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체에 비해 하체가 굵은 여성에서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알버트아인슈타인대학 치빈 치 박사는 비만지수(BMI)가 정상인 폐경여성을 대상으로 체형과 심혈관질환 위험의 관련성을 분석해 유럽심장저널에 발표했다.지금까지는 비만지수가 정상이라도 하체보다는 상체가 굵은 사과체형(중심성비만)에서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다고 알려져 왔다.치 박사는 머리와 팔을 제외한 상체와 하체의 지방 축적이 심혈관질환 위험과 관련한다는 가설을 세우고 이를 검증했다.연구 대상자는 미국 여성건강연구 Women's Health In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이 심방세동의 대표적 치료법인 최신 냉각도자 절제술(cryoballoon ablation) 장비를 인천 최초로 도입했다고 밝혔다.이 절제술은 좌심방 내의 폐정맥 초입부에 가느다란 관을 밀어 넣은 뒤 풍선을 삽입해 심방세동을 일으키는 이상 부위를 영하 75℃로 얼리는 방식으로 제거한다. 시술시간과 환자의 회복 속도를 줄일 수 있어 미국 등 의료 선진국에서 특히 대표적인 치료법으로 부각되고 있다.한편 인하대병원 심장내과 부정맥 팀(김대혁 과장, 백용수 교수)은 내달 부터 심방세동 냉각도자 절제술을 인천 최초로
관상동맥이 70%까지 막혀도 약물요법이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건양대병원 심장내과 배장호 교수는 관상동맥의 협착(막힘) 정도에 따른 스텐트삽입술과 약물요법을 비교해 국제심장학회에 발표했다.심장혈관이 막힌 경우에는 금속 그물망인 스텐트를 삽입하는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막힘 정도가 50~70%인 환자에게도 스텐트를 삽입해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논란 거리다.연구 대상자는 관상동맥이 50~70% 막혀 스텐트 시술을 받은 환자와 비스텐트 시술(약물요법)을 받은 환자 총 82명.이들을 10년간 추적관찰한 결과, 주요 심혈관 사고(MACE
국내 연구진이 만능줄기세포(PSC)에서 심근세포를 대량 증식하는 방법을 개발했다.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김효수 교수팀(이춘수 박사, 조현재 교수)은 역분화 만능줄기세포에서 심근세포를 순수 분리해 다량으로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고 국제학술지 써큘레이션(Circulation)에 발표했다.지난 20년간 전세계 과학자들은 심장의 줄기세포와 유전자를 연구해 왔으나 성과를 내지 못했다.교수팀은 심근줄기세포에서만 발현하는 표지자에 주목했다. 역분화 만능줄기세포에서 심근세포로 분화시키는 최적의 세포실험조건 하에 유전자를 탐색한 결과, 라트로필
심방세동이 뇌졸중의 원인으로 알려진 가운데 심방세동 고령환자에서 치매 발생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정보영 교수와 단국대병원 심장혈관내과 김동민 교수, 분당차병원 심장내과 양필성 교수팀은 60세 이상의 심방세동환자는 치매 발생 위험이 1.5배 높다고 유럽심장학회지(European Heart Journal)에 발표했다.심방세동이 치매 원인이라는 보고는 있지만 명확하지 않다. 연구팀에 따르면 뇌경색이 없는 상태에서 심방세동과 치매의 관련성을 알아본 연구는 거의 없다.이번 연구 대상은 국민건강보험공단(2005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박희남·김중선 교수팀이 좌심방이 폐색술 100례를 돌파했다.이 수술은 심장의 빈 곳을 메꿔 뇌졸중을 적극적으로 예방하는 치료법이다.대장에 빈곳인 맹장이 있듯이 심장에서도 작은 빈 곳이 있는데 이를 좌심방이라고 한다.건강한 사람에게는 문제가 없지만 혈류가 원할치 못한 심방세동환자에서는 이 부분에서 혈액이 정체돼 와류와 함께 혈전이 발생한다.우리 몸에서 발생하는 혈전의 90% 이상은 좌심방이에서 생긴다고 알려져 있다. 뇌졸중 발병의 30% 이상은 심방세동이 원인이다.박 교수에 따르면 심방세동 환자에 좌심방이
에너지드링크가 심기능이상이나 혈압 상승의 원인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퍼시픽대학 사킨 샤 교수는 건강한 청년 34명을 대상으로 에너지드링크와 심장기능 및 혈압의 관련성을 분석해 미국심장협회저널에 발표했다.미국 청소년(12~17세)의 약 30%는 에너지드링크를 습관적으로 마시고 있으며, 응급실 내원이나 사망 증가의 원인이 되고 있다.이번 연구대상자는 18~40세 건강한 남녀 34명. 이들을 2종류의 에너지드링크 섭취군과 위약음료군으로 무작위 배정하고 약 950ml를 6일 간격으로 총 3일간 마시게 했다.마시는 시간은 1시간으
▲일 시 : 2019년 6월 7일(금) 오전 10시 40분▲장 소 : 해안성당▲내 용 : 심근경색의 예방 및 치료▲문 의 : 032-280-6244
▲일 시 : 2019년 6월 1일(토) 오전 9시▲장 소 : 병원 9층 대강당 상지홀▲내 용 :-가슴 두근거림, 부정맥(심장내과 김태석 교수) -숨이 차요, 심부전(심장내과 조정선 교수) -가슴통증, 협심증(심장내과 김대원 교수) -하지정맥류의 예방과 치료(흉부외과 권종범 교수) -심혈관 및 고혈압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운동요법(재활의학과 이숙정 교수) -심혈관 및 고혈압 환자의 식이요법(영양팀 이화순 임상영양사)▲문 의 : 042-220-9990
고지혈증치료를 늦게 시작했어도 심혈관질환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이상학 교수는 75세가 넘어서 스타틴을 투여해도 심혈관질환이나 사망률을 크게 낮출 수 있다고 Atherosclerosis(동맥경화증)에 발표했다.스타틴이 협심증과 심근경색증, 심장마비 등 심혈관질환 위험을 줄인다고 알려져 있었지만 75세 이상에서의 효과는 알려져 있지 않다.연구 대상자는 심장내과 신규 진료환자 6,414명. 이들을 스타틴 정기복용군(639명)과 미복용군(639명)으로 나누고 5.2년간 추적관찰했다.심근경색과 뇌졸중
▲일 시 : 2019년 5월 14일(화) 오후 2▲장 소 : 본관 4층 한마음홀▲문 의 : 031-380-3729(심장혈관센터)
▲일 시 : 2019년 5월 21일(화) 오후 2시▲장 소 : 의과대학 최덕경강의실▲제 목 : '심장대사증후군'▲문 의 : 02-920-5445
아침을 안먹거나 야식하는 식습관은 협심증 발생 위험을 4~5배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브라질 파울리스타주립의대 마르코스 미니쿠치 박사는 심근경색 환자를 대상으로 식습관과 사망, 심근경색 재발, 협심증의 관련성을 조사해 유럽예방심장학저널에 발표했다.식생활과 심장질환의 관련성은 다양한 증거가 축적돼 왔지만 아침식사 거르기 및 야식과 심장혈관질환 발생 위험의 관련성에 명확한 증거가 없었다.연구 대상자는 ST상승형 심근경색(STEMI)으로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PCI)을 받은 18세 이상 입원환자 113명[59.9세(중앙치), 남성 7
▲일 시 : 2019년 4월 15일(월) 오후 2시 ▲장 소 : 부천 세종병원 7층 세종홀 (경기 부천시 호현로489번길 28)▲제 목 : 혈관질환에 의한 하지 피부병변▲문 의 : 032-240-8758
▲일 시 : 2019년 3월 28일(목) 오후 1시▲장 소 : 계명대동산병원 3층 마펫홀▲제 목 : 심부전 바로 알기- '심부전 바로 알기' 김형섭 교수(심장내과)- '심부전에 사용하는 약제' 김인철 교수(심장내과)- '심부전에 좋은 생활 요법' 최상웅 교수(심장내과)▲문 의 : 053)250-7314
SGLT2억제제 포시가(성분명 다파글리플로진)의 심혈관질환 억제효과가 재확인됐다.하버드의대 브리검여성병원 스티븐 위비오트 박사는 심근경색을 경험한 2형 당뇨병 환자에서 주요 심혈관사건의 상대적 위험을 위약 대비 16% 감소시켰다는 DECLARE-TIMI 58의 하위분석 결과를 지난 16일에 열린 미국심장학회(뉴올리언즈)에서 발표했다.이 연구는 지난해 11월 발표된 임상의 긍정적인 1차 결과에 추가된 것으로서 써큘레이션 저널에도 발표됐다.이번 연구결과에 대해 위비오트 박사는 "심장내과 전문의와 2형 당뇨병 환자에게 중요하면서 임상적으
▲일 시 : 2019년 3월 28일(금) 오후 2시▲장 소 : 병원 별관 9층 강당▲내 용 : -심부전 바로알기(순환기내과 박상민 교수) -심부전에 좋은 음식은? (영양팀 최연정 임상영양사) -심부전에 좋은 운동은? (순환기내과 정미향 교수) -건강체조▲문 의 : 02-2629-1122
근육이 아닌 피하에 삽입하는 제세동기가 보험급여를 받고 출시됐다.보스턴사이언티픽코리아는 15일 피하 삽입형 제세동기 엠블럼 (EMBLEM S-ICD, 사진)의 국내 보험급여 출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품의 장점을 알렸다.이 제품은 기존 경정맥형 제세동기와 달리 전극선이 환자의 경정맥이 아닌 흉골 부위 피하에 바로 삽입된다. 따라서 혈관과 심장 안에 위치한 전극선으로 비롯되는 혈관 감염의 위험성과 혈관 협착 등의 합병증을 줄여준다.이날 연자로 나선 세브란스 심장내과 정보영 교수는 이 제품에 대해 기존의 심장삽입 장치보다 전극선 관련 합
▲일 시 : 2019년 3월 27일(금) 오전 9시~10시 30분▲장 소 : 병원 2층 대회의실▲제 목 : 심부전 바로알기▲문 의 : 02-2650-5308
▲일 시 : 2019년 3월 28일(목) 오후 3시~4시 30분▲장 소 : 병원 지하 3층 대강당▲제 목 : 심부전 바로알기▲문 의 : 1588-1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