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이 1월 7일 경기북부 최초 다학제적 통합진료가 가능한 임플란트케어 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5층 치과에 자리한 임플란트케어 센터는 치과보철과, 치주과, 구강악안면외과 등의 전문 의료진이 감염관리가 가능한 독립적인 진료공간에서 진단부터 치료, 시술 후 합병증 예방적 관리까지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복지부가 암환자 재택의료 시범사업 참여기관에 상급종합병원 15곳과 종합병원 18곳을 선정해 16일 발표했다.-상급종합병원 : 서울대병원, 고대안암병원, 경희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동아대병원, 인천성모병원, 길병원, 인하대병원, 영남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단국대병원, 화순전남대병원-종합병원 : 순천향대서울병원,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원자력병원, 국립중앙의료원, 메리놀병원, 해운대백병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국제성모병원, 건양대병원, 드림종합병원, 성빈센트병원, 의정부성모병원, 용인
순천향대 부천병원 이비인후과 이종대 교수가 최근 '외림프 누공 질환에서 내시경 귀 수술'로 제한적 의료기술에 선정됐다. 제한적 의료기술이란 대체 치료법이 없거나 희귀·중증 질환의 치료 및 검사를 위해 의료현장에 도입이 시급한 기술을 말한다.'외림프 누공'은 귓속 내이의 외림프강과 중이강 사이에 비정상적인 통로가 발생하여 외림프액이 중이강 내로 유출되면서 이명과 어지럼증, 청력 저하 등을 일으키는 희귀질환이다.이 교수는 보건복지부로부터 3년간 연구비를 지원받아 외림프 누공 폐쇄술 효과를 연구하며 연구에는
국내 자궁근종 입원환자의 약 절반은 40대로 나타났다. 또한 진료인원 10명 중 약 4명 역시 40대로 확인됐다.건강보험공단이 13일 발표한 자궁근종 진료현황 빅데이터 분석결과에 따르면 2020년 자궁근종 진료환자는 5년전(2016년)에 비해 17만 2천명 증가한 51만 4천여명이다. 같은 기간 입원환자는 5천명 증가한 5만 7천명이다.연령 별로는 40대가 37.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32%), 30대(16%) 순이었다. 인구 1천명 당 환자수도 7.2명으로 40대가 가장 많았다. 한편 지난해 자궁근종 입원진료비는 1,
혈관의 절반이 좁아져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경동맥 협착이 최근 5년새 크게 늘어났다.경동맥은 총경동맥에서 뇌로 혈류를 공급하는 내경동맥과 외경동맥으로 나뉘어진다. 뇌로 혈류를 공급하는 내경동맥에 동맥경화증이 발생해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것이 경동맥(폐쇄 및 협착) 질환이다.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경동맥 폐쇄 및 협착환자는 2016년 6만 1천여명에서 2020년에는 약 10만명으로 61%나 늘어났다.2020년 기준 환자수는 60대가 3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70대, 50대 순으로 5060이 83%를 차지했다.
대표적인 만성염증성장질환 크론병 진료인원이 꾸준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20대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공단이 11일 발표한 진료데이터(2016~2020)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크론병 환자는 2만 5천여명으로 5년 새 6천 2백명 늘어나 32% 증가했다. 연평균 증가율은 7.2%다.남성은 1만 7천여명으로 약 34%, 여성은 8천 2백여명으로 약 28% 증가했다. 환자수는 20대가 전체의 약 30%인 7천 7백여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30대(23%), 40대(15%) 순이었다.젊은 층에서 높은 발생률은 서구화
가치관과 돈, 습관, 건강 등 인생을 좌우하는 요소는 많다. 하지만 노인들의 인생 균형에서 중요한 것은 하체 근육이다. 온몸의 근육은 모두 중요하지만 특히 하체 근력은 균형과 보행 능력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이면서도 낙상 예방을 위해서도 중요하다.노인들이 가장 우려하는 질환 가운데 하나가 낙상이다. 65세 이상 인구의 3분의 1은 일 년에 한 번 이상 낙상을 경험한다고 알려져 있다. 외상성 뇌손상, 척수손상, 다양한 부위의 골절을 일으키는 낙상은 노인에서 전체 사망 원인의 5위를 차지할 만큼 심각한 문제를 일으킨다.이처럼 노인층의 하체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이 22일 보험자병원으로서 안정적인 혈액수급 지원과 임직원의 생명존중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생명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임직원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
건강보험공단의 고객센터 직원이 정규직으로 전환된다.건보공단은 현행 민간위탁방식을 소속기관(직접수행방식)으로 변경한다는 민간위탁 사무논의협의회의 최종결정을 존중한다고 21일 밝혔다.공단은 이번 결정을 고용노동부 비정규직 태스크포스에 보고하고 향후 세부적인 채용전환방식과 임금체계를 논의할 예정이다.공단의 고객센터에는 전국 7개 지역에서 1,600여 명의 상담사가 종사하고 있다. 이들은 11개 민간협력사에 소속으로 공단과 2년 단위로 도급계약을 맺어 위탁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공단은 고객센터 직원의 정규직화와 취업준비생의 기회 박탈은 무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이 착용형 보행재활로봇(엔젤렉스M)을 도입했다. 병원은 지난 2015년 로봇보급사업과 2020년 재활로봇실증지원사업을 시행하며 경기북부 최초로 발판기반형과 외골격형 보행재활로봇을 도입해 운영해 왔다. 2021년에는 서비스로봇 활용 실증사업의 실증기관 역할을 하고 있다.
정맥 속 판막이 제기능을 못해 혈액이 고이는 하지정맥류. 지난해 21만 2천명이 하지정맥류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14일 발표한 최근 하지정맥류 진료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진료환자는 2016년 16만 2천명에서 4년새 31% 증가했다.남성 6만 7천명, 여성 14만 5천명이며 각각 29%, 32% 증가했다. 50대가 27%(5만 7천명)로 가장 많았고, 60대(24%), 40대(18%) 순이었다.50대 환자가 많은 이유에 대해 일산병원 흉부외과 홍기표 교수는 "노화로 혈관 탄력이 저하돼 혈관벽 형태가 변화
갑상선호르몬의 부족해서 발생하는 갑상선기능저하증 진료인원이 최근 9만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 진료데이터(2016~2020년) 분석에 따르면 갑상선기능저하증환자는 47만 2천명에서 56만 2천명으로 약 19% 증가했다.2020년 기준으로 남녀 각각 9만 2천명, 47만명으로 29%와 17% 증가했다. 50대가 13만 2천명(23%)로 가장 많고 이어 60대, 40대 순이었다. 50~60대 환자가 많은 이유에 대해 일산병원 내분비내과 박경혜 교수는 "50~60대에서 많이 발생한다기 보다는 건강검진이나 다른 사유로 진료
가슴쓰리고 신물이 올라오는 위-식도역류병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공단이 16일 밝표한 위-식도역류병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진나 2016년 420만 3천명이던 진료인원이 2020년에는 458만 9천명으로 5년새 39만명 늘어났다.성별로는 15만 7천명 증가(8.9%)한 193만 3천명, 여성은 22만 8천명 증가(9.4%)한 265만 6천명이다. 연령대 별로는 60대가 약 21%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순이었다. 2020년 기준 위-식도역류병 진료인원은 인구 1천명 당 89.4명이었고 70대가 가장 많았으며,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과 서울재활병원(병원장 이지선)이 9월 7일 수도권 공공어린이 재활병원의 역할수행을 위한 진료 및 연구 협력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남성인데 유방이 발달하는 여유증 진료인원이 지난해 2만 5천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대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2일 발표한 진료데이터에 따르면 여유증 진료인원은 지난해 2만 5,423명으로 5년새 약 1만명이 늘어났다. 입원환자도 같은 기간 4배 늘어난 8천 6백여명으로 나타났다.연령 별로는 20대가 외래 35%, 입원 60%로 전체적으로 약 35%를 보여 가장 높았다. 이어 30대가 17%, 19세 이하가 15%를 기록했다.여유증 발생 원인에 대해 일산병원 성형외과 전여름 교수는 여성호르몬과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에서 추진하는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사업이 7월 '이달의 한국판 뉴딜 모범사례'로 선정됐다.코로나19 방역 중인 지역사회 안에서 광범위한 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하고, 방역을 책임지는 의료기관들을 네트워크로 엮는다는 점에서 디지털 뉴딜의 지향하는 바를 가장 훌륭하게 해석하고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이달의 한국판 뉴딜'은 지난 3월부터 한국판 뉴딜 추진사례 중 혁신과 도전정신을 담아낸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매달 시상하는 제도다.
식은 땀을 흘리거나 바닥을 기어다닐 만큼의 엄청한 통증을 유발하는 요로결석. 여름철에 유독 많이 발생하는데 원인은 체내수분 부족으로 알려져 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의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요로결석 진료인원은 30만 3천명으로 5년에 비하면 2만 5천여명 늘어났다. 성별로는 남성이 20만 3천명으로 여성의 2배 이상이다. 연령 별로는 50대가 7만 3천명(24%)으로 가장 많고 이어 40대, 60대 순이었다.인구 10만명 당으로 계산하면 2020년 기준 591명이며, 연령 별로는 60대가 가장 많고 , 이어 40대와 50대 순이
차의과학대 일산차병원(병원장 강중구)이 췌담도질환 권위자 정재복 교수를 영입했다.정 교수는 연세대의대 졸업 후 세브란스병원과 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에서도 진료했다.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과장, 소화기병센터 소장, 대한췌담도학회 회장, 대한소화기학회 이사장 등을 지냈다.
힘줄(건)에 염증이 발생에 통증을 유발하는 건초염 진료환자가 50대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공단이 건초염 진료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20년 기준 50대가 가장 많은 약 40만명으로 25%를 차지했다. 2위는 60대로 30만명(19%), 3위는 40대 28만명(17%)이었다.남성은 65만명, 여성은 95만 3천명으로 5년 전에 비해 각각 각각 11%와 2.5% 늘었다. 건초염 발생 원인은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부하 때문이다. 일산병원 정형외과 이준구에 따르면 건초에 장기간 반복해서 부하가 가해지면 건초가 과증식해 방어
저혈압(90/60mmHg미만) 진료환자가 최근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공단이 5일 발표한 저혈압 진료환자 데이터(2015~2019년)에 따르면 진료환자는 약 2만 5천명에서 3만 6천여명으로 늘었다.남성은 5천 3백여명 늘어난 1만 6천여명, 여성은 5천 7백여명 늘어난 1만 9천여명이다. 연령 별로는 70대가 19% 이상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60대, 80대 순이었다. 50대 이하는 여성, 60대 이상은 남성이 많았다.일산병원 심장내과 오성진 교수는 "고령남성은 저혈압을 유발할 수 있는 자율신경계 또는 심혈관계 질환의