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백신을 오는 2월부터 시작하며 총 4개 분기로 나누어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28일 발표했다. 9월까지 전 국민에 1차 접종을 마치고 11월까지는 집단면역을 형성한다는 계획이다.질병청은 사망자 최소화,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최우선으로 고려했으며 예방접종전문위원회(감염병, 예방의학, 면역학 전문가 등으로 구성) 심의를 거쳐 예방접종 순서를 확정했다고 설명했다.분기 별 접종대상자는 1분기의 경우 요양병원과 노인의료복지시설, 고위험의료기관 종사자다. 2분기는 65세 이상, 의료기관·재가노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다시 400명대로 감소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497명 증가한 총 7만 6,926명이다. 검사 건수는 7만 7천여건이었다.국내발생은 경기 116명, 서울 102명, 부산 53명, 광주 44명, 경북 43명, 인천 40명, 충북 24명, 경남 19명, 대구 10명, 전남 8명, 강원 6명, 울산 5명, 대전·충남 각 4명, 전북 1명 등 479명이다.해외유입은 미주 8명, 유럽 5명, 아시아 3명, 아프리카 2명으로 18명
3~4백명대를 유지하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500명대 중반으로 늘어났다. 이틀 전 대전에 이어 광주에서 확진자가 급증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559명 늘어난 총 7만 6,429명이다. 검사건수는 약 7천건이다.국내발생은 경기 137명, 서울 120명, 광주 112명, 부산 31명, 경남 20명, 강원 18명, 인천 17명, 전남 12명, 전북 11명, 경북 10명, 충북 8명, 대구 6명, 울산 5명, 세종·충남 각 4명, 대전 1명 등 5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회복 후 가장 많이 발생하는 후유증은 피로감으로 나타났다. 이어 운동 시 호흡곤란, 탈모증상도 발생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회복환자 대상 후유증 연구 중간결과를 발표했다. 대상자는 국립중앙의료원 입원환자 40명과 대구 확진자 965명. 각각 검진 및 설문조사, 그리고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그 결과, 증상발현이나 확진 이후 경과 시간 및 중등도 등에 따라 후유증은 다르게 나타났다. 가장 많은 후유증은 피로감(43%)이었으며, 이어 운동 시 호흡곤란(35%), 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하루만에 85명 줄어든 300명대 중반으로 내려왔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352명 늘어난 7만 5,875명이다.국내발생은 수도권이 196명, 경남권 39명, 경북권 20명, 충청권 19명, 호남권 22명, 강원권 42명으로 338명이다.해외유입은 아시아미주 각 5명, 유럽 4명, 아프리카 1명, 오세아니다 1명으로 16명이다. 전체 신규확진자 가운데 수도권은 204명으로 58%를 차지했다.사망자는 11명 늘어나 1,371명
모더나사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백신이 아필락시반응을 초래하는 급성 중증알레르기증상을 일으킨 것으로 나타났다.미국질병통제센터(CDC)는 이달 10일까지 모더나사 백신 1회 접종자 약 404만명 중 급격한 혈압저하와 호흡곤란 등 아나필락시반응이 10명에서 발생했다고 주간리포트를 통해 밝혔다. 부작용 발생자 중 9명은 접종 후 15분 이내에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았다.CDC에 따르면 화이자 백신의 경우 9만명 중 1명에서 이러한 반응이 일어났다. 이러한 부작용 발생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백신 속 폴리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하루 만에 300명과 400명대를 왔다갔다하는 가운데 대전에서 폭증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437명 늘어난 7만 5,521명이다. 검사건수는 총 2만 9천여건으로 평일의 30% 수준이다.국내발생은 수도권이 176명이며 경남권 32명, 경북권 28명, 충청권 146명, 호남권 18명, 강원권 3명 등 비수도권 229명으로 총 405명이다. 해외유입은 아시아 11명, 미주·유럽 각 8명, 아프리카 4명, 중국 1명 등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다시 300명대로 낮아졌다. 검사건수는 3만 7천여건으로 어제보다 절반 수준이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확진자는 어제보다 392명 늘어난 7만 5,084명이다.국내발생은 수도권 249명이며 경남권 37명, 경북권 18명, 충청권 32명, 호남권 21명, 강원권 11명, 제주권 1명 등 비수도권 120명으로 369명이다.해외유입은 아시아 11명, 유럽 7명, 미주 3명, 아프리카 2명으로 23명이다. 전체 신규확진자 가운데 수도권은 257명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하루 만에 100명 늘어나 400명대 중반으로 높아졌다. 검사건수는 약 9천건 많은 7만 4천여건이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431명 늘어난 7만 4,692명이다. 국내발생은 수도권이 244명이며 경남권 67명, 경북권 39명, 충청권 23명, 호남권 22명, 강원권 5명, 제주권 3명 등 비수도권 159명으로 총 403명이다.해외유입은 아시아·미주 각 10명, 유럽 6명, 아프리카 2명으로 28명이다. 전체 신규확진자 가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300명대 안팎에서 중반으로 낮아졌다. 검사건수는 6만 5천여건이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346명 늘어난 7만 4,262명이다.국내발생은 314명이었다. 수도권이 223명이고 경남권 46명, 경북권 17명, 충청권과 호남권 각 9명, 강원권 8명, 제주권 2명 등 비수도권이 91명으로 100명대 이하를 보였다.해외유입은 미주 18명, 아시아 7명, 아프리카 5명, 유럽 2명으로 32명이다. 전체 신규확진자 가운데 수도권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나흘 연속 300명 안팎을 보였다. 검사건수는 6만 6천여건이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401명 늘어난 총 7만 3,918명이다.국내발생은 수도권이 277명이고, 경남권 36명, 호남권 23명, 충청권 18명, 경북권 15명, 강원권 6명, 제주권 5명 등 비수도권 103명으로 총 380명이다.해외유입은 미주 8명, 유럽 7명, 아시아·아프리카 각 3명으로 21명이다. 전체 신규확진자 가운데 수도권은 286명으로 약 71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사흘째 300명 안팎을 보였다. 검사건수는 총 7만 1천여건이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0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404명 늘어난 총 7만 3,518명이다.국내발생은 수도권 275명, 경남권 33명, 호남권 22명, 경북권 18명, 충청권 10명, 강원권 9명, 제주권 6명 등 비수도권이 98명으로 총 373명이다.해외유입은 미주 11명, 아시아 8명, 유럽아프리카 각 6명으로 31명이다. 전체 신규확진자 가운데 수도권은 298명으로 약 74%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이틀연속 300명대를 보였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9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386명 늘어난 총 7만 3,115명이며, 검사건수는 7만 2천여건이다.국내발생은 수도권 241명, 경남권 33명, 경북권 23명, 충청권 22명, 강원권 16명, 호남권 15명, 제주권 1명 등 비수도권 110명으로 총 351명이다.해외유입은 미주 17명, 아시아 12명, 유럽과 아프리카 각 3명으로 35명이다. 전체 신규확진자 가운데 수도권은 259명으로 67%다.사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가 영국과 남아공에 이어 브라질까지 발견돼 총 3종으로 늘어났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정례브리핑에서 브라질 변이바이러스는 브라질을 출발해 독일을 거쳐 지난 1월 10일 인천공항에 입국한 1명에서 확인됐다고 밝혔다.방대본은 "해당 입국자과 동일한 비행기에 탑승한 4명에서 아직 확진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만큼 현재까지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은 낮다"고 설명했다.방대본에 따르면 3종의 변이바이러스는 유래가 다르고 다양한 아미노산 변이가 있지만, 501번 아미노산이 아스파라긴에서 타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지난 11월 이후 54일만에 300명대로 대폭 줄어들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월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환자는 어제보다 389명 늘어난 총 7만 2,729명이다. 검사건수는 어제보다 8천건 적은 3만 8천건이었다.국내발생은 수도권이 244명이고 경남권 34명, 경북권 31명, 충청권 23명, 호남권 18명, 강원권 14명, 제주권 2명 등 비수도권이 122명으로 총 366명이다. 해외유입은 아시아 12명, 미주 8명, 유럽 2명, 아프리카 1명으로 23명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엿새째 5백명대를 보였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월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520명 늘어난 7만 2,340명이다. 검사건수는 어제보다 크게 줄어든 약 4만 6천건이다.국내발생은 수도권이 350명, 경남권 65명, 호남권 34명, 경북권 30명, 충청권 17명, 강원권 4명 등 비수도권 150명으로 총 500명이다.해외유입은 아시아 8명, 미주 7명, 유럽 5명으로 20명이다. 전체 신규확진자 중 수도권이 355명으로 68%다.사망자는 13명 늘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닷새째 500명대를 보였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580명 늘어난 총 7만 1,820명이다. 검사건수는 8만 7천여건이다.국내발생은 수도권이 341명, 경남권 82명, 경북권 42명, 호남권 36명, 강원권 22명, 충청권 20명, 제주권 4명 등 비수도권이 206명으로 총 547명이다.해외유입은 아시아 19명, 미주·유럽 각 5명, 아프리카 4명으로 33명이다. 전체 신규확진자 중 수도권은 357명으로 약 62%다.사망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나흘연속 500명대를 보였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월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513명 늘어난 7만 1,241명이다. 이날 검사건수는 8만 4천여건이다.국내발생은 수도권 325명, 경남권 72명, 경북권 31명, 충청권 17명, 호남권 25명, 강원권 13명, 제주권 1명 등 비수도권 159명으로 총 484명이다.해외유입은 미주 16명, 아시아 7명, 아프리카 6명으로 29명이다. 전체 신규확진자 가운데 수도권은 337명으로 약 66%다.사망자는
종근당이 개발 중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치료제 나파벨탄(성분명 나파모스타트)이 증상개선은 물론 사망률도 억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종근당은 14일 코로나19 중증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러시아 2상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28일 간 실시된 임상시험의 분석은 치명도를 예측 지표(조기경보점수) 7점 이상에 해당하는 36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분석에 따르면 나파벨탄의 증상개선율은 위약 보다 확실히 우월했으며(94.4% 대 61.1%), 회복까지 걸린 기간도 짧았다(10일 대 14일). 또한 질병의 진행에 따른 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사흘째 500명대를 보였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524명 늘어난 7만 728명이다. 검사 건수는 8만 7천여건이다.국내발생은 수도권이 317명, 경남권 65명, 호남권 39명, 충청권 35명, 경북권 27명, 강원권 11명, 제주권 2명 등 비수도권 179명으로 496명이다.해외유입은 아시아 12명, 미주 8명, 아프리카 7명, 유럽 1명 등 28명이다. 전체 신규확진자 중 수도권은 330명으로 63%를 차지했다.사망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