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응급의학과 서영호 교수가 코로나19 상황에서 지역주민의 응급의료 및 감염병 대응과 확산 방지에 기여한 공로로 119 구급분야 유공자에 대한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인하대병원이 지난달 입원진료비 간편결제 도입에 이어 27일부터 외래진료비에 대한 카카오 간편결제 수납서비스를 개시했다. 스마트폰으로 전송된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진찰료와 검사비용 등을 확인한 뒤 즉시 비대면 결제하는 방식이다.기존까지는 원무 외래창구나 무인수납기(키오스크)를 이용하는 만큼 이동과 대기시간이 필요했다. 다만 진료비계산서나 원외처방전은 여전히 원내 무인수납기나 원무 외래창구를 이용해야 한다.병원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접촉을 줄이기 위해 비대면 수납방법을 도입했다며 추후 퇴원비 수납에도 간편결제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가 암환자 재택의료 시범사업 참여기관에 상급종합병원 15곳과 종합병원 18곳을 선정해 16일 발표했다.-상급종합병원 : 서울대병원, 고대안암병원, 경희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동아대병원, 인천성모병원, 길병원, 인하대병원, 영남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단국대병원, 화순전남대병원-종합병원 : 순천향대서울병원,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원자력병원, 국립중앙의료원, 메리놀병원, 해운대백병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국제성모병원, 건양대병원, 드림종합병원, 성빈센트병원, 의정부성모병원, 용인
인하대병원 신경과 김률 교수가 11월 13일 열린 2021년 대한신경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근 2년간 Neurology, Movement Disorders 등 세계적 학술지에 20편 이상의 주저자 논문을 게재한 공로로 젊은 연구자상(구 향설 젊은 연구자상)을 받았다.
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정한영 교수(재활의학과)가 10월 29일 열린 제28차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전국회의에서 센터운영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인하대병원 정형외과 김명구 교수가 10월 16일 65차 대한정형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65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11월 1일부터 1년이다.
인하대병원 입원의학과 김아진 교수가 8일 열린 9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에서 연명의료 결정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인하대병원 외과 이진욱 교수가 지난 8월 로봇갑상선수술 600례를 실시했다. 이 교수는 또 기존 갑상선 절개수술 보다 로봇갑상선수술에서 후두신경 보존과 부갑상선 저하증 발생률이 적다는 연구결과도 발표했다.
인하대병원 정형외과 강준순 교수와 고상현 전공의(4년차)가 9월 9일 열린 2021년 대한고관절학회 국제학술대회(ICKHS 2021, 서울 밀레니엄호텔)에서 최우수 포스터상을 받았다.교수팀이 발표한 연구는 '고령 환자에서 고관절 골절 수술 후 발생하는 급성신부전과 관련된 요인'이다.
▲주최 : 한국오가논▲일시 : 2021년 9월 2일▲연자 : 인하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정희 교수▲장소 : 오가논커넥트
임상시험의 신속 지원을 위한 중앙임상시험심사위원회(중앙IRB)가 40곳의 의료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출범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0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출범식을 열고 협약병원 관계자 등에게 제도 도입의 취지와 추진 경과, 운영계획을 소개했다.이 제도는 대규모 다기관 임상시험 시 기관 IRB별로 심사하지 않고 중앙IRB에서 한번에 통합 심사하는 방식이다.중앙IRB의 출범으로 통합 심사 체계가 마련되면 행정절차의 중복과 임상시험 승인까지 걸리는 시간을 줄여 그만큼 임상시험을 빨리 시작할 수 있다.심사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개별
인하대병원이 경기도 김포시에 대학병원 건립을 추진한다.학교법인 정석인하학원과 인하대병원, 인하대, 김포시, 김포도시관리공사, ㈜풍무역세권개발은 30일 김포시청에서 '인하대 김포메디컬캠퍼스 조성을 위한 포괄적 상호 협력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 내용은 김포메디컬캠퍼스의 성공적 조성, 이를 통한 김포시의 교육 의료 자족동시 발전, 관련 협의체 구성 등이다.김포시 풍무 역세권에 들어서는 김포메디컬캠퍼스는 오는 2024년에 착공해 9만㎡ 면적에 700병상 규모의 대학병원과 보건계열 대학이 들어설 계획이다.
인하대병원 호흡기내과 임준혁 교수가 2021 대한폐암학회 온라인 춘계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받았다.임 교수는 '기관지 세척액 기반 초기 폐암 진단 바이오마커 개발'이라는 학술연구계획서를 발표했다.
인하대병원이 인천을 바이오메디칼 유니콘 도시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발표한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8일 실시하는 청라의료복합타운 우선협상자 대상 선정 프레젠테이션에서 인하대병원은 의대와 보건대의 이전을 비롯해 GE, 아마존, 지멘스, 필립스 등 글로벌 기업과 코스닥 상장 바이오의료기업 등 유망 기업 300여 곳의 협력하는 국제 디지털 바이오메디컬 타운 조성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인천시 서구 청라동 1-601 일원 26만1,635㎡에 조성되는 청라의료복합타운에는 종합병원과 의료바이오 관련 산·학·연, 업무·상업시설 등이 들어선다.병원이
인하대병원 이비인후과 김규성 교수가 7월 1일 대한평형의학회 12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대한평형의학회는 1999년 어지럼 및 평형의학 분야의 임상과 기초의학을 연구하기 위해 창립됐으며 이비인후과와 신경과 등 당야한 분야의 의료진이 연구하고 있다.
인하대병원 심장내과 백용수 교수가 6월 4일 온라인 개최된 2021년 대한부정맥학회 정기국제학술대회(KHRS 2021)에서 최우수 초록상을 받았다.백 교수는 '가상시술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심방세동 고주파 전극도자 절제술의 임상적 유용성에 대한 전향적 무작위 배정 연구'를 통해 심방세동에 대한 고주파 전극도자 절제술이 시술 기간과 합병증 증가없이 시술 이후 질환의 재발률을 약 25% 낮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인하대병원이 인천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최첨단 방사선치료기 헬시온 3.0을 도입해 6월부터 방사선종양학과에서 치료에 들어간다. 헬시온 3.0은 두경부암과 폐암, 전립선암, 유방암 등 대다수의 종양을 치료할 수 있으며, 치료 부위의 영상을 얻는 속도가 기존보다 4배, 치료기 회전속도가 2배 빨라 치료 시간을 절반 이상 줄일 수 있다.종양 부위에만 방사선을 집중 조사할 수 있어 정상조직을 최대한 보존할 수 있으며, 내부 공간이 큰 데다 치료기 회전시 소음이 적어 환자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준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인하대병원이 국내 처음으로 3D 프린팅을 이용한 거골 전치환술에 성공했다.정형외과 김범수 교수는 왼쪽 다리의 거골에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붕괴되면서 발목이 정상적인 기능을 할 수 없는 60대 무혈성 괴사 여성환자에 거골 전치환술을 실시했다.일반적으로 발목뼈의 위쪽에 있는 거골은 발목관절과 거골하관절, 거주상관절이라고 하는 3개 관절의 중심 역할을 한다. 발목을 구부리거나 펴고, 돌리는 운동이 가능한 발목 기능에 매우 중요한 기능을 담당한다. 거골이 붕괴되면 이를 제거하고 뼈를 이식하고 발목관절을 고정하는 유합술이 가장 흔한 치료법이
인하대병원 정형외과 강준순 교수(왼쪽)와 고상현 전공의가 최근 열린 제48차 유럽 골대사학회에서 '골다공증성 고관절 골절 수술 후 발생하는 급성 신부전과 관련된 요인' 주제의 연구결과로 동서양연구상(East-Meets-West Award)을 받았다.
입원환자에서 흔히 발생하는 급성신손상(acute kidney injury)을 예측할 수 있게 됐다.분당서울대병원 신장내과 김세중 교수, 인하대병원 신장내과 김기표 교수 연구팀은 인공신경망에 기반한 '급성 신손상 예측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국제학술지 인터넷의학연구(Journal of Medical Internet Research)에 발표했다.급성신손상은 신장세포가 갑작스럽게 손상을 받아 신장기능이 약화되는 질환으로 입원환자의 약 10%에서 발생한다. 방치할 경우 회복이 불가능해 투석이나 사망에도 이를 수 있다.또한 감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