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SK(한국법인 사장 롭 켐프턴)가 6월 자궁체부암 인식의 달(Uterine Cancer Awareness Month)을 맞아 ‘자궁체부암 인식 제고를 위한 피치 리본 캠페인’ 사내 행사를 지난달 30일 개최했다.자궁체부암은 자궁체부(몸통)에 발생하는 암으로 북미∙유럽∙호주 등 선진국의 가장 흔한 부인암이다. 그 중에서 자궁경부암∙난소암은 국내에서 가장 높은 발생자 수를 보이고 사망률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사회적 인식은 매우 저조한 편이다. 국제부인암학회(International Gynecologic Cance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지난 5월 26일 제1회 유한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YIP) 네트워킹 데이 행사(서울드래곤시티 호텔)를 진행했다.기초연구에 특화된 오픈이노베이션 모델인 이 프로그램은 국내 대학 및 공공연구기관 소속 기초과학 연구자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에 대한 검증연구를 지원한다.연구결과에 따라 유한양행은 미래 혁신 신약 R&D 기술을 확보하고 후속연구를 협력해 나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한양대류마티스병원(병원장 김태환)이 5월 25일 류마티스병원 1층 로비에서 ‘제25주년 개원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김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본원은 류마티스질환의 근본적인 원인과 치료방법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해왔고, 최근에는 유전체 연구와 중개의학, 정밀의료 등으로 질병의 치료를 넘어 질환 정복에 앞장서고 있다"며 "류마티즘 치료의 4차 병원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류마티즘 치료와 연구를 선도하는 연구중심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이 5월 20일 서울 도봉산 등산로 입구에서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제24회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국립공원공단과 동국제약 임직원들은 탐방객들에게 산행안전수칙과 구급함 위치가 표시된 지도를 배포했다.동국제약은 2009년 국립공원공단과 '안전한 산악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을 맺고 매년 봄과 가을에 산행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전국 22개 국립공원의 600여 개 구급함에 들어가는 마데카솔연고(의약외품) 등 구급용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고대안암병원이 입원 중인 아랍환자에게 할랄음식을 선보이는 시식회를 개최했다.할랄식이란 이슬람 율법에 따라 생산돼 이슬람 교도가 먹을 수 있도록 허용된 음식으로 대표적인 금기 식품은 돼지고기다. 제한된 입원식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유다.고대안암이 개발한 할랄식은 할랄 인증을 받은 식재료인 생선, 채소, 오븐구이, 해산물 스튜, 바바가누쉬, 풀메담스 등 아랍 환자들에게 익숙한 메뉴로 구성됐다. 한편 고대안암병원은 아랍 환자와 보호자의 병동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맞춤 병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랍 환자들의 카펫 문화에 맞춘 보호자
대한간호협회가 5월 19일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과 대한문 일대에서 간호법 거부권 행사를 규탄하는 총궐기대회를 열고 간호법 제정 이행을 촉구했다.협회는 국민의힘과 보건복지부의 간호법 거짓선동을 규탄하며 "간호법 제정을 위한 투쟁을 끝까지 멈추지 않고 부당한 공권력 행사에 저항하겠다"고 선언했다.간협 김영경 회장은 "국민의힘과 보건복지부는 간호법 반대단체들의 일방적 주장만을 수용해 허위사실을 유포하며 의료계 갈등을 부추겼고, 국민들에게 혼란을 가중시켰다"며 "총선기획단을 조직하여 대통령에게 간호법 거부권을 행사하도록 한 부패정치인과
차의과학대 강남차병원(원장 노동영) 임직원이 혈액 수급에 도움을 주고 가정의달을 뜻 깊게 보내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과 함께 헌혈행사 ''피'로회복'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현수 신부)이 소아응급환자 진료구역을 신설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소아응급환자 진료구역은 기존 응급의료센터와는 분리된 소아 전용 진료 및 처치 공간이다. 병원 측은 환경 변화에 민감한 소아응급환자의 안전하고 신속한 진료를 위해 자체적으로 별도의 소아응급환자 진료구역을 마련했으며, 전용 진료실도 만들어 성인 응급환자와 이동 동선을 분리했다고 밝혔다.
13보건복지의료연대가 22대 총선기획단을 출범시켰다.의료연대는 1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출범식을 갖고 22대 총선에서 보건복지의료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경륜을 가진 후보자들이 국민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연대하고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애브비(대표 강소영)가 엘러간 에스테틱스 인수 합병해 5월 1일부터 한국애브비로 통합했다. 이에 따라 엘러간의 대표품목인 보톡스도 앞으로는 '애브비 보톡스' 로 변경, 출시 판매된다.이를 위해 11일 애브비는 보톡스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엘러간 보톡스의 새 이름, 애브비 보톡스로 만납니다'라는 사내행사를 개최했다.애브비 보톡스는 1989년 세계 최초로 미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아 전세계적으로 30년 이상 사용되고 있으며, 전세계 미용 보툴리눔 톡신 시장 점유율 57%를 차지하고 있다.
보건복지의료연대가 5월 11일 오후 국회의사당 앞에서 간호법과 면허박탈법 폐기를 주장하는 2차파업 '400만 보건복지의료연대 보건의료 잠시멈춤 행사'를 개최했다.의료연대는 이날 총선기획단을 발족하고 내년 4월 총선에서 표의 힘을 보여주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자신들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은 정치세력에는 표를 주지 않겠다는 메시지다.박명하 비상대책위원장은 "보건복지의료연대는 국민을 위해 다시 논의하고, 정부와 여야가 상생을 위한 대안을 제시한다면 이를 수용할 준비가 되어 있다"면서 "간호사 처우를 지지하지만 간호사만이 아니라 전체 보
건강보험공단이 2024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을 위해 대한의사협회장(김봉천 대외협력부회장), 대한병원협회장(윤동섭), 대한치과의사협회장(박태근), 대한한의사협회장(홍주의), 대한약사회장(최광훈), 대한조산협회장(이순옥) 등 6개 의약단체장의약단체장과 상견례를 가졌다.공단은 현행 SGR모형과 함께 GDP모형 등 4가지 개선모형으로 산출한 결과값을 수가밴드를 결정하는 재정소위원회에 제시했다. 아울러 밤샘협상을 탈피할 수 있도록 협상 마지막 날(5.31.) 재정소위원회 개최시간을 앞당기기로 했다.
중앙대병원(병원장 권정택)이 10일 응급중환자실(EICU)을 신설하고 운영에 들어갔다.응급중환자실은 응급중환자진료 전담전문의를 비롯해 30여 명의 전담간호인력이 상주하며, 음압격리병실을 포함해 총 13병상을 갖추고 있다. 병상마다 맥박산소 측정과 동맥혈압 모니터를 설치해 실시간 환자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인공호흡기, 지속적 신대체요법(CRRT), 고유량 비강 캐뉼라 등 최신 응급장비들을 갖춰 최적의 응급 중환자 치료환경을 구축했다.아울러 음압격리병실을 마련해 코로나, 메르스 등과 같은 감염병 질환이나 이식수술환자 등 면역저
대한간호협회 김영경 회장을 비롯한 간호계 대표들이 9일 오후 5시부터 협회 회관 앞에서 단식에 들어갔다.간협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단식은 간호법이 공포될 때까지 무기한 진행된다고 밝혔다.이번 단식에는 간호협회 김영경 회장과 함께 김숙정 대의원총회의장, 탁영란 제1부회장, 이미숙 이사, 윤원숙 이사, 박남희 부산광역시간호사회장이 참여했다.
유한양행(사장 조욱제)이 지난 4월 3일부터 임직원 293명이 참석해 중고물품을 기부하는 '지구를 위한 옷장정리' 캠페인을 진행하고 총 1만 3천여점의 물품을 기증했다. 이번 캠페인의 목적은 평소 입지 않는 의류나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을 굿윌스토어에 기부해 리사이클을 실천하고, 장애인 자립을 돕는 데 있다.
인하대병원이 4월 27일부터 이틀간 서해5도 중 한 곳인 대청도(인천시 옹진군 대청면)를 방문해 섬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병원은 사회공헌지원단을 중심으로 의료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인천 도서지역 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고 있다. 2016년 7월부터 연 2회 이상 대청도 및 연평도, 승봉도, 자월도, 문갑도 등을 방문해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에는 추가로 7월, 10월, 12월에 각 1회씩 이틀의 일정으로 소청도와 대청도를 차례로 순회하는 의료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이 ESG 실천 프로젝트 'HIRA人 한마음 워킹챌린지 부서대항전'을 실시해 우승팀 3곳에서 각각 330만원어치의 물품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후원했다.후원 물품은 구두 30켤레, 어린이 놀이키트 6세트, 밀키트 60세트 등으로 총 990만원어치다.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이 지난 27일 간호법과 의사면혀취소법 국회 통과에 반발해 의협회관 앞에서 단식 투쟁에 들어갔다.이필수 회장은 “의료악법으로 인해 보건의료 붕괴위기의 절박함을 담고 국민 건강권을 수호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전달하기 위해 무기한 단식투쟁에 나섰다"고 말했다. 그는 "간호법은 보건의료 직역간의 상생과 화합을 저해하고,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한다”며 “이 악법이 국회 본회의 통과가 되어 참으로 규탄스럽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인하대병원이 4월 26일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를 개소했다. 기존 권역응급의료센터가 보건복지부로부터 전문센터 지정돼 소아응급 전담 전문의가 24시간 진료한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이 피로회복제 박카스 출시 60주년 기념 광고를 시작했다.1960~1970년대와 산업화시대 1980~1990년대, IMF외환위기와 밀레니엄 등 지난 60년간 대한민국의 시대적 배경과 사건들로 어우러지게 구성된 이번 광고에는 시대 별로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킨 국민들을 향한 감사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박카스는 출시 이후 2022년 기준 누적 판매 277억 병을 돌파해 대한민국 피로회복제로 자리매김했다. 1961년 최초 정제 발매를 거쳐 1963년 현재와 같은 드링크 형태의 박카스D가 발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