으로, 루센티스로 치료받은 대부분의 환자중 95%가 시력을 유지했으며 약 40%는 치료 1년째에 시력 검사표 상으로 적어도 3줄(또는 15 문자) 이상 시력이 개선됐다.미국 망막전문의학회 회장인 유진 데 호안(Eugene de Juan) 박사는 “루센티스가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과 관련된 시력 손실을 회복시킬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이번 승인은 25년간의 안과학 역사상 가장 중요한 의학적 개발 중 하나로 인식될 것”이라고 말했다.
불과 수년전 만해도 한국시장에 별다른 투자의욕을 보이지 않던 다국적 제약사들이 변하고 있다. 다국적 임상을 늘리는가 하면 신약기초물질을 위한 투자가 경쟁적으로 추진되면서 조만간 우리나라가 아시아지역의 임상시험 및 신약개발 R&D허브로 도약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복지부 2010년까지 의료산업선진화 위해 ‘적극지원’노바티스, 얀센, GSK, 아스트라제네카 글로벌 4강 경쟁력에 비례각사 학술부 전문의 확보 경쟁 최대 4명 보유이같은 행보를 보이는 제약사로는 한국노바티스, 한국얀센, GSK, 아스트라제네카 등이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발표만 없을뿐 올해 한국에서 다국가 임상을 추진하려는 제약사들이 줄줄이 대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같은 외국제약사의 대한(對韓) 투자에 대해 전문의 출신 한 제약사 관계자는 “한국의
한국노바티스가 지난해 한국에서 29건의 다국가임상시험 프로젝트를 수행한 데 이어 올해에는 45건의 프로젝트를 추가로 진행하기로 하는 등 국내 임상에 힘을 쏟고 있다. 이러한 국내 임상시험 수가 급증하는 이유는 노바티스가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다 한국내 임상시험의 중요성을 인정했기때문으로 보인다.올해 진행될 주요 다국가임상시험은 레닌억제제제인 차세대 고혈압치료제 알리스키렌, 신계열 당뇨병 치료제 LAF237, 하루 한번 복용하는 B형 간염치료제 LDT600이 포함돼 있다.현재 노바티스는 고혈압치료제인 디오반과 고지혈증 치료제 레스콜을 보유하고 있으며 여기에 당뇨병 치료제까지 발매될 경우 명실상부한 메타볼릭신드롬 치료제를 모두 갖추게되는 셈이다.이외에다발성경화증 치료제 FTY720, 만성골수성백혈병
망막 내 황반부에 이상이 생겨 사물의 초점이 안 잡히는 황반변성 환자에 ranibizumab(루센티스, 노바티스社)가 시력의 유지와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황반변성이란 망막 내 황반부에 이상이 생겨 사물의 초점이 안 잡히는 현상을 말한다.ANCHOR((ANti-VEGF Antibody for the Treatment of predominantly Classic CHORodial Neovascularization in AMD)라는 연구의 예비결과에 따르면,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환자 423명을 대상으로 2년의 연구기간 중 1년 치료 후 루센티스 0.3mg으로 치료받은 환자 94%와 0.5mg으로 치료받은 환자 96% 정도가 시력 유지(시력 측정에서 15문자 이내의 손실로 정의) 또는 개선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