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제약사의 비즈니스파트너링의 장인 한국제약산업 공동컨퍼런스(KPAC) 2018이 이달 9일 부터 양일간 개최된다.BIO KOREA 2018의 연계행사로 열리는 이 행사는 올해로 4번째를 맞아 '오픈 이노베이션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주제로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주관으로 열린다.이번 대회에는 주제에 맞게 국내외 제약기업 전문가를 비롯해 바이오 벤처기업, 정부기관, 연구기관, 투자은행, 경영 컨설팅 관계자 등 400여명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첫날 9일에는 암젠 필립 타가
"제약아비오협회장의 공석은 6월말까지만이다. 이후에는 이사장단에서 영입을 적극 노력하겠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정희 이사장이 23일 기자간담회에서 회장 공석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이 이사장은 "상반기 중에 이사장단에서 회장 선출에 대해 검토했지만 아무래도 6월말까지는 부회장 체제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회장직에 모실만한 인력 풀이 많지 않다"고도 밝혀 회장 인선에 어려움을 피력했다.그러면서 ""회장 공석으로 현재 회무에 어려움이 있다"면서도 "과거에는 회장과 이사장을 겸직하거나 없는 상황도 있었다"고 밝혀 심각히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4월 26일부터 1박 2일간 인천 네스트호텔 바움홀에서 의약품 거래 투명화와 기업의 윤리경영 정착을 위한 상반기 제약산업 윤리경영 워크숍을 개최한다. 제약기업 자율준수 관리자, CP팀장 및 실무자 등을 주요 대상자로 하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해외의 반부패 동향과 관련 국제기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최근 윤리경영 이슈인 CSO(의약품영업대행), 매출할인, 지출보고서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26일에는 △강연 자문의 위반사례 및 적법성 통제방안(부경복 TY&Partners 변호사) △(가칭)리베이트 처벌기준의
보건복지부가 제약산업 육성 정책을 발표했다.복지부가 30일 발표한 '제2차 제약산업 육성․지원 5개년 종합계획'에 따르면 연구개발에 3천 8백억원, 인력양성에 250억원, 수출지원에 133억원, 그리고 제도개선에 102억원으로 총 4,324억원을 투입한다. 지난해 보다 535억원이 늘어난 액수다.연구개발에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신약개발과 치매 및 유전자 치료제 등 차세대 바이오신약 개발 등이 포함됐다. 아울러 스마트임상시험과 첨단융복합임상신기술 개발도 추진한다.전문인력 양성에는 제약산업 특성화 대학원과 제약기업에 맞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신임 이사장으로 유한양행 이정희 사장[사진]이 취임했다.신임 이사장은 21일 열린 제73회 협회 정기총회에서 "회원사와 고민하고 의견을 청취하면서 협력과 혁신의 시대정신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또한 회원사와 협회가 한 마음으로 국민산업으로서의 위상 강화라는 동일한 지향점을 향해 흔들림없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제약산업이 국민산업으로서 확고한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회원사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이 절실하다"면서 협회와 회원사간의 화합을 요청했다.이번 정기총회에서는 협회 정관개정과 함께 차기
한국제약바이오협회(KPBMA)와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 연구중심병원협의회는 6일 오후 상견례를 겸한 오찬간담회를 갖고 제약산업 발전 및 신약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국산 수족구병 백신 개발에 본격화된다.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원은 8일 자체 개발한 수족구병 예방 백신후보주(엔테로바이러스 71형)를 CJ헬스케어에 기술 이전한다고 밝혔다.질본에 따르면 엔테로바이러스 71균주는 마우스 및 영장류 실험에서 효능 및 방어능력이 확인돼 백신 후보물질 가능성이 확인됐다.양측은 8일 오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22억원 규모의 기술 이전 계약을 맺는다. 이번 계약은 전임상 및 임상시험을 위한 원료용 엔테로바이러스 뱅크 및 동물실험 결과를 포함한다.질본은 이번 계약으로 수족구병 백신의 국산화 및 백신주권을
동화약품(사장 유광열)이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2017년 CP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등급 평가에서 산업계 최고인 AA 를 획득했다. 동화는 2007년 최초로 CP를 도입한 이후 2015년 공정거래 전담부서인 ‘감사/CP팀’을 CEO 직속으로 신설해 관리감독 권한을 강화했다. 현재는 제약협회 산하 자율준수 분과위원회 및 CP 전문위원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제약산업 전반의 CP 구축 활동에도 기여하고 있다.
동화약품의 15대 사장으로 유광열 씨가 1일 취임했다.유광열 신임 사장은 경희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멤피스 주립대에서 MBA를 수료했다. 이후 질레트코리아, 한국존슨앤드존슨, 월마트코리아 머천다이징 등 글로벌 소비재기업에서 영업, 마케팅, 고객개발, 상품구매 담당 임원을 역임했다. 제약산업과는 2006년부터 인연을 맺어 화이자 컨슈머헬스케어 한국 및 일본 대표, DKSH코리아 헬스케어 대표에 이어 의약품 유통업체 지오영 영업총괄 사장을 역임했다.유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120년간 대한민국 제약산업을 대표해 온 동화약품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이 사임했다. 취임한지 10개월만이다.원 회장의 사임은 지난달 22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 취임에 대해 취업 제한 결정을 내렸기 때문이다.2008년 국회의원 시절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대표 발의하는 등 당시의 입법 활동이 협회와 밀접한 업무 관련성이 있다는게 취업 제한의 이유다.원 회장은 30일 "회장 취임일로부터 9년 전에 발의했고, 6년 전에 제정된 법이 취업 제한의 이유가 되는지 납득하기 어렵지만,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는 그렇게 판단했다"면서
한국제약바이오協 윤리경영 정책보고서 발표내부고발 처리 원칙적이고 투명해야 내부 고발 줄여국내 제약사의 윤리경영 수준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8일 발간한 정책보고서 KPBMA Brief를 통해윤리경영 자율점검지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자율점검치표 분석은 2016년 10월 협회 이사장단 18개사를 대상으로 처음 시행됐으며 이번이 2번째다. 자율준수 프로그램(이하 CP)의 수립 및 시행, 운영현황 및 방식, 운영실적, 내부제보 활성화 항목 등을 점검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33개사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분석한 결과, 평균 A등급으로 1차에 비해 상승했다. 전반적으로 1차 분석 이후 CP 전담조직 구성, 자율준수관리자의 역할 강화 등 지속적인 CP 준수를 통해 윤리경
한림제약 합성연구소 김현규 소장이 26일 제약산업계의 의약품 연구개발과 연구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이사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이수입 혁신신약에 대한 국내 처우가 여전히 미흡하다며 혁신신약의 가치를 인정하고 우대하는 미래지향적인 약가제도를 마련해 달라는의견서를 26일 발표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지난 10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12월까지 글로벌혁신신약 적정가치 인정을 위한 평가기준을 개선한다고 밝히고 이달 1일'보건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신약에 대한 평가기준' 수정 공고제도 의견을 수렴하기로 발표한 바 있다.협회는 국내보건산업 육성을 위한 우대조건이 필요하다는 점에는 공감하면서도 그 대상이 국내기업을 중심으로 설정돼 있어 글로벌기업을 차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또한 "성공한 신약의 가치는 기업의 이익 뿐만 아니라 전세계 사람들이 공유하고 누릴 수 있
한올바이오파마(대표: 박승국, 윤재춘)가 바이오 신약 등 원천기술 보유 및 창의적인 경영으로 한국 제약산업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 14회 대한민국 신성장경영대상 과학기술부문 국무총리상을 받았다.이번 시상식에서 한올바이오파마는 국내에서 개발된 혁신 신약 (First-in-class)인 HL161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와 HL036 안구건조증 치료제를 중국에 기술 수출한 데 이어 북미(미국 포함)와 중남미, EU국가, 영국, 스위스, 중동, 북아프리카 지역에 추가로 기술 수출 계약 체결하는 등 한국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연구개발 노력을 이어온 점 등을높이 평가받았다.
국내에 인공지능(AI)신약개발지원센터가 설립된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은 18일 송년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협회 중점 과제 중 하나로 AI신약개발지원센터 설립을 꼽았다. 이를 위해 추진단을 꾸렸으며, 초대 단장에는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출신의 이동호 교수가 내정됐다.추진단 구성에는 제약바이오협회와 보건산업진흥원이 절반씩 비용을 부담하며 사무실은 협회내에 설치된다. AI센터는 빅데이터와 결합된 인공지능을 통해 신약개발 성공률을 높이고, 비용과 아울러 디스커버리 단계(4~5년)에 소요되는 시간을 약 6분의 1 단축시켜 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원 회장은 내년 협회 중점 과제로 품질혁신을 통한 기업경쟁력 향상과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를 들었다. 국내 제약사의
제조업의 2배, 매출액·자산증가율도 높아수출 최고 증가율, 10년새 200% 늘어나한국은행 통계청 10년 통계자료 분석결과국내 제약산업이 고용증가율을 주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제약바이오산업협회는 12일 제약산업계가 지속적인 고용 창출은 물론 매출과 자산 증가율 등 성장 지표에서 두드러진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이는 협회가 최근 10년간(2007~2016년) 한국은행과 통계청, 산업연구원이 각종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특히 수출증가율은 전체 제조업 가운데 가장 높아 고용있는 성장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분석이다.연말 청년 실업 등 고용 한파에도 불구하고 일동제약, 대웅제약, 보령제약, JW중외제약, 휴온스 등 제약기업들의 활발한 인력 채용이 이를 입증한다.한화제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제약산업계의 글로벌 진출, 교육, 정보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양측은 6일 코트라 영상회의실에서 제약·바이오산업을 둘러싼 △국내·외 정보 교류 △지식과 정보의 교환 및 공동 활용 △교육·연구·세미나·학술회의·전문가 강의 등의 개최 협력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 및 지원에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동화약품(대표이사 손지훈)이 12월 4일 연세의대(학장 송시영)와학술교류 및 연구개발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양 기관은 혁신신약 연구개발을 위해 연세의대가보유한 기술자산을 폭넓게 활용하고 사업화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연세의대생이재학 중 동화약품에서인턴십 과정과 견학 등을 통해 신약개발과 제약산업의 중요성을 높이는 교육프로그램도 마련하기로 했다.
GSK 한국법인(홍유석 사장) 홍보대외협력부 양수진 본부장과 마켓액세스부의 김상훈 본부장이 지난 11월 열린 제31회 약의 날 기념식과 2017 KRPIA Members’ Night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양 본부장은 제약업계에 대한 국민과 사회의 인식을 향상시킨 공로를, 김 본부장은 다수의 신약을 국내에 신속하게 소개하고, 동기간 다수의 정부 정책, 제도 등에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함으로써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센터장: 민석기)가 11월 29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된 2017 메디컬코리아 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병원 특화센터 부문을 수상했다.올해 10회째를 맞은 메디컬코리아 대상은 한국경제신문·한국경제TV·한경닷컴이 보건복지부·식약처와 공동으로 전문 치료센터 및 진료과목별 우수 병·의원, 국내 제약산업 선진화를 이끈 우수 제약사와 의료기기 업체 등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특히 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싱글사이트 로봇 수술 기법과 함께 여성을 최대한 배려한 진료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여성 환자들의 치료 후 빠른 사회 복귀를 돕고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