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이 개발 중인 샤르코-마리-투스 치료신약 후보물질 CKD-510의 효과가 확인됐다.종근당은 5월 14일 열린 국제말초신경학회 연례학술대회(미국 마이애미)에서 CKD-510의 1상 및 비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CKD-510 임상결과는 자료제출 마감 이후에도 추가 발표기회를 제공하는 Late-breaking poster로 채택된 만큼 말초신경 분야의 전문가의 주목을 끌었다. CKD-510은 히스톤탈아세틸화효소6(HDAC6)를 저해하는 비하이드록삼산(Non-hydroxamic acid) 플랫폼 기술이 적용됐으며, 이 기전을 가진
종근당이 고혈압과 이상지혈증을 한번에 치료할 수 있는 복합치료제 칸타벨에이(성분명 칸데사르탄, 암로디핀, 아토르바스타틴)를 출시했다. 동일 성분의 복합제로는 국내에서는 처음이다.칸타벨에이의 효과와 안전성은 국내 17개 의료기관에서 진행된 3상 임상시험에 확인됐다. 고혈압과 이상지혈증을 동반한 환자 54명을 대상으로 칸타벨에이 투여군과 칸데사르탄+암로디핀 복합제 투여군, 칸데사르탄+아토르바스타틴 병용 투여군의 효과를 8주간 비교한 결과, 칸타벨에이군에서 LDL-C 수치 감소, 혈관 수축 혈압(MSSBP) 변화량 개선이 유의한 것으로
종근당홀딩스(대표 김태영)가 4워 26일 서울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종근당 예술지상 2022 증서 수여식’을 갖고 박시월, 오세경, 최수정 등 3인을 올해의 작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선정된 작가들에게는 연간 1천만원의 창작지원금을 3년간 지원하며, 지원 마지막해에는 기획전 개최 기회가 제공된다.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이 3월 23일 충남 당진시 합덕읍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생산시설인 당진 신공장 준공식을 가졌다.63,935㎡(약19,400평)의 부지에 연면적 41,119㎡(약 12,500평) 규모의 당진 공장에는 약 1,300억원이 투입됐다. 국내 최대 유산균 전용 생산라인과 최첨단 연질캡슐 제조라인, 홍삼 등 액상제품 자동화 생산라인 등 최신 설비와 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췄다. 특히 빅데이터를 수집, 활용하여 정확한 생산예측과 추적으로 제품의 생산 경쟁력을 강화하고 물류시설의 자동창고 시스템으로 관리의 효율을
종근당(대표 김영주)이 체외진단 전문기업 휴마시스(대표 차정학)와 전문가용 코로나19 항원 진단키트(Humasis COVID-19 Ag Test)의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종근당에 따르면 이 제품은 남아공 현지 국립대학과 연계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임상검체 30개에 대한 평가에서 민감도가 93.3%로 확인됐다. 현재 국내 식약처와 미식품의약국(FDA), 유럽CE의 승인을 거쳐 현재 미국 국방부와 조달청, 세계 최대 쇼핑몰인 아마존닷컴 등에 납품되고 있다.
종근당고촌재단이 국내외 장학생에게 장학금 및 무상기숙사를 지원한다.재단은 25일 서울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2022년도 장학증서수여식을 갖고 장학생 180명에게 학자금∙생활비 13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학자금 장학생 110명(국내 64명/해외 46명)에는 대학등록금 전액을, 생활비 장학생 70명에는 최대 3년간 매달 50만원의 생활비를 지원한다. 지방출신 대학생 314명에게는 무상기숙사 종근당고촌학사를 제공한다. 종근당고촌학사는 전·월세난으로 주거문제를 겪는 지방출신 대학생들을 위해 설립한 민간 장학재단 최초의 주거지원시
콜린알포세레이트 제제(이하 콜린 제제) 환수협상 취소 2차 소송에서도 대웅바이오가 패했다.보건복지부는 대웅바이오 외 25명이 제기한 '콜린 제제 2차 협상명령 및 협상통보 취소'관련 소송에서 서울행정법원 1심 재판부가 11일 각하 판결했다고 밝혔다. 종근당 외 25명이 제기한 취소소송은 진행 중이다. 앞서 대웅바이오 외 27명이 제기한 협상명령 및 협상통보 취소소송'과 종근당 외 27명이 제기한 '요양급여비용 환수 협상명령 취소소송'에서도 각하 판결이 내려진 바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0년
종근당이 7일 창업주 이종근 회장 추도식을 7일부터 이틀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온라인 추모관은 온라인 헌화, 추모사, 추모갤러리, 추모영상으로 구성돼 있다. 추모갤러리에는 방문객들이 이 회장을 기억할 수 있도록 이종근 회장의 사진을 전시하고 생전모습과 음성을 복원한 홀로그램 영상을 마련했다. 추모영상에는 고인의 업적과 도전정신, 나눔의 정신 등을 담았으며, 종근당 홈페이지을 통해 누구나 추모의 뜻을 전할 수 있다.종근당 김영주 대표는 추모사를 통해 원료의약품 국산화, 신약개발의 초석을 마련해 국민 건강에 기여하고 제약주권을 바로세웠
-종근당(승진)전무 : 박종한이사 : 유재은, 김홍석, 김린주, 박규진, 이 우 이사보 : 박원기, 신만철, 장범식, 임주형, 임경혁, 김희석, 강성권, 이동하-종근당바이오(승진)상무 : 김세진이사 : 이성식, 신창훈이사보 : 김보강, 임장현-경보제약(승진)전무 : 김종빈이사 : 박완갑이사보 : 정희록-종근당건강(승진)상무 : 김영우이사 : 김무관이사보 : 박철순-종근당산업(승진)이사보 : 조준환-벨이앤씨(승진)상무 : 박문례이사보 : 김우제, 송충섭-벨에스엠(승진)전무 : 이수한이사 : 김재영-벨아이앤에스(승진)이사보 : 전태식-
종근당홀딩스(대표 김태영)이 종근당, 경보제약과 함께 가족친화제도를 적극적으로 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아 가족친화인증을 받았다.가족친화인증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대하여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 제도다.
종근당바이오가 보톨리눔톡신만을 생산하는 전용 생산공장을 충북 오송에 준공했다.2019년 6월 착공해 약 457억원이 투입된 이 공장은 21,501㎡(약 6,500평)의 대지에 연면적 13,716㎡(약 4,200평) 규모로 건설됐다. 연간 600만 바이알의 보툴리눔톡신 생산 능력을 갖췄으며 1,600만 바이알까지 생산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생산되는 보툴리눔톡신 A타입의 균주는 유럽 연구기관과 라이선스를 맺고 도입해 출처가 명확하다. 동물성 원료는 전혀 사용되지 않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종근당바이오 이정진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오
종근당(대표 김영주)가 3일 열린 2021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서울 신라호텔에서)에서 5회 연속으로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획득했다.종근당은 의료정보포털 어플리케이션 ‘메디뷰’를 만들어 학술 및 제품 등 의료정보에 대한 소비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소비자중심경영 교육을 실시해 고객 지향적 기업문화 정착에 노력해왔으며, 지속적인 제품개선활동과 제조혁신기술로 우수 의약품을 개발·생산·관리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종근당이 개발 중인 이중항체 폐암치료제 CKD-702가 국가신약개발사업단으로부터 지원받는다.종근당은 약물에 대한 약물의 우수성과 개발 가능성을 인정받아 전임상 단계부터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CKD-702는 고형암 성장에 필수적인 간세포성장인자 수용체(hepatocyte growth factor receptor, c-Met)와 상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EGFR)를 동시에 저해하는 항암이중항체다. 각 수용체와 결합해 암세포 증식 신호를 차단하고 수용체 수를 감소시켜 암을 치료하는 새로운 기전의 바이오 신약이다.앞서 실시
종근당이 기존의 생약 성분 액상소화제 '속청'과 '까스속청'의 성분과 함량을 개선한 '속청케어'와 '속청큐'를 새롭게 출시했다. 두 제품에는 위의 기능을 개선하는 육계(肉桂), 진피(陳皮), 감초(甘草), 후박(厚朴)과 청량감을 주는 멘톨, 지방산 대사에 효과가 있는 카르니틴 등 6가지 공통성분에 증상과 원인 별로 복용할 수 있도록 각각 맞춤형 성분이 들어있다.속청케어는 공통성분 외 위장운동을 촉진하는 지실(枳實), 창출(蒼朮), 통증과 경련을 줄이는 현호색(玄胡索)을 함유한
종근당홀딩스(대표 김태영)가 11월 27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오페라 희망이야기 콘서트 'Sing Hopera! 일상으로의 초대'를 개최했다.코로나19 환자 치료와 방역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의료진과 보건소 관계자를 응원하기 위한 이번 공연은 오정연 전 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소프라노 오신영, 바리톤 박정민, 팝페라 콰르텟 D.S, 뮤지컬배우 카이와 리사가 트리니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으로 정통 오페라 아리아부터 뮤지컬, 팝페라 등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였다.종근당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종근당의 항혈전제 개량신약 프리그렐(성분명 클로피도그렐 레지네이트)의 심혈관계질환 및 사망 억제효과가 확인됐다. 가톨릭의대 순환기내과 장기육 교수팀은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PCI)을 받은 안정형 급성심근경색 환자를 대상으로 프리그렐와 아스피린을 병용하는 저강도 이중항혈소판요법의 효과를 국제학술지 란셋에 발표했다.이번 대상자는 PCI를 받은 후 안정형 급성심근경색환자 2,697명. 이들에게 PCI 이후 티카그렐러와 아스피린 병용요법을 평균 1개월간 투여한 후 프리그렐+아스피린투여군과 지속병용군으로 나누어 12개월째 심혈관계 질환 및 사
엘지화학의 과민성방광 치료제 유리토스정(성분명 이미다페나신)이 과징금 1,170만원의 처분을 받았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7일자로 위탁자의 수탁자에 대한 관리책임 규정 위반으로 제조업무정지 3개월 처분에 갈음하는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식약처에 따르면 위탁자인 엘지화학은 수탁자인 제조업자 (주)종근당이 허가 사항 및 제품표준서와 다르게 의약품을 제조했음에도 제대로 관리 및 감독하지 못했다.
종근당이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 나파벨탄(성분명 나파모스타트)가 우크라이나에서 3상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나파벨탄의 3상 임상시험은 코로나19 중증환자를 대상으로 한국을 포함해 우크라이나, 브라질, 인도, 태국, 러시아, 아르헨티나, 페루에서 실시될 예정이다.나파벨탄의 작용 기전은 변이 여부에 관계없이 코로나바이러스가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스파이크(spike) 단백질의 활동을 억제해 세포의 감염을 막아준다.종근당에 따르면 지난 2상 임상시험 결과, 나파벨탄은 중증환자 104명 중 조기 경고점수 7점 이상인 환자 36명에서 증
파키스탄의 사회봉사 비영리단체 도파시재단(Dopasi Foundation)이 16회 고촌상을 받았다. 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은 28일 온라인으로 제16회 고촌상 시상식을 개최했다.도파시재단은 파키스탄 최초로 결핵 종식을 위한 교섭단체(End TB Parliamentary Caucus)와 결핵관련 특별조직(National and Provincial TB Task Forces)을 구성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결핵에 취약한 광부들의 치료를 지원하고 인공지능이 장착된 휴대용 엑스레이를 사용하여 결핵을 조기 진단하는 등
종근당바이오(대표 이정진)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맞춤형 QbD 컨설팅 지원사업의 대상으로 선정됐다.QbD(Quality by Design, 설계기반 품질고도화)는 제조공정과 품질관리를 하나로 통합해 모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분석하고 중점 관리하는 새로운 의약품 개발 방법이다. 과학적 근거와 통계적 검증에 기반한 제조공정 및 품질관리전략을 설계하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